코토게 카부토/캐릭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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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릭터 특징
2.1. 상식인
2.2. 이성관
2.3. 고통받는 중간직
2.4. 전투력
2.5. 전적



1. 개요[편집]


코토게 카부토의 캐릭터성을 정리한 문서


2. 캐릭터 특징[편집]


부두목님이 죽은 지금 조직원들을 연결하는 너는 조직에 필요한 존재야.

나구모 쿄헤이


코토게, 니 근성 하나는 직이는구만. 노력만으로 여기까지 온 인간이것제?

토가리 겐야

이이토요와 하야미가 공인한 코토게의 이명은 노력과 근성의 상징. 범인(凡人)의 꿈해당 영상. 코토게의 캐릭터성과 정체성을 잘 설명해준다. 타고난 악인도 아니고 야쿠자에 몸담은 사람답지 않게 성격이 착하며 처음부터 일을 잘하진 못했고 와나카, 노다, 코바야시 처럼 싸움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진 않았지만[1] 특유의 성실함과 엄청난 노력으로 타 조직들에서도 그를 간부들 못지 않을 중요 요소로 생각하고 견제하고 있으며 대표 예시로 텐게이 전쟁 중 최고전력을 자랑하는 간부들이 아닌 코토게를 가장 먼저 리타이어 시켜야 할 목표로 노렸었으며 지휘를 내렸던 무구루마 또한 어딜 가든 언급되는 무시무시한 남자라 평했다. 이젠 없어선 안 될 아모우구미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전투 재능은 없었지만 계속해서 실력을 늘려가고 있으며 업무 능력만으론 이미 간부로 승격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자격을 갖추었다


2.1. 상식인[편집]


뒷세계에서도 소문난 광인 천지인 아모우구미에서 몇 안되는 상식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야쿠자 시리즈가 비정한 현실을 담던 초창기 시절부터 막가파 형님들 밑에서 비교적 얌전하게 일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으며, 시리즈가 정립되면서 종잡을 수 없는 형님들과 어딘가 미숙한 사제들 사이에서 협력/중재하면서 최소한의 선을 지키려 한다.

이는 과거 부모 대신 코토게를 친절하게 대주었던 야쿠자 아저씨의 영향이 컸으며, 수많은 베테랑 야쿠자들이 무자비한 폭력으로 주변의 원한을 사 비참한 시체로 나뒹구는 현장을 여럿 봐오면서 반면교사 삼은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작중에서 코토게는 최대한 일반인에게 해를 가하지 않으려 하며[2], 부하들이 선을 크게 넘는 것이 아닌 이상 부하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도 적다. 폭력의 방향도 빠따질이나 죽빵 정도 수준이라, 코바야시의 대패깎기, 와나카의 일본도로 얼굴을 베기, 노다의 송곳으로 찌르기 등의 가혹행위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다.

비슷한 시기에 입문한 동기로는 미야모토마츠자키가 있었지만 마츠자키는 독선적이고 안하무인 성격에 폭력으로만 일을 해결하려 하는 부족한 인간이었고, 이로 인해 일을 그르쳐 처신하면서 번듯한 위치에 오른 코토게와 달리 밑바닥 인생을 살았다. 마츠자키는 열등감 속에 한구레와 결탁해 불법 총기 제조를 하고 자기 딸까지 총기거래에 이용하는등 선을 넘다가 결국 아모우 조장의 명에 의해 붙잡힌 후에도 고집을 부리다 와나카에게 오른팔이 잘리고 말았다.[3] 코토게와 마츠자키를 통해 야쿠자가 힘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내 인생도 꽤나 피로 물들었다. 나도 이제 지옥으로 갈 일만 남았겠지. [4]

하지만 그런 그도, 어쩔 수 없는 야쿠자인지 야쿠자의 시노기 수단에 개입하거나, 야쿠자를 조롱,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야쿠자의 체면을 건드리는 일이라면 일반인이라도 망설임 없이 잔인한 보복을 가한다. 코토게도 10년 동안 야쿠자 세계에 들어서면서 살벌한 상하관계와 만연한 폭력을 많이 봐왔고 그런 피비린내나는 방식이 익숙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이런 떳떳하지 못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 뒤에 '선을 지키는 야쿠자'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자신을 보며 '이렇게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최후도 비참하겠지'라며 읊조리며 끝나는 경우가 많다.

죄없는 사람에게 손대지 않는 야쿠자를 바랐고 당연히 그런 야쿠자 따위 있을리 없다고 씁쓸하게 언급하지만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아모우구미는 인의를 중요시하고 일반인에게 손을 대지 않는 카부토가 원했던 야쿠자가 되어버렸다.

2.2. 이성관[편집]


온갖 범죄가 일어나는 뒷세계 판인 만큼 성범죄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5]에 야쿠자 조직도 성매매 업소와도 엮여 있지만 코토게 본인은 형님들이나 사제들과는 달리 이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묘사가 거의 없다. 한번은 성매매 업소에서 콜 요청을 받은 사제가 얼굴을 붉히며 가도 되는지 부탁하자 한심해하는 표정으로 "순찰 끝나면 가도 좋다"고 대답할 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6] 대부분의 업소 여자들과는 조사나 상납금 요구 건으로 덤덤하게 말을 거는 것이 전부다. 아무래도 코토게 본인의 불운한 가정사, 혹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알 수 없는 뒷세계에 너무 발을 들였기 때문에 가족을 만드는 것은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카부토는 연애나 결혼보다는 야쿠자로서의 생활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아무하고도 엮이지 않고 독신 혹은 결말에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긴 하다.


2.3. 고통받는 중간직[편집]


부두목.. 후배들 계산 실수가 너무 많아서 멘탈이 깨지고 있습니다...!


여러 작품에서 묘사되는 중간직 대부분이 그렇듯 코토게 역시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친 사고를 수습하는 고된 삶을 살고 있다.

아모우구미의 형님들은 평소 코토게 같은 부하들에게 이유 없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오히려 나름 부하를 아끼는 면도 있지만, 거친 야쿠자 아니랄까봐 일처리가 조금이라도 시원찮으면 살해 협박을 하거나 돌변해서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른다.

은근 부하 복이 없는 편이다. 종종 수행원 여럿에게 명령을 내리는 장면도 묘사되지만, 작중에서 대부분은 중요하다 싶은 임무는 대부분 코토게가 담당한다. 안그래도 조직 자체가 인재 부족에 시달리는데다 정보 확보나 재정 관리, 조용한 타겟 제거 등 거칠거나 복잡한 일은 아무나 시킬 수 없으니. 어쩌다 보조 역할의 수행원과 동행하기도 하지만 조연이나 단역 수준의 수행원 대부분은 임무 중에 살해당하거나 숙청이나 팀킬, 이탈 등 오래 발 붙이지 못하는 경우도 나온다. 초창기에는 고정적으로 출현하는 부하라곤 이름 없는 사제[7]이나 키타오카 정도만 코토게를 보조했으나, 키타오카 사후에는 하야미이이토요, 우사미, 쿠도, 모기 등 나름 쓸만한 고정 출현 부하들이 점점 늘어나며 코토게 또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런 탓에 평소 부하들에게 비교적 너그럽게 대하는 코토게도 조직원까지 또한 같은 조직의 야쿠자들이라도 규율이나 도리를 훼손할 경우에는 가차없이 숙청시킨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코토게의 부하로 들어온 신입 말단 야쿠자가 나태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어떤 일을 맡겨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민폐만 끼쳤는데 결국 조장이 아끼는 애완견인 럭키를 세탁기를 이용해 목욕 겸 동물학대를 하려다가 털이 빠지면서 부하의 행동을 제어하지 못한 코토게만 죽도록 얻어맞고 부하는 조직에서도 축출당했다. 또한 축출당한 것도 모자라서 조장의 지시를 받은 코토게에게 총살까지 당하고 시체는 분쇄기에 쓰이게 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코토게 왈, 애초에 이 녀석은 야쿠자 따윈 적성에 맞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조직 외부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문제가 터진다. 구역 내 수금을 하려고 해도 1990년 이전처럼 업소에 돈내라고만 하면 업주들이 넙죽넙죽 조직에 돈을 주던 과거와 달리 폭대법의 존재로 야쿠자들이 사업장 수금이라던지 돈을 벌기가 힘들어진 현실에 가장 힘든 위치에 있기도 하다. 술집이나 클럽 등 업소에 들어가서 협박이라도 하면 폭대법에 대해 잘 아는 업주들에게 "요즘 야쿠자 다 없애려고 하잖아...손 털어.", "경찰이 무섭지 않느냐" 역으로 비아냥에다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하는 일이 대부분이며 이에 열받은 키타오카를 말려야 했다. 물론 이렇게 수금이 시원찮다 싶으면 수금을 담당하는 코바야시에게 폭력을 동반한 갈굼에 시달려야 한다. 거기다 조직 내부의 팀킬로 인해 업주의 신뢰를 잃는다든지, 적대 조직이나 한구레 세력들이 도발, 구역 침범 등의 문제를 일으키면 막으러 나가야 하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아모우구미편이 연재되면서 항쟁 & 내분 등으로 유능한 형님들이 너무나 많이 죽어나간 바람에 코토게는 조직의 업무를 담당하는 중요 역할도 하다보니 심한 인재난으로 죽다 살아난뒤 성치도 않은 몸으로 조직 업무를 보는 안타까운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이것 때문인지 요즘 아모우구미 형님들은 일처리가 조금이라도 시원찮아도 코토게에게 살해 협박을 하거나 돌변해서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다.[8]

2.4. 전투력[편집]


쿠가:"크으윽... 무구루마 형님, 전 졌어요... 그 코토게라는 남자에게 기백에서 밀렸습니다..."

무구루마:"보통 목숨을 거는 짓은 안 하지. 아모우구미의 코토게... 무시할 수 없는 남자다. 하지만, 그만큼 너도 강해지려무나. 코테츠."

쿠가 코테츠&무구루마 켄신


놈은 파워도 스피드도 없었다.. 하지만 몇번이고 일어나려고 했었다.

죠가사키 켄시


기백, 속도.. 이전보다 훨씬 성장했구나.. 아모우구미에 닥친 수많은 항쟁이 코토게를 키운것이야..

이쥬인 시게오[9]

점점 실력이 일취월장 하는 성장형 캐릭터다. 초창기엔 광인 형님들의 뒤에서 총질이나 하는, 일반인보다 좀 센 깡패 수준이었으며 일도 서툴러서 형님들에게나 적들, 경찰들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죽도록 얻어맞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을 거듭할수록 혼자서 카치코미[10]해서 한구레 조직 하나를 괴멸시키거나, 적 두목을 혼자서 처치하거나, 살기를 읽고 탄환을 피하는 둥 아모우구미의 형님다운 전투력을 보여줄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쥬인 시게오는 조수인 루카와같은 주변 사람들 소수와 고문 대상이 될 살인마나 흉악범을 타겟으로 은밀히 노린다면 코토게 카부토는 야쿠자 에피소드가 중심인 만큼 야쿠자 세력간의 전면전 위주의 승부를 펼친다.

하야미 타이키가 조직에 오기전엔 휴버대의 맷집왕 기믹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코토게는 작중에서 노다, 와나카 등에게 실수할때마다 무자비하게 두드려맞고 폭력단 대책반 형사들한테도 죽도로 맞았는데도 후유증 없이 회복된걸 보면 코토게편의 초대 맷집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심지어 웬만해서는 체면, 위신상 부하들에게 직접적으로 폭행을 가하진 않을 아모우 조장에게도 직접적으로 얻어맞은 유일한 인물이다. 나중가서는 일본판 에피에선 팔까지 잘렸는데도 접합에 성공했다. 지금은 이 기믹이 하야미에게 넘어간 상태.

야쿠자답게 본인의 전투 능력도 어느 정도 있고 가끔 야쿠자들간의 싸움에서도 직접 나서기도 하지만 이쥬인 시게오우류 타츠오미 같은 강자들은 물론이고 자신이 소속된 야쿠자 조직의 간부들보다도 아래며 루카와 타카오, 센고쿠 카오루와 비슷한 편이다. 또한 쿄고쿠구미에서도 중위권에 있는 야쿠자들인 콘도 신페이타우미세 쇼고에게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는 편이다. 삼국지로 친다면 맹장들과 같은 육탄전 스타일보다는 오히려 내정이나 참모 역할에 어울릴 타입이다. 루카와와 비교하면 호각이고 대략 센고쿠와 동등한 수준으로 보인다.[11][12] 그리고 자신과 같은 야쿠자 레귤러인 아비루 칸타는 코토게가 그냥 쉽게 이길 수 있다.[13]

노력과 근성, 악바리와 깡따구로는 누구도 못 따라가는 캐릭터지만, 타고난 재능이나 강점이 없다는 점에서 역시 그 한계는 매우 명확하다. 토가리 겐야 2차전에서 전개상 혹시 승리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으나 불가항력의 상대 앞에서 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부상을 입히는 등 상당히 선전하였지만[14] 이 싸움은 코토게의 압도적인 완패로 끝이 나고 말았다. 노력만으로 분명 어제의 나보다는 훨씬 강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절대 뭐든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연출이다. 여기에서 코토게와 비슷한 느낌으로 시노노메 류세이를 꼽을 수 있는데, 각자의 위치 대비 막중한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맨 아래부터 시작해왔다는 점도 비슷하다.[15] 정신력과 깡으로 버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며, 마침 시노노메의 스탯배분도 코토게의 것에서 힘과 지능을 바꾼 형태의 배분을 띄고 있다. 코토게와 시노노메 모두 주된 능력인 지능/힘에서 당당히 상위권에 들어가며, 서브 능력인 힘/지능에서 나름대로 부끄럽지 않으나, 둘 다 민첩성에서는 매우 취약하다는 공통점이 있다.[16] 사실 텐케이전쟁에서 쿠가 코테츠와의 전투에서도 죽음을 각오한 기백으로 그를 압도하여 물러나게 한 것에 가깝고, 순수 전투력은 쿠가에게 상당히 밀리기도 했다.

2.4.1. 힘[편집]


코토게는 인사, 행정, 총무, 회계 등의 내정 업무를 주력으로 담당하지만 전투도 참여하다보니 힘과 민첩성 역시도 커트라인 수준의 능력치는 보유하고 있다. 다만 무투파 조직원들과 비교하면 초라해지는데, 아무래도 무쌍을 하는 수준은 아니다보니 그렇다.

굳이 힘과 민첩성 둘 중 어느쪽이 더 낫느냐 하면 힘에 가까운데, 쿠가의 도스질을 견디는 맷집과 어느 정도 살을 주고 뼈를 치는 전략도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 또한, 극한의 상황에서 괴력을 발휘하여 그의 발목을 잡는 바람에 자만하던 쿠가가 크게 당황하였다. 우미세같은 말도 안되는 맷집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탱킹도 되는 편이긴 하다.

목검으로 가격하는 경우도 있는데 잡몹들의 경우 한번에 제압하기도 하는 등 완력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 그 외에도 대패 고문이나 문신 뜯어내기 등 힘을 활용한 고문도 많이 행한다. 게다가 성인 남성 2명의 머리를 잡아서 벽에 박아버리는 장면도 있고 무구루마를 한쪽 어깨에 올리는 방식으로 들어올린 적이 있다.


2.4.2. 민첩성[편집]


물론 민첩성도 오자키의 총질을 피하고 노 데미지로 사살한 만큼 아주 떨어지지는 않는 편이다. 최소한 커트라인은 되지만 죠가사키 등 민첩성이 높은 캐릭터들과 상대하면 초라해질 뿐이다.

2.4.3. 지능[편집]


I'm a gokudo!!![17]


알게 모르게 지능캐로서의 기믹도 확실해지고 있는데, 요네쿠라의 사업을 잇는다던가 와나카와 마찬가지로 영어가 가능한 인물이다.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겠지만 공부머리도 은근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본인 왈,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하는데, 사제 시절 외국 조직과 교류가 있었을때 노다가 코토게에게 통역을 시키면서 못하는 순간 죽여버린다고 하는 통에 죽을 각오로 공부해서 영어에도 능통한 조직에 몇 안되는 영어 실력자가 됐다.[18]

물론 오오타케, 타카미자와, 아가츠마 등 지능캐 인플레이션도 점점 심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상위권의 지능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물론 코토게와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들로 키타오카 류타, 아쿠츠 토시로, 나미오카 츠네키치/사코 야마토, 이가라시 유키미츠, 사메즈 세이지타카미자와 토마가 있지만 코토게가 가장 우위에 있는 입지이다. 먼저 키타오카는 코토게 대비 민첩성은 약간 우위이나 힘과 지능은 사제이다보니 코토게에 비하면 멀었다. 아쿠츠나 이가라시는 지능은 더 높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나이가 있어서 전투를 할 상황은 아니며, 이어서 나미오카는 지능만 보면 근소 우위이긴 하나 전투력만 보면 양학 당하는 수준인데다 사코는 코토게의 압도적인 하위호환이고, 사메즈는 기초 전투력은 있지만 전투력은 코토게보다 약간 열위이며 지능 역시 코토게 대비 열위이다. 타카미자와는 지능 하나만으로는 죠가사키, 아가츠마와 비등하지만 낮은 전투력이 발목을 잡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쿠츠나 이가라시, 타카미자와는 코토게의 미래상에 가깝다.

당연히 상위호환도 없지는 않은데, 대표적으로 코토게의 직속 스승격인 노다 하지메[19], 나가세 코이치/센고쿠 카오루/쿠루스 미츠나리가 있다. 타치바나 키요시로와는 비슷한 배분으로 보여진다.

2.4.4. 둔재[편집]


난… 약하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아무리 내 한계를 넘어도 강한 놈은 언제나 그걸 가볍게 뛰어넘는다. 난 그저… 평범한 놈이다. 허나 말이다. 상처입은 횟수라면, 짓밟힌 횟수라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말이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 내 의지는 두텁다 말이다!


작중에서 여러 차례 재능이 없다는 면이 강조되는 캐릭터다. 와나카와 코바야시도 각각 무구루마와 하야미에게 재능충 소리를 듣자 이를 부정하며 자신들도 원래는 약했다고 말했지만, 카부토는 이 두 사람이 재능충으로 보일정도로 자신의 무재능에 대한 신세 한탄을 자주 한다. 와나카는 노력하는 천재형 인물이니 그렇다 쳐도 코바야시의 경우 정말 싸움과는 1도 연관이 없는 길거리 고아였다는 걸 생각하면, 카부토의 재능이 얼마나 끔찍하고 저주받은 수준으로 형편없는지 알 수 있다.

그만큼 노력파이기도 하고 극복할 수 없는 한계에 몇 번이고 무릎 꿇어 온 만큼 악바리와 깡따구, 힘에 대한 갈구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현실인 만큼 그 알량한 열정 하나만으로 불가항력의 상대 앞에서 기적을 일으킬 수는 없었다.

2.4.5. 전투력 측정기[편집]


한편 코토게가 지능캐이면서도 힘과 민첩성 모두 하위권은 아니다보니 메인 이벤터급의 강캐들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겸하게 된다. 코토게와 직접 싸워서 코토게가 그럭저럭 싸우느냐, 코토게가 압도적으로 쳐맞느냐에 따라 강캐의 수준이 결정되기도 한다. 비슷한 입장으로 카린 또한 전투력 측정기의 입장을 겸한다.

2.5. 전적[편집]


상대
결과
비고
조직을 위협한 한구레

오자키와 협공, 한구레 궤멸

오자키 타카오
[20]
오자키 사망

사토자키카이

코바야시와 협공

미나미다 패거리

키타가와와 협공

마나베구미

쿠도, 와나카와 협공 마나베구미 궤멸

쿠류제터스, 이바라기

하야미와 협공

히나가타 지에이

본인 중상, 히나가타 사망

키지마

본인 중상, 키지마 사망

호테이

노다&카즈키와 협공, 호테이 사망

쿠가 코테츠
[21]
이이토요의 제지+노지마&무구루마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무구루마 켄신
[22]

도마 토시노부의 부하들

스나가와 협공
코도쿠

나구모와 협공, 코도쿠 궤멸
오타구로

오타구로 사망
쿠류데이몬즈

와나카와 협공, 쿠류데이몬즈 궤멸
니라사와 신지로

우사미와 협공, 본인 중상, 니라사와 사망

죠가사키 켄시
[23]
과거 회상, 경찰개입으로 싸움중단

무로야 슈토, 타카미자와 토마

이이토요&코타니와의 협공, 코타니&타카미자와 사망, 본인&이이토요 중상

아사쿠라 쥰, 후루야

카시와기와 협공, 후루야&카시와기 사망, 본인 중상

키도 죠이치로

키도&본인 중상

토가리 겐야

우사미&시노다와 협공, 우사미 중상,시노다 사망

후타바 키이치

후타바 사망

마루야마구미

와나카와 협공, 마루야마구미 궤멸

토가리 겐야(2)
[24]
본인 생사위기, 와나카 난입, 토가리 중상
25전 18승 6패 1무 승률 약 74%[25]

주인공급 위상을 지닌 캐릭터 중 하나임에도 전적은 80%를 넘지 못하는데, 레귤러 중에서도 아비루 칸타 다음으로 승률이 가장 낮다.[26]

물론 코토게 카부토가 전투 전문 캐릭터가 아니라 인사관리, 행정, 재무관리 등 내정 위주로 활동하는 지능 캐릭터라는 점도 생각 해 볼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도 작중 네임드전은 기본적으로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등 형님들의 몫인지라 코토게가 나설 기회 자체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텐노지구미와의 항쟁 때 너무 심하게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회복도 덜된 채 세계관의 손꼽히는 강자들을 연달아 상대해서 어쩔 수 없이 3연패를 적립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나마 가장 최근의 강력한 무투파 후타바 키이치와의 대결은 일대일로 공략에 성공한 후 키이치를 죽이기까지 했다.

근소하게 열위인 쿠가 코테츠에 비해 오히려 전적이 안 좋은데, 이는 적당히 자기 수준에 맞는 적들 위주로 싸우는 쿠가와 달리 레벨 차이가 너무 극심한 적들에게 고작 악바리 하나 믿고 덤비다 털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이 크다. 당장 위의 패전들 대부분이 무려 그 죠가사키 켄시부터 시작해 무구루마 켄신[27], 아사쿠라 쥰, 키도 죠이치로, 토가리 겐야 등등 죄다 천상계 티어의 파괴력을 지닌 괴물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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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셋은 이미 조직에 오기 전과 햇병아리 사제 시절부터 전투머신이었다.[2] 물론 이는 일본의 폭대법의 영향도 크다. 작중에서는 어지간한 상인들은 폭대법에 대한 내용을 꿰차고 있는 상황.[3] 원래는 그대로 죽이려고 했으나 어린 딸을 보고 남은 팔로 열심히 딸을 돌보라고 호통치는 선에서 끝났다.[4] 이 말이 사실상 코토게 카부토의 최후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이쥬인 시게오의 경우처럼 스스로가 맞이할 최후가 결코 해피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5] 단편,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 등.[6] 다만, 2023년 12월 23일 카린과의 첫만남에서 예쁘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관심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7] 스포츠 컷을 한 덩치 큰남성.[8]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게 인력도 없는 상황에서 일을 열심히 해도 일처리가 조금이라도 시원찮을 수 밖에 없는데 이것 가지고 살해 협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른다면 코토게 입장상 아모우구미에 대한 불합리함과 상부에 대한 불만을 느껴 조직의 결속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모우구미 형님들도 이것을 헤야린다면 살해 협박을 하거나 돌변해서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 게 맞다.[9] 의뢰를 스나가, 코토게와 함께 수행하면서 본 코토게를 향한 이쥬인의 평가이다.[10] 아모우구미 항목에서 수차례 언급되지만 적대 조직을 전원 살해해서 아예 궤멸시키기 위해 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11] 다만 코토게 카부토코바야시 유키사다의 조언대로 전투 스타일을 개선하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이쥬인 시게오도 코토게의 실력을 보고 강해졌다고 인정했기에 현 시점에서는 카린보다 근소하게나마 강할 가능성도 있다.[12] 휴버대의 또다른 레귤러들인 쿠가 코테츠쿠레바야시 지로보다는 피지컬 면에서는 밀리지만, 전투 경험으로 인하여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쿠가를 상대하여 사실상 승리하였다.[13] 애초에 아비루 칸타시시오구미 내에서도 입문한 지 얼마 안된 사제이며 카린이나 사유리 같은 여성 전투원들보다도 약한데다가 코토게 카부토는 커녕 이이토요 사쿠타로, 노지마 카케루, 타카하시 슈야, 키시모토 류타로 같은 전투력이 강한 사제들도 못 이길 정도다.[14] 그러나 코토게 카부토가 입힌 이 부상은 스노우볼이 되어 직후 와나카 소이치로토가리 겐야의 혈전에서 와나카가 종국적으로 승리 할 수 있게 만들었으니 의미없는건 전혀 아니었다.[15] 코토게는 아모우구미 말단, 시노노메는 이나무라 인재풀.[16] 현재 코토게 카부토시노노메 류세이를 상대로는 근소우위가 에상되며, 이후 시노노메가 계속 성장할 경우 코토게가 시노노메보다 열위가 될 수도 있다.[17] 해외출장 편에서 영어를 할 줄 알게 된 경위를 설명할 때 등장한 대사이며 노다의 협박으로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 외친 대사다.[18] 사실 협박만 한다고 해서 영어를 순식간에 통달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즉 코토게가 영어에도 소질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노다 역시도 사람 보는 안목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카즈키 시온도 노다의 인재 파악과 협박이 적절히 섞여 여장 전문 암살자로 성장했기도 하고.[19] 노다는 애초에 아가츠마만 제외하면 코토게를 비롯한 왠만한 지능캐들의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다.[20] 오자키의 선제 기관총 샷을 피한뒤 헤드샷 원턴킬[21] 본인이 죽기 직전인 상태에서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대항한 결과 쿠가마저 죽기 직전인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쿠가를 죽이려는 순간 이이토요와 노지마, 무구루마의 개입으로 싸움이 중단되었다 그러므로 이 싸움은 코토게의 판정승리나 다름없다.하지만 얼마안가 병원에 갔을때 의식이 끊겼다는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압도적이라고 할수는 없다. [22] 그냥 일방적으로 털렸다. 코토게가 불쌍해 보일 정도. 심지어 카부토는 이미 자신이 무구루마를 다시 태어나도 이기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실제로 항복 선언까지 했지만, 무구루마는 이를 단칼에 거절하고 코토게를 마구 베었다.[23] 무구루마 켄신에 이어서 정말 개 맞듯이 뚜들겨 맞았다. 맞을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것 말고는 그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었다.[24] 정황상 이길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2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6] 물론 아래에 나왔듯이 전적을 보면 중상위 수준의 적들이기 때문에 아비루 칸타와 비교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위상이 훨씬 높다.[27] 참고로 무구루마같은 경우에는 코토게가 집적 싸움을 건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