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리 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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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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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젊은 시절 ]

이름
토가리 겐야(戸狩玄弥)
나이
30대 초중반 추정[1]
이명
강철의 토가리, 시바견(柴犬)[2]
생일
11월 11일(전갈자리)[3]
신장
183cm
혈액형
O
소속
엘 페타스텐노지구미
특기
스케이트보드
좋아하는
음식

카스우동
쿠시카츠
주무기
권총
도스
좌우명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KI[4]

내 이름은 토가리 겐야. 도쿄 침공을 예의추진 중인 텐노지구미의 초무투파데이.


문디자슥이. 내를 깔본 것치곤 퍼뜩 디지삣꾸만? 죽음은 뉘기한테든 평등한기라.[5]


토가리라고 합니더. [6]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지옥으로 가주이소.[7][8]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하오전쟁(키도파)
2.3. 하오전쟁(토가리파)
2.4. 종전 후
3. 전투력
3.1. 힘
3.1.1. 내구성 및 생존력
3.2. 민첩성
3.3. 지능
3.4. 전적
4. 주변 인물
5. 여담


1. 개요[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과거에 총탄을 12발 맞으면서 조장을 지켜내고 적을 섬멸시켜 '강철의 토가리'로 이름을 날린 무투파 조직원.
조직 내 2대 무투파 조직 중 하나인 토가리파의 수장을 맡을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
개그 센스는 그닥이다.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야쿠자 집단 "텐노지구미" 소속 야쿠자. 텐노지구미 내부의 2대 무투파 조직 토가리파를 이끄는 수장이다. 일명 "강철의 토가리".

강철의 살육자라는 이명이 붙은 이유는, 조장을 호위하다가 몸에 12발이나 총알 탄환을 맞고도 그 상태로 적대조직을 궤멸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2월 4일 영상에서는 그로부터 5년 전 2년차 사제 시절에, 강풍으로 적의 살기를 눈치채지 못하고 야쿠자 조직 나루미야구미(鳴宮組)의 습격을 받았을 때 8발의 총상을 입었음에도 오오타케를 지키고 3명 전원을 쓸어버리는 활약을 보였다. 노다 하지메조차도 오사카에 괴물이 있다고 평가할 정도로 엄청난 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일본 뒷세계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관서 최강 야쿠자라고 한다. 일본 팬덤 내에서는 키도보다 더 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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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과거[편집]


2023년 6월 26일 영상에서 토가리가 직접 주인공으로서 등장, 자신의 과거를 밝힌다.

토가리의 어머니와 토가리 본인이 아카모리(赤森) 지구 출신이라는 이유로 심한 차별과 박해를 당했다고 하는데, 학교에 다녔을 때도 출신지역을 이유로 선생에게 무차별로 폭행을 당하는등 어두운 과거가 있다.[9] 이것 때문에 토가리의 어머니는 근무하던 기업이 망한 뒤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어떤 회사에서도 출신지를 들먹이며 이직을 받아주지 않았고 결국 몸을 팔아야 했으며 결국 밤에도 잘 돌아오지 못 하게 되자 토가리는 악당들에게 이용당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결국 토가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뒤져서 먹거나 노숙자한테 먹을 걸 받는 등 밑바닥 인생을 하게 되던 중 인신매매를 하는 조직한테 납치당한다. 그러나 어떤 남자가 인신매매 조직에게서 토가리를 '구입'하여 암살자 조직 엘 페타스로 데리고 간다. 그러고는 타고난 피지컬로 암살자 조직에서 힘든 훈련을 견디고 점점 강해진다. 그러던 중 21살이 된 겐야는 만약 평범하게 살았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심경의 변화가 생기며 조직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당연히 조직은 토가리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모국(某国)의 정치인 한명을 암살하면 다시 생각해본다는 실현불가능해 보이는 조건을 건다. 토가리는 이 조건을 받아들이며 정치인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10] 철저한 준비를 한 뒤에 정치인를 암살하는데 성공하며 조직에서 나간다.
다시 일본으로 복귀한 토가리는 약속대로 조직에서 나가며 제대로 된 일을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출신지때문에 또 차별을 받아 취직에 실패하게 된다. 결국 일용직 인부로 하게 된 토가리는, 마침 그 공사를 발주한 곳이 텐노지구미였기에 현장 시찰을 온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오오타케는 토가리를 보자마자 보통 내력의 인간이 아닌 걸 간파하고 텐노지구미로 스카우트한다. 지금까지 모친 외에는 누구도 부르지 않았던 토가리 겐야라는 이름으로 불러줌과 동시에 크게 되라는 좋은 뜻을 가진 이름이라면서 덕담을 해주자 토가리는 오오타케에게 감동하여 즉석에서 텐노지구미에 들어가길 결정한다. 이후 오오타케를 암살의 위기에서 지켜내고 그 당시 부두목인 미쿠니 사다하루[11]에게 토가리를 소개해주는데, 부두목 역시 토가리를 차별하지 않고 이름으로 불러주고 제대로 된 평가를 해준 것만으로도 겐야는 텐노지구미에 들어온 것에 대해 매우 흡족해한다. 몇년 후 마음이 잘 맞는 시부야가 사제로 들어오게 되고 토가리가 솔직하게 본인의 출신지를 말하자, 시부야는 놀라면서[12] 본인도 북부였지만 같은 출신지라고 말하며 시부야와 점점 더 가까워진다.
이후 토가리는 오오타케로부터[13] 선대로부터 전해내려온 복수심에 대해서 얘기한다. 그리고 반년 후 관동 침공이 결행되면서 토가리는 오오타케의 지령에 따라 관동으로 진출한다.

2.2. 하오전쟁(키도파)[편집]


아모우구미의 타카미자와 토마 암살 이후 코토게에게 타카미자와가 암살당한 것을 전해듣고 사제인 무로야 슈토가 자신을 찾아와 사죄하자, 그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이토요의 총격에 오른쪽 귀를 피탄해 왼쪽 귀만 남은 사제 무로야에게 "짝귀가 되삐리면 불쌍허니까네, 좌우대칭을 맞춰 주꾸마."라는 말을 하고서는, 그대로 품안에서 도스를 꺼내 그대로 무로야의 남은 왼귀마저 잘라버렸다. 즉, 토가리는 여느 조직 형님들이 그렇듯이 사제에게 엄혹하며 실수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스타일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토가리 입장에선 무로야의 실수에 대해 귀 하나로 관대한 처분을 한 것이다.[14]

키도의 장례식 편에서 키도와의 관계가 나오는데, 신입 시절 키도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며 온갖 잡무로 부려먹는 등 키도와는 서로가 앙숙 사이였다. 그러나 키도가 사제 아사쿠라와 함께 성장하여 치고 올라오자 그 성장을 지켜본 토가리는 한편으로는 키도를 라이벌로서도 매우 존경하는 전우였던 것. 결국 키도에게 존경을 담아 관에 안치된 그의 시신 앞에서 진심으로 키도를 추모하며 떠나보낸다.

2.3. 하오전쟁(토가리파)[편집]




2023년 3월 1일 영상에서는 무로야를 데리고 교토에서 자기네 사채업체를 습격한 한구레들을 쓸어버리고는 오오타케의 명령을 받고는 본격적으로 키도의 뒤를 이어 관동 침공에 참전하기로 한다.[15]

2023년 4월 1일 영상[16]에서 예정대로 코토게 카부토와 격돌하게 되었다.

파일:Screenshot_20230828_204223_YouTube.jpg

토가리: 토가리라고 합니더. 부드럽게 살살 해주이소.

코토게: 토가리이이이이!! 갑작스럽지만 네 모가지부터 따주마아아아아!!


일의 발단은 오오타케 부두목이 토쿄에서 한구레조직들을 산하에 편입시키던 와중이었다. 잠시 쉬기 위해 쿠온쵸의 편의점에 차를 주차했을 때 운전을 맡던 사제가 우연히 코토게 일행에게 포착된 것이었다.[17] 토가리와 오오타케를 죽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기 싫었던 코토게는 그대로 습격을 가하기로 결정하고, 운전하던 사제가 만두를[18] 사서 차에 탑승하는 타이밍을 노려 일제히 사격을 가해 운전수를 죽이고 타이어를 전부 펑크내기로 작전을 짠다. 그러나 그 실행 순간 토가리 또한 이 살기를 놓치지 않고 즉시 운전석 문을 발로 차서 밀쳐열고, 탑승하려던 사제를 뒤로 밀쳐내면서 살리고 반격을 시작한다. 토가리는 대담하게도 방탄차량의 창문을 내리고 빈틈을 노려 사격을 가해 시노다를 처치하고, 우사미의 손을 쏴 권총을 떨어뜨리게 한다. 이후 코토게의 존재까지 눈치채고 사제에게 권총을 주면서 엄호사격을 맡기고는 그대로 우사미를 제압하고 두들겨패면서 인질방패로 삼았다. 그때 우사미는 뒤를 잡힌 상태에서도 숨겨둔 도스로 토가리에게 반격을 가하지만 소용없었고 토가리에 의해 그대로 손목까지 부러진다. 우사미의 기지로 잠시 사격각도가 나온 틈을 놓치지 않고 코토게가 오오타케에게 총격을 가했으나, 그것 역시 간파한 토가리가 그대로 우사미를 앞으로 밀쳐 코토게의 총격을 어깨로 받게 만든다. 그리고 거리가 어느 정도 벌어지자 우사미를 버려두고[19] 그대로 택시를 타고 도주한다. 그 결과 방탄차를 잃기는 했지만 본인은 물론 오오타케 부두목과 사제가 무사한 건 물론, 시노다를 처치하고 우사미에게 중상을 입히는 발군의 전투 센스를 보여줬다.

아모우구미는 아쿠츠 토시로나구모 쿄헤이를 연달아 잃은 상황에서 7월 5일날 토가리는 노다 하지메와 대결한다고 한다. 팬들은 휴버대측이 토가리의 과거도 풀어주고 좋은 설정을 몰아주고 있어서 노다도 토가리한테 희생되는거 아니냐 걱정하는중. 종합적인 피지컬이나 능력치를 봐도 모든면에서 토가리가 노다보다 우세로 보이는 상황에서 도저히 노다가 토가리를 이기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는게 현지팬들의 평.

2023년 7월 5일 영상에서는 예정대로 코토게 카부토. 노다 하지메와 격돌한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과거시점 제외 작중 최초로 유효타를 허용했다! 바로 전 시노하라구미의 조장이었던 타쿠마가 조직의 경영난으로 인해 조직 해산을 선언하고 아모우구미의 식객으로 합류해 현재 무소속인 자신이 직접 미끼가 되겠다고 하고 GPS를 소지한채 텐노지구미가 활동하는 지역으로 갔고 시부야 다이치와 만나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그리고 오오타케와 토가리 그리고 사제 다나카와 함께 한 고급 음식점으로가서 텐노지구미로 갈것처럼 하고 식사자리에서 타쿠마가 아모우구미의 시노기와 재정 수단이 담긴 스마트폰이라며 이게 세상에 드러나면 아모우구미는 전멸할 물건이라고 이를 건넨다. 그걸 텐노지구미 사제인 다나카가 집어드는데 스마트폰 치고는 좀 무겁다고 다나카가 한마디 한순간...

눈치빠른 토가리가 스마트폰이 뭔가 이상하다고 눈치채고 구할 가망이 없는 타나카를 포기하며 오오타케를 급히 끌어안고 식당 구석으로 다이빙한 순간 스마트폰으로 위장한 폭탄이 터지며 다나카는 폭발을 직격으로 맞아 그자리에서 즉사. 다행히도 오오타케는 경상에 그쳤으나 토가리는 폭발에 휘말려 등에 큰 화상을 입는다. 그 와중에 타쿠마와 토가리가 1대1로 붙게되고 타쿠마도 전 시노하라구미의 조장다운 전투력을 보이나 했으나 토가리가 너무나도 강한 탓에 타쿠마는 부상 입은 토가리에게 전혀 후속타를 맞히지 못하고 역으로 토가리의 도스에 베이고 나중에 오오타케를 총으로 노리지만 토가리가 역으로 권총을 쏴 타쿠마의 배에 적중시켰다.

그 틈을 타 GPS 신호를 받고 온 노다와 코토게가 지원에 나서고 코토게가 먼저 토가리를 상대하나 도스 싸움에서도 힘에 부치고 토가리는 손쉽게 코토게의 다리를 걸어 쓰러뜨린다. 그러다가 노다가 새로 개발한 더블 롱 아이스픽으로 토가리와 대치하다 텐노지구미의 사제 키시모토가 도착했고 노다는 중상으로 쓰러진 타쿠마를 코토게로 하여금 빨리 피신시키라고 명령을 내렸고 토가리도 키시모토에게 오오타케를 모시며 피하라는 명령을 내려 양쪽 모두 철수로 무승부를 기록한다.

파일:Screenshot_20230916_230538_YouTube.jpg

토가리: 토가리라고 합니더.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지옥으로 가주이소.


파일:Screenshot_20230916_230556_YouTube.jpg

토가리: 니... 억수로 느려터졌구마. 을마 받아처묵었는지는 모르겠다만서도, 지옥에는 돈 못 갖꼬 가제.


2023년 7월 14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등장. 해당 에피의 희생자들인 발달장애아동 교육시설의 아이들 중에 그림을 잘 그리는 발달장애 아동이 우연히 오오타케를 보고는 멋있다고 감탄하면서 그림 좀 그려도 되느냐고 묻는다. 마침 아동들을 인솔하던 원장은 당황해서 오오타케에게 연신 죄송하다고 하는데 오오타케는 친절하게 자세까지 잡아가면서 기왕 그리는 거 댄디하게 잘 좀 그려달라고 혼쾌히 응해준다. 오오타케는 완성된 그림을 보자마자, '이리 댄디하게 그리주다니, 니 소질 있구만! 니는 장래 화가가 될끼라! 고맙데이!'라며 흡족해 한다. 그 후, 오오타케는 지체아동 특수시설이 화재로 전소하고 아동들이 살해당한 사실을 접하고 조사를 거쳐 한구레들의 소행임을 알아내자, 이전에 그곳의 아동에게 받은 본인의 그림을 보호비로 취급하여 토가리 겐야에게 한구레들을 몰살하도록 명령한다. 부두목의 명령을 들은 토가리는 '차별을 하는 놈은 용서할 수 없다 아임니꺼. 약자를 짓밟는 새끼덜이라면 더더욱이지예'라고 하며 그들을 몰살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이쥬인과 조우한다.

파일:Screenshot_20230916_230857_YouTube.jpg

토가리: 오호. 손님이 계시구만. 혹시 억수로 유명한 고문장인 아이신교?

이쥬인: 토가리. 이 조직의 리더인 오오누키는 고문 소믈리에인 내가 확보한다. 네 허락 유무는 관계없다.


파일:Screenshot_20230916_230916_YouTube.jpg

토가리: 그짝은 혹시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움직이시는 갑네예.

이쥬인: 피해를 입은 시설의 원장께서 아이들의 복수를 해달라고 하더군.

토가리: 오호라. 그라신교? 그라모 넘겨드리는게 맞겠심더. 남은 떨거지 새끼덜만 내가 직이삐면 되겠구만예.


파일:Screenshot_20230916_230946_YouTube.jpg

토가리: 우리덜보다 댁에게 맡기는 기 억수로 끔찍한 죽음을 안겨주시겠지예?

이쥬인: 쓸데없는 질문은 하지 마라.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나?

토가리: 하모요. 그람 우리덜은 안심해도 되겠지예?


그러나 토가리가 막 한구레들의 아지트에 도착한 시점에선 살짝 빨리 이쥬인이 먼저 당도한 상황이었고, 그 또한 의뢰를 받고 고문 소믈리에로서의 활동으로 왔다는걸 알게되며 이쥬인의 은은한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어차피 자신보다 그가 더 제대로 복수를 이뤄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그의 제안대로 보스는 이쥬인이 데려가고 나머지 떨거지는 본인이 처치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파일:Screenshot_20230828_205324_YouTube.jpg

토가리: 카시라... 억수로 실례했슴더. 이 토가리 겐야... 아모우 케이지를 죽이고 이 전쟁의 종지부를 찍겠심더.


2023년 8월 11일 영상에서 오오타케 노리후미 부두목의 지시에 따라 쿠류가이에 아지트를 둔 한구레 조직 중 하나를 찾아 습격해 아모우구미 공격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은 뒤 가볍게 쿠류가이를 거닐다가 오오타케의 연락을 받게 된다. 처음엔 아지트 마련에 성공했음을 알리며 순수하게 기뻐하며 오늘 밤은 오랫만에 몬쟈야키라도 드시지 않겠냐고 권하지만, 아모우구미 주요 간부들이 오오타케 본인이 있는 아지트를 습격했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파일:Screenshot_20230828_205441_YouTube.jpg

토가리: 설마 키도와 똑같은 짓을 하게 될 줄은 몰랐구만... 참말로 기이한 운명인기라. 그라모 이래 된 이상... 아모우... 반드시 직이삔다... 각오하그라!


작전을 속행하라는 오오타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오오타케와의 의리와 수장이 죽으면 이겨도 의미가 없다는 실리를 명분으로 들며 복귀를 허락받고자 하지만, 결국 오오타케의 일갈에 복귀를 단념하고 그의 말대로 주력이 대부분 빠진 상황인 아모우구미 본진을 습격하기 위해 달려간다.[20][21]

파일:Screenshot_20230828_205840_YouTube.jpg

토가리: 자, 한방 처멕여뿌까. 아모우구미는 오늘 이 토가리가 끝장내주꾸마!

순식간에 아모우구미 본부에 도달, 감시카메라의 시야각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낸 뒤 돌을 던져 감시카메라의 시선을 잠시 가리고 단숨에 담을 넘어 본부에 침입한다. 빠르게 기습으로 아모우 조장만 처리하고 갈 생각에 잡졸들은 지나가게 두려 했지만, 잡졸들이 이상할 정도로 가만히 있는 모습에 난처해하다가 카즈키 시온의 호위를 받고 장원에 나타난 아모우 조장을 발견한다.

파일:Screenshot_20230828_205916_YouTube.jpg

토가리: 내는 와이리 운이 좋은기고? 갑자기 이 전쟁에서 외통수를 부를 수 있기 되뿌네!

그대로 총을 꺼내 아모우 조장을 암살하려 하지만, 직감적으로 이를 느낀 카즈키가 그를 구하며 실패, 카즈키의 직감을 칭찬해주며 직접 드러내고 그와 붙게 되는데, 일방적으로 그를 몰아붙이면서 아모우 조장의 다리까지 맞히고 이후 카즈키를 연못에 빠뜨린 뒤 그대로 아모우를 추격한다. 그러나 이 상황을 눈치채고 달려온 코토게와 쿠도 코세이의 방해로 아모우 조장을 죽이지 못한 채 시간을 끌게 되자 본인도 빠르게 정리할 생각에 코토케에게 1대1 전투를 제안, 코토케가 이를 받아들이며 코토게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이에 실력차를 알면서도 받아들이는 용기를 칭찬하면서도 넘을 수 없는 벽은 엄연히 존재한다고 단언한다.

파일:Screenshot_20230828_203800_YouTube.jpg

코토케(나레이션): 난 결사의 각오로 토가리를 죽이기 위해 그 앞을 가로막는다.

코토케: 죽일 수 있다면 죽여봐라!! 토가리!! 덤벼라아아아아!!

토가리: 꽁무니 빼지 않는 극도는 확실히 므찌긴 허네. 하지만서도 실력이 없으면 개죽음이다카이.

코토케(나레이션): 그러나 그것은 냉엄한 현실의 마중물이기도 했던 것이다.


파일:Screenshot_20230916_231932_YouTube.jpg

토가리: 코토게, 니 근성 하나는 직이는구만. 노력만으로 여기까지 온 인간이것제?


파일:Screenshot_20230916_231947_YouTube.jpg

토가리: 안타깝기도, 노력과 근성만으로는 절때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라 카는 기 있는 기라. 현실을 똑바로 깨달으믄서 디지믄 댄다카이 알긋나?[22]


파일:Screenshot_20230916_232008_YouTube.jpg

토가리: 니, 그 출혈로 더 버티는 기 무린기라.


파일:Screenshot_20230916_232026_YouTube.jpg

토가리: 코토게 카부토, 니 참말로 므찐 사내였데이. 니 이름은 기억해두꾸마.

코토게: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023년 9월 8일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코토게 카부토와 맞붙게 된다. 압도적인 실력차를 내세워 코토게를 밀어붙이고, 조장을 지키기 위해 시간을 끌어야 했던 코토게가 조급해진것까지 겹쳐 시종일관 우세를 점하지만 역으로 코토게가 형님들의 조언을 떠올리고 마음을 다잡게 되면서, 또한 도망가는 아모우 케이지를 노리려고 역으로 본인이 조급해진 것이 겹쳐져 코토게의 도스에 흉부가 찔리는 중상을 입는다. 그러나 토가리는 특출난 맷집으로 이를 버텨내고[23], 결국 코토게가 과다출혈로 쓰러지자 그를 인정해주면서도 실력차는 극복할 수 없는 벽이라며 차갑게 단언한다.

파일:Screenshot_20230908_184450_YouTube.jpg

와나카: 네놈은 살아서 여길 나갈 수 없을 것이다. 이 와나카가 몸소 지옥으로 보내주마.

토가리: 이 정도로 나오지 않는다카믄 재미읍제! 와나카... 니를 빨리 직이삐고 아모우를 따러 갈끼라!


그러나 코토게가 죽기살기로 시간을 끌어버린 탓에 결국 와나카 소이치로가 텐노지구미 아지트로부터 본진까지 복귀하는데 성공, 중상을 입은 상태로 엄청 분노한 와나카와 맞붙게 된다.[24][25]

이 대결의 결말은 2023년 10월 7일 영상에서 전편, 2023년 10월 11일 영상에서 후편으로 결정된다.

아래는 와나카VS토가리 전의 대화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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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토가리라고 합니더.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지옥에 가주이소.

와나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와나카: 여기 아무도 없나? 카부토를 빨리 데리고 나가라![1]

토가리: 소용없제. 아무리 봐도 코토게는 치명상이라. 인자 끝이데이.

토가리: 와? 걱정되나? 그라모 신경 안 쓰이게 내가 아예 숨통을 끊어줄끼니까네.

와나카: 그러도록 놔둘 성 싶으냐?


토가리: 이런 잔꾀가 통할 끼라 보나?

와나카: 자, 이 세상에 하직인사를 고하거라.

토가리: 뭐꼬? 와 이리 빠른기고?

와나카: 그 시커먼 단면을 보여다오!!!


토가리: 헉! 갑자기 위험했데이!

토가리: 읏챠! 코토게 숨통을 확실히 끊는다 캤으면 뱉은 대로 해야제!

와나카: 소용없다. 그리 놔두지 않는다고 했거늘.

토가리: 잔꾀는 안 통할 끼라 캤을 낀데!!

토가리: 한손으로 쓰는 검이라믄 튕겨낼 수 있제!!

토가리: 우짤끼고? 자! 내는 벌써 깊게 들어왔데이!

토가리: 와나카! 꼴사납기맨치로! 내 도스에 뒈져뿌라!

토가리: 췟! 니, 스텝이 살아있네! 인자 쫌 사내다운 얼굴이 됐구먼!

와나카: 가소롭기 짝이 없군. 그 정도로 기뻐서 호들갑을 떨긴. 조금 스친 것 외에 무엇이더냐.


모기: 내는 왜 토쿄에 왔었제? 동료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거는 이 사람들에게 반해뿌고 내도 끼워달라꼬 왔던 거 아이가! 여기서 구하러 가지 않는다믄, 그 결의가 다 뻥이란 소리 아이가! 이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목숨 안 걸고 지금 뭐하고 자빠짓는기고!

모기: 코토게 씨!!!

토가리: (코토게를) 구하게 냅둘 줄 알았더나?!! 니도 죽어뿌라!

와나카:기개가 있는 청년이군! 절대 너를 죽게 하지 않겠다. 둘 다 시계를 확보할 수 없는 전투는 어떤가?

토가리: 췟! 하나하나 반응 참말로 빠르노!!


토가리: 안됐지만 지금은 칼로 치고받을 생각 읍따! 연기 사이로 쫌 뷔는 구마.

와나카: 그 팔을 날려버리마!

토가리: 우짜겠노? 함정인 걸 알아도 걸려들 수빠께 읍제?

와나카: 칫! 또 함정인가?

토가리: 포지션 좋네! 니 같은 검호의 사이드로 파고들 수가 있꼬!


토가리: 그거 꽤 아프제?[2]

사람을 카바칠라꼬 카믄서 전투하는 건 월래 어려운 기다!


토가리: 어데? 한 번 더 노려뿌까? 내가 쫌 고집이 질긴 넘이다!

와나카: 그런 짓거리를 하게 놔둘 리가 없다고 했다!!

토가리: 와나카! 니, 느무 정면이지 않네? 역시 코토게보다 널 쏴 뿌는 게 낫겄제?


토가리: 억수로 날카로운 감각이네!! 허지만 읽을 수 있다 카이!


토가리: 니, 그 배때지 총상말인디, 가볍지 않아 보이는디?

와나카: 무슨 소린가? 네놈이 죽는 건 변함이 없다.

모기: 으으윽! 저거 보소! (와나카는)자신이 걸레짝이 되가믄서도, 후배를 결국 지켜냈다 아이가. 윽수로 므찌네. 저런 사람이 내도 되고 싶다카이! 절대 (코토게 씨를) 죽게 하지 않을 끼니까네. 내는 그 역할을 부여받은 기라!!!


와나카: 왜 네놈들은 토쿄를 침공하는 게냐. 수십 년 전의 원한 따위를 우리들을 상대로 풀려고 하다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토가리: 월래는 토쿄 늠덜이 오사카를 먼저 침공했기 때문이라. 몇 번이고 평화 협정을 맺었었지만서도, 몇 십 년에 한 번은 반드시 배신했다꼬!


토가리: 토쿄가 오사카를 계속 깔보는 한, 니들이 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반드시 누군가가 오사카를 침공하겄제. 그건 역사가 증명해온 기라. 글카면, 텐노지구미의 무서움을 관동 늠덜에게 뼈저리게 알게 해주꾸마. 니들이 써내려온 피의 역사를 예서 끝장내줄 끼니까네.


오오타케: 희생양이 되 뻐릴 조직에겐 쬐끔 안됐지만, 토쿄늠덜이 영원히 오사카하곤 상대도 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다가 공포를 심어주삐면 전쟁 따위 일어날 리가 없으니께.

오오타케: 화평[3]

교섭이라 카는 건 어느 정도 희생이 뒤따르는 법이데이. 치지 않으모 우리가 당한데이.

토가리: 하모요. 똑똑히 알고 있심더. 카시라.


와나카: 네놈들이 침공해서 우리에게서 희생자를 내게 되면 이번에는 토쿄 측이 오사카에 깊은 원한을 가지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가?

와나카: 네놈들이 일시적으로 힘으로 누르는 게 가능했다고 해도, 그 분노는 대대로 이어져 시간이 흘러 똑같이 오사카에 이빨을 드러낼 것이다. 그리 되면 전쟁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토가리: 그럴 리 읍따! 니덜이 쳐들어와 뿌면 니덜이 도리어 억수로 당한다! 카는 그 공포를 알게 되믄 인간은 멈추게 되어 있데이!

와나카: 헛소리는 집어치워라! 겨우 그딴 것을 위해서 아쿠츠 카시라, 쿠도 형님과 나구모를 비롯해 사제들이 죽어도 된다는 것이냐?


와나카: 노발충천(怒髪衝天)! 우리의 가족을 빼앗아 간 네놈들에게 살 자격 따위가 있을 리가 없다.

토가리: 아… 그라신교?

토가리: 니미 이… 압력은… (코토게라는)족쇄가 없어졌으니 이제부터가 본격적으로 들어온다 그거제?


와나카: 타인의 토지를 짓밟은 외도가.. 네놈들은 무덤에 들어갈 자격도 없다.

토가리: 일본도의 거리로 들어가뿌면 끝장이데이. 총으로 원거리를 유지할까, 품으로 파고들까 아니겠나.

토가리: 글케 화낼 끼면 삼도천 가서 머리나 식히그라!


와나카: 상당한 속사였지만 궤도를 읽을 수 있다. 네놈은 항시 나에게서 거리를 벌리고 싶겠지.

토가리: 췟! 아주 간단히도 피해 뿌네. 여유로구만. 이 넘은 이중 삼중으로 트랩을 넣지 않고 얄팍한 수로는 절대 무리데이!


와나카: 죽는 게 좋을 것이다. 아모우구미를 깔본 것을 후회하거라.

토가리: 어이어이 뭐꼬? 워프라도 한 기가? (으마으마한 스피드네!)


토가리: 뭐꼬! 씨바! 직이네! 느무 빨라서 섬광빠께 안 뷔네!

와나카: 어딜 가는 게냐? 네놈이 갈 곳은 지옥뿐이다.

토가리: 스피드만큼은 증말 직이는구나!

토가리: 글치만.. 우떠케든 되겄제 하는 기분이 드네!


와나카: 죽어라!

토가리: 내헌테, 몇 번이나 비슷한 공격이 먹힐 끼라 보나!


와나카: 나의 검을 눈으로 쫓는 것은 불가능! 츠바메가에시!


토가리: 호흡 한번으로 대각선베기와 역대각선베기를 연계했다 이거제?

토가리: 니미, 꽤 깊게 들어왔자네!

토가리: 내 놀랬자네! 소문 이상이구마!


토가리: 글치만서도, 역시 우떠케든 되겠다 싶네! 자, 본 게임 가보자고!


와나카: 협산초해(挟山超海)[4]

. 네놈 말대로 어떻게든 된다면 좋겠구나. 애써봐라.[5]


토가리: 와나카 소이치로, 니 이름 정도는 기억해 주꾸마.

와나카: 기억하는 게 좋을 게다. 네놈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들을 이름일 테니.


와나카: 토가리! 아모우구미는 내가 지킨다!

토가리: 재미나네! 와나카! 어데 한번 지킬 수 있으모 지키바라!


토가리는 카즈키, 코토게와 이미 연전을 벌인 상태고[26] 와나카는 온전했기에 체력적으로는 와나카가 우위였지만, 토가리는 치명상을 입은 코토게를 와나카가 보호하는 상황을 이용해 지능플레이를 시전, 와나카의 얼굴에 자상을 입히고 육각수리검으로 옆구리를 찔러 중상을 입혔으며 추가로 총격까지 먹이는 등 몰아붙인다.

하지만 코토게 같은 경우에는 모기 코시로의 난입으로 죽이지는 못한 채 탈출을 허용했고, 와나카 역시 막강한 스피드와 뛰어난 임기응변 실력을 발휘해 지지 않고 맞선다. 이후 와나카와 잠시 대화를 시작하는데, 수십년 전의 원한을 이제와서 왜 자신들에게 푸냐는 와나카에게, 도쿄가 먼저 시작한 악연이고 설령 아모우구미가 그러지는 않더라도 훗날 도쿄의 누군가가 또 다시 오사카를 침공할 것이라며 도쿄 쪽 야쿠자에 대한 깊은 불신감을 드러낸다. 그리고는 "도쿄가 다시는 침공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찍어눌러 악연을 완전히 끝내겠다"라는 자신의, 나아가 텐노지구미의 포부를 밝힌다.

이에 와나카는 격분하고,[27][28] 때마침 코토게라는 족쇄도 사라졌기에 분노에 의거한 최대전력을 발휘하기 시작하고, 토가리 역시 이에 응하여 본격적인 승부를 준비한다. 온 힘을 다한 와나카의 참격을 피했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와나카의 츠바메가에시에 의해 가슴이 베였다.
2023년 10월 11일 그 결전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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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와나카. 안됐지만 내가 니보다 실력이 쬐끔 위라!

와나카: 시건방은 지옥에 가서 야차 앞에서나 떨지 그러나.


와나카: 천망회회(天網恢恢). 네놈을 베어버리고 아모우구미는 내가 지킨다.

토가리: 주딩이로는 오사카 성도 세운다 아이가. 할 수 있으모 해바라.


토가리: 내 총질만큼은 자신있다 아이가! 빵빵 쏴주꾸마!

와나카: 그 하찮은 목숨. 일도양단해주마!

토가리: 억수로 대단한 압력이구마! (학실히, 스피드 하난 원톱으로 직이네! 글치만서도!)


토가리: 우짜노? 니 칼 내헌테 안 맞제? 와나카! (내 총격을 피하는 기 쉬운 기 아이다. 고런만큼 니 공격은 직선적이제!)

와나카: 흥! (허나, 이 놈의 사격술.. 지금까지 만난 적 중에서 1,2위를 다툴 정도... 언제까지 회피 가능할 것인가.)

토가리: (와나카 본인의 신념이 만들어낸 경지구마.. 검의 기본기를 극한의 스피드로 펼쳐보이는구먼! 게다가 정통파답게 아류 발기술 따윈 쓸 기색도 읍네! 허면! 검술은 공격패턴이 한정될 수빠께 읍제. 대각선베기, 역대각선베기, 수직베기, 수평베기, 그기에 찌르기! 이 넘의 참격은 억수로 빨라! 기술이 나오는 순간을 보고나서 내 몸이 반응하면 이미 늦다 아이가. 몬 피한다. 글치만서도 내 총격을 피해가 돌진해오믄 공격은 겨우 몇가지 패턴이라! 글타믄 내는 피할 수 있제!)


토가리: 슬슬 좀 맞아주믄 안되겄나! 자신감 읍어지자네!

코토게(나레이션): 토가리의 탄환은 한방에 목숨을 떨어뜨릴 완벽한 궤도였다.

토가리: 드릅게 안 맞네! 참말로 니 뭐꼬!


와나카: (원거리에서 계속 붙박혀 있다가는 승기는 내게 없다!)

토가리: 다가오지쫌 마라! 이 빙시가!

와나카: 수평베기!!!

토가리: 궤도 쯤 안 뷔도, 피하는 건 문제읍다 아이가!

토가리: (쉽진 않아도 내라면 할 수 있다!!) 니, 또 근접거리에 들어왔다 그거제??


토가리: 지금 꺼, 가벼운 상처 아일 낀데?

와나카: 외도 놈의 공격 따위, 내겐 통하지 않는다!

토가리: 내게서 떨어지믄 벌집이고, 다가와도 안 맞으면 카운터 들어간데이! 와나카, 둘 중 하나야! 총에 디지든가, 아니면 도스에 디지든가! 골라바라.


와나카: 교만한 마음은 제 목숨을 죽이는 법. (총을 회피한 직후의 검격은 읽히게 마련. 그렇다면 다음 수를 준비할 수 밖에!)

와나카: 토가리! 이 세상에 작별인사를 고하거라!

토가리: 그딴 전법은 니가 갈려나갈 뿐이다 아이가!

토가리: 니 대가린 닭대가리가! 그거 피할 수 있다꼬 몇 번 말하노!


토가리: 미안허다! 노력만으론 절때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란 기 있는 기라!

와나카: (이걸 흘려버리고 카운터를 먹인다!)

코토게(나레이션): 그러나 토가리의 도스는 설마하던 페인트였다!

와나카: (이런! 내 시선이 아래로 향한 걸 노려....)

토가리: 떼쓰는 아는! 귀싸대기를 올려야제!

코토게(나레이션): 허를 찌르는 데 성공한 토가리는 형님의 뺨을 꿰뚫어버리고...


토가리: 으지간히 쫌 해라! 아모우 목 따야되니께 내 쫌 보내도!

와나카: (토가리 겐야...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겠군. 공격, 회피, 허를 찌르는 카운터, 모든 것에 걸출한 놈이야.)

토가리: 꼴사납구로. 와나카. 니 피 많이 흘리지 않았드나? 슬슬 몬 움직일 낀데?

와나카: 얼마든지 지껄이거라.

토가리: 쎈 척 하는 것도 그 정도믄 예술의 경지라! (마, 내도 슬슬 위험하지만서도... 코토게 넘에게 당한 기 배 한가운데 꽤 깊게 들어왔네 그래.. 출혈이 꽤... 그 자석이 하필 내 발목을 잡아갖꼬.. 지금 길게 끌면 아모우 모가지를 따지 못허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가..)


토가리가 먼저 총을 쏘지만 와나카는 스피드로 회피해 총알이 스치기만 했으며 곧바로 쇄도해 참격을 가하나 토가리는 피한다. 이후 토가리는 와나카의 공격을 분석하여 다시 한 번 총을 발사, 와나카가 또 다시 피하고 쇄도하여 참격을 가하나 토가리는 참격의 빈틈을 이용하여 곧 바로 와나카의 옆구리를 공격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와나카가 다시 한 번 참격을 가하나 토가리는 또 피하고 와나카를 도스로 공격하자 와나카는 피하고 카운터를 노렸으나 그 공격은 페인트로 곧 바로 육각수리검으로 와나카의 볼에 찔러 넣는데 성공한다. [29]

토가리: 니캉 내캉 슬슬 이번 공격으로 승부를 내야 허지 않겄나? 관동 야쿠자늠덜이 반복하고 자빠짓는 침략의 역사를 내는 끝장낼 끼라. 미안하지만서도 오사카의 미래를 위해서라.

와나카: 경거망동(軽挙妄動). 작작하지 못할까...쓰레기가. 아모우구미는 오사카를 공격할 생각 따위 추호도 없었다. 그런데 왜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죽어야 했는지....설명할 수 있느냐? 이 외도가아아아!! 네놈들은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반드시 목을 날려버리겠다!

토가리: 몇 번을 말해야 알아처묵겠노... 어느 정도 희생은 우짤 수 읍는 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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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게(나레이션): 그 때 와나카 형님의 뇌리를 스치는 풍경이 있었다.

아쿠츠: 그러고 보니 와나카, 너는 미래에 뭐가 되고 싶나?

와나카: 미래... 말입니까? 검의 길을 극한까지 갈고 닦아 아모우구미를 적대시하는 조직을 억제하는 것... 이지 않겠습니까.

아쿠츠: 하하하, 너다운 훌륭한 발언이다. 좀 딱딱하긴 하지만.

코토게: 카시라께서는 무언가 미래의 꿈 같은 게 있으신가요?

아쿠츠: 나 말인가? 그럼! 당연하지! 나는 말이다. 사랑하는 쿠류가이를 계속 지켜가면서 아모우구미의 귀여운 사제놈들하고 할배가 될 때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먹고 놀고 마셨으면 좋겠다!

코토게: 엥? 그게 뭡니까? 카시라. 왠지 평화가 넘치네요..

와나카: 과연. 카시라다운 발언입니다.

아쿠츠: 어찌됐든간에! 오늘 같이 이렇게 즐거운 날들이 계속되면 더할 나위 없지 않겠냐! 자,자,자, 건배! 건배! 마셔라! 이 놈들아! 하하하!

코토게: 도대체 몇번이나 짠하는 겁니까! 카시라!

와나카: 허허.. 나도 그 꿈에 동참해볼까.. 합니다.


코토게(나레이션): 그러나 그렇게나 사람좋던 카시라는... 텐노지구미의 침공에 의해 돌아가셨고..

와나카: 카시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왜! 왜! 카시라처럼 좋은 분이...!

와나카: 안심하시고 편히 잠드십시오. 카시라가 사랑해왔던 이 거리와 아모우구미는 반드시 제가 지킬 테니까.


토가리: (굉장한 기합이 들어가있구만. 아직도 힘이 남았드나.)

와나카: 그런 헛소리를 납득할 수 있을 거라 보나? 네놈들은 죽음으로 속죄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와나카: 노력만으론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란 게 있다고 했었던가? 그렇다면, 이걸 피할 수 있겠는가 어디 한번 시도해보거라.

토가리: 오오오, 공기가 다 떨릴 정도야! 으마으마한 게 올 낀가부지?

토가리: 글치만! 역시 그리 간딴허게 기술부리게 해줄 끼라 보나?

코토게(나레이션): 그러나 역시나 토가리는 권총 속사를 보여준다...

와나카: 그냥 멍청하게 사격을 계속 당하고 있었던 걸로 보이나? 네 버릇은 파악했다!

토가리: (왼손 사격에 어느 정도 버릇이 나왔든가!) 니 쫌 허네! 와나카! 내 상대가 될 만 햐!

와나카: 최고 스피드로 지옥에나 떨어져라!

코토게(나레이션): 와나카 형님이 지면을 박차고 돌진한다. 그것은 소리가 나중에 들려올 정도의 쇄도!

토가리: (니미 시바! 이런 속도는 본 적도 없데이!)


토가리: 글치만! 내 전법은 1조 정도는 있다 안 카나!

코토게(나레이션): 토가리는 이미 손에 들고 있던 연막탄을 지면에 내던졌다.

와나카: 늦어! 이미 다 보인다!!


토가리: 우짜노! 니 찌르기는 내 왼팔을 관통했을 뿐인디! 이기 다! 니네 코토게한데 배운 기라!

코토게(나레이션): 그리고 토가리의 역대각선베기가 치고 올라온다!

와나카: 이런! 젠장! 이건 목숨까지 위험한 공격....

코토게(나레이션): 그 순간, 와나카 형님은 자신의 왼팔을 순간적으로 앞으로 내고...

토가리: 와나카! 이걸로 니는 끝장이데이이이이!!

와나카: 크억! (힘이 전혀 안 들어가는군... 뼈까지 이르렀던가...)


와나카: 어느 정도는 하는군. 토가리. 내 찌르기를 정면으로 받아내다니.

토가리: 췟! 니 눈까리엔 이기 받아낸 거로 보이나? 내 왼팔도 맛탱이가 간 거 안 보이나?(연막탄 안 던졌으모 디짓겠꾸나.)


토가리: 와나카, 니 직이기엔 아까븐 남자다. 길을 열어주믄 좋겠는디. 내 목적은 아모우 뿐이라.

와나카: 몇 번 말해야 알아듣나. 컥! 네놈은 여기서 내가 베어버리겠다고. (강하군.. 내가 사력을 다해도 통할 것인가...)


쿠도: 와나카, 넌 강하다. 정면으로 너와 붙어 이길 수 있는 놈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게다. 그러나, 세상에는 나보단 강한 놈쯤 차고 넘치지. 그런 날이 오면 넌 어쩔 셈이냐?

와나카: 그런 날이 오지 않도록 연마에 연마를 거듭하겠습니다.

쿠도: 너다운 답변이구나. 그러나 만약이라는 가정을 해야 한다. 가르쳐 주마.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쳐도 죽을 것 같은 위기에서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진다면 그건 할 수 없는 거라는 각오를 미리 다져야 한다. 뭔가 하나의 기술을 극한까지 연마해서 그것만 고집해도 된다. 아니면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시도해봐도 된다!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정해두면 바로 거기에서 승기가 보일 것이다!


와나카: 자, 토가리. 이거 한방으로 승부를 내볼까.

토가리: 처음으로 맘이 통했네! 진작 그러코롬 나올 것이지! (내도 한팔.. 총으로 견제도 할 수 읍따. 놈의 참격을 눈으로 좇을 수 있을 것인가!)


토가리: (억수로 빠르네! 정면으로 들어오는 건 역시 장난 아이네!)

코토게(나레이션): 마침내 형님은 목숨을 걸고 가속, 그리고 토가리에게 날아들어온 건 한손으로 수평베기! 토가리는 피하긴 하나 움직임이 둔해져 여유가 없고.. 그리고 물흐르듯 역대각선 베기가 들어간다!

와나카: 다 보인다! 들어갔다!

토가리: 쫌... 허네... 컥!


토가리: 그러나...! 이것도 다 예상한 바.. 방향전환, 그것도 한손으로 들어온 참격으로 내 목숨줄을 끊지는 못 허제! 자, 위급할 때 슈퍼 파워라는 건 이런 기야!

와나카: (피하는 건 이미 글렀군.. 기왕지사 찔리기로 작정했으면! 절대 죽지 않겠다고 마음 단단히 먹고 배에 힘 꽉 줘야 하는 법!![1]

)

토가리: 이걸로 니는 끝장이데이이이이이!! 니 지옥에 먼저 가서 기다리그라!!!


와나카: 아직.... 수는 남아 있다..

토가리: 이기...! 뭐꼬!! 시바!! 여기서 아이키도????


토가리: 젠장! 낙법을 해야 하는데!!!

와나카: 접전에서는 상대의 목을 부러뜨려야 하는 법!

코토게(나레이션): 형님은 토가리의 후두부 연수부위를 콱 짓밟아버렸다.

토가리: 이 따위로 디질까보냐!! 떨어지라! 새꺄!


토가리: 와나카, 내가 니 대가리를 밟았으면 닌 디졌을 끼라. 허나, 내는 다르데이!

와나카: 허풍도 그쯤 하면 예술의 경지로구나. (나는 안다. 놈에게는 이미 여유가 없다.)

토가리: 정통파라는 늠이.. 칼을 버리뿌고, 뭐든지 다 해제끼는 스탈로 바꾸다니 그건 내 예상 몬했다.


토가리의 말에 머리끝까지 분노한 와나카는 목숨을 건 찌르기를 시전하고, 토가리는 연막탄과 함께 왼팔을 희생하여 방어한 뒤 역으로 와나카의 팔을 베어가르는 데 성공한다. 잘리지는 않았으나 일격이 뼈까지 베어갈랐기에 사실상 왼팔을 잃고 만다. 토가리는 죽이기에는 아까운 남자라며 자신의 목적은 아모우의 목뿐이니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지만 와나카가 들을 리 만무했다. 결국 각오를 가다듬고 재차 돌격한 와나카의 일격을 한번은 피했으나, 곧바로 날아든 이격에 중상을 입고 만다. 그럼에도 어마무시한 맷집으로 버텨낸 토가리는 와나카의 복부에 도스를 찔러넣는다. 하지만 와나카는 오히려 그 상태에서 아이키도 기술을 사용해 토가리를 바닥에 업어치고, 뒷머리의 연수부위를 구두발굽으로 내려찍어 추가타를 넣는다. 그러나 토가리는 그것마저 버텨내고 와나카를 자신에게서 벗어나게 한다.[30]

아무리 강철의 토가리라 한들 이제는 한계였고, 그것은 와나카도 마찬가지였다. 토가리는 오오타케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소리친다.

토가리: 허지만, 내는, 텐노지구미를 짊어지고 있다. 절때로 질 수는 읍다 아이가.


토가리: 드루와라, 와나카...관동 제압은 텐노지구미의....카시라의 숙원이다!! 알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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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카: 그 따위 이야길 들어줄 생각 따위 애초부터 없었다. 자, 토가리. 같이 죽자꾸나.

토가리: (발도술인가..쇄도하는 순간 총격으로...)


와나카: 이야야야야야야압!

토가리: (스피드가 떨어졌구마.) 다가오게 둘 줄 알았드나!! 그기서 벌집이나 되어뿌라!!


와나카: (정공법으로 들어갔다간, 놈의 카운터를 피할 수 없다. 꼴사나워도 놈의 예상 밖을 노려야 한다!)

토가리: (파고들어오다니! 도스로 공격을 받아내지 않으모...!!)


토가리: (움직임이 마이 둔해짓네! 이라믄 피할 수 있따! 발도술의 최초의 움직임은...어깨로부터 나오제!)

와나카: 그 모가지!!! 따주마!!!

토가리: 웃기지 마라!!!!! 다 보인다!!!

코토게(나레이션): 와나카 형님의 발도술은 페인트였던 것이다.

토가리: 으억? 내가 찔렀던 수리검이가???

코토게(나레이션): 토가리는 얼굴에 육각수리검이 찔린 상태에서도 억지로 도스를 치켜올렸다.

토가리: 디지라아아아아!

코토게(나레이션): 그 일격은 형님의 안구를 베어버리고 말았다.

와나카: (눈 하나 쯤! 아무 것도 아니다!)


코토게(나레이션): 그리고 형님은 드디어 검을 뽑기 위해 쥐었다.

와나카: 나는... 사랑하는 이 쿠류가이를 지킨다..

와나카: 그리고! 나는 할배가 될 때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거란 말이다아아아아!

토가리: 으으으어억! 눈을 베이고도 안 멈춘다꼬??? 이 거리는.... 위험하데이!!!

코토게(나레이션): 바로 그 때 놈은 복부의 부상이 갑자기 땅기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것이 딱 0.1초 반응을 더디게 만들었다.

토가리: 이건.... 시바.. 좆됐...


이제 전투 역시 막바지. 최후의 돌격을 시도하는 와나카에게 토가리는 다시 총을 쏘고 와나카는 그걸 피한다. 토가리는 속도가 느려진 와나카의 참격을 피하고 카운터를 노렸으나 그 공격은 페인트였고 와나카는 토가리가 자신에게 공격했던 육각수리검을 언제 주웠는지, 그것으로 토가리의 뺨을 관통해 버린다. 토가리도 가만히 있지 않고 와나카를 공격하고 이 공격은 와나카의 왼쪽 눈의 안구를 베어버린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끝장내지는 못했고, 아모우구미 동료들과 함께 했던 벚꽃놀이를 회상하며 사랑하는 아모우구미 동료들을 반드시 지키겠노라 다짐하는 와나카의 참격에, 직전의 코토게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로 인해 아주 약간의 틈을 허용하게 되어 당하게 된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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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게(나레이션): 와나카 형님의 모든 신념이 담긴 신념의 일격...

와나카: 들어갔다아아아아아아아!!!

토가리: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코토게(나레이션): 그것은 토가리의 몸을 무자비하게 갈라버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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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우짤 도리 없구마... 몸에 힘이... 안 드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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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카시라... 중대한 순간에 이따구로 실패나 해뿌고... 죄송함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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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글케나...은혜를 입었는디...암것도 갚지 몬해서...죄송합니더...참말로...면목없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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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카시라... 죄송함니더....

결국 와나카 소이치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맞고 생사 위기 상태에 빠지고 만다.

토가리와 마찬가지로 와나카 역시 전투불능, 더 나아가 회복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중상을 입고 말았기에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32]

그러나, 2023년 10월 27일 영상에서 아모우 케이지가 와나카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와나카를 살리며 원수인 토가리를 마무리하지 않고, 지원온 사제들에게 병원으로 보내라고 명령한다.

2023년 11월 20일 영상에서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졌음이 묘사된다. 전쟁이 끝난 후 오사카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의식을 되찾은 뒤 오오타케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고는 오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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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카시라... 크흑... 와 지를 냅두고 그리 먼저 가시는교?!

시부야: 니미...시바... 같이 디지뿌면 지옥에서 오와라이 콤비 결성하자 카시지 않았능교!!!

마부치: 이기... 뭐꼬...


이렇게 등장이 끝날 듯 하지만 유저들은 그가 과거에 엘 페타스였기 때문에 우류 측과 엘 페타스와 관련된 대아시아 전쟁에 휘말릴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33]

2.4. 종전 후[편집]


완전히 회복한 후 타카츠키와 함께 순찰을 돌며 자주 가던 타가시야에 간다.[34] 그런데 거기서 한구레 무리가 가게를 운영하는 할머니를 협박하여 토지와 가게의 소유권을 빼앗으려는 것을 목격하고[35], 열받아 그들을 뒷골목으로 끌고가 순식간에 참살해버린다. ~아이고 통쾌해라~

그리고 며칠 뒤 장례식장에 오오타케를 추모한다.


3. 전투력[편집]


역시 저 놈은 보통내기가 아니다.[36]

--

이쥬인 시게오


니는 내 비장의 카드인기라.[37]

--

오오타케 노리후미


강하다.... 내가 사력을 다해도 과연 통할 것인가?

--

대치했을때의 압력은 유례없을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길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

카부토,막바지에 너가 토가리에게 낸 상처덕분에 마지막 공격이 통했던거다. 너야말로 내 생명의 은인이다.[38]

[39]

--

와나카 소이치로


강철의 살육자라고 불리는 동시에 노다 하지메도 오사카에는 괴물이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관서에서 이름을 떨친 야쿠자다. 현재까지 제대로 된 전투씬은 많지는 않지만 혼자서도 다수와의 대결에서도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발휘할 정도라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가히 최종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강적이다.

팬들의 예상으로는 이쥬인 시게오와 일대일로 붙어도 거의 호각세일거 같다는 평.[40] 못해도 겐 운란과 호각의 대결을 펼치다가 사망한 스이란이나 버그 아카데미아의 고문 기술자 고몬 다코와 동급일 것으로 보이고 이치죠 코메이, 키도 죠이치로, 죠가사키 켄시와 비교해도 이 쪽이 우위다.

야쿠자들만 놓고 보면 코바야시 유키사다, 와나카 소이치로와 함께 최강급에 놓이는 인물이며 같은 텐노지구미의 최강 전력인 키도 죠이치로와 비교해도 이쪽이 우위를 점한다. 이쥬인 시게오,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 겐 운란, 바스, 스이란, 미카도 이치로타, 누에의 형 등과 같은 최상위 전투력을 보유한 인물들과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을 정도다. 당장 세계관 최강 조직인 CODE-EL에서도 토가리보다 확연히 우위인 인물이라고는 우류랑 츠루기 말고는 없고 바스나 스이란 정도가 토가리와 엇비슷하다고 할만할 정도다. 핑크는 도핑을 한 상태에서도 코바야시에게 패했으니 당연히 토가리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전투력이며 누에 역시 토가리 보다 열위이다. 레귤러 중에서도 수준급의 전투력을 가진 싸움꾼들인 쿠레바야시 지로쿠가 코테츠도 당연히 상대가 안되며 둘이서 한꺼번에 덤벼도 토가리가 이길 것으로 보인다.[41] 라이징이나 카이엔같은 한구레 집단에서도 죠가사키나 아가츠마와 비교해도 이쪽이 좀 더 강해서 토가리와 동등한 전투력을 가진 인물은 아예 없을 정도이며[42] 쿄고쿠구미는 가장 강하다고 할만한 인물은 키도와 대등하게 겨룬 이치죠 정도고 시시오구미에서도 마유즈미나 야기라같은 인물들도 토가리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토가리만큼 강한 인물이 없다. 미카도같은 경우에는 토가리가 조금 열위에 있지만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아 호각은 겨룰만하고 그의 조수이자 과거에 미카도와 대등하게 겨룬 베난과 엇비슷하다. 인하오 형제같은 경우에는 한 사람만 1:1로 겨루면 토가리가 우위겠지만 2:1로 나온다면 다소 밀릴 것으로 보이긴 하나 시부야나 마부치같은 조직원이 곁에서 연계를 이뤄주면 어느 정도 맞상대는 하겠지만 우류 타츠오미누에를 상대로도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바가 있어서 키도 죠이치로와 협공해도 승리할 가능성은 낮다. 겐 운란의 경우 토가리가 열위지만, 만약 둘이 붙는다면 스이란 처럼 겐을 굉장히 고전시킬 것이며, 치열한 혈투가 벌어질 것임은 분명하다.

진나이 켄토 역시 체구도 매우 크고 첫 등장부터 위압감을 풍겼을 정도니 토가리 이상의 강자일 가능성도 있으나, 토가리 역시 이전에 미쿠니의 직속이었던 적이 있었던 데다가 미쿠니 조장 직속의 무투파는 맹자들만 선정되기에 진나이와 동급일 가능성도 높으며, 진나이가 암살자 출신인지 여부에 따라 토가리가 우위에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심지어 와나카와의 싸움은 카즈키 시온과 코토게 카부토에 이은 3연전으로 체력을 어느 정도 소진한 데다가 이전에 입은 부상으로 만전이 아닌 상태에서 싸운 반면 와나카는 풀컨티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이 고전했으며 한 끗 차이로 베어 넘겨 겨우 승리했다.[43] 만약 양쪽 모두 동등하게 풀컨디션으로 싸웠더라면 패배하는 쪽은 와나카였을 가능성도 있다.

과거에 엘 페타스라는 암살자 조직에 몸담은 만큼, 단기간에 엄청난 전투 머신으로 성장했을 정도로 전투적인 재능도 타고났으며 다른 인물도 아니고 무려 거물의 정치인을 직접 암살했을 정도로 엄청난 강심장이다.

특히 상대에게 더더욱 재앙이라 할수 있는 진정한 능력은 시부야 다이치와 연계 플레이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그 시너지가 말도 안될 정도로 높아서 둘이 나설 경우 웬만한 강자 여러명이 달려들어도 유효타는 커녕 둘에게 살육만 당할 수준이다.[44][45] 이 둘의 연계 플레이에서 목숨이라도 건진 아오야마 루키가 대단하다는 평이 나올 정도. 아모우구미가 아니라 쿄고쿠구미를 상대했으면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전력이 자신보다는 한 수 아래의 실력자인 키도 죠이치로와 호각을 다툰 이치죠 코메이라서 아모우구미보다도 더욱 상대하기가 답이 없었을 것이다.

이전에 몸담았던 엘 페타스 쪽 멤버들만 놓고 봐도 공식에서 엘 페타스 최강자라 언급된 오리온은 당연히 토가리보다 우위이고, 세라 렌지로 역시 우류 타츠오미의 공격들을 가볍게 방어할 정도로 엄청난 강자로 묘사되면서 토가리보다는 강한 편이지만, 사이는 순수 전투력으로 비교한다면 토가리가 조금 더 강할 가능성이 있다. 라이덴과 비교하면 대등하거나 토가리가 근소하게 아래일 것으로 보인다. 츠루기에게 생채기 하나 내고 완패한 카게로보다는 훨씬 강하다. [46]

토가리는 굳이 분류하자면 힘캐로 분류가 가능하나, 확실한 것은 힘, 민첩성, 지능 전부 다 높아서 사실상 올라운더나 다름없다는 점이다. 굳이 취약하다고 할만하다면 민첩성이지만 그 취약한 부분도 같은 티어에서 좀 덜 부각되는 정도일 뿐이다.[47]

3.1. 힘[편집]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상당한 완력을 갖고 있는 아오야마 루키가 토가리의 도스 공격을 받아내고는 "엄청난 파워다."라고 평가했을 정도이며 코바야시에게도 준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특히 암살자 활동을 끝내고 일용직 인부로 있었던 시절에는 건물 골조용 철제빔 두 개를 손쉽게 뽑아 들고 나르는 등 어지간한 노동자들도 초월하는 완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힘캐들과 직접 대결해도 꿇리지 않는 와나카 소이치로보다 우위다. 왜냐하면 몇 합을 주고 받았을 때 와나카가 밀렸기 때문


3.1.1. 내구성 및 생존력[편집]


무엇보다 토가리의 최대 강점은 바로 초월적인 맷집과 내구성인데, 마치 불사신인 사타케 히로후미와 비슷하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받아도 거뜬하게 버텨낼 정도다. 전체적으로 보면 우미세 쇼고시노노메 류세이보다 내구력이 높으며 쿠레바야시 지로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괴물같은 방어력을 본다면 추후에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하드 그린그린을 맞고도 바로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고 치명상 정도로 버텨낼 수도 있는 최초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48] 쿠레바야시 지로의 안면함몰 펀치는 일부러 그냥 맞아줘도 얼굴이 전혀 함몰되지 않고 멀쩡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솜주먹 취급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 7월 5일 전 시노하라구미 조장이었던 타쿠마가 아모우구미에 협력하면서 트로이의 목마를 자청해 무소속인것처럼 위장하고 이 와중에 시부야 다이치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GPS를 소지한채 텐노지구미와 회담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위장한 폭탄을 건넸고 토가리가 빠른 판단으로 오오타케를 감싸고 식당 구석으로 뛰어들어 오오타케는 가벼운 부상에 그쳤으나 본인은 등에 큰 화상을 입었음에도 타쿠마를 손쉽게 해치우고 뒤이어 덤빈 코토게 조차 힘으로 압도한뒤 다리를 걸어 쓰러뜨리는등 등에 큰 화상을 입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맷집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3년 9월 8일날 코토게 카부토의 기합이 담긴 특공으로 코토게가 한쪽 팔을 내어주면서 일어난 빈틈에 가슴에 도스를 깊게 찔리나,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어가는 코토게와 달리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버팀으로써 왜 강철의 토가리 라고 불리는지 증명해냈다.

와나카와의 대결에서도 와나카가 정말 난관이었던 게 바로 내구성과 생존력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와나카가 유효타를 허용했음에도 애를 먹었을 정도였는데 와나카의 공격은 웬만한 적들은 한방 먹으면 웬만해선 대부분이 다 치명상이다.[49] 그런데 그런 와나카의 공격을 맞고도 계속 싸울 수 있던 토가리의 내구력이 얼마나 튼튼한지 알 수 있다. 만약 코토게가 중상을 입히지 않았다면 와나카가 패배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와나카가 직접 코토게에게 토가리에게 중상을 입혀서 이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을 정도.

다만 일각고래의 뿔에 찔리고도 경상에 그치거나 원심분리기 속에 빠졌음에도 한달도 안 돼서 회복한 사타케 히로후미에 비해선 크게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회복력이 상당한지 치료를 받아 오열할 정도로 회복했다.

3.2. 민첩성[편집]


미친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으로 회피력도 엄청나서 2023년 5월 28일 기준으로 단 한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공속은 노다랑 비슷하다.[50][51] 그러나 2023년 9월 8일 영상에서는 코토게에게 칼빵 한번을 허용하였다.

또한 속사까지 완벽해서 권총을 들고 사격을 가하면 거의 백발백중으로 맞출 정도다. 카즈키와 대결했을 때도 서로 권총으로 맞붙었을 때는 압도적인 속사를 선보였고, 아모우 조장과 코세이에게도 총격을 가했다.

코토게한테 마무리를 가하기 전에는 코토게가 토가리의 돌진을 보고 엄청 빠르다고 할 정도. 단 와나카보다는 낮은데 토가리가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간 유효타를 허용할 정도다.


3.3. 지능[편집]


두뇌도 비상해서 상대가 어떤 공격을 할지도 전부 꿰뚫어볼 수준이다.

또한 순간 판단력이 사기 수준인데 2023년 7월 5일 시노하라구미가 폐업하고 무소속인 타쿠마를 아직 아모우구미에 협력하는걸 파악 못한 시부야 다이치가 텐노지구미로 영입제의를 하고 오오타케와 토가리 그리고 사제와 회동을 하는중 타쿠마가 아모우구미를 박살낼수 있는 회계장부와 자료들이라며 넘긴 스마트폰을 위장한 폭탄을 사제 다나카는 스마트폰 치고 약간 무겁다고 했는데 토가리는 스마트폰의 상태를 보자마자 득달같이 오오타케를 붙잡고 감싸며 식당 구석으로 다이빙해 비록 다나카의 목숨은 구하지 못했으나 오오타케를 지키는 슈퍼 세이브를 기록했다. 만약 판단이 2~3초만 늦었다면 토가리와 오오타케도 시체조차 못남기고 폭사하여[52] '이겼다! 하오전쟁 끝!'이 될뻔했다.

와나카와의 대결에서도 뛰어난 지능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치명상을 입은 코토게(+그를 구하려는 모기)를 지켜야 하는 와나카의 페널티+본인이 원거리 무기인 총을 갖고 있는 유리함을 이용해 몇 번이고 코토게 쪽에 총격을 가하거나 페인트를 시전하며 와나카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린다. 비록 와나카의 뛰어난 임기응변 덕분에 죽이지는 못했고 큰 재미는 보지 못했지만 와나카는 이 때문에 몇 번이나 유효타를 허용해야만 했다.


3.4. 전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대
결과
비고
적대조직 인원들[53]

전원 궤멸,공식 언급

오오타케를 습격한 나루미야구미의 3인
승x3
3명 사망,본인 중상,과거 회상

어느 한 한구레 조직 보스

상대 보스 사망

코토게 카부토&우사미 쥰페이&시노다
승x3
부하 운전수와의 협공,시노다 사망,우사미 중상

아쿠츠 토시로&아오야마 루키&이이토요 사쿠타로
승x3
시부야, 키시모토와 협공/아쿠츠 사망, 아오야마 & 이이토요 중상

인간을 차별하는 정치인의 보디가드 3인
승x3
보디가드 전멸,본인 중상,과거회상

타쿠마

타쿠마 중상,다나카 사망,노다,코토게 난입으로 전투 교체

노다 하지메&코토게 카부토


카즈키 시온

카즈키 중상
코토게 카부토

코토게 중상, 본인 중상[54]
와나카 소이치로

본인, 와나카 중상
어느 한구레 무리[55]

한구레 2명 사망
20전 18승 1패 1무 승률 약 93.1%[56]

와나카와의 전투에서 1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휴먼버그대학교 세계관 네임드급 인물 전체를 통틀어서도 승률이 와나카 소이치로 다음으로 높은 캐릭터이다.

관서 최강의 극도답게 2023년 7월 5일 이전까지 전승을 유지한 캐릭터였으나, 10월 11일 영상에서 와나카 소이치로에게 패배하였다.

같은 조직 멤버인 키도 죠이치로와 전적이 비슷하다. 무승부 횟수가 굉장히 적고,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4. 주변 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텐노지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시부야 다이치와 함께 바보 컨셉으로 개그씬이 자주 나오지만 진지할때는 진지한 모습도 많이 나오는 캐릭터다.

  • 주역 조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강함과 카리스마. 상남자스러운 간지를 뽐내면서도 두뇌파의 면모까지 보이며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최종보스 역할에 가깝지만, 전투적인 부분으로만 본다면 토가리가 최종보스에 있다. 즉 두 사람 모두 쿄라전쟁 때의 죠가사키의 역할을 계승한 셈.

  •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애니판이 나올시 팬들이 미는 후보로는 경력이 길면서 시크하고 상남자스러운 간지에 어울리는 성우들을 여럿 거론중인데 세키 토모카즈[57], 스와베 준이치, 코야마 리키야, 나카이 카즈야, 모리카와 토시유키, 코니시 카츠유키 등이 일본 현지팬들의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 무자비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인격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보이는데, 아쿠츠가 목숨을 다해서라도 자신과 최후까지 항전을 한 것에 경의를 표할 정도였고 그가 쓰러지면서 죽음을 맞게 되자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이지메를 당한 아이를 보고 격려해주기도 했다.워낙 강력한 전투 능력을 갖춘 캐릭터다 보니, 츠루기 시노부처럼 패배는 하더라도 사망은 하지 않고 아군이 될 가능성을 보였으면 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그러나 부하 무로야가 인기 캐릭터인 나구모 쿄헤이를 죽이면서 토가리는 아쿠츠의 건으로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상태. 다만, 떡밥도 있는데다 키도처럼 매력 어필이 다수 되면서 겐야가 인기캐로 급부상하면서 비난은 사제 키시모토 류타로 쪽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

  • 토가리가 코바야시처럼 암살자 조직 출신인게 밝혀지고아쿠츠 토시로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여서 그런지, 동료들의 복수를 제대로 하는 강자인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추후에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마침 야쿠자 쪽에서 최상위 전투력에 있는 두 사람이라 머지 않아 충돌할 전망이다. 만약 토가리와 코바야시가 격돌한다면 이치죠와 죠가사키 그리고 우류와 츠루기의 대결 못지 않은 혈전이 될 듯 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와나카와 싸우면서 둘이 접점이 생기기도 전에 하오전쟁이 막을 내렸다. 토가리와 코바야시의 암살자 시절 소속이 엘 페타스, CODE-EL이었던데다 하필 이시기에 대아시아 전쟁 시기여서 사실상 대아시아 전쟁 야쿠자편이 될 뻔했다.

  • 어머니도 키가 크고 인상이 상당히 날카로워서 모르고 봐도 아 저 사람 토가리 어머니 라고 알아볼 수준. 겐야와는 사이가 아주 좋았던것 같다. 현재 생사는 불분명. 어머니에 대한 떡밥도 아직 다 안풀렸기에 토가리 겐야가 단기간에 리타이어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당장 코바야시같은 장신의 인물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유년기치곤 체격이 좋은 편이었다. 유년기 때부터 싸움을 잘한건 아니지만 이때도 작화상으로 나이에 맞지 않게 어깨가 넓고 팔다리가 두껍다는걸 알수 있다. 즉 타고난 통뼈. 반면 자신과 같이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온 키도같은 경우에는 평범한 유년기의 체격이었다.

  • 죠가사키 켄시가 유년기 시절에 자신의 친모가 친부에게 가정폭력을 항상 당해와서 길을 가다가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휘두르던 남성을 우연히 만나자마자 바로 두들겨 팰 정도로 가정폭력을 끔찍히 싫어하는데, 토가리도 역시 인신매매 조직에 강제로 납치를 당한 적이 있어서 인신매매를 상당히 혐오하고 있으며, 출신지로 차별을 당한 과거도 가지고 있기에 인간 차별은 아예 대놓고 혐오하고 있다.

  • 만약 토가리가 다른 야쿠자 조직에 들어가도 그를 인정해주고 마음을 주면 조직에 충성하는 스타일이라 빠르게 핵심 멤버로 치고 올라갈 것이고, 만약 라이징이나 카이엔과 같은 한구레에 들어갔어도 토가리 정도의 역량이라면 충분히 성공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만일 엘 페타스에 계속 남아있었다면 오리온, 세라 렌지로, 라이덴, 사이, 이누와시와 함께 주요 전력으로 활동했을 것이다.

  • 하오전쟁이 오오타케 선에서 끝맺음을 맺자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텐노지구미의 마지막 상대이자 엘 페타스의 첫번째 상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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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오전쟁 시점에서 에서 5년전 2년차 사제였다고 하니 토가리의 나이가 생각보다 젊을 가능성이 있고 텐노지구미 조직 간부들도 그와 비슷하거나 더 젊을 가능성이 있다. 즉 아직 나이가 20대 중후반일 가능성도 있었으나, 2023년 6월 26일 밝혀진 과거에서 21~22살에 암살자를 그만두고 취직을 하려다가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간 시간이 짧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20대 중후반에 야쿠자에 입문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재 나이로는 나가세와 비슷한 30대 중반이거나 코토게와 비슷한 30대 초반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레귤러 야쿠자 조직의 최대 난관이자 카이엔이라는 대규모 한구레 조직을 이끄는 수장이자 젊은 축에 해당되는 아가츠마보다는 확실히 연배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토가리 본인을 비롯하여 토가리파 쪽 나이 순을 본다면 토가리/시부야/마부치/무로야/키시모토/니토리 순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텐노지구미의 조직원 전체를 통들어도 미쿠니 사다하루오오타케 노리후미같은 수뇌부를 제외하면 가장 고참격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2] 엘 페타스에서 암살자로 활동하며 얻은 코드네임[3] 빼빼로데이가 생일이다.[4] 타치바나 키요시로와 중복이다.[5] 토가리는 '네가 강하다고 죽음이 늦게 찾아오는 것도 아니며,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조차도 착각이다.'라는 뜻으로 말하는 것이다.[6] 이 대사 한정으로 오레가 아닌 와타쿠시를 1인칭으로 한다.[7] 주로 관서의 오와라이 게닌들이 관동의 티브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자주 하는 멘트로 유명하다. 물론 자신들을 처음 봐서 잘 모를 테니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돌아가시라는 뜻으로 지옥에 가라는 말은 토가리의 오리지널.[8] 이러한 대사를 한 이유는 과거의 차별로 인해 모친 외에 이름으로 불린 적이 없는 것이 크다.[9] 출신지의 모티브가 아무리 봐도 부라쿠민인 것으로 보인다.[10] 정치인이 인신매매를 하면서 돈을 벌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자 경멸한다.[11] 과거 회상 신 당시에는 밝혀지지 않고 추후에 밝혀진다.[12] 시부야 역시 출신지때문에 차별을 당해온 것으로 보인다.[13] 다만 이 이야기는 이미 오오타케가 토가리에게 30번 넘게 한 이야기였다.[14] 애초에 텐노지구미의 최고 수뇌부인 타카미자와를 잃은 것은 무로야의 최대 실책이다. 아모우구미에서도 코토게 카부토가 호위하던 중에 아모우 쿄코가 죽을 뻔한 참사를 일으킬 뻔했을때 노다 하지메가 열받아 제대로 린치를 가했고 코토게 역시 이번만큼은 자신도 죽을죄를 졌기에 이를 아무말 없이 받았다. 그리고 무로야 역시 이를 알아 토가리에게 아무말없이 받았다.[15] 정확히는 무로야가 잡졸들을 쓸어버릴 때 오오타케의 전화를 받았고 보스는 토가리가 직접 없앴다.[16] 원래는 3월 31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수정해야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하루 미뤄졌고 그 대신 이쥬인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 올릴 순서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17] 당시 코토게는 우사미를 데리고 키리시마구미(桐島組)의 시노다를 만나 동맹요청과 대책논의를 하다가 우연히 편의점에 들린 것이었다.[18] 오사카에선 HORAI 551라는 중화교자와 왕만두 체인점이 성업중인데, 부두목이 말하기 전까지는 도쿄에 그 점포가 일절 없다는 걸 몰랐던 토가리가, 배가 출출할 때 왕만두가 없으면 어쩌냐면서 절규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쩔 수 없이 꿩 대신 닭이라고 편의점에서 비슷한 돼지고기 왕만두(부타만)를 사기 위해 들렸던 것으로 보인다.[19] 우사미를 왜 처치하지 않았냐는 오오타케의 물음에, '절마를 직이삐면 코토게 자슥이 필사적으로 추격해올 게 뻔하다 아임니꺼. 형님 보호가 우선이지예.'라고 답하며 우선순위를 따져 대국을 잘 관망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우사미가 중상만 입고 살아있었기에 코토게가 우사미를 확포하고 퇴각할 수 있었지, 우사미가 살해당했다면 코토게는 우사미의 시체를 버려두고 원군을 불러 추격을 개시했을 것이기 때문이다.[20] 여러모로 키도가 시도했을 때와는 상황이 다른 게 오오타케 말대로 주력이 대부분 오오타케를 살해하기 위해 아지트에 몰려있던 상황이며, 참모 성향에 가까운 키도와 달리 토가리는 텐노지구미의 실력파 간부중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다.[21] 마침 아지트를 습격하던 노다 또한 사전에 심어놓은 정보망을 통해 토가리가 아지트 외부에 있음을 확인, 처음엔 토가리가 없다는 사실에 오오타케 살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좋아하지만 정 반대로 그가 아모우구미를 찌를 비수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떠올리고 결국 와나카를 아모우구미로 복귀시키게 된다.[22] 코토게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제 자신이 한계임을 깨달았다.[23] 코토게에게 '쥐새끼가 아무리 문다한들 호랑이가 쓰러지는 거 봤냐면서 코토게를 절망의 늪에 빠뜨린다.[24] 이 전투는 하오전쟁 2부 중 제일 장엄한 전투가 될 것으로 보인다.[25] 공식 채널에서도 전/후편으로 만들 정도로 상당히 격한 전투가 예상된다.[26] 더군다나 중상은 아니라지만 토가리는 코토게와의 싸움에서 마지막 일격에 유효타를 허용하기까지 했다.[27] 현실에서도 현대의 평화는 핵무기를 위시한 전쟁의 참혹함에 의한 공포와 긴장으로 유지되는 것에 가깝기에 토가리의 말이 아예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토가리와 텐노지구미가 추구하는 평화는 "오사카 쪽이 도쿄에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는 형식"이고, 이는 훗날의 복수를 떠나서 아모우구미를 비롯한 관동 야쿠자들이 관서에 거의 종속당해 휘둘리는 결말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와나카와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개소리도 이런 개소리가 없는 셈.[28] 텐케이전쟁 이후의 쿄고쿠구미와 아모우구미의 관계와 유사하지만, 쿄고쿠는 어디까지나 "타협"의 형식으로 지역의 이권만 약간 상실한 수준이고, 토가리의 말처럼 초토화당해 공포에 완전히 지배당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29] 이 때까지만 해도 토가리에게 승부의 위세가 기울어져 있었다.[30] 이 시점부터 토가리에게 있던 승부의 위세가 와나카에게로 점차 넘겨져 갔다.[31] 와나카에게 완전히 승리로 기운 순간.[32] 복부와 흉부를 제대로 관통당했고, 한쪽 팔은 뼈까지 잘려 힘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에다 왼쪽 안구마저 베였다.[33] 다만 토가리는 코바야시 유키사다처럼 자발적이 아니라 인신매매로 인해 영입된거고 엘 페타스하고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 판단은 금물이다. 오히려 CODE-EL 전쟁 당시 코바야시처럼 엮이려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코바야시 역시 연관된 이유가 은인인 모리 코헤이의 부탁과 그 전의 핑크의 습격 때문에 간거지 그것만 아니었으면 영입되지도 않았다.[34] 흔히 말하는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소위 '싸구려 불량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가게를 말한다.[35] 그렇게 싼값에 토지와 부동산을 매수하여 상가 등의 개발을 해서 비싸게 팔아먹는 기획 부동산업자를 '지아게야'라고 하며, 한구레와 야쿠자들이 자주 손대는 사업이다.[36] 시부야와 마찬가지로 이쥬인 앞에서 당당한 기백을 보여주었으며 심지어 먼저 당당한 기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쥬인은 토가리와 헤어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이것만 봐도 이쥬인조차 토가리가 작정하고 싸웠다면 치열한 혈전을 피할 수 없음을 암시한다.[37] 오오타케가 토가리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38] 코토게가 와나카에게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한 말에 대한 대답.[39] 의미를 해석하면 코토게가 토가리에게 낸 상처가 아니었으면 자신이 졌을수도 있다는것을 다름 아닌 와나카 본인 입으로 직접 이런 얘기를 한걸 보면 토가리가 얼마나 강했는지 다시한번 체감 시킨다.[40] 실제로 이쥬인이 그를 만나자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평을 했으며, 토가리가 타깃을 포기하고 이쥬인에게 양보해줬음에도 토가리가 물러갈 때까지 이쥬인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아무리 이쥬인이라고 해도 토가리와 싸우게 된다면 치열한 혈전을 피하지 못함을 의미한다.[41] 토가리보다 종합적으로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키도 죠이치로만 봐도 쿠레바야시와 쿠가 뿐 아니라 코토게 카부토까지 셋이서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의 강자이다.[42] 그나마 아키모토 시로아소 세나가 한구레 중에서는 강한 축에 들지만 이들도 토가리와 비교하면 훨씬 못 미친다. 죠가사키나 아가츠마 모두 텐노지구미 조직원들도 대부분 우위를 가져갈 정도로 막강한 인물들이지만 토가리만큼은 이길 수 없는 상대다.[43] 다만 와나카 역시 초반에는 코토게를 지키느라 수차례 유효타를 허용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므로 본격적으로 1대1 대결에 들어간 이후로는 사실상 거의 동등한 조건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44] 쿄라전쟁 때 죠가사키 켄시아키모토 시로센고쿠 카오루를 상대로 기가 막힌 연계 플레이를 보였지만, 토가리와 시부야의 연계는 이들을 훨씬 웃돈다.[45] 물론 진정한 최강의 연계는 토가리와 함께 텐노지구미 내 최강의 전력인 키도 죠이치로와의 연계일 것이다. 비록 키도가 사망함으로써 이 둘의 합공은 볼수 없게 되었지만, 이럴 경우 아모우구미의 최강전력인 코바야시 유키사다, 와나카 소이치로와의 드림 매치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46] 여담으로 모리 코헤이의 언급에 따르면 카게로는 엘 페타스 내에서도 꽤 강한 축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만약 토가리가 계속 엘 페타스에 남아있었다면 오리온, 세라, 사이, 라이덴, 이누와시와 더불어 주요 전력으로 활약했을 것이다.[47] 대략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능력치에서 힘과 파워가 조금 낮아지고 그만큼 맷집과 내구력이 높아진 수준으로 보인다.[48] 물론 아무리 금강불괴인 토가리라도 하드 그린그린같은 흉악한 위력의 기술을 허용하면 즉사를 면한다해도 치명상은 불가피하다.[49] 토가리랑 함께 최고 전력으로 불렸던 키도도 와나카의 참격에 잠시 정신을 잃을 뻔했으며 정신력으로는 쿄고쿠구미내에서 탑인 무구루마도 와나카의 공격에 잠시 정신을 잃을 뻔했다.[50] 최소한 주먹이나 둔기 등 물리적인 타격에 한해서다. 아쿠츠가 자신이 입은 장기 파열을 이용해 피를 뱉은 갑작스러운 기습은 당연하지만 대응하지 못했다.[51] 그의 회피 실력과 반사신경은 스나가를 웃돌 정도다. 다만 이쪽은 나이가 40줄에 가까워진 스나가보다 훨씬 젊다.[52] 토가리의 맷집이 아무리 쎄도 등이 피떡이 된 걸로 보아 제대로 맞았으면 사망은 확정일 듯 하다.[53] 토가리에게 총알 12발을 맞췄던 그 일당들이지만 소속이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54] 토가리 역시 이때 복부를 찔린 상태로 일반인이었다면 벌써 쓰러지고도 남을 수준이었다.[55] 하오전쟁 종전 후 첫 전투[56]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57] 이쪽은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성우 후보로도 거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