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해멀스

덤프버전 :

콜 해멀스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콜 해멀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파일:PHI_2008_WSChampion.jpg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08

파일:200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1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07
2011
2012
2016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35번
로베르토 에르난데스
(2004)

콜 해멀스
(2006~2015)


짐 고트
(2019~2020)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35번
필 클레인
(2015)

콜 해멀스
(2015~2018)


랜스 린
(2019~2020)
시카고 컵스 등번호 35번
레스터 스트로드
(2007~2018)

콜 해멀스
(2018~2019)


저스틴 스틸
(202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32번
조시 톰린
(2019)

콜 해멀스
(2020)


조시 톰린
(2021)




콜 해멀스
Cole Hamels

본명
콜버트 마이클 해멀스
Colbert Michael Hamels
출생
1983년 12월 27일 (40세)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란초 베르나르도 고등학교
신체
193cm / 92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7번, PHI)
소속 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6~2015)
텍사스 레인저스 (2015~2018)
시카고 컵스 (2018~201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0)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좌완 투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008년 월드 시리즈 우승에 절대적인 공헌을 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나, 2015년부터 레인저스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또한 해멀스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판타스틱4와[1] 2008년 월드 시리즈 우승 멤버는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2]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해멀스의 서클 체인지업

해멀스의 주무기는 평균 92.2마일, 최고 98마일까지 형성되는 포심 패스트볼과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체인지업, 그리고 클리프 리로이 할러데이를 사사한 88마일짜리 커터[3]이며 간간히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 위해 커브를 섞어던지기도 한다.

강력한 체인지업이라는 주무기가 있지만 피홈런이 적지 않은 편[4]이고, 커터를 배운 이후로 그라운드볼 유도에도 쏠쏠한 재미를 붙이고 있지만 2012년에는 피칭밸류 상으로나 실제 관전 스카우트들의 평으로나 커터의 효율성이 약간은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피치 밸류 상의 또 하나의 문제라면 꼭 2010년 이후 패스트볼의 위력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속, 무브먼트는 변화가 없는데 유독 피안타율과 피장타율이 급증하고 있다. 슬슬 상대팀들이 그에 대해 분석을 해 가며 속구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듯 한데, 아직까지는 리그 최고의 위력을 자랑하는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어떻게든 버티고 있지만 롱런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제구력이 정교하고 타자와의 대결에서 피해가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승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탈삼진에 비해 볼넷을 적게 주는 편이다. 이 때문에 볼넷 대비 탈삼진(K/BB) 수치가 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해멀스의 피칭 모습.


4.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편집]


2020 시즌까지 통산 성적이 163승 2560탈삼진 2698이닝 bWAR 59.3이다. 게다가 2008년에 가을야구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는 점도 있다.

다만 높은 WAR을 감안하더라도 누적 성적이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 그래도 WAR은 높아 200승, 2800삼진, 3000이닝을 기록하면 입성 가능성을 점쳐볼 법했지만 2020년에 부상으로 1경기 3이닝 투구에 그쳤고, 2021년 이후에는 아예 등판 기록 없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면서 누적 스탯을 쌓지 못하고 2023년에 은퇴했기에 앞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에 있어서 누적 스탯의 중요도가 극도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해멀스의 입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투수로는 애덤 웨인라이트가 있다. 월드 시리즈 무대에서 활약하며 빅 게임 피처 이미지가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고 통산 성적 면에서 WAR 상으로는 해멀스의 우위, 승수나 원클럽맨으로의 상징성 등은 웨인라이트의 우위라 할 수 있다. 물론 두 명 모두 진지하게 입성할 확률은 희박하다.

5. 여담[편집]


  • 다소 승리 운이 없는 투수다.


  • 캘리포니아 출신 고졸 신인 투수가 2008 드래프트를 앞두고 USC 전액장학금 보장 + 스캇 보라스라는 무기를 앞세우자 다른 팀들이 일제히 기피한 와중에 해멀스와 동료 투수 카일 켄드릭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구워삶은 끝에 3라운드에서 필리스가 지명하여 50만불의 계약금으로 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5]

  • 연장계약 기자회견 자리에서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자 단장이 공짜로 뛸 수 있냐고 묻자 해멀스는 자신이 배운 경제학에서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대답했다.

  • 그의 별명 중 하나가 할리우드(Hollywood)인데, 캘리포니아 출신이기도 하고 외모도 할리우드 배우 뺨칠 정도로 준수하기 때문에 팀 동료들이 저렇게 부른다고 한다.

  •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이다. 특히 스프링트레이닝때는 거의 매일, 오랫동안 싸인을 해준다. 팬들이 "재는 하도 싸인을 잘해줘서 저사람의 싸인볼을 팔려고 해봤자 별 가치도 없을듯"이라고 할 정도이다. 하지만 같은 사람이 여러 번 싸인을 받으러 오면 "너한테는 그저께와 어저께 이미 싸인을 해주지 않았느냐"고 설명하면서 거절한다. 아마도 한사람이 자기의 싸인을 여러개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듯.[6]

  • MLB 닷컴은 그가 무려 975만 달러, 한화로 약 106억원에 달하는 저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6. 관련 문서[편집]



[1] 로이 할러데이, 로이 오스왈트는 2013년, 클리프 리는 2015년을 끝으로 은퇴했다.[2] 라이언 하워드는 2016년, 지미 롤린스체이스 어틀리는 2018년을 끝으로 은퇴했다.[3] 그 전엔 던지지 않다가 09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해온 클리프 리에게서 커터를 처음 배웠으며 리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된 이후엔 팀 동료이자 또 다른 커터의 달인 로이 할러데이에게도 커터에 대한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주로 체인지업을 위닝샷으로 쓰는 좌완투수의 경우, 좌타자한텐 상대적으로 약한 탓에(요한 산타나, 류현진 등) 좌타자 공략용으로 타자 바깥쪽으로 꺾이는 슬라이더, 커터를 연마하기도 한다. 해멀스의 커터 구사비율도 이후 점차 높아졌다.[4] 물론 시티즌스 뱅크 파크 구장빨도 있긴 하다. 해멀스의 현역 활동 기간인 2006년~2012년의 기간 동안 비슷한 이닝 동안 비슷한 수치의 WAR와 FIP을 찍은 선수들(로이 오스왈트, 요한 산타나, 맷 케인, 제러드 위버 등)을 보면 해멀스만 유난히 리그 평균 이상의 HR/FB 레이팅을 기록 중인데, 이는 구장빨로 설명할 수 있다.[5] 그 주인공인 조나단 페티본(Jonathan Pettibone)은 3선발급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필리스의 팜에서 큰 기대를 받다가 2013년 데뷔했다. 이후 첫 시즌에 제법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불운하게도 2014년 어깨 부상을 당하고 그대로 메이저 커리어가 끝나고 만다. [6]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거절하는 선수들도 여럿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0:37:09에 나무위키 콜 해멀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