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스트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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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라스트 부두의 모습. 출처는 디아블로위키.



1. 개요
3. 특징
4. 주변정보


1. 개요[편집]


Kurast Docks. 디아블로 2의 액트 3의 주무대인 쿠라스트의 마을.[1] 플레이어가 제2장에서 두리엘을 잡고 난 후에 메쉬프와 함께 이곳에 당도할 수 있다.

본디 훨씬 거대하고 번성한 도시인 쿠라스트의 일부분이었으나, 쿠라스트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자카룸과 그 교도들이 메피스토에 의해 타락해 버린 후 쿠라스트는 그대로 망해버려 폐허나 다름없게 되었다. 쿠라스트에 살던 사람들 중 간신히 살아남은 자들은 쿠라스트 부두로 피난을 와 살고 있다. 열대지방인지라 일부 NPC를 제외하고는 여름복장을 하고 있다.

마법의 방어막이 부두를 보호하고 있어서 악마들이 부두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방어막의 효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서 주민들은 언제 악마들이 부두를 덮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약해진 방어막을 강화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기드빈이라는 검을 구하게 된다. 올머스가 이 검을 사용하여 방어막을 강화시켜준다.


2. NPC[편집]




3. 특징[편집]


출입구는 단 하나뿐이고(북동쪽), 물 위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많은 집들이 물 위에 건설되어 있다. 동남아시아 수상가옥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다. 모든 지역이 물 위에 있는 것은 아니고 넓은 크기의 암석지대도 존재한다. 마을 가운데엔 아즈텍 문명의 피라미드를 본딴 탑이 세워져있다.[2] 말뚝을 박은 나무다리가 암석지대와 각 집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좁은 나무다리 때문에 통행이 불편할 수 있고, 별다른 기능이 없는 장식용 집들이 많지만, 모든 막 가운데 차원문과 순간이동진의 거리가 가장 가까우며, 순간이동진 바로 앞에는 케인과 보관함이, 그리고 탑 왼쪽에는 회복 NPC인 오르무스가 바로 있기 때문에 편의성 만큼은 끝내준다. 다만 용병 소생 NPC 아시아라와 대장장이 NPC 흐라틀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 용병을 소생시키거나 장비를 수리하려 갈 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부두 북동쪽 출입구에 한 우상족머리가 꽂혀있으며, 메시프가 있는 배 정박 구역엔 프로그 데몬의 시체가 거꾸로 걸려져 있다.

4. 주변정보[편집]


마을 밖에는 스파이더 포레스트(Spider Forest)가 있다.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그 곳에 발을 디디면 어둠의 방랑자를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눈 앞에서 그를 놓치게 되고 플레시 비스트와 상대하게 된다.


5. 순간이동진[편집]


아래의 목록은 제3막에 존재하는 웨이포인트의 목록이다.

III
쿠라스트 부두
Kurast Docks

스파이더 포레스트(거미숲)
Spider Forest
그레이트 마쉬(거대한 늪지)
Great Marsh
프레이어 정글(약탈자[3] 정글)
Flayer Jungle
하부 쿠라스트
Lower Kurast
쿠라스트 시장
Kurast Bazaar
상부 쿠라스트
Upper Kurast
트라빈컬(트라빈칼)
Travincal
증오의 사원 2층(증오의 억류지 2층)
Durance[4] of Hate Level 2

[1] 후술하지만 사실 이곳만 안전지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두만 딱 잘라서 마을로 쓰고 있는 것.[2] 실제로 3막의 쿠라스트 지역의 건물 양식은 아즈텍 문명의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3] 원문은 Flayer로, 박피(剥皮)자라는 뜻이다. 박피는 '가죽(껍질이나 살갗 등)을 벗긴다'는 의미다.[4] 고어로서, 감금을 뜻한다. 제대로 번역하면 '증오의 사원'이 아니라 '증오의 감금실' 또는 구속실 정도. 말 그대로 증오를 감금하고 있는 공간임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레저렉션에서는 고어의 의미를 살린 증오의 '억류지'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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