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수미용

Christophe Soumillon | クリストフ・スミヨン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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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벨기에인 경마 기수. 유럽에서 경주가 열리지 않는 늦가을~겨울에는 일본, 홍콩 등지에서 단기면허를 취득해 기승하기도 한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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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승마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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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게 표시된 경기는 국제 G1/GI 경주

3.1. 일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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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게터블 -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 (2009)
• 킨샤사노 키세키 - 스완 스테이크스 (2009), 한신 컵 (2010)
• 부에나 비스타 - 천황상(가을) (2010)
• 사다무 파텍 - 도쿄스포츠배 3세 스테이크스 (2010)
• 에피파네이아 - 재팬 컵 (2014)
• 다이어토닉 - 스완 스테이크스 (2019)
• 럭키 라일락 - 엘리자베스 여왕배 (2019)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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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하는 기수는 프랭키 데토리. 람타라의 개선문상 우승포스터를 보고 세계적인 기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5.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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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로사 라이언 기수 어깨빵 낙마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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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생클루 경마장에서 개최된 2세 한정 G3 경주 토머스 브라이언상[1]에서 시로스 (Syros)에 기승했을때, 캡틴 위어즈바 (Captain Wierzba)에 기승한 후배 기수인 로사 라이언 (Rossa Ryan)[2]과 조금 충돌하자 보복으로 라이언 기수를 고의적으로 어깨빵으로 낙마시켰다. 이후 라이언 기수는 다리가 먼저 닿은 뒤 세번이나 굴러갔는데, 멀쩡해서 다행이었지 도중에 머리가 땅에 닿아서 자칫하면 목 밑이 마비돼 불구가 될뻔했다.

일본에선 이와타 야스나리와 비교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타바라 세이키는 팔꿈치로 가격한건 둘째치고, 운전자가 측면 추돌을 당했을때 먼저 운전대를 양손으로 꽉 잡듯, 충돌 이후 말의 주행에 지장이 없게 안장으로 무릎을 모아 균형을 잡아야 하는걸 망각했다며, 이와타도 그런 경솔한 짓은 안한다고 맹비난했다. # 기가 막히게도 이런 정신나간 행위로 처벌 받은건 2개월간의 기승정지 처분이 전부였다. 바데니(Vadeni)에 기승할 예정이었던 개선문상 직전에 벌어진 사태라, 개선문상 참가는 허용되었다.

이후 수미용은 개선문상에서 바데니로 알피니스타에 이어 2착으로 완주하는 악마의 재능을 발휘했지만, 경기 후 바데니의 마주인 아가 칸 4세는 2002년부터 이어져왔던 수미용과의 프랑스 경주 전속 계약을 파기했다. 또한 기승 정지의 여파로 본래 단기면허로 JRA의 경주에 출주한게 없던게 되버렸는데, 이 중 주요 피해자는 가을 천황상에 기승할 예정이었던 지오글리프로 후쿠나가 유이치로 교체되었다. 일본 경마 팬들 입장에선 안그래도 오르페브르의 개선문 승리를 놓친 주제에 오르페브르를 두고두고 회고하는 빠돌이로 인지되어 왔는데, 이 사건을 기점으로 수미용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져 금지어 급의 천하의 개쌍놈이 되버렸다.

프랑스 내무성은 수미용의 기승정지 기간을 2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할것을 권고했으나, 끝내 기승정지는 2개월간만 진행되었다. 12월 12일에 기승정지가 해제 됐지만 이듬해 1월에야 복귀했으며, 남아공 G1 경주를 우승한 다음 프랑스 생탈라리상에서 재나 로즈 (Jannah Rose)로 유럽 G1 경주를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