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치죠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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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도쿄도 무사시노시에 위치한 JR 동일본과 케이오 전철의 철도역이다. JR의 경우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정차하기도 한다. 키치죠지(吉祥寺)라는 절은 이곳이 아닌 분쿄구에 있다. 메이레키 대화재때 사찰과 마을이 불탔는데, 사찰은 지금의 분쿄구로 이전하고 주민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마을을 만들었다. 주민들이 자신들이 원래 살던 곳의 '키치죠지'란 절에 애착을 가져 새로운 마을의 이름으로 한것이 유래이다.
케이오백화점 키치죠지점이 케이오 역에 붙여서 영업중이다.
역 주변에는 도쿄를 대표하는 공원인 이노카시라공원이 있는데, 이노카시라공원 안에는 지브리 미술관이 있다. 케이오 이노카시라선에서 이 역 전의 이노카시라코엔역에서 내려도 어차피 발품을 팔거나 해야 한다.[1] 귀찮으면 차라리 한 정거장 더 가서 미타카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10분만 가면 미술관 정문에서 내려준다. 또한 이 역 주변에는 만화가들이 다수 거주하고, 여러 만화 작품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오토모 카츠히로와 에구치 히사시가 있다. 특히 이 두 만화가의 경우에는 키치죠지의 서점에 따로 코너가 있을 정도.
JR역 북쪽에 요도바시 카메라, 도큐백화점, 파르코 등 각종 백화점들이 있다. 유니클로 매장이 매우 크기도 하고, 돈키호테가 영업하기도 한다. 상점가 자체가 매우 크며, 특히 하모니카 요코쵸라는 작은 골목은 오래된 분위기의 술집이 모여있기로 유명하다.
2. 승강장[편집]
2.1. JR 동일본[편집]
쌍섬식 2면 4선 승강장이다.
2.2. 케이오 전철[편집]
두단식 승강장으로 모두 시부야 방면이다.
3. 완급결합[편집]
3.1. JR[편집]
주말 및 공휴일에는 쾌속 열차가 코엔지역, 아사가야역, 니시오기쿠보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그래서 2번선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3.2. 케이오[편집]
4. 미디어에서[편집]
- 이 근방이 오소마츠 상의 배경인 것으로 나온다. 1화에서 오소마츠 군 때와 비교해서 이 일대가 발전한 모습이 나온다. 오소마츠 상 2기 16화에서는 이웃집의 킨쨩이 고향에 돌아갈 때 케이오 이노카시라선을 타고 간다.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에서 작중 배경인 릴리안 여학원 근처의 'K역'으로 언급되며, 6권 <발렌티누스의 선물 후편>과 27권 <너를 찾아서>의 주 배경이 된다.
-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에서 주인공들이 근무하는 카페 리베가 역에서 북쪽으로 10분거리의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 바다가 들린다 주인공이 여주인공과 재회하는 역으로 등장한다.
- 스킵과 로퍼의 주인공인 이와쿠라 미츠미가 도쿄에 상경하여 처음 등교하는 날 이 역에서 길을 헤매다 남주 시마 소스케를 만나 겨우겨우 학교에 간다.
-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파이널 엔딩곡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 진 여신전생의 초반 배경으로 나오며, 이후 시리즈 작품에서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나온다.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는 선로드 아케이드 거리 주변이 방문할 수 있는 지역으로 등장한다.
5. 일평균 승차량[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0:16:15에 나무위키 키치죠지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큰 연못과 숲이 있어서 산책을 좋아한다면 좋은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