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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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킨츠바(きんつば, 金鍔)는 킨츠바야키(きんつば焼き)의 약칭으로 오사카에서 유래한 화과자의 한 종류이다.


2. 상세[편집]


킨츠바는 대체로 표면이 연한 하얀 빛을 띠고 바삭한데, 밀가루를 물로 개어 옷을 입혀 굽기 때문이다. 안에 든 소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한천을 섞은 팥앙금을 사각형으로 뭉쳐 굽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제품이다. 형태는 각지고 납작한 사각형인 경우가 많은데, 소를 네모지게 잘라 옷을 입혀가며 동으로 만든 철판 위에서 굽는다.

원래 킨츠바는 명칭에 들어가는 츠바(코등이)[1]와 비슷한 형태의 둥글고 납작한 형태였으며, 기름을 두른 둥근 냄비에서 구워내는 형태였다. 현재의 각진 각킨츠바(角きんつば)는 고베 모토마치의 코가도(紅花堂)[2]가 메이지 시대에 개발했다고 전해진다.

원래 이름은 긴츠바(銀鍔)였는데, 에도에서 긴츠바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은보다 금'이라 하여 킨츠바(金鍔)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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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을 잡을 때 손을 보호해주는 테[2] 현재는 상호를 혼타카사고야(本高砂屋)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