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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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 타르 (2022)
TÁR

파일:TAR 타르 메인 포스터.jpg

장르
음악, 드라마
감독
토드 필드
제작
토드 필드, 알렉산드라 밀찬, 스콧 램버트
각본
토드 필드
촬영
플로리안 호프메이스터
음악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
편집
모니카 윌
미술

의상

출연
케이트 블란쳇, 노에미 메를랑, 니나 호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탠다드 필름 컴퍼니, 엠자그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포커스 피처스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스트리밍

촬영 기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2년 10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2월 22일
화면비

상영 타입

상영 시간
158분
제작비

북미 박스오피스
$
월드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수
37,755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1]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포스터
4. 예고편
5. 시놉시스
6. 출연
7. 탐구
8. 줄거리
9. 사운드트랙
10. 평가
11. 흥행
12. 수상 및 후보
13. 기타
1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국내 기준 2023년 2월 22일에 개봉한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영화. 《인 더 베드룸》과 《리틀 칠드런》 등으로 주목받은 토드 필드의 16년 만의 복귀작이다.

한국어 공식 제목이 특이한데, 원제와 한국어 음차 표기를 병기했다. 표기의 편의상 발음 구별 기호(Á)는 생략되었다. 비알파벳권 국가인 일본 (TAR/ター)이나 대만 (TÁR塔爾) 등에서도 모두 원제와 음차 표기를 병기한 것으로 볼 때 이는 감독 토드 필드 측의 의향으로 보인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21년 4월, 케이트 블란쳇이 토드 필드의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8월에는 티저 영상이 올라오며 감독은 "케이트 블란쳇을 위해 각본을 썼다. 만약 블란쳇이 거절했다면 영화는 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인터뷰했다. # 9월, 니나 호스노에미 메를랑이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 2021년 8월, 본격적으로 베를린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10월에는 마크 스트롱이 자신은 촬영을 다 마쳤다고 인터뷰했다. # 11월, 추가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



  • 케이트 블란쳇이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서 볼피컵 여우주연상,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 1차 티저 예고편
▲ 2차 티저 예고편


▲ 국내 30초 예고편
▲ 국내 메인 예고편


5. 시놉시스[편집]


리디아 타르는 베를린 필하모닉[2]

에서 여성으로는 처음 수석 지휘자로 선출된 저명한 지휘자이자 작곡자이다.[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클래식 업계와 더불어 혼란스러운 사생활과 창작의 고통 등 타르의 복잡한 내면 세계를 다룬다.



6. 출연[편집]


재능있는 지휘자이지만 자기파괴적인 인물.

리디아의 비서.

리디아의 동성 배우자.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 소피 카우어 - 올가 멧키나 역
러시아인 첼리스트.

  • 줄리안 글로버 - 안드리스 데이비스 역
리디아 이전의 지휘자.

  • 앨런 코듀너 - 세바스티안 역
오랜 기간 지휘자의 비서로 일한 인물.

투자자 겸 아마추어 지휘자. 실존인물 길버트 캐플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4]

  • 실비아 플로트 - 크리스타 역
재능있는 지휘자로 이전에 리디아 밑에서 일했다.

  • 애덤 고프닉[5] - 본인 역


7. 탐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장면
    • 리디아 타르는 과거 뛰어난 여성 지휘자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나디아 불랑제[6]안토니아 브리코를 언급한다. 나디아 블랑제는 잘 풀린 사례라고 했다면, 안토니오 브리코는 불행한 사례라고 한다.
    • 장바티스트 륄리죽음 일화가 소개된다. 지휘자 개념의 탄생에 대한 인터뷰이다.
    • 리디아가 레너드 번스타인에게 배운 점을 '카바나'라고 이야기하고, 히브리어의 '의도' 또는 '원하는 바'라고 해석하며, 작곡가의 의도 또는 원하는 바와 리디아 자신이 원하는 방향, 그리고 그 둘을 어떻게 상호보완할 것인가를 배웠다고 부연 설명한다. 이 인터뷰를 진행하던 애덤 고프닉은 이 자리의 많은 사람에게 카바나는 살짝 다른 의미일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해준다. 영화 속에서 리디아는 카바나를 "캐버너" 정도로 들리게 발음하여, 임명시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미국 연방 대법원 판사 브렛 캐버노로 알아들었을 것이라는 농담. 더 뉴요커 페스티발이라는 특성상, 관객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자들일것을 감안한 이야기로 봐야 할 것이다.
    • 리디아는 자신이 연구한 아마존 부족 쉬피보-코니보의 노래(r'caro)를 부르는 가수는 그 원작자의 영혼과 교류하며, 그런 식으로 과거와 현재가 한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만난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 극 중에 리디아의 집과 그녀가 받은 책에서 미로 문양들이 계속 발견되는데, 이 문양이 바로 쉬피보-코니보 부족의 전통 문양.[스포일러]
    • 리디아가 인터뷰 중에 본인이 지휘를 함으로써 바야흐로 무대 위의 시간이 시작되고 정확히 통제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스크린의 영상 시작에 맞추어 지휘를 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시간에 대한 주도권이 완전히 뒤바뀐 셈.
  • 강의 장면
    • 강의 시작할 때 맥스가 지휘한 오케스트라 편성에서 타악기 중에 목탁이 있다.[7]
    • 지휘하던 맥스가 동경했던 인물은 장영주인데, 강의가 이루어지는 줄리어드 스쿨 출신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타르가 맥스에게 줄리어드 출신 선배 중 누구를 동경하냐고 물었으니 당연하다.

8. 줄거리[편집]




9. 사운드트랙[편집]




10.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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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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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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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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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 속의 불덩이같은 영화와 100%의 블란쳇.

이동진 | ★★★★☆


11. 흥행[편집]




12. 수상 및 후보[편집]




  • 제88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작품, 여우주연상(케이트 블란쳇) 수상

작품상(드라마), 각본상 후보




13. 기타[편집]


  • 본작의 주인공 리디아 타르는 그 특이한 캐릭터성 때문에 SNS에서 밈화되었다. 주로 에고가 센 오만하고 착취적인 예술가 캐리커처로 소환되는 편.

  • 제목이자 주인공의 성 타르는 눈물(tear)이라는 뜻의 아이슬란드어이자 RAT(쥐)와 ART(예술)의 애나그램이다. 다른 등장 인물인 크리스타(Krista) 역시 at risk(위험에 처한 상태)의 애나그램임이 잠시 암시된다.
스포일러
  • 사실 Lydia Tár라는 이름 전체가 가명이다. 나중에 주인공의 실명이 Linda Tarr임이 드러난다.

  • 실존 인물이자 여성 지휘자인 마린 알솝은 이 영화를 비판했다. 출처 작중 리디아 타르가 여러모로 자신을 떠올리는 설정을[8] 지니고 있어서 보는데 불편했다고. 극중에서도 초반 타르가 여성 지휘자의 계보를 말하는 장면 중에 슬쩍 스쳐지나듯 그녀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 엔딩에서 몬스터 헌터: 월드 사운드트랙 연주회를 배경으로 게임 도입부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한국어 자막은 "일단 이 배에 타면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 (게임 정식 번역 기준)에서 배를 우주선으로 오역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우주로 간 적이 한번도 없고, 월드 역시 신대륙이 배경으로 주인공들 역시 배를 타면서 등장한다. 자막 번역가가 게임에 대해 모른 채 대사만 번역해서 생긴 실수. 이외에도 루키노 비스콘티에 관한 언급을 비롯해서 일부 대사가 누락되는 등, 한국어 자막 번역이 다소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14. 둘러보기[편집]






[1] 등급분류 결정내용: 주인공의 심리적 불안을 그리는 과정에서의 폭력과 공포의 표현은 간결하게 보여지고 있으나, 주인공의 심리적 압박감과 신경쇠약 등 감정의 복잡함 등을 다룬 주제의 이해도를 고려하였을 때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주제_2021.svg)
[2] 영화 도입부 뉴요커 인터뷰에서 아담 고프닉이 그녀는 베를린필 수석 지휘자 자리를 맡았고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다만 연주회 촬영은 베를린필의 상주홀인 베를린 필하모니와 비슷한 빈야드 구조인 Kulturpalast Dresden의 새 콘서트홀에서 찍었다.[3] 현실에서는 아직 베를린필에서 여성 지휘자에게 수석 자리를 맡긴 바 없다. 대신 오는 2024년에 한국인 김은선이 객원 지휘자 자격으로, 베를린필에서 지휘하는 첫 여성으로 기록될 예정이다.[4] 말러 음악의 열성팬이며, 자기 돈으로 악단을 빌려서 말러의 2번 교향곡 <부활>만 지휘하기도 했다.[5] 실제 미국의 작가이자 더 뉴요커 전속 예술 비평가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식탁의 기쁨', '파리에서 달까지', '뉴요커, 뉴욕을 읽다'가 번역된 적이 있다. 도입부의 대담 역시 실제 더 뉴요커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6] 릴리 불랑제의 언니[스포일러] 책을 보낸 사람과 리디아의 집에 문양들을 남긴 인물은 바로 크리스타이며, 오프닝 인터뷰 장소에 참석하여 리디아의 인터뷰를 경청하는 뒷모습이 잠시 등장한다. 즉 자신과 연관된 리디아의 '과거'는 현재에도 '동전의 양면처럼' 지속됨을 지적한 것.[7] 해당 장면에서 연주되던 곡은 아이슬란드 작곡가 안나 소르발스도티르(Anna S. Þorvaldsdóttir)의 로(Ró)이다.[8] 악기 연주자와 결혼한 레즈비언, 미국 음악원 지도교수, 젊은 여성 연주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