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메이(사신 짱 드롭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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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cm
생일
5월 3일
성우
하라 나츠코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사신 짱 드롭킥의 등장인물. 반자이바시[1] 경찰서의 여경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사신짱에 대한 소유욕을 보여주며, 특이한 물건들을 모으는 악취미가 있다. 지장보살 석상이나 버스 시간표, 광고 표지판이라던가 광고용 인형에 심지어 요괴에 다른사람의 묘비 등 순찰하다가 맘에 드는 걸 발견하면 그대로 가져가버린다. 주인이나 아르바이트생 등 관련된 인물들이 무슨 일과 관련있냐고 물으면 그냥 자기 마음에 들어서라고 솔직히 답해준다. 이 때문인지 동네 및 경찰서에서도 좀 머리가 이상한 여자로 통하며, 가져간 물건들(또는 납치한)의 관계자들이 집까지 처들어와 물건들을 다시 회수당하는게 일상이다. 거기에 명백히 사기거래라던가 불법적인 일을 목격해도 '문제없음!'이라며 가만히 있는다.

사신짱을 처음보자 자신의 마음을 홈쳤다면서 경찰서로 끌고 오고 유리네에게 사신짱을 양도해달라고 요구한다. 유리네도 즉답으로 허락했지만, 얼마 안 가 자기집 가사 일을 맡을 사람이 없어지면 곤란하다고 거절했다. 이를 듣고 메이는 슬퍼하면서 자신이 가질 수 없으면 그냥 죽으라고 사신짱에게 총을 쏜다. 애니에서는 심의 문제로 경찰봉을 꽂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사신짱을 멋대로 부르는 애칭은 오로치마루... 하지만 다리가 생기면 알아보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미적 기준이 맛이 가있는 듯. 코지한테도 반한 모양인데, 경찰이라는 사람이 유괴까지 하고 코지를 박제로 만들 생각까지 했다. 코지가 눈보라 주문을 시전하여 다리를 얼리는 바람에, 쫄아서 결국 어찌저찌 코지의 언니인 유사에게 돌려보내주긴 했다. 그런데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메이 집에서 울면서 앉아있다. 그러면서 안 걸리면 무죄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속편한 멘탈을 과시하기까지. 쿙쿙을 데려갈 때도 이렁게 귀여운 아이가 유괴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기가데려가 보호해주겠다는 기적의 논리를 보여 주었다(...).
최소한 경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사신짱이 유리네를 죽이려고 권총을 빌려달라고 했지만 모델건을 대신 주었고(몰론 유리네가 사신짱을 넘겨주겠다는 선약을 건 상태였다...) 페코라가 병약해보이는 인상에 빨래방에서 1회용 세제 가루를 들고 주사기 모양의 볼펜을 쓰는 모습을 마약으로 오해해 즉시 저지했다.(몰론 앞서서 액댐용 럭키 아이템이 필요해서 페코라를 데려가려고 했었다...) 가끔씩 훈훈한 에피소드가 있는 사신, 포포롱과 달리 100%의 또라이. 그 사신짱조차도 기겁해서 대놓고 도망다닐 정도로 사실상 사신짱의 양대 천적 중 한명이다.

3. 기타[편집]


애니판에서는 하라 나츠코가 사이코틱한 연기를 잘해낸 덕분에 원작보다 출연 빈도가 늘었다. 눈싸움 에피소드에서 하츠모데 다녀온 길에 오로치마루가 보고 싶어서 만나러 왔다며 등장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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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키하바라에 있는 만세이바시 경찰서를 약간 비튼 것으로 추정된다. 두 지명을 모두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만세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