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비사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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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컬링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서드를 맡았다. 2020-21 시즌부터 팀의 스킵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주니어 시절에는 동생 타라와 함께 알렉산드라 칼슨 팀에서 활동했었다. 피터슨은 팀의 서드를 맡았고, 2009년과 2010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해 2010년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2010년부로 주니어 경력이 끝나면서 미국의 베테랑 팀인 앨리슨 포팅거 팀의 리드로 합류했다. 피터슨이 합류하기 전까지 포팅거는 세계선수권에서 1번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을 땄었지만, 피터슨이 활동하던 4시즌 동안은 미국선수권 1번 우승에 세계선수권 5위에 그쳤었다. 2014년 미국선수권에서 니나 스파톨라(로스) 팀에게 지면서 준우승에 그치자 피터슨은 직후 시즌에서는 포팅거 팀에서 탈퇴하고 니나 로스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로스가 2015년 전미선수권에서 우승하지 못하자 1년만에 팀원을 전원 교체했고, 피터슨은 로스 팀의 서드였던 제이미 싱클레어가 새로 꾸린 팀에 합류해 서드를 맡았다. 2016년 미국선수권에서 또 물만 먹었지만, 그래도 같은 해 조 폴로와 함께 세계믹스더블선수권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이는 미국 컬링 첫 세계믹스더블선수권 메달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조 폴로와는 이후로도 믹스더블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춘다.
2016-2017 시즌 다시 로스 팀의 서드로 합류했다. 2017년 2월 미국선수권에서는 제이미 싱클레어 팀에 졌지만, 11월 평창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서는 우승했다. 첫 올림픽 출전에서 4승 5패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팀은 올림픽 이후에 있었던 미국선수권 출전은 포기했다. 2019년 미국선수권에서 복귀하지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스킵 니나 로스가 임신하면서 2019년 의성국제컬링컵에서부터 피터슨이 포스를 맡은 가운데 의성국제컬링컵에서 연고팀인 김경애 팀[6]을 꺾고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승승장구하면서 이후 피터슨이 로스를 대신해 팀의 임시 스킵을 맡았다. 그리고 2020년 미국선수권에서는 제이미 싱클레어 팀을 꺾고 드디어 우승했다. 피터슨에게는 2012년 이후 개인 2번째 미국선수권 우승. 피터슨의 활약에 힘입어 출산 후 복귀한 로스는 피터슨에게 스킵 자리를 양보했다. 코로나 19의 유행 때문에 2020년 세계선수권 출전은 무산됐지만, 이듬해인 2021년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미국 여자 대표팀에게는 2006년 은메달 이후 15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이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예선 6위를 했다.
3. 수상 기록[편집]
4. 역대 팀원[편집]
5. 기타[편집]
- 본업은 약사이며, 동생 타라의 본업은 치과의사이다.
[1] 별도의 팀을 이끌고 있으나 올림픽 한정 핍스로 합류했다.[2] 팀 공식 계정[3] 개인 계정[4] 팀 공식 계정[5] 개인 계정[6] 원래 팀 스킵이었던 김은정이 출산 휴가로 핍스로 빠져 있었다.[7] 2018년 결혼하면서 아그리로 성을 바꿨다.[8] 임신과 출산으로 2018-2019 시즌에는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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