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노 미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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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blog-imgs-19.fc2.com/20120414002546804.jpg [1]
이름
토노 미즈키 (遠野みずき)
한국판 이름
고민아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15
침묵의 15분(2011)
직업
스키 로지 종업원
나이
33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박로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박경혜[2]

1. 개요
2. 행적
3. 평가
4. 여담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의 등장인물. 8년 만에 모인 소꿉친구 중 한 사람으로, 로지 종업원. 33세. 8년 전에 교통사고로 여동생을 잃었다. 그리고 그때 운전을 하여 자신의 여동생 나츠키를 죽인 야마오 케이스케를 증오하고 있다. 사고에 충격을 받은 부모님은 마을을 떠났고, 현재는 혼자서 여동생의 무덤을 지켜보고 있다. 여동생의 죽음에 관하여 무언가 숨겨진 것이 있다. 코고로의 말을 듣고 안경을 렌즈로 바꾸고 머리를 푸는 등 외모를 바꾼다. 엽총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먼거리에서 사람을 맞출 정도로 저격을 잘하며 본인도 사격이 특기라고 말한다. 이후 후반부에서 진상이 밝혀지는데...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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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a]: 악역이 된 선역
[b]: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c]: 갱생한 캐릭터
[d]: 사망한 캐릭터
#!end[e]: 페이크 최종 보스}}} ||}}}}}}}}} ||




파일:토노 미즈키.png
범죄 목록
간접살인 (1건)[3], 살인미수

그러나 또 다른 범인이고, 중간 보스다. 이후 후반부에서 진상이 밝혀지는데 8년 전 꿈을 이루러 마을을 나가려던 여동생인 나츠키와 다투다가 나츠키를 밀쳤는데, 미즈키에게 밀쳐진 나츠키가 도로까지 미끄러지고 결국엔 야마오가 운전하던 차에 치여 나츠키는 목숨을 잃었고 이 광경을 토마가 보고 말았던 것이었다. 이후 토마가 야마오에게서 도망치다가 절벽에 떨어져 의식불명에 빠진 이후로 죄책감에[4] 토마가 사는 집앞의 로지에서 종업원으로 일해왔던 것이었다. 매일 로지에서 일하면서 토마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작중 변수가 토마가 깨어난 일이었다. 물론 토마는 기억상실 상태였지만 토마가 기억을 되찾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토마를 쫓아다니며 몰아내려고 한다.[5] 작중 중반부에 소년 탐정단과 토마에게 엽총을 쏴 위협 사격을 한 사람도 진범이 아닌 이 사람이다.[6] 따지고 보면 이번 극장판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의 간접 살인을 목격해서 의식 불명에 빠졌다가 겨우 다시 의식을 회복하고 돌아온 그것도 동창의 아들한테 위협사격을 했으며, 무고한 사람까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다. 그녀가 사격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죽일 의도가 없었고 단순히 위협용 사격에 불과했지만, 이도 엄연한 살인미수이다. 이후 진범에게 죽을 뻔한 코난을 진범에게 엽총을 쏴 제압하면서 구해준다.


3. 평가[편집]


작중 행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극장판의 만악의 근원이다.

물론 사람을 죽일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토마를 저격하고 무고한 소년탐정단까지 위험에 쳐하게 했으며, 여러모로 자칫하면 아이들을 위험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만들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뛰어난 저격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아이들을 위협사격하고, 원거리에서 야마오를 정확히 저격할 만한 사격 실력을 가졌다.

그녀의 행동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과거의 목격자의 입막음을 위해 무고한 아이들까지 범행에 끌어들였고, 결국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말했다.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 하기엔 차로 치인 여동생이 야마오에 의해 치였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여동생이 차에 치인 직접적인 원인은 미즈키 본인에게 있었다. 여동생을 조직으로부터 지켜내려다가 대신 희생당한 미야노 아케미와는 안티테제급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 미즈키 자신은 그 일로 야마오를 증오했다고 하나, 교통사고를 목격했음에도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자신이 여동생을 죽게 했다는 심정적인 부담과 함께 자신이 처벌받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지만, 그로 인해 더 큰 결과를 낳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녀의 행동은 여러모로 잘못되었다. 토마의 입을 막으려면 다른 방법도 있었을텐데, 굳이 그러한 방법을 써서 토마를 또 하나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만들 수도 있었다. 후에 경찰에 자수하고 취조를 받는 모습이 나왔고[7], 과거의 일만 해도 여동생을 밀친 때 하필 야마오가 몰던 차가 오는 타이밍이었던 바람에 사고가 일어나고 만 것이지 여동생을 정말로 죽으라는 식으로 고의를 담아 밀친 건 아니었으며[8] 작중 후반부에서 발악하는 야마오를 저격하고, 눈사태에 덮인 코난도 찾았고 지은 죄도 그리 크지는 않으니 정상참작 되거나 낮은 형을 받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4. 여담[편집]


  • 엽총 면허가 있다. 그래서 합법적으로 엽총을 소지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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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모습은 중반부부터 나온다. 초반부에는 안경을 쓰고 머리를 묶은 모습이었는데 후술된 이유로 해당 모습으로 살짝 바꾼 것.[2] 본편에서는 위스카 아람을 맡았다.[3] 다만 이쪽은 고의로 일을 저지른 것은 아니기에 정상참작될 가능성이 크다.[4] 복선이 있었다. 토마가 의식을 되찾았다는 얘길 듣고 다행이라고 하며 눈물을 보였던 것이 그 부분.[5] 하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 토마는 서서히 기억을 되찾아가며 모습을 바꾼 본인을 보고 떠올리기까지 했다.[6] 눈썰미 있는 사람이면 눈치챌 수 있는 게 야마오가 들고 있는 총은 미즈키의 것과는 다르게 스코프가 달려 있지 않았다.[7] 무토는 미즈키가 연행되어 갈 때 기다리겠다고 한다.[8] 하이바라는 이를 듣고 이유야 어쨌든 지독한 언니라고 힐난하기까지 했다. 하이바라 입장에서는 자신도 언니가 있는 입장이다 보니 자신의 언니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그녀에게 치를 떨 수밖에 없는듯. 참고로 8년 전 미즈키와 나즈키의 나이차가 25세-18세로 7세 차이인데, 공교롭게도 지금의 아케미와 시호의 나이차와 똑같다.[9] 그리하여 그녀의 범죄목록에 불법무기 소지는 포함되지 않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