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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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칸
Tony 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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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Antony Rafiq Khan
안토니 라피크 칸
출생
1982년 10월 10일 (41세)
미국 일리노이 주 샴페인-어배너 광역구역
직책
AEW CEO
ROH 회장
잭슨빌 재규어스, 풀럼 FC 공동 소유주
가족
어머니 앤 칼슨 칸, 아버지 샤히드 칸

1. 개요
2. 평가
3.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올 엘리트 레슬링의 CEO, ROH의 회장. 일반적으로 프리미어 리그풀럼 FC, 내셔널 풋볼 리그잭슨빌 재규어스 오너 샤히드 칸의 아들로 인지도가 높지만, 토니 칸 본인 역시 재산 추정지가 2조에 달하며, 트루미디어 네트워크의 대표이자 풀럼 FC, 잭슨빌 재규어스의 운영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상당한 레슬링 덕후로서 올 엘리트 레슬링 창설 이후 어느정도 자리를 잡자 ROH를 인수하여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2. 평가[편집]


장점은 상당한 레슬링 덕후다 보니[1] 레슬링을 깊이있게 좋아하는 팬들이면 눈치 챌 수 있는 깨알같은 요소와 선수들 개개인에 대한 특징을 살려내려고 또 선수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최대한 대우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 이다. 대표적으로 본인의 재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인디시절 사용했던 대중가요 테마곡의 저작권을 거리낌없이 구매해오기도 하며 AEW 레슬러들에게 특정한 직함을 줘서 의료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선수 대우에 대한 장점이 크게 발휘된 것이 바로 AEW 다이너마이트 브로디 리 추모 특집과[2] 제이 브리스코 추모 특집.[3]

그리고 협상능력 또한 그의 장점으로 다양한 대형 단체간의 교류를 부활시켰다. AEW와 교류를 한 단체로 DDT, AAA, 임팩트 레슬링[4], 신일본 프로레슬링, CMLL로 팬들의 상상으로만 그쳤던 드림매치들을 실현시키고 있다.

단점은 이상할 정도의 특정 선수 편애와 로스터 관리 능력. 과한 영입으로 로스터 포화 상태를 만들어 기존에 있던 선수들 중에 붕 떠버린 선수들도 생겨나고 풍부한 로스터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부킹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쇼 운영이 갈팡질팡하는 상황. 그나마 이 부분은 2022년 말 부터 다양한 WWE 출신의 베테랑 인력들을 등용하고 새로운 TV쇼도 만들면서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 중이다.

그러나 몇몇 선수를 향한 편애는 단체에 대한 호감도를 깎아먹을 정도로 문제가 된다. CM 펑크MJF, 새미 게바라 문제가 대표적인데 주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추문을 일으켜도 감싸주고 철밥통을 만든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CM 펑크를 둘러싼 문제는 2022년 올 아웃 이후로 그가 해고되기 전까지 1년간 팬들의 입방아에 올랐었고[5] 악평을 받았었다. 다행히도 디 엘리트와 재계약에 성공하고 올 인 2023에서 CM 펑크의 문제를 어찌저찌 수습하는 등[6] 2022년과 비교해 조금은 더 나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7]

다만 2023년 들어서는 갈수록 시청률이 떨어지는 모습과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본인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발언을 자주하며 욕을 많이 먹고 있다. 특히 WWE의 신인 육성 브랜드인 NXT가 2.0시대를 지나 다시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며 AEW 다이너마이트와의 시청률 격차가 상당히 줄어들다 못해 NXT에게 패배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데 현지 시각 10월 10일, 다이너마이트가 임시로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기는 바람에 NXT에게 1.5배 넘는 격차로 대패하게 되자[8][9] 존 시나언더테이커가 100만명 미만의 시청자를 기록한 쇼에 나온 것은 너무 오랜만의 일이라며 조롱성 트윗을 남긴다.# 이에 AEW를 지지하는 팬들마저 경악하며 저런 말을 SNS상에 써놓고 전송버튼까지 눌렀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토니 칸의 자격지심이 극에 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 노이즈 마케팅성 발언이라기엔 무려 50%가 넘는 격차로 대패했기에 그냥 말을 안 꺼내는게 나았을 것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 애초에 WWE 출신 레전드인 애덤 코플랜드가 등장한 전주 다이너마이트마저 NXT와 본격적으로 격돌하기도 전에 전체 시청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존 시나나 언더테이커 등을 운운할 자격이 없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여기에 한 술 더 떠 숀 마이클스에게 올해의 부커상을 탈 기회를 놓쳤다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이어가는 등 2022년 이전과 달라진 매니아들의 반응에 상당히 자격지심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니 칸의 부적절한 트위터에 수 많은 AEW 팬들마저 제발 이런건 포스팅하지 말라며 혀를 찰 정도. 심지어 15분 간격으로 쪼개놓은 평균 시청률과 달리 실제 존 시나와 언더테이커가 등장했던 시간대엔 순간 시청률이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팩트도 아닌 것으로 조롱성 트윗을 남긴 토니 칸에 대한 수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그래서 이런 일련의 과정들 때문이라도 에디 킹스턴은 한 인터뷰에서 "토니 칸은 존나 좋은 사람이다. 가끔 지나칠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라고 평을 내렸다.#


3. 기타[편집]


  • 2023년 들어서 프갤에서는 사실상 웃음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을 정도로 놀림감 취급되고 있다. 기존에는 AEW 팬들의 과도한 숭배에 대한 반발이었지만 현재는 토니 칸의 초등학생 수준의 저질 멘탈과 엄청난 액수의 적자를 기록하는 사업 능력을 주로 놀리는 중이다.

  • 위에 적혔있듯이 굉장한 프로레슬링 팬이다. 문제는 이를 사업에도 적용시키다 보니 기업가의 마인드가 아닌 팬의 마인드로[10] 단체를 운영하는 탓에 취미가 직업이 되면 안되는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는 중이다.


4. 둘러보기[편집]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프로모터
키다니 타카아키 (신일본 프로레슬링)
(2018)

토니 칸 (AEW)
(2019 ~ 2022)


닉 칸 (WWE)
(202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부커
게도 (신일본 프로레슬링)
(2019)

토니 칸 (AEW)
(2020 ~ 2022)


폴 레베크 (WWE)
(2023)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최악의 부커
창설

토니 칸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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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일:디시인사이드 로고 닷컴포함 흰색.svg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 선정 올해 최악의 부커
}}}
창설

토니 칸
(2023)


-
(2024)
[1] 좋아하는 경기에 대해 물어봤을 때 상당히 많다면서 경기를 진행한 선수 뿐만 아니라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2] 이 방영분은 2021년 브라이언 다니엘슨과 CM 펑크가 AEW에 합류한 큰 이유중 하나라고 밝혔다.#[3] 제이 브리스코의 과거 이력 때문에 워너의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설득을 시켰고 해당 에피소드의 촬영이 이루어졌다.[4] 90년대 WCW-NWA 이후로 약 30여년만의 북미 메이저 단체간의 교류다. 2021년 제휴는 끝이 났지만 우호적으로 헤어져서 2022년 올 아웃에 모터 시티 머신건즈가 출전했다.[5] 특히 토니 칸이 CM 펑크를 너무 아끼다보니 로스터 관련 별별 소문이 돌았고 그중에는 디 엘리트가 AEW를 떠날 수 있다는 썰까지 나왔었다.[6] 사실 이미 진작에 펑크 관련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지만 어쨌든 올 인 2023 사건으로 CM 펑크를 해고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7] 딱 보면 대체적으로 레슬링 너드가 단체를 경영했을 때 생길 만한 장점과 단점이 고스란히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8] 또 다른 위클리쇼인 램페이지와 콜리전은 이미 NXT에게 시청률 우위를 내준지 오래되었다.[9] 이 날 NXT는 마치 작정을 한 듯이 레전드급 선수들을 NXT에 출연시키면서 화제가 되었다. 일일 임시단장으로 코디 로즈, 일리야 드라구노프도미닉 미스테리오의 경기 특별 심판으로 LA 나이트, 여기에 아스카가 오랫만에 NXT에서 경기를 가지는 한편, 메인 이벤트인 카멜로 헤이즈브론 브레이커의 경기에서 각 코너에 존 시나와 폴 헤이먼이 동석한데다, 마지막엔 언더테이커까지 출연했다.[10] 레슬링 옵서버 뉴스레터와 케이지 매치에 대한 집착, 피규어 모으듯이 선수 수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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