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사카 린/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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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토오사카 린의 작품별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Fate/stay night, Fate/Zero[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오사카 린/행적/본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다른 작품의 행적[편집]



3.1. Fate/hollow ataraxia[편집]


팬디스크 작품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보석검 연구를 하다가 성대하게 실패하는 바람에[1] 후유키시는 '뭐든지 있는 세계'가 되어버리고 자칫하면 봉인지정을 받을 위기에 몰려 시계탑에 변명하러 간다. 그래서 중반까지는 출연하지 않는다.

중간에 시로가 보낸 SOS 신호를 받고 후유키시로 귀환해 다시 에미야 저택에 눌러앉는다.(가끔 토오사카 저택으로 돌아가긴 한다.) 이후 시로에게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후유키시의 이변을 조사 및 탐색한 후 H/A 세계에 대해 파악하고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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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에서도 계속 시로에게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맡았지만, 일상 이벤트도 흥미로운 것들이 상당하다. F/SN 에서는 시로를 조력자로서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모습으로 항상 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지만, H/A에서의 일상 이벤트를 보면 기계치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이상한 방향으로 폭주하거나 감기에 걸리는 등 약하고 서투른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 또한 데레 속성이 더 강해졌다... 기보다 이 작품의 모든 히로인들 중에서 데레 속성이 제일 높다. 특히 이 경향은 Eclipse의 에헤헷 장면에서 더욱 부각된다. 그래도 H/A에서 망가지는 캐릭터들 중 그나마 나은 편.

또한 린과의 대화를 통해서 여자 캐릭터들의 메이드 복장 모습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린의 메이드복도 볼 수 있다.(물론 상상이다.)

일본에 귀환 후에도 유독 시로와 얽히는 분위기를 풍기는데, 호무라하라 학원에서 미츠즈리 아야코가 "졸업 후의 진로는 정했나"라고 묻자 "진로라면 내가 뒤를 봐 주고 있거든"이라든가 "에미야 군도 유학할 기분이 들지도 모르고 거기다 룸 셰어 하면 집값도 싸잖아"라는 말로 이후에 시로의 진로를 이미 정했다는 발언을 하는 등 여러모로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린과 관련된 항구 이벤트, 마술 교육 이벤트 대부분의 대화로 보아 졸업 후에 런던으로 떠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본편에서 그녀를 세이버의 마스터로 착각한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가 찾아와 린과 담판을 요구하자 바제트에게 성배전쟁이 끝났다는 것 및 코토미네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린다. 개중 코토미네의 죽음을 들은 바제트가 평정을 잃은 차에 바제트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왼팔의 상태를 지적하여 큰 전환기를 마련해 준다. 이렇게 H/A의 두 주인공 시로와 바제트에게 가장 중요한 진실들을 전하며 여기서도 중요 인물 자리를 가져갔다.

사쿠라와의 관계는 매우 좋아져서, 둘과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선배'로 불리지만, 사쿠라와 둘이 있거나 에미야가 사람들 앞에서는 멀쩡하게 '언니'로 불리고 있다.

에미야가의 식구들이 "영국 요리는 정말 맛없냐"고 묻자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겠어? 대표하는 음식들의 맛이 떨어진다는 소리고 평범한 음식들 수준은 그게 그거지. 라고 생각했어. 영국에 가기 전까지는!!" 이라고 기함하며 영국 요리의 끔찍함에 대한 분노를 온몸으로 발산한 뒤, 영국인들이 요리를 대하는 사고방식은 가솔린 취급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하며, "연료야! 가솔린이야! 소화만 된다면 뭐든지 좋은 거야! 아니, 소화가 되는 게 더 나빠!"란다. 동시에 영국인들은 하루하루의 식사를 맛있고 즐겁게 보내려는 신경이 "전혀 없다"진심을 담아서 일갈한다. 참으로 훌륭한 현실 반영이 아닐 수 없다.[2]

그리고 계속해서 투덜거리다 타이가의 맥주 한 캔을 까서 마신 뒤, "대체 누가 그렇게 만들어버린 거냐!"고 외치고는, 그 자리에 한때 영국을 지배했던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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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노옴, 이이, 냐아아아아!!"

"잘못했어요! 뭔지는 모르지만 잘못했어요!"


..라고 세이버를 갈구기도 했다. 엄연히 보면 세이버도 피해자 같지만

참고로 세이버가 영국을 지배했을 당시에 잉글랜드의 주 민족은 켈트였고 현재는 외부에서 굴러들어 온 앵글로 색슨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스코틀랜드나 웨일스 음식이 잉글랜드 음식보다 맛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지리적으로는 엄연한 영국이니까. 또 잉글랜드의 켈트인들이 앵글로색슨에 동화되었으니 잉글랜드와 전혀 관계없는 것도 아니긴 하다. 영국 요리/악명/원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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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에도 항상 엇갈리고 서로 만나지 못했으나,[3] 최종 결전에서는 아처와 정말 오랜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재회하고 콤비를 결성한다. 붉은 주종이란 별명에 걸맞게 나란히 붉은 옷자락을 휘날리며 미야마 정과 신토를 잇는 다리 위에서 방어하는데, 이때 무한의 그림자들을 보며 긴장하고 있던 린이 아처와 서로 비꼬는 듯한 대화를 하며 긴장을 풀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등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H/A 스토리 내내 검은색 갑옷만 입고 다녔던 아처가 린의 옆에서만 붉은 갑주를 입은 모습에서 아처가 충성을 맹세한 유일한 마스터가 린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Eclipse의 히무로 카네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특별편에서는 어쩐지 시로와 전교생 공인 커플이 되어있지만 본인들이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건지, 주변에서 멋대로 오해하는 것인지는 불명. 히무로도 시로가 린 이외의 마토 사쿠라, 라이더(5차),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대체 누구랑 사귀는 건지 의아해했다. 하지만 시로의 보호자인 후지무라 타이가조차 둘이 사귀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며, 히무로가 시로에게 사귀는건지 넌시시 물었을 때 딱히 부정하지 않는 것을 봐서는 사귀는 것이 맞는 듯하다. Eclipse의 에피소드는 할아 본편에 포함되지 않고, 각 에피소드별로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므로[4] '시로와 린이 사귀면서 서번트들이 남아있고 린과 사쿠라의 사이가 좋아진 어느 세계' 중 하나인 듯.

hollow ataraxia의 린 관련 이벤트들 중에는 특별히 유명한 것이 있는데, 4일 중 3일을 통째로 사용하는 '미믹 토오사카' 이벤트. 이 파트는 나스 키노코가 직접 썼다. 그 유명한 카레이도 루비가 등장하는 이벤트이다.[5]

대사부인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제2법을 적용시켜 만든 보석 상자 안에 실수로 갇혀있었다가[6] 마침 토오사카가를 찾은 시로에게 구조되었다. 그러나 상자 안에 있던 칼레이도스틱을 시로가 집으려 하자 놀라면서 막으려 들었고, 그 바람에 넘어져서 다시 상자 안에 갇혀버린다.

이 보석 상자는 내부의 크기가 안에 들어간 물건에 맞춰서 변화하고 밖과 안의 시간이 따로 흐르므로 바깥의 하루가 상자에서는 한 시간이다. 상자 안에서 1시간만 보내도 밖에서는 이미 하루가 흘러버리는 것. 위기 상황을 깨달은 시로와 린이 별의별 수를 다 써보지만 상자는 안 열린다.

1시간이 경과했을 즈음 린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기에 에미야가에 구조를 요청해보지만 전화를 받은 후지무라 타이가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도 이해할 수 없는 소리만 하고 마지막에 전화를 받은 인물은 바로 본인. 두 사람은 가까스로 이곳에서 전화를 걸면 평행세계에 걸린다는 걸 깨닫는다. 헌데 린은 전화받은 상대방이 자신인 걸 모르고, 상대방이 시로에게 매우 열렬한 애정 표현을 늘어놓는 것에 열 받아서 휴대전화를 빼앗아 평행세계의 자신과 시로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했다. 참고로 평행세계 린은 정의의 사자가 되겠다며 설치고 다니는 시로를 그냥 냅두는 쪽으로 답을 내버렸고[7] 이쪽 세계 린은 아직 그걸 용납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그쪽으로도 또 한참 다툰다. 이런 정의 덕후가 뭐가 좋냐는 말에 그런 점을 포함해서 모든 게 사랑스럽다는 대답을 들은 린의 표정이 백미.

평행세계 린은 약 3년 후의 그녀로 성격은 츤이 단 1%도 남아있지 않은 진성 메가데레. 묘사를 보자면 키스를 하고 나서 한 시간만 지나도 입에 가시가 돋는 사이 같다. 심지어 이쪽 린이 나중에 시로를 혼내주겠다고 말하자 나의 에미야 군을 다치게 한다면 어디로 도망치든 쫓아가서 죽여버리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대화를 잘 보면 3년 후의 린은 중간에 상대가 과거의 자기 자신인 것을 눈치챈 뉘앙스를 보인다. 때로는 카타나를 부드럽게도 단련해야 한다는 것을 예로 들면서 옆에서 시로의 미묘한 궤도를 수정하겠다고 달려드는 고등학생 린을 꾸중하는 것도 그렇고, 단순히 시로에게 데레해서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며 더 능숙하게 케어할 수 있게 된 듯. 물론 발매 당시에는 뭐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다른 세계의 나. 도대체 어떡하면 이렇게까지 토오사카의 하트를 GET할 수 있는 거냐……!라고 경악한 시로 본인을 포함해 팬들도 평행세계에 뭔가 잘못된 일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UBW TVA의 에필로그에서 데레데레한 린이 나오자 납득하는 분위기. 정의의 사자를 걸으려는 시로의 길을 존중해 주는 이해심 깊은 모습을 보여준 UBW TVA의 2년 후 린과 미믹 평행세계의 3년 후의 린의 이미지는 겹치는 면이 제법 된다. 둘 다 나스 키노코가 직접 쓴 시나리오라는 점도 그렇고. 이 가설대로라면 미래의 린은 과거의 자기 자신이 반응하는 게 재밌다고 놀려먹은 셈. 진정한 자학 개그 진월담 월희, 달의 산호의 코믹스화를 담당한 사사키 쇼넨도 에필로그 방송 후 미래의 린이 미믹 토오사카의 린을 놀려먹는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린은 상대가 민망한 줄도 모르고 그런 소리를 늘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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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나머지 누군가의 대사와 함께 핸드폰을 박살 내고는 "시로는 저런 여자와는 상종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매우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한다. 물론 그게 평행세계의 자신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서.

2시간이 경과했을 즈음, 시로가 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칼레이도스틱의 정령 루비쨩을 깨워버린다. 자기와 계약해 달라고 자꾸 우기는데, 린이 말하길 어릴 적 이 지팡이 만졌다가 큰코다쳤다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칼레이도스틱 문서 참고.

그러다가 루비쨩이 린이 소변을 계속 참고 있던 걸 지적하고, 시로가 "미리 말했으면 요강이라도 투영해 줬을 텐데."라고 말하는 바람에 린이 시로를 두들겨 패는데[8], 이때 하필 집은 것이 칼레이도스틱이라 결국 루비쨩이 그대로 계약을 맺어버린다. 린은 그대로 설득의 탈을 쓴 세뇌까지 당해 정신까지 훌륭한(?) 마법소녀로 재탄생해 화려한 효과와 함께 네코미미 마법소녀로 변신하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카레이도 루비.

그래도 그 힘으로 탈출하는 데는 성공하고 루비도 이만 만족하고 린을 풀어줬지만 마법소녀였던 기억은 그대로 남긴 데다가 의상도 그대로 버려두고 가버렸고, 하필 그때 바깥에는 마침 이런저런 협의를 위해 린을 찾아온 미츠즈리 아야코류도 잇세이가 있어서 그 모양을 그대로 목격당했다.

조막만 한 상자에서 두 사람이 나오는 모습은 문화제 때 보여줄 마술로 착각되고, 또 린이 튀어나오면서 아직 세뇌가 덜 풀려 경파게 마법소녀 대사를 치는 바람에 뭐라고 변명도 못 하는 상황. 당연히 미츠즈리는 대폭소했는데 잇세이가 "문화제를 위해 그렇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줄은 몰랐다, 지금까지 네가 자기를 감추고 내숭 떨 줄만 아는 여자인 줄 오해하고 있어서 미안했다"는 식으로 진지하게 사과하고 그걸 문화제 때 입을 의상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졸지에 린은 카레이도 루비 의상으로 문화제의 미스 호무라하라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상자 안에 있을 때부터 마려웠던 소변은 협의가 끝날 때까지 해결하지 못했다.

협의가 끝나고 두 사람이 돌아간 뒤 시로가 입을 잘못 놀리는 바람에[9] 린은 이건 전부 시로 잘못이라고 일축하고 그를 도로 상자 안으로 다시 걷어차 넣어버린다. 다시 상자 안에 들어간 시로는 무슨 영문인지 칼레이도스틱과 함께 있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를 만나면서 에피소드 종료.

3.2. Fate/strange Fake[편집]


시간대가 페스나부터 3년 뒤라 엘멜로이 교실의 학생이라고 언급된다. 플랫 에스카르도스는 린짱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 그레이가 린에게 성배전쟁의 어드바이스를 받자고 제안했지만 너무 후유키에 깊게 얽혀서 지식이 방해가 될 수 있다며 2세가 거절. 애초에 플랫 건은 OB들에게 말하지 않아서 알면 당장이라도 미국으로 날아갈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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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7권에서는 이미 미국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진 라이더의 마스터가 바로 엘멜로이 교실 출신의 OB 30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었던 것. 이후 행적은 항목 참조.

3.3. Fate/unlimited cod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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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라시 류지의 전신화.

Fate/unlimited codes 설정화를 보면 어엿한 마술사로 성장한 듯.#

게임상 성능은 상당한 강캐. 본편 그대로 보석 마술 + 팔극권 연계 콤보로 플레이하는 캐릭터인데, 비슷한 캐릭터 시스템을 가진 키레이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은근히 보석 관리를 해줘야 나중 극뎀딜 콤보 들어갈 때 보석이 부족해서 털리는 어이없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마력 300% 개방과 성배 개방시 보너스는 보석 개수 무한. 하지만 개방 시간이 지나면 개방 전 개수로 돌아온다.

초필살기는 3방 때린 뒤 마지막에 상대를 튕겨버리는 '공정사박'과 보석 마술을 통해 적에게 빔 샤워를 날려보내는 장풍형 초필인 컷팅 세븐 컬러즈.[10] 그리고 성배 개방 초필살기는 말할 것도 없이 보석검 젤레치다.

스토리 엔딩에서는 Fate/stay night의 본편에서 아처가 자신을 버려두고, 성배전쟁에 뛰어들자,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보관해 두었던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저술한 마도서인『보석에 의한 근접 격투 예장 전종』을 찾아내고, 그것을 이용해 본격 보석 마술 근접 전투술깡패 팔극권을 선보여 세이버를 털어서 강제로 휘하에 편입하고 공인 흑막 코토미네 키레이를 물리치고, 아처를 두고두고 부려먹기 위해 넨도로이드 크기로 만들어버림으로써 계속 데리고 다니는 것으로 끝난다.[11] 아처 앤딩에서는 성배를 이용해서 아처와 재계약을 하는 듯하다.
  • 스토리 모드 대사

"잘도 살아있다고? 당연하지. 배와 등에 루비 5개를 사용했는걸. 10톤 타격에도 버틸 수 있어."

"여자라고 얕보지 말아줘. 양손에 7개의 사파이어를 사용해서 마력 무장을 하고 있으니까."

●vs 토오사카 린
"요즘 마술사라면 격투전도 할 줄 알아야지?"(승리)

●vs 캐스터
"마력을 양수처럼 사용하다니 과연 신대의 마술사구나. 공부가 됐어."(승리)

●vs 루비아젤리타
"어, 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는 거야?! 런던으로 돌아가, 런던으로!"(승리)

●vs 세이버
"좋아, 완전 승리! 약속했지 세이버? 이제 넌 내 거야♪"(승리)

●vs 코토미네 키레이
"당신과의 인연도 여기까지구나. 신부로서는 몰라도 사형으로서는 괜찮았어."(승리)

●vs 길가메시
린: "킁킁, 어디서 돈 냄새가 나."
길가메시: "…음? 안 줄 거다"

미니게임은 거기! 움직이지마!!

3.4. Fate/EXTRA[편집]


해당 인물이 아니지만, 페엑 세계관 내에서 오리지널 모델과 캐릭터들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몇 안 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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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건 토오사카 린(Fate/EXTRA) 문서 참조.


3.5. Fate/Apocrypha[편집]


이쪽 세계의 린은 성배전쟁과 관련 없이 보통 마술사로 성장하고 있는데, 제3차 성배전쟁 이후 린의 증조부는 에델펠트의 여동생과 혼인하면서 무술을 통해서 근원으로 도달하겠다고 방향 선회, 마술과 무술을 합친 무술을 배우고 있다. 린의 대로 가면 새로운 유파를 창설하게 된다고. 시계탑의 엘멜로이 교실에서 카울레스와 함께 공부하게 되는 듯.

여동생인 토오사카 사쿠라가 에델펠트 가문으로 보내지면서 헤어지지만 후에 사쿠라가 나이스 바디 프로레슬러가 돼서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함께 후유키시로 온다는 걸 보면 결국 다시 만날 듯싶다.

에미야 시로와는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한동네 살고 있고 나스의 코멘트를 보면 결국 만나서 친구가 된 것 같다.

3.6.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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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설정화
2wei! herz!의 설정화
이리야가 원작하고는 성격 및 설정이 판이해진 것과 달리, 이쪽은 원작과 유사한 캐릭터성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판 성우는 멜라 리였다가, 카를리 모지어로 변경되었다.

프리즈마 이리야에서는 영국에서 시계탑 학교 잘 다니다가[12] 젤레치가 시켜서 라이벌인 루비아와 함께 서번트 카드들 전부 회수하러 돌아온다. 카드 회수를 위해 칼레이도스틱 루비짱을 받긴 했는데, 임무는 망각한 채 루비아와 대판 싸우는 모습에 질려버린 루비가 마스터 권한을 취소시킨다.[13]

게다가 초등학생인 이리야를 마스터로 선택한 루비 덕에 자신의 임무를 이리야에게 떠넘기곤 마구 부려먹는다. 그렇지만 이리야를 끌어들인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은 느끼고 있는 모양. 이런저런 사건들 끝에 7개의 카드를 전부 회수하고 돌아가나 싶었는데, 루비아가 중간에서 낚아채는 바람에 또다시 싸움이 벌어진다. 결국 영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데다, 젤레치가 "니들 칼레이도스틱 다른 사람 안 넘겨줬지?"하는 말에 데꿀멍하고 시키는 대로 마을에서 성배전쟁의 잔존물을 치우는 잡일 중. 위장을 위해 호무라하라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는데, 같은 반인 시로와 러브 코미디를 찍는 모양은커녕 이쪽에서도 둔감 스킬 발동으로 어장관리당하고 있다.

2부 번외편에서 중학교 시절 높이뛰기 연습을 하고 있던 시로를 우연히 보게 되어 반했다는 떡밥이 나왔다. 이후 번외편에서 자세한 내막이 나오는데 높이뛰기 연습을 하다가 발목을 다친 시로를 도와주고, 그에게서 의미가 없을지라도 그게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된 후 플래그가 박힌 듯.

그리고 1부 끝날 때 클래스 카드를 갖고 튀어 혼자서 공을 독차지하려는 루비아의 헬기를 격추할 때 남은 보석을 전부 소모해 버리는 바람에, 보석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찾다가 시급 1만 엔짜리 메이드 일자리를 발견, 본인 표현에 의하면 신속히 응모, 신속히 면접, 신속히 채용을 따내서 좋아 죽고 있었는데 집주인이라는 사람이. 그래서 갖은 수모 다 참아가다 항아리 헤드샷 한 방 날리고 이리야네 집으로 도주해서 이리야 방 창문도 박살 냈다. 직후 미유하고 루비아가 설득한 끝에 어찌저찌 컴백, 이후로도 루비아네 저택에서 계속 메이드를 하고 있다. 그리고 겸사겸사 등장이 줄고 있다. 간만에 배틀 씬에선 루비아와 함께 바제트에게 관광당하다가 술수를 부려 바제트를 물러나게 했다.

18화에서는 8번째 카드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고 있는 현장에 나타났다가 이리야 일행, 바제트와 조우. 19화에서는 이리야 친구의 언니인 모리야마 나나미라는 여자애가 시로에게 다가갔다는 이유로 해부용 개구리가 담긴 봉투를 투척, 내용물을 몰랐다고 하나 개구리 트라우마를 선사했다는 과거가 밝혀졌다. 그 뒤 시로를 둘러싼 4파전을 벌이다가 자백제를 맞고 헛소리를 하는 시로를 밟아댔다. 이후엔 진정제를 맞고 보살이 되었다가 독전파로 뇌 리셋.

이후 서포터로 8번째 서번트 카드 습득을 위해 인공 지하 공동에 내려가서 서포트를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다 못해 말 그대로 압도적인 8번째 서번트의 전투력에 경악. 인공 공동을 붕괴시키기로 하고 도주하지만 8번째 서번트는 그것조차도 초월했다. 이후 나타나서 정체를 밝힌 카렌 선생에게 자초지종을 듣는다.

3rei에서는 에인즈워스에 의해 의식을 뺏긴 채 루비아와 함께 에인즈워즈의 메이드 노릇을 하고 있었다. 3rei! BD 특전 영상에서 메이드가 된 과정이 자세히 밝혀진다. 일행 중 루비아와 함께 평행세계로 가장 먼저 도착했는데, 재수 없게도 하필이면 안젤리카 & 베아트리스와 같이 워프한 상황이었다. 베아트리스에게 살해당할 뻔하다가, 안젤리카의 세뇌에 걸려 유사 인격이 주입되고 메이드가 된다. 근데 세뇌 상태에서 베아트리스의 방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베아트리스를 디스[14]하는 등, 온갖 민폐를 저지른다. 베아트리스에게 몇 번 얻어맞다가 제정신을 되찾긴 하지만, 붙잡혀서 다시 세뇌되는 무한 루프 신세였다.

20화에서 바제트에 의해 겨우 세뇌에서 풀려났다. 그 후 흑막 줄리안 에인즈워스가 모습을 드러내고 일행들과 협력해서 싸우다가 평행세계의 에미야 시로가 치명상을 입어 치료해 주면서 전선에서 이탈. 바제트가 주워 온 목걸이로 에미야의 상처를 완치시켜 준 뒤, 에미야 저택으로 가서 미유와 시로의 과거사를 듣는다.

여기서 마토, 토오사카, 아인츠베른, 에델펠트를 아냐고 질문하면서 마토 사쿠라 또한 관계되었음을 알게 된다. 36화에서 이쪽 세계의 사쿠라가 죽었다는 애기를 듣자 얼굴을 감싼다. 이를 보아 프리즈마 이리야 세계에서도 린과 사쿠라는 혈연관계일 가능성이 있다.

44화에서는 다리우스의 방식이 전형적인 마술사라고 평을 내리며 마술사로서의 방식에는 불평을 하지 않지만 방식이 맘에 안 든다고 말한다. 그 후 안젤리카에게 에인즈워스와의 전투에서 등장한 검은 입방체와 거기서 흘러나온 진흙으로 된 영령들에 대해 묻지만 안젤리카는 답을 하지 않는다. 이때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다리우스, 쥴리안, 에리카, 검은 입방체에 대해 순서대로 질문한다. 안젤리카는 다리우스와 쥴리안에 대해 대답을 하지만 에리카와 검은 입방체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못했다. 에인즈워스의 인형에는 특정 정보에 대한 프로텍트가 걸려 있었으며 그 정보에 대해서는 말하는 것도, 쓰는 것도, 수긍하는 것도 못하는 사실을 밝혀낸다. 에인즈워스의 비원, 인류 구제부터 순서대로 추리를 하기 시작, 수많은 실패를 하면서 수백 년간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을 구축, 만능기인 성배의 강림에 눈이 가지만 다리우스는 시점을 바꿔 유사 영령 소환, 즉 영령의 기능과 보구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리우스는 진짜로 강림할지도 모르는 성배에 기대할 바에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에 가장 적합한 영령의 보구를 손에 넣는 것이 빠르다고 판단하였다고 추리를 내렸다. 이 정보로 다리우스가 원하는 보구가 뭔지를 루비아와 같이 결론을 내렸다. 검은 입방체를 에리카는 피토스로 불렀으며 길가메시는 에리카를 재악의 진흙 인형이라고 불렀다.

"세상 온갖 재악이 담겨있다고 불리우는 상자와 신들의 손으로 진흙으로 만든 여자......"

"판도라의 상자."

"에인즈워스는 과거 어느 시점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뽑아낸 거야...!"


안젤리카에게 5년 전 대화재에 대해 묻지만 안젤리카의 무대답에 판도라의 상자가 만들어낸 산물임을 알게 되고 다리우스는 에리카에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고 하고 있으며 상자 안에서 절망과 재악이 다 내보낸 뒤 남는 단 하나의 희망. 성배를 초월한 성배를 다리우스가 이용하려 한다고 추측을 하지만 너무나도 추측이 잘 떨어지는 것에 의심을 하기 시작하고 더 중요한 정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던 도중, 시로와 미유가 판도라의 상자가 뭔지 모른다고 말한다. 서제로 이동하면서 시로에게 판도라와 판도라의 상자에 대해 설명한다. 이때 미유가 그리스 신화에 관한 책을 발견했으며 판도라에 대해서는 실려있지만 판도라의 상자에 대해서는 실려있지 않았다. 그 말을 들은 후 '판도라는 실려있지만 판도라의 상자는 실려있지 않았다.' '세계 중을 여행한 시로마저 모른다는 것은 이상하다.'라고 생각한 결과 미유네 세계에서는 판도라가 상자를 열지 않았다.라고 말한다.

알게 모르게 지나가긴 하지만 작중 마술협회 및 관련자 일행에서 이리야의 보호자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2기, 3기에서 이리야가 각각 바제트를 구하려고, 다나카를 쫓아가 데려오려고 자리를 이탈한 다음 다시 돌아왔을 때 유일하게 이리야를 꾸짖는, 일종의 엄마 같은 역할. 그리고 자기 자신 때문에 이리야가 마법소녀가 된 것을 계속 마음에 두고 있는 듯, 2기에서 이리야의 어머니가 린에게 나중에 답례를 해주고 싶다고 하니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애초에 이리야를 말려들게 한 게 이쪽인걸요."라며 본인이 오히려 사죄하는 듯한 말로 답했고 3기에서는 엑스칼리버를 다시 한번 쓴 이리야를 보며 다음과 같은 대사를 속으로 말한다.

'대체 언제부터였을까...? 언제부터 나는... 이리야를 믿고자 결심했던 걸까? 처음엔 그냥 꼬마 아이라 생각했어. 아니, 실제로 그랬지. 따스한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서 '극히 평범한' 행복을 당연한 것처럼 받아오며 자란, 밝고 올곧은... 평범한 어린아이. 돌이켜 보면, 그런 어린이에게 어쩜 그렇게 가혹한 일을 시키고 말았는지...! 싸우고, 상처 입고, 헤매고...! ...하지만 이리야는 마지막엔 반드시 앞을 바라봤어. 승산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아무런 보장도 없이 미래를 향해 뛰어들었지. 그건,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나는 잃어버린 기분. '극히 평범한 소녀'의 '극히 평범한 어리광'. 아아, 그렇구나... 만일 이 세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정의가 있다면, 그저 똑바로 미래를 바라는, 소녀의 어리광일 거야.'


3.7. Fate/Grand Ord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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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드
포멀크래프트
귀석의 마탄

4성 예장 '간드', 5성 예장 '포멀크래프트'의 일러스트에서 등장. 예장에 대한 설명과 성능 관련은 문서 참조. 참고로 일러스트레이터 코야마 히로카즈에 따르면 마술사로서 가장 빛나던 시기인 20대 시절을 그린 것이라고 한다. 헤어스타일이 원작과 다르게 푼 머리가 아닌 것은 린이라는 걸 알기 쉽도록 한 것이라고. 후에 4성 예장 '귀석의 마탄'과 5성 예장 '오대원소 사용자'의 일러스트에서 다시 등장한다.

페이트 액셀 제로 오더에서는 스승 엘멜로이에 의해 언급만 된다. 스승이 별의별 깽판을 다 쳐버려서 토오사카 가문이 엄청나게 손해를 보는 바람에 후계자인 린은 말 그대로 고생길이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스승은 그것도 공부가 될 거라면서 나 몰라라.[15] 하지만 토키오미가 건재하다는 것과 토키오미의 기량을 생각한다면 의외로 토키오미의 대에 해결될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엘멜로이 2세가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천재인 린에 대한 열등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평소에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같이 엘멜로이 교실을 하루가 멀다 하고 박살 내놓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후지마루 리츠카"언젠가 말도 안 되는 앙갚음이..."

의사 서번트 이슈타르, 에레쉬키갈의 빙의체로 참전하면서 서번트화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현재까지 이슈타르(아처), 라슈타르(라이더), 에레쉬키갈(랜서), 스페이스 이슈타르(어벤져)로서 총 4체가 등판되어 있어, 현재까지 마스터 출신으로서는 가장 바리에이션이 많다.[16]


3.8. 타이가 콜로세움[편집]


해당 문서 참조.


3.9. 카니발 판타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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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삿찡과 함께 본편의 거의 몇 안 되는 정상인 캐릭터. 덕분에 작품의 츳코미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작품 자체가 등장인물 전원이 처절하게 망가지는 개그 애니인 만큼 겉으로는 내숭을 떨면서 속으로는 음흉한 계획을 꾸미는 등[17]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주변 인물들 중 정상이 아무도 없다 보니 본의 아니게 정상인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기계치 속성은 본편에서 더 강화되어 아예 비디오 녹화조차 못 하는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오프닝에서는 녹화해 보려다 패닉 상태에 돌입, 결국 빡쳐서 간드로 TV를 아예 박살 내버린다.

3화에서는 햇빛에 말리던 이불위에 잠들어버린 시로 옆에 누우려던 세이버를 놀리다가 은근슬쩍 시로 옆에 특등석이라면서 눕고 그걸 못 봐준 이리야에게 물어뜯긴다.

4화 초중반에서 주역으로 활약. 시로의 부탁으로 프로그램을 녹화해 보려고 한다.[18]그러나 기계치 속성인 만큼 제대로 될 턱이 없다. 이 장치가 비디오인지 뭔지도 모르고 당황하는 린에게 아처가 웃으면서 친절하게 블루레이 레코더라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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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블루레이 녹화에는 디스크가 필요 없다는 걸 모르고 결국 30분 내내 헤맨다. 게다가 중간엔 웬 이상한 망상까지 하면서 쓸데없이 시간을 보낸다. 결국 시간이 거의 지나고 절망하며 구르는 린에게 다 알면서 방관하면서 즐기던 아처가 마지막에 가르쳐줘서 녹화는 겨우 성공했다. 그러나 녹화된 프로그램은 시로가 부탁한 프로그램이 아닌 판타즈 문. 원작 동인지에선 성인 채널이 녹화.

6화에서는 합석에서는 직접적으로 얼굴은 안 비쳤지만 세븐과 합석해 자신을 씹은 아처를 응징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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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는 알바하는 세이버를 보고 경악하고 집요한 호객 행위에 화내는 등으로 고생했다. 그래도 직접적인 행동에 당하거나 해를 입지는 않았다.

9화에서는 헤타레 SD 캐릭터(풍운 이리야성 ED에 나오는 그거)가 타던 분홍색 캐딜락 엘도라도에 아처와 같이 타고 수준급의 레이싱을 펼친다. 참고로 레이스에 제대로 참여한 팀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마스터가 직접 운전한 팀.[19]

12화에선 다중 데이트의 진상을 안 시로에게 분노. 직접적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세이버 & 알퀘이드의 1차 응징 이후 2차로 응징을 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 시즌에선 또 다른 세계로 온 마법소녀 카레이도 루비라 하고 등장하였다(등장하자마자 별난 사람이라 까였지만.)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린과 루비의 변신이기도 한 모습

10주년 SP 시즌에서는 데이트에 차인 보복으로 시로가 가거나 있는 곳마다 기력을 빼앗는 마법진을 설치해서 시로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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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 뒤풀이 신에선 캐릭터가 비슷한 토오노 아키하, 고쿠토 아자카와 단것을 먹고 있는 카렌 오르텐시아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3.10. 캡슐 서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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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와 함께 또 다른 주인공. Hard 난이도로 플레이 시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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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평행세계의 영령이 된 린도 나온다. 술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세계와 술김에 계약하여 영령이 되었다고. 일명 영령 토오사카.

빚을 갚지 못해 절망한 끝에 세계와 계약해, 온갖 세계의 성배전쟁을 해체 할 때마다 빚의 3%를 변제받는다고.
세계 曰, 영령을 성배전쟁에 내보내는 것도 공짜가 아니라나.

그걸 들은 어린 시로: 아아, 갈 데까지 갔구나 토오사카!.

시로 엔딩에서는 오히려 성배를 차지하여, 곳곳에 성배전쟁에 영령을 렌탈해 주는 영령 토오사카 서비스를 시작했다.영령 생활 끝에 기억이 완전히 마모되어 있었으나, 어렴풋이 에미야 시로만큼은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

린 엔딩에서는 꼬마린이 영령 토오사카를 이긴 후 계산해 보니 빚 변제 완료는 물론 오히려 과불금으로 인한 상당한 금액까지 들어왔다고 말하니[20] 그대로 사치, 또다시 거액의 빚을 지게 되어 세계와 재계약하게 되고 여기에 휘말린 꼬마린과 함께 다시 온갖세계를 돌아다니며 성배를 부수고 다니게 된다.

물론 영령 타이가나 칼레이도 카렌만큼 개그 설정이기에 진지하게 공식 설정이라 믿으면 곤란하다. 설정이나 디자인부터가 덕후인 나스가 사랑하는 베요네타 패러디. 말투도 베요네타처럼 요염하지만 오버스럽고 우악스런 연기 때문에 섹시하다기 보단 우스꽝스럽다.

그외에도 꼬마 린 쪽 엔딩으로는 개조된 자신의 여동생 기간틱 사쿠라로 세계를 정복해 버린다든지 아처를 이용해 캡슐 서번트를 복제 판매했다가 바제트한테 체포당할 뻔한다든지 아처 대신 잔느가 소환된다든지 하는 정도의 엔딩들.

헤븐즈 필 2부 일문일답에서 타케우치가 린과 사쿠라의 운명이 엇갈려 린이 마토가로 가게 되면 흑화의 끝에 영령 토오사카가 된다고 농담스럽게 대답했다. 나스는 그런다고 될 리가 없잖아라며 태클을 건다.


3.11. 쇼와전국두루마리[편집]





마토 사쿠라와 같이 세이버의 마스터로 나온다. 능력치를 보고 꽝 서번트[21]라고 욕한다. 원작이 원하는 세이버를 뽑지 못해서 한탄하는 데 비해, 이쪽은 세이버를 뽑았는데도 한탄하게 되는 게 개그. 아직 연재가 시작되지 않은 관계로 정확히 누가 마스터인지는 불명.

제도성배기담에서 시작의 세 가문이 망했다 나오는 걸 볼 때 좋게 끝난 건 아니다.


3.1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편집]


파일:토오사카 린_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_버전.png

Fate/stay night와 완전 동일한 세계를 공유하고 있는 작품으로, 제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몇 년이 지난 시점에서 등장한다. 상당히 성숙한 외모가 되었으며,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후견인을 서줘서 시계탑에 다니는 중.

시계탑에 들어간 이후로 루비아와 싸우다 교실도 여러 개 해먹었지만, 그 와중에 만들어낸 새 술식이나 특허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는 등 여러 의미로 맹활약 중이다. 에미야 시로시종으로 데려갔으며, 루비아와 런던탑에서 뛰어내려서 7월의 포핀스라 불리고 있다.[22] 전투력도 한층 상승하여 팔극권과 간드[23], 보석마술[24]의 조합으로 쉴 새 없이 공격을 퍼붓는다.

작중에서는 우연히 정화의 침몰선이 표기된 보물 지도를 손에 넣어 싱가포르에 와서 '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현지 해적들을 고용하여 보물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싱가포르에 출장 강의를 온 엘멜로이 2세가 자기 제자가 컨설턴트에게 잡혀있다는 쪽지를 받고 컨설턴트의 아지트를 수색하여 그레이와 함께 쳐들어온다. 린은 하마터면 그레이한테 죽을 뻔했으나 유물인 양 작업을 하다 우연히 주워 온 에르고의 도움과, 간발의 차이로 아지트에 온 2세를 알아보면서 싸움은 일단락된다.

환수(幻手)를 불러내는 에르고의 연구를 위해 2세가 아지트에 잠시 체류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마음의 군살이라면서도 현지의 해적 고아들을 챙겨주기 위해 과일 재배를 가르치거나, 시로가 2세에게 자신은 정의의 아군이 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하자 깜짝 놀라는 등 근본은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2세는 그레이와 린이 만나는 것을 막아왔는데[25], 비로소 그레이와 만나고 그레이가 아서 왕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다 에르고의 회수를 위해 아틀라스원의 마술사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26]과 교전하게 된다. 자신의 뼈를 이용한 사역마들을 이용해 공격해 오자 린은 모터보트를 타고 간드와 보석마술로 그레이와 에르고의 지원 사격을 하지만[27], 라티오가 만든 뼈의 거인 탄겔에게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후 그레이가 롱고미니아드를 사용하려 하자 2세와 라티오가 협상을 하게 되고, 갑자기 자기 지인을 맘대로 뺏어갈 생각 하지 말라며 에르고를 옹호한다. 그러나 갑자기 난입한 무시키가 에르고의 머리를 파괴하고, 에르고의 환수가 폭주하여 빛의 손으로 섬의 해안을 파괴하자 섬의 해적 고아들을 대피시킨다.

그 후 2세 일행과 함께 동양권의 마술협회인 나선관의 싱가포르 지부에 가서 관측구를 사용해 라티오의 위치를 추적하는 걸 돕는다. 그런 뒤 2세와 함께 라티오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술식을 준비하고, 휘하 해적들을 총동원해서 라티오의 본진을 공격한다. 라티오가 린이 찾던 정화의 보물선을 자신의 뼈 연금술로 보강해서 타고 등장하자 그걸 보고는 도둑 연금술사라며 비난하는데,[28] 그 후 배에서 발사되는 화전 공격을 피하다 보트의 손잡이를 뽑아먹는다.[29] 2세가 간신히 배를 조종해서 피한 후 그레이가 보물선에 롱고미니아드를 사용, 무력화시킨 후 배에 탑승한다. 그러자 라티오는 배의 사역마를 동원해 공격하려 하나 미리 2세와 준비한 대로 촉매인 보석을 해적들에게 주고 정해진 위치로 보내 거대한 마법원을 만들어 라티오의 마술을 해킹한다. 정상적인 방법이면 불가능했으나 애버리지 원이라는 린의 재능과 미리 2세가 라티오의 뼈를 빼돌려 마술의 파장과 술식을 알아내고, 라티오가 롱고미니아드를 방어하면서 연산이 바닥난 틈을 이용했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나 그 직후 무시키가 나타나 에르고의 소유권을 주장한다.

무시키가 라티오를 순식간에 제압하자 린은 보석마술로 공격하나, 선인인 무시키에게 아무 타격도 주지 못하고 한 방에 날아간다. 이후 그레이가 무시키와 싸울 때 서포트를 하면서 시간을 끄는데, 라티오가 분할 사고로 그레이를 서포트함에도 방어전만 급급한 상황으로 린이 보석마술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처 하나 주지 못하고 방해하는 데 그친다. 그러는 동안 에르고가 2세의 도움으로 자신이 먹은 신격 중 하나인 손오공의 힘을 불러내는 데 성공하면서 간신히 무시키를 격퇴한다.

이후 라티오도 물러나고 배에 걸린 마술이 사라지면서 붕괴하기 시작하자 황급하게 보물을 찾으러 들어간다.[30] 이후 에르고가 먹은 신들을 돌려보낼 방법을 찾기 위해 2세들과 함께 도쿄로 향한다. 그레이가 스빈에게 줄 선물을 사러 가자 봉 잡힐 게 뻔하다며 챙겨주러 따라가는 것을 봐선 그레이와도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에르고의 건에 대해서는 인연이 생긴 이상 책임지는 게 당연하고 일련의 사건을 보아하니 매우 즐거운 모험이 될 것 같다면서 어울리는데, 해당 비용은 모두 2세에게 떠넘기고 있다. 비보 구하고 신기술 얻고 돈은 다 남에게 전가하니 기분 최고라고. 2세 말에 따르면 그야말로 해적 그 자체라고 한다. 한편 이 세계는 모두 나의 손아귀라면서 이슈타르와 같은 사고방식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슈타르의 환생 같다고 평한 길가메시의 말이 단순한 성격뿐만 아닌 가치관까지 유사함을 지적했다고 볼 수 있다.

2권에서는 도쿄로 오는데, 후유키와 도쿄는 제법 거리가 있는 동네라서[31] 도쿄와는 그리 인연이 없지만, 그래도 같은 나라라는 특성상 토착 마술에 새겨진 이념에 대해서는 2세보다도 박식하다고 한다.

3권에서는 2세의 제안에 따라 새로운 마술들을 고안해 야코우의 마술사들을 탈탈 털어버리는 묘기를 보여주며, 한때 퇴마사였던 야코우 가문은 실전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며 시계탑의 마술사란 다 이런 건가 갸웃거린다. 에르고와 뤄롱의 2차전에서 보석을 매개로 한 로 아이아스의 레플리카를 사용해 막아내기도 하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마토 사쿠라의 영향인지 벚꽃 형상의 5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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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나 거창한 실패였던지 이리야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괴물"이라고 평가할 정도였다.[2] 실제로도 영국 요리 자체는 제대로 만들면 나름 맛있지만 만드는 영국인들부터가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열정이 부족하거나 아예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되지가 않는다.[3] 딱 한 번, 류도사에서 한 합숙 중에 연극 연습 도우미로 아처를 데려온 적은 있다.[4] 예를 들어 이클립스 내의 세이버 에피소드는 세이버 루트 굿 엔딩이 있다고 가정한 이야기, 린 에피소드는 린 루트 트루 엔딩 후의 이야기라고 한다(PC판 H/A 발매 당시 토라노아나 인터뷰).[5] 이 이벤트로 인해 프리즈마 이리야라고 하는 타입문의 새로운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카더라[6] 정리 도중 상자가 닫히는 걸 막으려고 칼레이도스틱을 받침대로 쓰고 있었는데 그게 갑자기 넘어지며 상자에 들어가 버린 모양. 이게 칼레이도스틱이 직접 넘어져 버린 건지 위쪽이 둥글어서 그냥 넘어진 건지는 불명이지만 왠지 수상하다.[7] 사실 그냥 냅두겠다는 건 아니고 정확히는 시로가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하는 것에는 제한을 두지 않지만 그러다가 엇나가서 아처가 되는 건 방지하겠다는 말에 가깝다. 실제로 FSN에서도 린이나 세이버, 사쿠라, 이리야스필 등 시로를 뒷받침하거나 격려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시로는 아처가 되지 않는다.[8] 이때 린의 표정 변화가 압권. 대략 '으응?' → '에엑??' → 야!!!!!![9] 화장실 안 가도 돼?처맞아도 할 말이 없다[10] 쓸 때의 대사가 가관인데 "피하지 마, 비싼 거니까!"[11] 정확히는 넨드로이드로 만들긴 했는데 다시 되돌리자니 원래대로 못 되돌린다고 한다. 아처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순간 마력이 끊어져서 아처가 소멸될 가능성이 높고 자신의 몸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나와있다.[12] 어릴 적부터 다니고 있던 건지 아니면 도중에 다닌 건지는 불명.[13] 이때 린과 루비아는 칼레이도 스틱의 마탄으로 사격전을 하다가 클래스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여담으로 린은 이때 루비아가 꺼낸 랜서 카드에 대응해 아처 카드를 꺼냈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비아의 랜서 카드의 한정전개는 보구인데다가 굉장히 한정전개 방식으로 쓰기 유용한 마창 게이 볼그가 나오지만, 린의 아처 카드는 아처의 기본무장인 활만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심지어 화살조차 없어 린은 여기에 흑건을 매겨서 쐈다고 하는데, 흑건의 위력은 사용자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보구에 비할바가 못되며 1류 대행자가 사용해도 반영웅인 어새신조차 제대로 타격을 못입히고 묶어두는게 고작이다. 흑건 자체가 활로 투척하는 효율이 낮고, 오히려 카드를 쓰지 않은 칼레이도 스틱 상태의 마탄이 더 위력이 있어보이는건 덤. 즉, 굉장한 뻘짓에 칼레이도 스틱의 이탈로 중단되지 않고 그대로 대결이 속행했으면 볼것도 없이 린의 패배였다.[14] "작기는 하지만 귀엽지는 않습니다."[15] 가장 처음에 저지른 짓은 다름 아니라 후유키 영맥 자체의 접근이 엄청나게 제약이 있어서 칼데아 측에서 소환 서클을 설치할 수 없었던 것을 해결하겠답시고 토오사카 가문이 세컨드 오더로서의 권한으로 깔아둔 방호 술식을 석병팔진으로 말 그대로 아작내 버린 것. 사실 방법은 하나 더 있어서, 시간을 들여서 방호술식에 간섭해서 뒷구멍을 뚫는 방식인데, 린에게 가진 약간의 원한을 담아서 재빠른 방식을 선택한 것.[16] 다만 마토 사쿠라에 빙의한 서번트는 파르바티카마 둘뿐이지만 Fate/EXTRA CCC 출신인 BB(+수영복) 및 사쿠라 파이브의 3체인 멜트릴리스(+수영복), 패션립, 킹프로테아까지 실장하면서 이들을 치면 총 8개의 바리에이션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4체를 페스나의 사쿠라로 쳐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 논플레이어블로는 카스가노츠보네가 빙의한 적도 있다.[17] 1화에서 성배를 얻기 위해선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차지해야 한다더만 카메라가 접근하자 1초 만에 "예! 정정당당하게 힘낼게요!"라고 한다.[18] 초반에 침착하게 블루레이 레코더로 다가가는 중 '전원을 넣고, 녹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이카리 신지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19] 쿠즈키 소이치로도 직접 몰았으나, 초반에 어새신과 교대하면서 신혼여행으로 이탈하고, 이리야의 버서CAR는 사실상 자율 주행 차에 가깝다.[20] 피할수 없으면 즐기자는 심정으로 성배전쟁을 해체하는 거에 몰두하다, 재미가 들려서 성배전쟁 해체를 즐기게 되며 명세서를 확인하지 않았다고한다. 이를 본 꼬마린은 목적과 수단이 바꿔버린 점이 자기답다며 한심하게 여겼다그야말로 자기비판.....[21] 시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에 흑화에 능력치 변동에 골머리 앓는 요소가 너무 많은 서번트다.[22]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이 독자 루트긴 하지만, 시로가 루비아 밑에서 집사 알바를 하고 있으며, 2세와 시로가 잠깐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는 묘사를 봐선 UBW 루트 후일담과 기본적인 뼈대는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차이라면 시로와는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점. 아래의 헤라클레스 언급을 보았을 때 여기에 Fate 루트의 요소가 섞여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23] 보통의 마술사라면 한 다스가 몰려와도 쓸어버릴 수준이라 하며 그런 간드를 개틀링처럼 쏟아붓기도 하고, 간드를 다른 마술식을 발동하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24] 보석마술에 상승(相乗)을 거는 건 금주의 영역인데 린의 실력이면 충분히 다룰 수 있다고 하며, 그 위력은 헤라클레스의 갓 핸드도 한 번은 죽일 수 있는 수준. 실제로 상승의 보석마술을 사용하지만 상대가 끄떡도 없자 스스로 헤라클레스도 한 번은 죽는다고!라고 소리쳤다.[25] 같은 수업에는 들어가지 않게 하는 등 3년간 숨겨왔다고 한다. 린은 그레이라는 애가 엘멜로이 교실의 비장의 카드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2세가 숨겨온 것 때문에 자길 따돌리는 줄 알았다고[26] 쿨드리스가는 시계탑으로 치면 로드 가문에 해당하는 아틀라스의 육원(六源)의 하나이다[27] 보트 운전이 자동차보단 쉽긴 한데 두 척이나 해먹었다고... 기계치는 어디 안 간 모양이다[28] "그거, 내 거야! 내가 먼저 노렸으니까! 일부러 싱가포르까지 와서, 뭐 때문에 일 년 꼬박 붙어 있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 도둑 연금술사!"[29] 그 와중에 "아, 아무것도 안 했는데 망가진 거야!" 라는 소리를 한다...[30] "자, 잠깐! 잠깐 기다려! 아직 보물 찾지도 않았다고! 그럴게 정화의 배야! 그런 건, 전부 내 거인 게 당연하잖아!" 라면서 황급하게 배 안쪽으로 들어가지만, 붕괴하는 배 안에서 보물을 얼마나 찾았을지는... 막판에 실패하는 토오사카의 전통도 어디 안 간 모양.[31] 후유키시의 모티브인 고베시간사이에 있다. 성배전쟁이 처음 일어난 시간대가 에도 시대였기 때문에 Fate/Prototype이면 모를까, 여기선 칸토일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