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시 도펀트

만화 《후토탐정》에 등장하는 도펀트. '쓰레기의 기억'이 내재된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하여 변신한다.

사용자는 전직 카레이서 빌리 부츠다이다. 경기 중 사고로 다리를 못 쓰게 되고 동료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자 복수를 위해 메모리를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도펀트 상태일 때 쓰레기를 흡수하면서 점점 몸이 회복되어 다리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작중에서는 더블과의 전투에서 용해액과 높은 재생능력으로 우위를 점했고, 쓰레기를 흡수하는 능력으로 더블 엑스트림의 프리즘 소드까지 흡수해 자신의 승리를 장담했으나, 사실 그건 트래쉬의 용해액 능력을 파괴할 더블의 함정이었고, 능력을 잃었음에도 마지막까지 발악을 하지만 엑스트림의 빅커 파이널 루전을 맞고 메모리 브레이크 된다.

이후 오로라 도펀트가 더블을 공격하려 할 때 더블을 밀치고 대신 공격을 맞아 뼛조각도 남지 않고 기화되어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