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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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

파일:트립츠키 신표지.jpg

장르
대체역사
작가
간다왼쪽
출판사
라온E&M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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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1. 12. 15. ~ 2022. 09. 23.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6. 개변된 역사
6.2. 조선
6.3. 명
6.4. 일본
6.5. 몽골
6.6. 기타
7. 평가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대체역사물 웹소설. 작가는 간다왼쪽.


2. 줄거리[편집]


트로츠키가 조선에 트립한 뒤,

단종은 사실 트로츠키주의자였으며,

조선은 공(산주의)자유(물적 과)학의 나라였음은,

고구려 수박도에도 나와있는 사실이다.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21년 12월 20일부터 매일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2월 14일 유료화됐다.

315화를 끝으로 본편 완결했다.

이후 후일담 형식의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으나, 약 2주 간격으로 2편만 올라온 뒤 소식이 없다. 작가들의 차기작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가 예상치 못하게 대박을 치면서 차기작 집필에 총력을 기울이는 듯하다.


4. 특징[편집]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기 위해 이베리아 반도로 향하던 레프 트로츠키와 세계 각국의 지식인 1할, 소련 출신 지원자 3할, 전세계 노동자 조직과 정치조직 출신 자원병 6할로 구성된 총 15,000명의 의용군이 단체로 시간을 거슬러 조선국의 제5대 국왕 문종 이향이 붕어한 바로 그날 원산에 트립한 대체역사물이다. 조선군과의 우발적인 충돌에서 압승하여 일종의 자치권을 인정받아 건국된 원산 소비에트 공화국수양대군, 안평대군, 금성대군이 일으킨 내전을 피해 망명한 전(?) 국왕 이홍위와 신숙주 등 왕당파(?) 신료들이 합류하고 조선 민중들 사이에 서서히 공산주의 사상이 퍼지면서 제목처럼 조선이 빨갛게 빨갛게 물들고 있다.

작가의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이해가 범상치 않으며 좌익 계열의 끝없는 탁상공론 회의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서 작가가 운동권 경력이 있다는 추측이 유력하며 작가의 경험이 녹아있는 르포 문학이라는 드립이 있다.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개변된 역사[편집]



6.1. 소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련(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조선[편집]


  • 세 왕자의 난
수양대군의 대신파 숙청으로 끝난 원 역사의 계유정난과 다르게 신숙주의 기지로 어느 세력도 임금인 이홍위(단종)를 확보하지 못해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의 한양 시가전, 안평대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수양대군과 금성대군을 옹립한 대신파의 내전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최종적으로 6개월이나 이어진 내전 끝에 안평대군과 수양대군의 계파가 몰락하고 소련의 지원을 받은 이홍위가 왕위를 되찾았다.


6.3. 명[편집]


경태제가 의용군이 과거로 오면서 퍼진 역병에 걸려 앓아 눕자 원 역사보다 3년 빠르게 정통제의 복벽이 이루어졌다.

  • 남북조 분열
에센 타이시 때문에 북변이 위태로운지라 천순제가 석형 조길상 등의 일당을 정리하는데 실패하고 도리어 남경으로 쫓겨나 경태제의 북명/천순제의 남명으로 쪼개진다.

  • 대명합중국
몽골이 남명과 밀약을 맺고 북명 보호를 중단하면서 북명은 남명에게 무력하게 정벌당하고 명은 재통일된다. 그러나 통일 이후 주견심이 후계자도 없이 급사하면서 공위 상태가 되어 혼란에 빠졌고, 소련과 몽골의 협의로 명은 수많은 번왕국 혹은 공화국의 연합인 대명합중국으로 재탄생한다.


6.4. 일본[편집]


  • 레닌 신앙 확산
소련의 통신사로 일본에 파견된 신숙주가 레닌 신앙을 빙자한 공산주의를 퍼뜨렸다.
  • 마극종
신숙주가 그 인물로 낙점한 정토진종의 렌뇨 선사가 개명한 이름이다. 불교+민간신앙+레닌신앙으로 시작하였으나 점차 본격적인 공산주의의 요소가 점철되어 가며 불교의 탈을 쓴 공산당으로 탈바꿈되었다.


6.5. 몽골[편집]


  • 에센 타이시의 집권
원 역사대로 몽골이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소련이 몽골에게 매우 좋은 조건으로 호시를 개설하여 에센이 황금씨족이 아니라는 흠결에도 카간으로 인정받게 됐다.


6.6. 기타[편집]


  • 1934년 2월 6일 위기(Crise du 6 février 1934)[1]
원 역사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시베리아 호랑이 동물원 탈출 사건의 나비효과로 인해 우익 세력이 집권하지 못했고 그 결과 본래 추방령이 내려져 세계 곳곳을 전전해야 했던 레프 트로츠키스페인 내전이 발발할 때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지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트로츠키가 달라디에 총리의 권유를 받아 스페인 공화국군을 지원할 원정군 사령관이 되었다.


7. 평가[편집]


필력이 상당히 좋게 평가받는 소설이고 초기 구매수는 1000이 넘었으나 세계 공산화와 트로츠키라는 마이너한 소재, 웹소설 메타에서 보기 드문 주인공 없는 군상극이라는 점 등의 문제로 완결 시점의 최신화 구매수는 170 근처까지 떨어졌다. 때문에 디시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등 커뮤니티에서는 작품성은 좋았지만 마이너한 소재와 잔잔한 전개 때문에 구매수가 500대까지 떨어져 연중하게 된 수양대군, 코끼리를 만나다!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본작은 그보다 훨씬 적은 170대까지 구매수가 떨어졌음에도 연중이나 졸속 전개 없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완결했다.



8. 기타[편집]



  • 처음 연재를 시작했을 때 제목은 '트로츠키 선생과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였다. 그런데 제목에 대한 평은 좋았으나 너무 길어서 잘린다는 이유로 선생이 빠졌다.

  • 작가가 2명이며, 집필을 담당하는 간다, 현실 반영과 자료 조사를 담당하는 왼쪽 두 명의 필명을 합쳐서 간다왼쪽이라고 한다. 수익은 집필 담당인 간다 쪽이 더 많이 가져간다고 한다.

  • 공식 표지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트로츠키 대역으로 할랜드 샌더스가 그려진 표지를 사용했다.

  • 완결 후 외전 연재와 병행하여 고대 그리스 신화시대를 배경으로 한 차기작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가 연재되고 있다. 고대 그리스와 미국 금주법 시대 중 어느 배경을 쓸까 고민하다가 고대 그리스 배경 작품부터 쓰고 금주법 시대 작품은 차차기작으로 쓰기로 했다고 한다.[2]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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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두아르 달라디에 프랑스 제3공화국 총리가 이끌었던 좌익 연정을 붕괴시킨 극우 세력의 폭동.[2] 그리고 현재 작가의 차기작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는 판타지요소 대체역사물 요소를 적절히 혼합에 성공해 대박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