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군 포켓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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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こんどはプロ野球編だ~!
이번에는 프로야구편이다~!

1. 소개
2. 석세스 모드
2.1. 메인 석세스 모드 드릴 모구라즈편(ドリルモグラーズ編)
2.2. 히든 석세스 모드 전쟁편(戦争編)



1. 소개[편집]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게임보이 컬러용.

시스템적으로는, 히든 석세스가 최초로 등장하였고, 석세스 스토리를 클리어한 뒤 그 데이터로 다시 석세스가 가능한 전생 시스템이 채용. 또 여성 캐릭터에게 아이템으로 호감도를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석세스에서 게임 오버시에는 그대로 캐릭터가 삭제되게 변했다.

또 이 작품에서 최초로 아이템 시스템과 매니아 포인트 시스템이 생겼다. 그리고 에필로그를 볼 수 있는 앨범이 추가. 다만 이 시기의 앨범은 최신작마냥 별도의 모드로 나눠진게 아니고 만든 선수의 정보 창에서 보는 방식.

파워프로군 포켓1과 함께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이식되었다. 파워프로군 포켓1·2 참고.

그리고 2011년 파워프로군 포켓14로 시리즈가 완결되고 10년 후인 2021년에 파워프로군 포켓1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파워프로군 포켓R이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리메이크되었다. 이로써 이 게임은 2번이나 리메이크를 받은 작품이 되었다.



2. 석세스 모드[편집]



2.1. 메인 석세스 모드 드릴 모구라즈편(ドリルモグラーズ編)[편집]


극악 고교갑자원에서 우승한 지 2년 후의 이야기. 프로야구단 드릴 모구라즈에 드래프트 6위로 입단한 주인공. 하지만, 만년 B클래스[2]

인 모구라즈는 해산의 소문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그 해에 입단한 신인도 주인공, 본다 다이스케[3] 2명뿐. 당연히 구단은 계속되는 적자로 기숙사의 설비도 빈약. 이 현실을 목격한 주인공은 자신의 활약으로 모구라즈를 바꿀 것을 맹세하는데..


더불어 구단주가 완전 막장의 끝을 달린다.

적자만 기록한다고 1년째에는 2군 선수의 절반을 해고하고, 2년째에는 아예 2군 자체를 없애버리며, 3년째에는 적자 구단이라고 팀 해체를 시켜버린다.[4]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주인공을 포함한 동료들이 팀 해체를 막기위해 분투하여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시켜놔도 변함없이 팀 해체는 이뤄진다는 것.[5] 다만 트루엔딩 루트로 가게 되면 요미치 사토미의 간계에 의하여 소네무라닌게츠 타카시 서로의 삽질로 드릴 코퍼레이션프로페라 단에게 합병됨에 따라 드릴 모구라즈가 프로페라 모구라즈가 되며 모구라즈 자체는 존속이 된다.

다른 전반적인 파워포켓 시리즈와는 달리 판타지나 우울 전개가 거의 없으며 본가인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의 석세스와 비슷한 느낌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엄청난 저난이도(투구는 스트레이트 위주, 수비는 완전 구멍)의 야구 게임을 비롯, 클리어 조건도 오로지 세간평가 일정 이상(그것도 매우 달성이 쉽다)등 난이도도 매우 쉬운 편.

특히 터프도를 꽉 채워두었다면 체력이 제로인 상태에서도 훈련에 의한 부상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기 때문에 체력회복따윈 신경끄고 올 훈련으로 나가면 좋은 선수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다만 상사병이나 프레셔같은 마이너스 효과는 한번 걸렸다 하면 상당히 타격이 크기 때문에 신경을 꽤 써야 하며, 또한 저확률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노리카 연인등의 랜덤 이벤트는 게임을 집어던지고 싶게 만드는 등 운이 작용하는 부분은 의외로 꽤 크다.[6]

참고로 이번 작품의 석세스엔 노리카를 포함해서 하렘이 가능하다. 게다가 하렘 전용 앨범도 따로 있다. 당연히 그냥 할려면 빡세므로 본 작품에만 존재하는 아이템과 호감도를 그대로 계승할 수 있는 전생이라는 시스템[7]을 활용해야 된다.

드릴 모구라즈의 리그 소속은 프로필 작성시 모구라즈 이외의 선호 구단을 센트럴 리그로 했다면 퍼시픽 리그 소속, 퍼시픽 리그로 했다면 센트럴 리그 소속이 되며,[8] 리그 우승 결정전에는 99년도 각 리그 우승팀인 주니치 드래곤즈(센트럴 리그)/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퍼시픽 리그)[9][10]와 맞붙으며, 일본시리즈로 가면 선호 구단과 맞붙는다.

클리어 조건

1년차 - 공포! 해고 구단(恐怖!首切り球団)[11]
세간평가 20 필요

2년차 - 괴기! 2군 소멸(怪奇!二軍消滅)
세간평가 50 필요

3년차 - 모구라즈여 영원히...(モグラーズよ永遠に…)
프로페라 단과 계약할시 세간평가 60 필요, 4개의 미니게임[12] 모두 성공시 세간평가 61~79 필요, 그 외에는 육성 종료 시점까지 세간평가 80 이상 필요.


애인후보
이름
비고
오즈노 유미코
小角弓子

아라이 노리카
荒井紀香
야구초인전
노노무라 아이
野々村愛

야마구치 유키에
山口幸恵

소노하나 카스미
園華霞


2.2. 히든 석세스 모드 전쟁편(戦争編)[편집]


전쟁편 BGM

야구 선수인 주인공[13]

은 어느 날 타임슬립해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일본에 떨어진다. 그리고 그 길로 보급부대의 병사로 징병당해서, 200주간 전쟁의 포화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는데...


최초의 히든 석세스 모드로, 모구라즈편에서 선수 5명 이상을 만들면 추가된다. GBA파워프로군 포켓1+2에선 선수 1명 이상 생성시 추가되는 걸로 수정되었고, Nintendo Switch파워프로군 포켓R에서는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

가볍게 말하자면 최초이자 최악의 히든 석세스. 사실상 모든 것이 운으로 정해지며,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위험한 이벤트가 오지 않기를 기도하거나, 그나마 덜 위험한 쪽을 고르는 것 뿐이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스페랑카 비슷한 수준으로 죽어나간다. 모 잡지에 따르면 200주 클리어 플레이어는 2%라는 듯. 그나마 40주만 버티면 능력치는 형편없지만 생성 자체는 가능하다.

본격 일본군 까는 석세스.[14] 43년 이후의 암울한 상황을 반영해서 그런지 전차는 매번 나갈 때마다 파괴되고 해군 항공대도 떴다하면 격추, 심심하면 등장하여 못 피하면 죽어버리는 전투기 포격, 전함 포격에다가 보급이 제대로 안돼서 규격에 안 맞는 탄알을 넣었다가 총이 폭발하기도 하는 등, 묘하게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런 이벤트 하나하나가 주인공의 사망플래그가 되어버린다.

시나리오상 총 3번의 전환점이 존재하는데, 그중 눈여겨 볼만한 건 73주째에 닌게츠 참모장[15]이 서부전선에서 발동시키는 돈가스 작전으로, 이 작전의 모티브가 되는게 임팔 작전이다. 다른 점은 명칭대로 소나 코끼리가 아닌 돼지를 이용한 병량수송이라는 것 하나뿐이고, 그 결과는 역사대로 되어버리니 만약 플레이를 하겠다면 73주~74주째에는 저주의 섬으로 도망가도록 하자. 참고로 나머지 2가지는 150턴의 레이테 만 해전과 199턴의 소련의 선전포고.

엔딩의 경우 40주~199주 사이에 끝내면 주인공의 꿈이었다 전개로 끝나지만, 지옥의 200주를 모두 버티고 클리어하면 꿈에서 깨어나지 않고 그대로 이어진다. 주인공은 전쟁이 끝났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며, 때마침 적군 사령관이 기지에 찾아온다. 이후 사령관이 폭격에 박살난 기지를 보고 한 "야구 정도는 할 수 있겠군"이라는 말에 반응한 주인공의 야구시합 제안에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들이 적아군 관계없이 야구를 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하지만 이후 앨범 항목에 추가된 엔딩을 보면 가끔씩 전쟁을 다시 겪는 꿈을 꾸는 등 PTSD로 고생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칸코레와 콜라보로 해군편이 나왔다 카더라 http://www.nicovideo.jp/watch/sm2176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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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워프로군 포켓11 스탭 롤에 나오는 공식 삽화[2] 일본프로야구에서 리그 하위권인 4~6위권을 뜻한다. 1~3위권은 A클래스.[3] 참고로 얜 드래프트 7위로 입단했다.[4]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드릴랜드 또한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지만 그건 아예 손도 대지 않는다.[5] 그것도 일본시리즈 이긴 직후에 전광판으로 대놓고 모구라즈 해산이라고 내보내는 만행까지 저지른다.[6] 다만 노리카의 경우는 GBA 리메이크판에선 야구초인전을 주기 때문에 연인 만들 가치가 조금(?) 올랐지만 그놈의 랜덤성과 그 지릴듯한 외모 등은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7] 포켓몬스터의 교환 처럼 통신 케이블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8] 단 1~2년차의 2군 리그 때는 선호 구단과 같은 리그가 된다. 선호구단으로 자이언츠, 베이스타즈, 파이터즈, 스왈로즈, 마린즈, 라이온즈를 선택했을 경우엔 이스턴리그로, 호크스, 버팔로즈, 블루웨이브, 타이거스, 카프, 드래곤즈를 선택했을 경우엔 웨스턴리그로 결정된다. 참고로 웨스턴리그의 버팔로즈랑 블루웨이브는 훗날 돔구장 만들었다가 제대로 피본 긴테츠오릭스에 흡수합병되는 형태로 합병해 오릭스 버팔로즈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최고로 인기없는 구단이 되었다[9] GBA 리메이크판은 한신 타이거스(2003년 센트럴 리그 우승팀)/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2003년 퍼시픽 리그 우승팀). 참고로 두 시리즈 전부 다 호시노 센이치(주니치/한신)와 오 사다하루(다이에)가 대결한 시리즈였다.[10] 스위치 리메이크판은 NPB 라이센스가 없기 때문에 실존 구단으로 나오지는 않을 예정이다.[11] 한글패치에서 '해고'라고 써있지만, 원본패치에서는 '首切り'라고 써있다. 首切り(쿠비키리)는 원래 목 베기란 의미이나 현대에선 주로 해고의 의미로 사용된다.[12] 2년차에 플레이 가능하다.[13] 포켓2 정규 석세스 주인공과 동일인물.[14] 단 일본이라는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고 단순히 "나라"라고만 나온다.[15] 당연히 모티브는 무타구치 렌야이긴 한데, 에피소드 중 일부만 나오다보니 그래도 원본보다는 낫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