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처파우스트(PUBG: BATTLEGROUNDS)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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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후폭풍이 있는 독일제 대전차 단발 런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제 일회용 성형작약탄 대전차 무기.

시즌6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판처파우스트를 적군한테 쏘는 장면이 나왔고, 2020년 3월 11일 시즌6 세번째 패치로 테스트서버에 판처파우스트가 출시되었다. 헤이븐을 제외한 모든 맵의 필드에서 드물게 획득하거나 카라킨, 헤이븐의 보급 상자에서 고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폭발 범위 피해는 수류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반면 직격 시 피해량이 굉장히 높다. 플레이어의 체력은 100뿐이므로 사람 상대로 별 의미가 없지만, 차량과 같은 고체력 오브젝트를 상대로는 이 높은 피해량이 의미를 갖는다. 스쿠터와 오토바이, 그리고 버기를 일격에 폭파, 나머지 모든 차량들은 80% 이상의 체력을 날려버릴 수 있으며, BRDM을 대상으로 직격 시 피해량은 약 70%로 체력이 조금 더 남고 안에 있는 사람을 죽일수 있다. 다만 당연히 벽 뒤에 숨어서 발사할 때 잘못 발사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오니 주의.

주무기 한 칸를 잡아먹어 판처파우스트를 사용한다면 남은 한 칸은 범용성이 좋은 AR을 쓸 수밖에 없는데, SR이나 DMR이 없는 만큼 불리한 원거리 교전을 해야 한다. 판처파우스트를 날려버리고도 킬파밍이나 추가 파밍을 하지 못한다면 게임 내내 AR 한 자루만 들고 뛰어다니기 십상. 이런 이유로 선호도가 매우 낮은 무기지만, SR이나 DMR을 구하지 못한 게임 초반에는 비교적 흔하게 들고 다닌다.SR들고 스콜피온이나 글록쓰는것도 나쁘지않다

점착폭탄으로 부술 수 있는 벽과 사물 등을 판처파우스트로 파괴할 수 있고, 발사시 나오는 화약 가스와 반동을 뒤로 보내는 무반동 대전차무기 특성상 판처파우스트 뒤에 있으면 후폭풍 피해를 입는다.[3][4] 후방에 벽이 너무 가깝거나 뒷부분이 바닥을 향할 경우 후폭풍 피해를 자신이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 후폭풍을 역으로 이용해서 적이 지나갈 만한 곳에 판처파우스트 후방부를 두어 적을 죽이기도 한다.

낙차가 굉장히 심해서 별로 멀지도 않은 적에게 쏜 포탄이 어이없이 빗나가기 쉽다. 아예 손도 대지 않을 생각이 아니라면 훈련장에서 충분히 연습해보는 편이 좋다. 줌인한 채 PageUp, PageDown 키를 이용해 60M, 100M, 150M로 영점을 조절할 수 있고, 기본설정인 100M 기준으로 근거리에서는 가늠자의 위쪽 끝에, 50M 내외의 적은 150M 조준 칸에 두고 발사하면 맞힐 수 있다. 움직이는 적에게 직격을 노리려면 적잖은 운이 따라줘야 하니 가능하면 적의 발밑을 노리고 쏘는 편이 좋다.

대전차무기답게 폭발 충격이 일부 벽을 관통하며, 심지어 BRDM 내부에도 폭발 피해를 그대로 가한다. # 일반적인 얇은 벽은 모두 관통되니 벽에 착 달라붙어 고개를 내밀지 않는 적을 쉽게 처리할 수 있고, 사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BRDM 존버에도 효과적이다. 스쿼드에서는 BRDM을 타고있는 적 팀 전원을 제거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거기다 초반싸움에서는 그야말로 플레이어 한 명을 무조건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절대적인 우선권을 가지는 비대칭 카드로 쓰인다. 과장 좀 보태서 초반 필드 낙하 시에 이 무기를 사용하면 상대가 얼마나 초고수든 대회선수든 한방이다. 근거리에서는 맞추기가 매우 쉽기 때문. 샷건으로도 대응이 불가능하다.

카라킨 전용 무기였지만 사녹에서도 드랍되게 패치되었고, 파라모, 데스턴, 2차 리메이크 이후의 비켄디에서도 드랍되기 시작하다 24.1 패치로 모든 맵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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