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8 트리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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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rrari F8 Tributo
1. 개요[편집]
페라리 488 GTB의 후속 모델인 8기통 미드십 후륜구동의 2인승 베를리네타 스포츠카이다. 2019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 되었으며 9월 9일에는 스파이더 모델을 공개했다. 국내에는 동년 7월 18일 출시 행사를 열고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2. 상세[편집]
뒤쪽 터보 엔진 흡기구는 488 피스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번에도 풀체인지 모델이 아니라 488 GTB에 이어서 페이스리프트형 디자인이라서 조금은 아쉬워 하는 반응들이 보인다.[1] 물론 겉으로만 변화가 없을 뿐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적용하였기 때문에 강성이 비약적으로 좋아졌다.
2.1. 외형[편집]
488의 느낌이 많이 남아 있다. 앞쪽은 S덕트와 독특한 모양의 에어 인테이크가 있고 옆쪽에는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가 있다. 뒤로는 488에서도 쓰였던 윙이 달려 있으며, 테일라이트는 트윈 더블로 812와 같은 4개로 바뀌었다. 헤드라이트는 전작의 488보다 더욱 라페라리스러워졌다. 막상 직접 보면 라페라리와는 완전히 다른 헤드라이트를 자랑하는데, 일단 싱글 라이트 형식의 라페라리와 달리 F8 트리뷰토의 경우 가로형 라이트라서 아주 다르다. 라이트 위로 쭉 뻗은 부분은 그물망 형식의 에어덕트이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좋아하는 쪽에게는 깔끔하고 날렵해진 헤드램프와 488 피스타를 연상시키는 보닛의 에어로, 812 슈퍼패스트 같은 입체적인 4개의 원형 리어램프 등 전체적으로 488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이라며 호평받는다. 반대로 싫어하는 쪽에게는 페라리 로고만 떼면 로터스 엑시지나 다른 평범한 유럽제 자동차 같은, 개성 혹은 근본 없는 괴상한 디자인이라며 혹평받는다.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역대 페라리 중 가장 화면 빨을 못 받는 특유의 디자인 덕분인데, 실물을 접하게 되면 불호에 가깝던 의견도 일부 수그러들 만큼 충분히 멋진 차량이다. 이는 생각보다 296 GTB의 개발 기간이 길어 잠시 땜빵용으로 급하게 출시 하는 바람에 특유의 과격한 디자인이 되었다는 루머가 존재한다.
2.2. 제원[편집]
출처
3. 파생 모델[편집]
3.1. F8 스파이더[편집]
F8 트리뷰토의 스파이더 모델.
3.2. 원 오프 모델[편집]
2022년 5월 5일 공개된 F8 트리뷰토 기반의 원 오프 모델.
2023년 10월 24일 공개된 F8 스파이더 기반의 원 오프 모델.
4. 기타[편집]
- 레고로 2020년에 레고 스피드 챔피언 라인업에서 76895로 나왔는데, 2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대단한 퀄리티로 인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해에 나온 다른 차량들과 같이 8스터드로 나왔다.
- 창모의 자가용이며 UNDERGROUND ROCKSTAR의 앨범커버에 나온다. UGRS 작업시기에 구매.
- 그란 투리스모 7, 포르자 호라이즌 5 시즌 이벤트로 쿠페 모델이 나온다.
- 김강민의 차량이기도 하다.
- 2022년 초, 페라리 홈페이지에서 돌연 삭제되었다가 다시 생겼지만, 2023년 초에 다시 홈페이지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이에 여러 외신들은 단종으로 인한 것이라 추측했고, 페라리에서도 직접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언급해 생산 중단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유는 후속 모델인 296 GTB의 출시.[3] 2023년 4월에는 일반 모델은 이미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하며, 컨버터블 모델도 생산이 곧 중단될 예정이라고 한다.
5. 경쟁 차량[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7:10:12에 나무위키 페라리 F8 트리뷰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하지만 플랫폼이 같다고 해서 무조건 풀체인지가 아닌 것은 아니다. 488 GTB는 458 이탈리아의 전체적인 형태는 유지하되 전등 같은 일부 디테일을 중점으로 차이를 줬기 때문. 하지만 F8 트리뷰토는 외관 카울 등이 다르다.[2] 그러나 1/4마일 구간에서는 992 터보 S의 정신나간 런치컨트롤 및 4륜구동의 우월한 트랙션을 따라잡지 못해 2등을 하였다.[3] 원래는 488 GTB의 단종 이후로 296 GTB가 바로 출시된 예정이었지만, 개발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급하게 출시한 차량이 F8이었기에 후속 모델인 296이 출시되면서 단종된 것이다.[참고] 브랜드 가치나 가격을 제외한 포지셔닝(차량 성향), 성능대가 겹친다고 볼 수 있어 서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