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 러독 음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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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콩고민주공화국의 루턴 타운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잉글랜드 그레이터 런던 주에 위치한 헨던에서 태어났으며, 보어럼 우드 FC 유스를 거쳐 트라이얼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유스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2013년 10월 29일, 번리와의 리그 컵 경기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2. 루턴 타운 FC[편집]
그로부터 한 달 뒤인 11월 28일, 당시 5부 리그[2] 에 위치했던 루턴 타운으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기간은 2014년 1월까지인 단기 임대였다. 그는 스테인즈 타운과의 FA 트로피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 이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며 루턴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임대 기간이 끝난 뒤 웨스트햄으로 복귀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루턴으로 완전 이적 했다. 이적 후 그는 여전히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루턴의 EFL 리그 투 승격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러다가 이후 두 시즌 동안 잦은 부상을 겪으며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면서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그러나 2016-17 시즌부터는 큰 부상 없이 건강히 시즌을 소화했으며, 이후에도 붙박이 주전으로 뛰며 루턴의 2연속 승격을 견인했다.
그리고 2022-23 시즌, 초반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11라운드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부상 복귀 후 승격 경쟁에 힘을 보태며 마침내 리그 3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선덜랜드와의 준결승 1~2차전과 코번트리 시티와의 결승전에 모두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10년간 동행한 소속팀과 함께 5부리그부터 1부리그까지 승격을 경험한 만화같은 스토리가 완성된 순간이었다.[3]
2023년 7월 10일, 구단과 재계약을 채결했다.
2023년 8월 12일, 브라이튼과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역사적인 EPL 데뷔전을 치렀다. 초반에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에서 활기를 불어 넣었으나 EPL 7년차인 브라이튼과 비교하면 체급 차이가 현저히 느껴졌기 때문에 시간이 갈 수록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루턴 선수들 전원이 EPL 특유의 빠른 템포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잦은 실수를 연발했고, 음판주 본인도 후반 38분 페널티 박스 진영에서 치명적인 트래핑 실수를 범하며 3번째 실점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이후 추가골을 허용하며 4:1로 끝나면서 그야말로 혹독한 EPL 신고식을 치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 출생이지만 콩고민주공화국 혈통인 그는 2021년 6월에 처음으로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데뷔했다.
4. 기록[편집]
4.1. 선수[편집]
4.1.1. 대회 기록[편집]
4.1.2. 개인 수상[편집]
- 루턴 타운 올해의 선수: 2019-20
5. 플레이 스타일[편집]
6. 여담[편집]
- 축구 역사상 최초로 5부 리그 팀에 입단해서 그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만들어낸 선수이다. 당연하게도 같은 팀 소속으로 5부 리그부터 1부 리그까지 출전해본 대기록도 갖고 있다. 참고로 4부 리그부터 1부 리그까지 한 팀에서 본 선수는 같은 팀의 댄 포츠와 과거 파르마 칼초 1913의 알레산드로 루카렐리[4] 의 사례가 있었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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