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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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와 그 확장팩인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 리메이크작인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과 포켓몬스터 X·Y에 등장하는 도구. 4세대 당시에는 신오도감을 모두 채우면 마박사에게 찾아가 받을 수 있었으며 엔딩 전에도 얻을 수 있었다. 6세대에서는 엔딩 후에 플라타느박사의 연구소에서 얻을 수 있다.
포켓트레를 풀숲에서 사용할 시 풀숲이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그냥 흔들리는 풀숲과 금빛으로 반짝이는 풀숲으로 나뉜다. 흔들리는 풀숲에 들어가면 바로 야생 포켓몬 전투로 돌입하며, 일정 확률로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포켓몬이 도로에 따라 등장한다.[1] 단 XY에서는 포켓트레만으로 볼 수 있는 포켓몬이 따로 있지는 않다.
대량발생중인 지역에서 포켓트레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대량발생중인 포켓몬도 포켓트레 연쇄가 가능하다.
2. BGM[편집]
3. 등장 포켓몬[편집]
4. 이로치 포획용[편집]
이렇게만 보면 그냥 대량발생같은 전국도감 노가다용 시스템같지만 실제로는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확률로 이로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시스템. 사실상 이것이 진짜 포켓트레의 존재 의의이다.
포켓트레를 사용하여 흔들리는 풀숲에 들어가서 포켓몬과 조우한 뒤 쓰러뜨리거나 잡을 경우 포켓트레가 연쇄된다.[3] 이 연쇄 숫자는 아랫화면의 포켓치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연쇄가 진행될 수록 이로치 포켓몬 등장률이 상승하며 최종적으로 40연쇄 때는 무려 1/200이라는 확률에 도달하게 된다. 이것이 어느 정도 굉장한 거냐 하면 4세대 당시 이로치 등장률은 1/8192였다. 이로치 포켓몬은 다른 풀밭과 달리 금빛으로 반짝이는 풀밭에서만 등장한다.
DPPT의 경우, 포켓트레 작동시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9X9, 7X7, 5X5, 3X3정사각형 가장자리 지점에서 한 곳씩 총 4곳이 랜덤으로 지정되며, 이 지점이 풀숲이면 풀숲이 흔들리게 된다. 해당 풀숲에서 만난 포켓몬을 잡거나 기절시키면 연쇄를 이어나갈 수 있다.
연쇄 방법은 인터넷에 흔히 알려져 있는데, 포켓트레를 사용한 지점부터 4칸이상 떨어진 곳으로 가야 연쇄될 확률이 높으며[4], 제일 끝자락으로 이동하면 안되고[5], 브금이 바뀔 정도로 흔들리는 풀숲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거나, 연쇄 중인 포켓몬 이외에 다른 포켓몬이 등장하면 연쇄가 깨지는 것이다. 이렇게만 들으면 꽤나 쉽게 이로치 포켓몬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이상적인 풀숲이 잘 등장하지 않아 원하는 풀숲을 등장시키기 위해 50걸음씩 충전하며 포켓트레를 돌려야하고 심지어 저 방법을 지킬지라도 운이 나쁘면 연쇄가 끊기고 만다. 그리고 주인공 뒤의 풀숲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잘못 밟으면...
포켓트레로 이로치를 뽑는 것의 장점은 일단 40연쇄만 채워놓으면 높은 확률이 유지되기 때문에 이로치 포켓몬을 여러마리 뽑을 수 있다는 것과 풀숲에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에게 해당하는 범용성 높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대 모든 이로치 포획방법 중 가장 숙련도와 연습,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운빨도 상당히 요하기 때문에[6] 잘 하는 사람들은 몇 시간만에 여러마리를 뽑아내기도 하지만 안 되는 사람은 몇 달을 노가다해도 잘 안되는 게 현실. 때문에 포켓트레는 발암트레, 좆켓트레, 포켓트레기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렸다.
그 이후 5세대에서는 포켓트레가 없었다가 XY에서 이 포켓트레가 부활했는데 6세대의 경우 4세대만큼 범위가 넓은 풀밭이 적고, 풀밭과 풀밭간의 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더 어려워졌다. 최고확률이 60연쇄이고 확률이 높아질 경우 브금이 변경되는 게 특징.
BDSP에서는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동일하나 차이점이라면 색이 다른 포켓몬의 출현률이 올라간 6세대 이후이니만큼 이로치 확률이 최대 1/99[7]까지 올라가고, 20연쇄에서 야생 포켓몬의 개체가 1V 확정으로 등장하며 30연쇄에서 2V, 40연쇄에서 3V, 100연쇄에서 5V 확정으로 등장한다. ILCA의 코딩 오류인지, 아니면 의도한 바인지 알 수 없으나, N연쇄 이상이 아닌 N연쇄에서만 최고 개체값의 포켓몬이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연쇄에 상관없이 1/128의 확률로 숨겨진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출현한다.[8] 즉, 기존 포켓트레에 난입배틀과 도감 서치의 실전 관런 보장 요소가 추가된 것이다.
다만 기존DPPt와 달리 특성 싱크로나 헤롱헤롱바디가 적용되지 않으며, 포켓몬을 쓰러트리는 것으로 연쇄하면 끊어질 확률이 올라가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쉽게 연쇄를 이어나가려면 포획을 하는 것이 좋다.
높은 이로치 등장률과는 별개로, BDSP의 포켓트레로 등장하는 야생 포켓몬은 빛나는부적이 적용되지 않는다. 애초에 기본 확률부터가 매우 높은 것도 있으니 개발진 측에서 따로 적용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측된다.[9]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1:18:39에 나무위키 포켓트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는 회피스프레이를 쓰더라도 상관없이 야생 포켓몬이 나온다.[2] 한자랑의 저택에서 지명되어 나옴[신오도감] A B C D E 신오도감에 편입[대량발생] 대량발생 출현으로 변경[전국도감] 습득 후 대습초원[3] 연쇄의 상징으로 특정 브금이 흐른다. 즉 브금이 바뀔 경우(자전거, 파도타기 사용 또는 지역 이동)시 연쇄가 깨지게 된다.[4] 4세대 기준 제일 큰 정사각형부터 88, 68, 48, 28%. 이후 세대부터 전 구간 5%씩 확률이 내려갔다. 포켓몬을 포획해서 연쇄를 유지할 경우 다음으로 흔들리는 모든 풀숲에 10%가 추가된다. [5] 정확히 말하자면, 4개의 정사각형 중 하나라도 온전히 풀숲인 것이 안전하다. 끝자락으로 이동해버리면 주변공간중 풀숲이 거의 절반이 없기 때문에 연쇄가 끊길 위험이 커진다. [6] 포켓트레 연쇄 확률이 제일 높은 4칸 떨어진 풀에서 포획을 해도 93%확률이기 때문에 이를 40번 반복해도 끊기지 않을 확률은 약 5%정도가 된다. 만약 숙달되지 않았다면 확률은 더더욱 떨어지게 된다[7] 이는 무려 1.01%의 확률로, 기존에는 최대 1%인 다이맥스 어드벤처와 거의 같다. 게다가 한번 트라이부터 걸리는 시간도 매우 길고 클리어 보장도 안 되는 경우가 있는 다이맥스 어드벤처와 다르게 포켓트레는 풀숲마다 따로 적용되기에 체감 확률도 좀 더 높다. 더 정확하게는 1.01%의 확률이 4개의 풀숲에 각기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 확률은 약 4.4%로 색이다른 포켓몬이 나온다고 볼 수 있다.[8] 숨겨진 특성을 가진 포켓몬의 풀숲 이펙트가 따로 존재하는데, 일반적인 포켓몬의 풀숲보다 풀잎을 크게 휘날린다.[9] 애초에 빛나는부적의 이로치확률 버프가 3배나 되는데, 여기에 빛나는부적이 적용되면 무려 1/33 확률로 이로치 포켓몬이 출현하므로 막는 게 당연하다. 심지어 상술했듯 풀숲하나하나에 각기 적용되는 포켓트레 특성상 빛나는 부적이 적용될 시 실질 확률이 약 12%까지 치솟게 된다. 때문에 빛나는 부적과 중첩되었다면 포켓트레가 가능한 포켓몬들의 이로치 값어치가 폭락했을 우려가 있어 적용되지 않도록 조정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