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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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大量発生[1] / Mass Outbreak
포켓몬스터 금·은부터 시작된 시스템으로 일반적으로는 볼 수 없거나 보기 힘든 희귀한 포켓몬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6세대 이후부턴 등장하지 않다가 4세대 리메이크에서 부활했다.
2. 2세대[편집]
2세대에서는 일부 전화로 등록해놓은 트레이너를 통해서 대량발생하는 장소를 알 수 있었다. 대량발생하지 않는 경우, 아래 포켓몬들은 모두 1~10%의 확률로 해당 장소에서 등장한다. 크리스탈 버전에선 마릴, 블루의 출현율이 일반 포켓몬만큼 높아지고 총어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일부 이벤트가 삭제되었다.
1% 확률로 출현
4% 확률로 출현
10% 확률로 출현
3. 3세대[편집]
3세대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없지만, 호연지방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와 에메랄드에서 통신으로 레코드 섞기를 하면 TV에서 대량발생 장소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원래는 잡지 못하는 반대 버전의 포켓몬[2]이나 특정 버전에서 출현 확률이 낮은 포켓몬들의 출현율을 높일 수 있었다.
4. 4세대[편집]
4세대 중 DPPt와, 리메이크작 BDSP에서는 빛나/광휘의 동생이 알려주거나, TV를 통해서 대량발생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포켓기어 라디오 방송 중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를 통해 등장 포켓몬 및 해당 포켓몬이 등장하는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BDSP에서는 대량발생이 일어난 지역의 풀숲에서 해당 포켓몬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1.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편집]
4.2.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편집]
5. 5세대 (블랙·화이트, 블랙 2·화이트 2)[편집]
5세대 시리즈에서는 전국도감 습득 후, 하나지방 게이트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량발생으로 발생하는 포켓몬의 출현 레벨은 출현지 야생 포켓몬들의 레벨과 무관하게 15~55로 출현한다. 대량발생 포켓몬은 매일 1회씩 날짜가 바뀔 때마다 변한다. 만약 날짜가 바뀌기 전에 저장을 한 뒤에 날짜가 바뀔 경우, 그 레포트 상태에서 리셋 노가다를 통해 기기의 날짜변경을 하지 않고도 일일 대량발생 포켓몬을 바꾸는 노가다가 가능하다.[3]
6. 8세대 (레전드 아르세우스)[편집]
축복마을에서 나갈 때 문지기 '전보'의 언급과 맵에 표시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무한정 리젠되지 않으며, 도감에 등록된 포켓몬만 등장해 도감 채우기용으로는 쓸 수 없지만 새로운 기능이 생겼는데 바로 색이 다른 포켓몬 포획.
대량발생으로 등장하는 포켓몬이 색이 다를 확률 보너스는 26배(+2500%)라서 확률은 최소 26/4096(약 0.6%)에서 최대 32/4096(약 0.8%)로 비교적 높은 수치다. 단, 저 최대수치는 빛나는부적을 얻고 대상 포켓몬의 연구과제를 모두 완료했을 때 이야기므로 일반적으로는 약 0.6%라고 보면 된다.
이 대량발생에서는 낮은 확률로 우두머리 개체도 나오는데, 이 우두머리 개체도 이로치 확률 증가 효과를 받는다. 다만 대량발생으로 우두머리 이로치 나올 확률이 고정 스폰 우두머리가 이로치로 나올 확률 보다 낮다. 하지만 랜덤 스폰으로만 우두머리가 나오는 포켓몬들[5]은 이 대량발생이 유일한 구원책이다.
6.1. 초대량발생[편집]
1.1.0 히스이의 여명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시스템. 한국판은 초대량발생, 영어판은 대규모 대량발생(Massive Mass Outbreaks)이라는 무난하고 그럴듯한 이름으로 나왔으나 일본어 원문은 대대대발생(大大大発生)이라는 유치하고 이상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 초대량발생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 히스이의 여명의 메인 스토리다. 조사하는 사람은 주인공과 금강단의 캡틴 미도.
초대량발생은 한 지역에서 대량발생이 11~15건 일어나며, 직접 가서 확인하기 전까진 맵에서 물음표 표시가 되어 있어 어떤 포켓몬이 있는지 모르지만 각 캠프마다 있는 미도에게 아바열매 5개를 주면 모든 포켓몬의 표시가 밝혀진다.[6] 이중 주황색 나무열매가 표시된 포켓몬은 잡거나 쓰러뜨릴 때마다 아바열매를 드롭하며, 노란 별이 표시된 포켓몬은 그 구간이 정리됐을 때 해당 포켓몬의 진화형이나 우두머리들만으로 구성된 후속 대량발생이 일어난다.
초대량발생이 일어나는 지역은 항상 폭우[7]가 내리며, 시간이 지날수록 폭우의 상황이 메세지로 표시되고 폭우가 완전히 그치면 초대량발생도 사라진다.
초대량발생으로 등장하는 포켓몬의 색이 다를 확률 보너스는 13배(+1200%)로 절반 가까이 줄어서 확률이 최소 13/4096(약 0.3%)에서 최대 19/4096(약 0.4%)으로 줄었다.
한편 대량발생으로 나오지 않는 스타팅 포켓몬이나 화강돌 등 몇몇 포켓몬들도 초대량발생으로 나올 수 있게 되면서 이들의 우두머리나 이로치를 노리는 등의 노가다가 조금 수월해졌다. 하지만 폴리곤 계열이나 화석 포켓몬,포푸니라와 알로라 나인테일 같은 당해 시점에 히스이의 야생에 존재하는 것이 어색한 포켓몬은 여전히 나오지 않는다.
6.1.1. 배열작과 도주작[편집]
출시 초기에는 조우할 때까지 대량발생하는 포켓몬의 개체가 랜덤이라 기지에서 저장한 후 자동저장을 끈 채로 리셋 노가다를 하는 식으로 색이 다르거나 우두머리인 개체를 노리는 것이 가능했으나, 이후 패치를 통해 대량발생이 결정된 순간 이미 출몰 포켓몬 전원의 개체가 고정되도록 바뀌면서 불가능해졌다. 이는 초대량발생도 마찬가지. 따라서 개체 전원이 고정된 개체로 출몰하는만큼 축복마을 입구 앞에서 자동 저장을 끄고 출몰중인 모든 포켓몬들을 돌아보면서 희귀 개체를 확인한 후 포획하는 전략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불특정 포켓몬의 색이 다른 개체나 우두머리를 얻을 확률을 높여줄 수는 있으나 특정 포켓몬을 노리는 방법으로는 불가능한 문제가 있었으나, 연구를 통해 초대량발생에서 시도할 수 있는 색이 다른 포켓몬 리셋 노가다 방법이 발견되었다.
초대량발생에서 출몰하는 개체는 고정되었어도 개체가 등장하는 순서 자체를 비트는 것으로 개체가 고정된 초대량발생에서도 이로치 리셋 노가다를 제한적으로나마 시도해볼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상기된 '배열작'과 '도주작'이다. 배열작은 다수전투를 통해 순서에 배열되어있는 개체를 제거하고 순서에 밀려 나오지 못했던 후속 개체들을 등장하게 함으로서 이로치 개체를 노려보는 방법이며, 도주작 역시 원리는 배열작과 같지만 다수전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의 포켓몬을 포획한 뒤 대량발생 지역에서 멀리 벗어나면 배열에 밀려 나오지 못했던 새로운 개체를 추가로 불러오는 레알세 자체 시스템을 이용해 이로치 개체를 노려보는 방법이다.
하지만 순서에 밀려 나오지 못한 개체 중에 이로치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시도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배열 리스트에 이로치 개체가 처음부터 없을 수도 있으며, 두 방법 모두 경우의 수를 통해 개체가 등장하는 순서를 비틀 수 있는 방법인지라 비틀 수 있는 경우의 수 역시 상당히 많아 작정하고 노가다를 시도할 경우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린다. 그래도 초대량발생에서 이로치 노가다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특히 초대량발생에서 우두머리 포켓몬의 이로치를 노린다면 배열작과 도주작은 거의 필수적이다.
7.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편집]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거나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시켜야 하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처음부터 대량발생이 이미 일어나 있다
레전드 아르세우스랑 비슷하게 지도에 대량발생한 포켓몬의 일러스트가 맵에 표시되기에 어디에서 어떤 포켓몬이 대량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등장하는 포켓몬은 도감에 서식지가 표시된 포켓몬들로 한정되며 한카리아스나 화강돌같이 야생에선 나오지만 서식지 불명이라고 뜨는 포켓몬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나무 위에서만 등장했던 포켓몬들은 대량발생 상태에서는 모두 지상에서 등장하게 된다.
대량발생은 전작 레알세와 마찬가지로 색이 다른 포켓몬 보정이 붙어있다. 대량발생한 포켓몬을 30마리 이상 잡거나 쓰러뜨리면 +100% 보너스가 붙고, 60마리를 넘기면 +100%가 추가로 붙어 최대 200% 증가한다. 빛나는부적과 반짝반짝 효과 3레벨 효과와도 중첩되기 때문에 모든 효과를 받은 상태라면 최대 8/4096(1/512)의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볼 수 있다.
너무 많이 잡으면 대량발생이 사라져 버리므로, 대충 60마리 잡았다 싶으면 "대량발생한 포켓몬의 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출력되므로 이 문구를 봤다면 배틀을 중단하고 저장한 뒤, 반짝반짝 효과 샌드위치를 먹고 뺑뺑이돌다가 30분이 지나도 안나오면 리셋해서 노가다하는 방법이 정석이다.
8. 기타[편집]
포켓몬 GO에서는 특정 지역[8]에서 랜덤으로 특정 포켓몬[9]이 대량으로 등장하며, 해당 지역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은 일정한 기간마다 주기적으로 변경된다.[10]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로 둥지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아워'라고 불리는 이벤트가 있는데, 매주 화요일 18:00~19:00까지 진행되며 일정 포켓몬이 대량발생한다. 또한 보너스[11]도 있다.
또한 종종 게임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특정 속성 & 종류의 포켓몬들이 게임상에서 대량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0:41:19에 나무위키 대량발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간체자로는 大量发生[2] 루비 버전의 연꽃몬, 사파이어 버전의 도토링 등[BDSP] A B C D E F G H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선 대량발생으로만 출현.[3] 이게 요긴한 이유는, 5세대에서는 날짜 변경을 하면 특정 컨텐츠에 불이익이 생기기 때문이다. 블랙·화이트에서는 블랙시티와 화이트포리스트의 NPC 호감도가 급변해서 뒷면으로 빠지는 등의 불상사로 커스터마이징이 꼬이게 될 수 있고, 블랙 2·화이트 2에서는 기기 날짜를 바꾼 그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동안 조인애버뉴에 NPC 손님들이 오지 않고, 가게의 상품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로 동결되어버린다.[4] 시스템 상 겨울에는 습지가 얼어붙어 출현하지 않는다. 따라서 겨울에 대량발생이 8번도로로 배정된 경우 게이트 전광판에서 대량발생 현황 자체를 안내해주지 않는다.[5] 대표적으로 히스이 조로아.[6] 아바열매를 주기 직전에 세이브한 후, 원하는 포켓몬의 위치를 외우거나 스크린샷을 찍은 후 강제종료하면 아바열매는 아바열매대로 아끼고 어떤 포켓몬이 어디에 나오는지 공짜로 알 수 있다.[7] 순백 동토 한정으로 폭설.[8] 주로 공원과 같은 지역이 이에 해당된다.[9] 주로 출현률이 낮은 포켓몬이 대상이 되나, 흔히 등장하는 포켓몬들이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10] 약 2주에 한 번씩 변경된다.[11] 매주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