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爪/스크립트/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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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리핑[편집]
샤오우: "에덴 놈들이, 지하수도에서 무슨 공작을 벌이는 것 같아. 아마도 목적은 수도 시설... 라이프라인 단절을 노리나 본데."
건볼트: "알았어. 피해가 커지기 전에 막아볼게."
샤오우: "그리고 하나 더... 지휘관은 G7의 일원 같아. 놈들의 공작을 저지하고, 시안을 위해서라도 미러 피스를 되찾자!"
2. AREA─1[편집]
샤오우: "에덴의 구성원들은 하수도 안쪽까지 배치되어 있는 것 같네."
건볼트: "알았어, 구성원들을 무력화시키며 전진한다."
샤오우: "분명 물에 잠긴 상태에서 뇌격린을 쓰면 오버히트 되는 거 맞지?"
건볼트: "비나 발이 잠길 정도의 물이라면 문제없지만..."
샤오우: "수위가 깊은 곳에서 뇌격린은 요주의구나..."
건볼트: "적이 많아..."
샤오우: "만일 에덴의 공작으로 지하수도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거리에 오수가 넘치게 되고 그 결과 전염병 만연으로 이어져... 에덴 놈들, 진짜 눈에 뵈는 게 없잖아...!"
건볼트: "샤오..."
샤오우: "...미안. 잠시 고향 생각이 나서..."
샤오우: "그 밑에, 물이 고여 있어. 잠수해서 가. 오우카한텐 목욕 준비 좀 해달라고 전해놓을게."
건볼트: "그건 고마워."
건볼트: "이 녀석은 비천에 있던...!"
샤오우: "
황신 의 무인 전투기 페이전트... 노획한 기첸가.지하수도 에서 싸우게 된 건 예상 밖이지만... GV라면 분명 괜찮을 거야."
샤오우: "역시 GV야! 그 앞에 게이트 모노리스가 있어. 이 상태로 안으로 나아가자!"
2.1. 기타[편집]
시안: "GV, 뇌격린을 쓸 땐 일단 물에서 나와야지!"
해당 스크립트는 물에 잠긴 상태로 뇌격린을 발동할 때 나온다.
3. AREA─2[편집]
시안: "GV, 왠지
제7파동 기운이 느껴져...!"
건볼트: "방금 그게 적의
제7파동 ...!"Monologue: 물살로 감아 올려서, 이 앞으로 못 가게 할 셈인가!
샤오우: "물을 조종하는 능력잔가... GV에겐 특히 까다로운 상대네..."
???: "이 정도 물살로는
침입자 가 떨어지질 않는군. ...좀 더수압 을 높여볼까."
건볼트: "옆에서...! 적의 공격이냐!"
시안: "이 수압, 제대로 맞으면 위험해."
Monologue: 물의 능력... 새삼스럽지만, 내 뇌격과는 상성이 나쁘다...
샤오우: "그 앞은, 발판이 거의 없어. 호버링으로 신중히 내려가."
건볼트: "갇혔나...?"
샤오우: "GV, 아래쪽에 사이렌이 있어. 그걸 파괴하면 나올 수 있을 거야. 물속에 뛰어들어 사이렌을 노려."
샤오우: "그 앞은, 착지할 수 있는 곳까지 제법 거리가 있어. 호버링할 때 EP 잔량에 주의해."
에덴 병사: "형님, 위험해! 이대로 가면 전멸하겠어! 대체 어떻게 해야!"
???: "그렇게 당황할 것 없어.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음은 잔잔한 것처럼 평온하게... 늘 그렇게 말해왔지? 뭐, 나한테 맡기면 돼."
시안: "게이트 모노리스 발견! 앞으로 나아가자."
3.1. 기타[편집]
건볼트: "물살... 성가시네."
시안: "그래도 나쁜 것만은 아냐. 이거 봐, 옷이나 머리에 묻은 얼룩이 떨어졌어!"
Monologue: 인간 세탁기냐...
해당 스크립트는 떨어지는 도중에 중앙의 물 회오리와 접촉하면 나온다.
4. AREA─3[편집]
Monologue: 슬슬 최심부...인가.
???: "미러 피스가 필요해서 설렁설렁 여기까지 잘도 왔구만. 하지만... 이건 내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힘이지. 돌려달라 해도 안 돌려줄 거다."
건볼트: "G7의 능력자냐... 미러 피스는 시안의 힘이다. 힘을 써서라도 돌려받겠다!"
???: "
전자의 요정 때문이냐? 작네... 네가 싸우는 이유가 바다에 비하면 너무 작다는 거다."니므롯: "난 니므롯.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는 거...다. 방해하는 놈은 내
제7파동 '리퀴드'로 씻겨주마."
건볼트: "바다...? 에덴은 능력자만의
이상향 을 만드는 게 아니었나?"니므롯: "그건 판테라 꼬마 아가씨의 꿈이다. 내 꿈은 아니거든. 하지만 공통되는 부분도 있지. 육지의 오물을 줄인다는 점에서 말야."
건볼트: "오물...?
제7파동 이 없는 사람들을 그런 식으로...!"니므롯: "바다는 광대하지만, 무한한 건 아냐... 그걸 모르는 머저리가, 육지에 너무 많다. 그러니까 우선 무능력자를 배제해서, 육지의 인간을 줄이자는 거지. 너도 봤잖아? 이 지하에 흐르는 대량의 오수 말야. 이 오물을 흘려보내는 인간이 줄어들면, 그만큼 바다의 아름다움은 유지돼. 꼬마 아가씨가 말한 '능력자만의 세상'이란 게 이뤄지면, 내 해양 환경 보전 계획도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거다."
건볼트: "자연이 중요하단 건 이해한다. 하지만 사람들을 배척하지 않아도, 다른 길이 있을 거야!"
니므롯: "작네... 작다니까, 건볼트. 너 그러고도 테러리스트였던 사나이냐? 수단에 집착하는 소인배면 크고 넓은 바다를 못 지킨단 말이다!"
건볼트: "능력자와 무능력자를 구별하는... 그런 협소한 마음으로, 지킬 수 있는 바다 같은 게 있을까 보냐! 솟구쳐라!
푸른 뇌정 !! 대해에 빠진 왜소한 마음에뇌광 을 비춰라!"
샤오우: "GV, 수고 많았어! 나머지 에덴의 구성원들은 철수한 것 같아."
건볼트: "알았어. 미션 완료, 이제 귀환할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