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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에덴

파일:적지(에덴) 아큐라.png

타슈켄트에 우뚝 솟은 적의 성지 '베라덴'.
그곳은, 거짓된 낙원인가.
혹은 인류 진화의 중심지인가.


1. 브리핑
2. AREA─1
3. AREA─2
4. AREA─3


1. 브리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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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여기가 놈들의 본거지, 타슈켄트 요새 베라덴── 버러지들의 둥지인가. 남몰래 이딴 걸 만들다니, 그야말로 해충이 따로 없군..."

노와: "아큐라 님... 어떤 함정이 도사릴지는 모릅니다. 부디 몸조심하십시오."



2. AREA─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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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 "무사히, 잠입에 성공하셨나 보군요."

아큐라: "하지만 이제부터가 고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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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방위 셔터냐, 조잡한 장치를...

아큐라: "이딴 건, 블리츠 대시라면 닫히기 전에 돌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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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죄로 얼룩진 능력자(괴물들의 손에서 미틸을 되찾고 말겠다── 그 누구도, 날 막을 순 없다!

RoRo: "너무 기쓰면 안 돼. 성질 급하면 손해야."

아큐라: "그래, 나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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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함정인가...!

에덴 병사: "모든 것은 판테라 동지의 뜻대로... 넌 언젠가 낙원에 이르는 우리의 모습을, 손가락 빨며 지켜보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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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본거지라, 조금은 반응이 있나 싶었는데... 아무리 떼거지로 온다 한들, 결국 조무래기는 조무래기냐... 입만 산 놈들이군."

노와: "위기 때는, 일시 정지 메뉴에서 『힐링』으로 체력 회복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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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저건 뭐야. 저런 지형, 첨 보는데..."

아큐라: "이 요새를 디자인한 놈의 '악의'가 보이는 듯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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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여긴 위로 올라갈 수밖에 없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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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 "여기저기 함정투성이군요..."

Monologue: 인외마경ㆍ복마전── 그곳에 잠재하는 건 귀신인가, 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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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또 이 장치냐... 멍청하게 한 가지만 고집하고."

Monologue: 주위에 날카롭게 빛나는 함정(가시, 함정(가시, 함정(가시── 그것은, 우리 인간들을 향한 괴물들의 적개심── 그 상징인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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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그런데 왜 에덴 놈들은 이 나라에 이런 요새를..."

노와: "에덴은 종교적 측면이 강한 조직입니다. 이 타슈켄트란 땅에, 뭔가 미지의── 그들이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던 걸지도 모르겠군요..."

아큐라: "능력자(괴물에게 자비를 베풀 신이 어디 있겠어. 그러므로 놈들에게 신앙 같은 건 필요 없다. 놈들이 뭘 숭상하는진 모르겠지만... 그 대상도, 내가 토멸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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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와: "게이트 모노리스입니다. 서두르십시오, 아큐라 님."



3. AREA─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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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라... 오고 있나 봐. 녀석 말야."

판테라: "그자에게 빼앗긴 미러 피스, 반드시 되찾아야 해요. 그자의 손에 걸려, 명을 달리한 동지들을 위해서라도..."

???: "네 손을 번거롭게 할 일도 아냐. ''를 마주할 테니."

판테라: "G7... 더 이상, 희생이 나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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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이건... 함정... 컨베이어 벨트하고 왔나.

노와: "차례차례, 잘도 생각나게 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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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이 구멍, 어디로 연결되어 있을까?"

노와: "아큐라 님, 알고 계신 줄 알지만 떨어지면 바로 아웃입니다. 부디 떨어지시겠단 생각은 하지 마시길..."

아큐라: "...생각할 리가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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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 "그나저나... 미틸, 무사하면 좋을 텐데..."

Monologue: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다곤 해도, 미틸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다... 설령 낮은 확률로, 놈들이 위해를 가하지 않았다 한들... 요양원 밖에 있다는 것만으로 위험하다... 무사히 있어다오... 미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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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병사: "미러 피스는 저 당구공 안에 있다! 총공격으로 탈취해!"

아큐라: "조무래기 같으니... 로로에게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게 두지 않겠다...!"

RoRo: "아큐라 군..."

아큐라: "미러 피스는 미틸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거다. 네놈들에게 못 넘긴다."

RoRo: "야, 잠만. 날 위해서가 아니잖아~! 물론 미틸이 중요한 건 맞지만~"

아큐라: "흠... 미틸 다음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지만 말이다."

RoRo: "에휴, 이래서 시스콘 오라버니란... 미틸을 구하고 돌아오면 내 수리, 제대로 해주는 거야?"



4. AREA─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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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므롯: "기다렸어, 침입자(인트루더. 난 니므롯. 너 말야, 과학자...라고 했나?"

아큐라: "...G7의 멤버냐. 그 말대로 난 과학자인데, 그게 뭐 어쨌단 거지?"

니므롯: "아니, 그게 뭐냐. 딱히 그게 뭐 어쨌단 건 아니고.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부터 널 쓰러뜨리는 데 기합이 들어갈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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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므롯: "과학의 발전이란 건, 언제나 바다를 더럽히고 자연을 희생해왔지. 난 그걸 도저히 못 참겠더라. 난 말야, 나한테 있는 제7파동(세븐스의── 자연의 힘으로 문명이란 오수에 절은 무능력자를 배제한 다음, 바다를 더럽히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생각했거든."

아큐라: "도 넘은 자연주의자(네추럴리스트냐... 괴물다운 야만적인 발상이군. 자연의 힘이 어째? 네놈들의 그 기이한 힘이 자연의 섭리일 것 같나. 제7파동(세븐스은 신의 법도에 침을 뱉는, 저주받은 힘에 불과하다."

니므롯: "그러냐? 능력자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 그건, 신의 뜻이라 생각하지 않나 봐?"

아큐라: "전혀 없다... 만일 그렇다 해도, 그런 신이라면 나한텐 필요 없다. 나는 나만의 신을 믿고... 네놈들을 구축한다!"

니므롯: "하아, 역시 너하곤 말이 안 통하네. 마치 바다(증유(기름처럼 말야."

아큐라: "흥... 그것만은 의견이 일치하나 보군. 이치에 어긋난 짐승... 그 미개한 사고, 내가 토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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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라: "G7의 일원을 토멸 완료. 이대로 안쪽으로 나아간다."

노와: "잘 알겠습니다. 부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큐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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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적지(에덴) 아큐라 22.png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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