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런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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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런더러
プランダラ
plunderer


파일:플런더러.jpg

장르
어반 판타지, 스포일러
작가
미나즈키 스우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삼양출판사
연재처
월간 소년 에이스
레이블
카도카와 코믹스·에이스
연재 기간
2015년 2월호 ~ 2022년 5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1권 (2022. 06. 24.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1권 (2022. 12. 30. 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6. 설정
7. 미디어 믹스
8.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하늘의 유실물》로 유명한 미나즈키 스우.


2. 줄거리[편집]


일찍이 ‘폐기전쟁’이라 불렸던 대전을 압도적인 힘으로 평화롭게 마무리한 자들이 있었다.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그 영웅의 이름은 격추왕.

하지만 굳은 의지를 품고 길을 떠나는 어린 소녀가 그 이름을 입에 올린 순간, 몸에 새겨진 숫자가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는 이 세계를 뒤흔드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다!



3. 발매 현황[편집]


2014년 12월 26일에 월간 소년 에이스에 연재를 개시했으며 단행본은 카도카와 코믹스·에이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21권 완결.


4. 특징[편집]


하늘의 유실물 작가가 새로 낸 작품인 만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주인공이 호색한이고 호색한 모습을 보일때는 SD화 되어서 허구한날 온갖 변태짓을 하다가 여자들에게 두들겨 맞는등의 응징을 당하지만 진지한 모습을 보일때는 한없이 진지한 모습이 대표적인 공통점인지라 이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툭 까놓고 80년대 시티헌터 스토리의 답습이다.

다만 장르의 경우 하늘의 유실물과 달리 시리어스한 내용을 주로 다루는지라 서비스신이나 변태짓의 경우 초중반에서는 자주 나왔으나 뒤로 갈수록 분위기가 어둡고 무겁게 전개되는지라 후반부로 갈수록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중반까지는 나름대작이라는 평이 많았고 여러 떡밥도 괜찮아 평이 좋았지만 갈수록 계속되는 억지스런 반전모든 주역 악당이 사실은 다 사정이 있었다는 패턴이 반복됨과 갈수록 심해지는 오글거리는 연출과 마치 중2병 같은 대사 따라 점점 평이 추락하기 시작한다.[1]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작의 여주인공.

본작의 남주인공.

갈색 피부거유 여성. 리히트의 지인으로 술집의 요리사를 하고 있다. 카운트는 77[스포일러3] 원래 리히트 바하를 사모하였으나 사실상 마음을 접은뒤 제일 머독과 사이가 괜찮아진다.

6화에서 등장한 여인.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늘을 나는 것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늘 거부하고 있긴 하지만, 한 남성으로부터 카운트가 낮다는 이유로 결혼을 강요당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 남성을 쫓아내는데에 히나와 리히트의 도움을 받는다. 이후 자신의 연구실에 방문한 리히트가 도면에 추가한 것을 자신의 비행 장치에 추가해 비행 실험을 하려고 했지만, 결혼을 강요하던 그 남자가 그녀가 하늘을 나는 것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신고하는 바람에 리히트가 비행 장치를 박살내게 되고[2][3], 이후 카운트가 0이 되어 어비스 보내기에 당하고 만다.
첫 등장인 6화에서의 카운트는 1. 처음 부여받은 카운트는 10이었으며, 카운트는 "꿈을 이룬 횟수"와 관련되어 있었다. 하지만 어비스 보내기에 당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41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어비스에서 비행기 기술자로 일하고 있다. 꿈을 이룬 셈. 42화에서 히나에게 어떻게 여기있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세상의 진실을 깨닫자 자원을 착취하는 것이 아닌 어비스에 있는 사람들과 나눠쓰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새로운 꿈을 밝히며 어비스에 남는것을 선택했다고 밝히는 동시에 어비스를 탈출하고자하는 히나를 위해 자원이 희박한 어비스서 휘발유를 긁어 모아서 히나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어비스를 탈출 히나를 내려준다.

아르시아 왕립군 린의 부하 병사 직급은 하사. 평상시에는 굉장히 만사 귀찮아하며 의욕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모습은 연기하는 모습이다. 실제로는 상당한 실력을 가진 실력자인데 대표적으로 수술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왕립군 특무대원이 무장하는 총을 상대로 명확한 대처법을 알고 있다. 현 작품의 배경상 대부분 활, 검, 창 같은 구식무기를 쓰며 총과 특무대는 존재를 알고있는 왕립군 일부 인사만 알고있다. 위와 같은 떡밥들을 종합하여 플런더러 36화에서 페레의 정체[4]에 대한 떡밥이 살짝 뿌려졌다. 특무과 대령으로써의 복귀를 결정하며 일행으로써 특무과 기지를 들어가는데 특무과가 진행중이던 대지복원 연구를 본 뒤 이들을 비꼴정도로 적대감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특무과의 행적과 실태를 잘 알고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47화에서 드디어 그의 비이상적인 전투능력과 냉정함에 대한 떡밥을 회수한다. 페레 포포로의 정체는 격추왕 사이에서도 정체가 안 밝혀진 제7의 격추왕으로 폐기 전쟁 당시 리히토 일행보다 먼저 적진에 침투 하여 암살 및 파괴 공작을 하던 '심격의 격추왕 게슈펜스 제레겐 특무대장' 이란 것이 밝혀지며 본명을 까발린 병사의 목을 단숨에 긋고 벙쪄있는 일반 특무대원과 리히토를 향해 특무에 대한 정의를 물어보며 죽이지 않는 군대를 하는 망상을 하는 저 얼간이에 감화되는 집단이냐며 돌려 까며 "우리는 그냥 원수각하가 죽이라 하면 죽이고 세계를 멸망시키라 하면 멸망 시킨다. 우린 악이다." 라고 말 하며 통수를 친다. 이후 갑자기 나타난 흑화된 A반 일원들과 함께 리히토를 몰아붙이며 리히토를 잠시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하고 A반 일원들이 기세좋게 린 메이를 얕보며 덤비다가 되려 떡실신 당하는 모습을 보고 이들을 어리석다고 한다. 그러나 린 메이가 자신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유효타를 먹이는데 성공하여 당황하지만 이내 특무대원 간부를 비롯 대원 일부들을 일부 사살하는 냉혹한 면모를 보이고 이들을 제압하여 슈베르만에게 간다. 그러나 특무대원들을 사살한 것은 사실상 페이크였으며 이들은 사살당한게 아니라 특수 페인트 탄으로 이들을 기절시켰을 뿐.실제 페인트탄을 생각해보면 급소에 맞았으니까 죽지는 않아도 죽을만큼 아플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최후방위선 엔더에 가서 검을 탈취하다가 뒤에 나타난 슈베르만과 격돌한다. 슈베르만과의 대치에서 특무대원들의 반란, A반 일원들의 유전자로 만든 클론 병기, 격추하기 좋게 만든 비행병기를 호출한 인물이였으며 비행병기는 제일머독이 A반은 리히토 일행이 처치할 것이라는 믿음하에 행한 배반행위였다. 이후 리히토의 벨벳무기를 약물 중독으로 연기중이던 소노하라에게 넘기고 리히토에게 가는 시간을 벌기 위해 슈베르만과 대치하지만 압도적인 슈베르만의 힘에 패배하게 되고 슈베르만이 배반의 원인을 묻기시작하면서 배반의 원인을 이야기한다.[스포일러] 배반의 이유를 들은 슈베르만은 페레 포포로를 낭떠러지에 밀어 떨어뜨리게 되고 페레는 린 메이가 리히토를 좋아함을 알기에 리히토와 이어지는 것을 빌며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순간 린 메이가 나타나 목숨을 잃지 않게 된다. 린 메이에게 어깨가 작살나서 봉사활동을 못하게 되는데 어쩔 것이냐며 이야기 하지만 린 메이는 그때는 페레가 자신의 옆에서 도와줄거지? 라는 고백성 말에 수락하고 키스를 하면서 커플링이 성사된다.
애니메이션 1기 마지막 화에서 리히트가 도안의 초중력 공간에 갇혔을 때 자신을 포함한 7명의 격추왕의 가면들이 주인의 목소리로 리히트를 심적으로 괴롭히는데, 이 때 페레의 가면만 대사가 없다.




아르시아 왕립군 특무부대 직급은 원수, 300년전에는 소령이라는 직급을 달고 등장했었다, 리히토반의 담당교관이기도 했으며 300년전의 성격으로 보았을때 자신의 부하를 무척아끼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 모범이 되는 선생님이다. 피험체이며 발롯이 없이도 알싱과 동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유전자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에게 해당 유전자를 주입시켜 마법사를 늘리자는 목적으로 나나와 같은 길거리 고아들을 상대로 실험결과[5] 나나 외에 다 죽었고 필렌다가 리히토를 지목하며 자신들의 학생들을 격추왕 실험에 쓴다고 했을 때 필렌다를 그 자리에서 얼어죽이려고 할 정도의 살의를 표했을 정도 하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아르시아 원수가 된 이후 죽이지 않는 군대 라는 모토는 그저 실패자들을 솎아내기 위한 달콤한 말이었다, 그리고 격추왕이 될 수있는 신약을 유전자 검사도 없이 히나, 페로, 린에게 먹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사라질 정도로 매정해졌다. 하지만 작품내에서도 전혀 속을 짐작하기가 어려운 캐릭터이다 보니 일부러 매정하게 행동하는게 아닐까 또는 그도 자신의 유전자에 있는 살의에 의해 침식된 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37화에서 슈베르만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슈베르만이 한쪽에 안경을 쓰고 매번 실눈으로 다니는 이유는 어릴적 알코올 중독자인 어머니가 버리고 간 아버지 눈동자와 닮았다는 이유로 슈베르만을 학대하자 실눈으로 생활하게 되었다. 어느 날 자신의 어머니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자신의 눈을 파내려 하여 머리에 부상을 입었는지 피를 흘리게 되고 본인도 방어본능인지 아니면 유전자 본능인지 모르겠지만 정신을 차리니 어머니를 죽였다고 한다. 그렇게 시설에 들어가 군에 입대하게 되고 마음씨 좋은 아내와 결혼하게 되고 아이를 얻게되면 그 아이에게 웃으면서 매일 동화책을 읽어주고 싶다는 꿈을 소망하지만 마음씨 좋은 아내는 자신 때문에 애를 못 낳는다고 생각하였는지 미안하다라는 단어를 수없이 적은 여러 쪽지가 흩뿌려진채 목 메달아 자살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슈베르만 신체가 선천적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만드는 몸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슈베르만은 더더욱 괴로워한다. 그렇게 이룰수 없게 된 자신의 꿈을 인형놀이를 통해 뒷뜰에서 발산하고 있다가 리히토를 만나게 되며 이를 말해준다. 이에 리히토가 아빠라고 부르는 말에 감격하여 얼굴을 붉히며(?) 이왕이면 파파라고 불러달라는 요청에 리히토가 망설이지만 파파라고 불러주자 눈물을 흘리며 리히토를 안았으며 이후 리히토를 자신의 양아들로 삼았던 과거가 밝혀진다. 이에 리히토는 슈베르만은 전세계를 적으로 돌려도 절대로 아이를 배신할 인물이 아니라며 모종의 이유가 있을것이라며 생각하고 있다. 이후 리히토로부터 빼앗은 오리지널 불랫 4개를 가지고 개회를 시작한 토키카제와 대화를 하게된다. 슈베르만은 폐기전쟁을 반복하기 싫은 것과 A반을 버리는 결단을 더 이상 내리기 싫다며 아르시아에 특구를 만들어서 어비스 사람들을 수용할 것과 식량을 최우선적으로 배급할 것이라는 공약을 제시하지만 옛날 일[6]을 언급하며 자신들을 배신한 교관들을 어떻게 믿냐며 거절하고 핵 미사일 발사 도구를 보여주자 그제서야 평온한 미소를 버리고 험악한 표정을 짓는다. 이내 미사일이 발사되지만 그것은 경고 메시지용 미사일이였다. 이때 특무대 보좌관에게 귓속말을 듣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후 특무과가 지닌 오리지널 불렛을 3개를 리히토에게 전달하라는 명령과 앞으로의 대응도 리히토에게 물어보라며 조언 해놓고 오랜 지병이라는 이유로 낙원의 벽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47화에서 핵 무기 전면 봉쇄를 가결시키자 마자 특무 내에서도 모르던 특무 상급부대가 나타나며 통수를 치는 것을 보면 리히토의 성격과 토키카제의 성격을 이용한 흑막으로 보인다. 이후 미리 명령해둔 특무 상급부대들이 어비스의 아이들을 붙잡고 인질로 내세우며 아르시안의 힘을 너무 얕봤고 너가 시작한 일이라며 적반하장을 시전한다.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토키카제가 아이들의 목숨만을 살려달라며 애원하는 모습을 차가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일방적으로 통신을 끓기전에 아이들을 전부 본보기로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후 엔더 방어선에서 자신을 배신한 페레 포포로와 격돌한다. 그가 리히토를 배반한 이유는 의도적이었음이라는 떡밥이 나온다. 리히토의 오리지널 벨럿 무기를 방어선 최심부에 모아둔 것은 리히토가 다시 이걸 얻게되면 7명의 격추왕이 리히토를 중심으로 모일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었으며 알렉산드로프를 군부에서 내치는 것도 계획 중 일부였고 리히토를 일부러 정신을 무너뜨리고 토키카제를 제거하기 위해 손을 썼으며 소노하라는 약물중독으로 묶어두고 도안은 무언가를 인질로 삼아 자신의 손발이 되도록 한 원흉임이 밝혀진다. 그러나 70화에서 리히토가 진짜 슈베르만은 어쨌냐며 현재의 슈베르만을 향해 분노를 표하는 전개가 나오면서 필렌다 소위가 슈베르만 행세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71화에서는 모습을 드러낸 슈베르만 또한 슈베르만 유전자로 만든 클론이라는 게 밝혀졌고, 진짜 슈베르만은 이런 일을 예견하여 리히토에게 낙원의 벽으로 오라고 하던 슈베르만이 진짜였다. 필렌다가 돌연히 나타나서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부리자, 중격, 폭격, 순격에 차례대로 묵사발당한다. 72화에서 필렌다 말에 의하면 아직 살아는 있다. 그러나 어딘가에 유폐되어 있고 A반을 버리는 결정을 했을때 그 후회감과 실의로 인해 거진 감정과 생기를 잃어버린 상태였지만 리히토가 다시 필렌다에 의해 고통받는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슬퍼하는 등의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78화에선 사실 정신이 붕괴되지 않았다는게 공개됐다. 아란이 제일을 입양했던 날 나타나서 언젠간 리히토 일행이 다시 나타날테니 결착이 지어질때까지 절대 간섭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필렌다에게 유폐된것도 계획의 일부였던 모양.

아르시아 왕립군 총사령관으로 제일의 양 아버지, 상당한 아들 바보이지만 그와 동시에 남의 허를 찌르는 등 총사령관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준다. 얼굴의 흉터는 300년전 전쟁에서 학생들을 지키려다가 생긴 상처이며 제 13군학교의 교관이였다, 그리고 300년전의 이야기에서 밝혀지길 격추왕 중 한명이며 '폭격'의 격추왕 이라고 한다. 군사학교가 생기기 2년 전 전세계가 굶주리고 자원전쟁의 한가운데에 있었을 때... 러시아군의 장교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내가 도망을 가서 집에는 8살의 아들과 3살의 딸이 한명이였고 내버려 둘 수 없었기에 전속 신청서를 내서 작은 시골 마을에서 서류 업무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루 본무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생겨서 집을 비웠다가 아들과 딸을 살해 당했다고 한다. 그후 범인의 집은 찾았으나 범인역시 자신의 아들과 딸 보다 빼빼마른 상태였기에 동정심을 느끼고 복수는 하지 못했고 나나가 타인을 과거로 보낼 수 있는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아무짓도 하지 않을 것은 과거를 바꾸면 자신의 현 아들인 제일 머독군의 존재가 사라질 것과 자신의 신념[7]이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무과에서 오리지널 밸럿을 넘기라는 요구가 왔다는 여왕의 말에 삼대장이 갑론을박하며 나눠 말싸움하자 그는 세상은 잘못 되어있다며 간언한다. 이에 화가 난 모습으로 삼대장을 물린 여왕은 곧바로 얼굴을 풀고 그에게 허그하며 알렉이 가장 믿을만한 자에게 오리지널 밸럿 3개를 몰래 넘기라는 명을 내리고 자신과 결혼하지 않겠냐며 프러포즈를 하지만 그는 정중히 거절한다. 여왕이 암살되자 그는 여왕의 마지막 청혼을 받아들이며 눈물을 흘리며 분노하자 그 목소리를 듣고 난입한 삼대장에게 왕도를 수색하여 범인을 색출하라는 명을 내리자마자 풍제 반비히가 나머지 두 대장을 살해하고 반비히의 부하들이 그를 둘러싸고 체포하려 하자 그는 실력으로 빠져나와 도망 중 총대장이 여왕을 암살하고 두 대장을 살해했다는 파발꾼의 이야기를 듣고 왕성으로 향하던 리히토 일행과 만나게 된다. 현재 벌어지는 상황을 설명하며 리히토에게 오리지널 밸럿 3개를 넘겨주고 이걸로 과반수가 되었으니 무슨 소원을 빌것이냐며 만약 대륙을 떨어뜨려 다시 전쟁을 유발하는 것이라면 알렉의 말에 리히토가 이번에는 모두들이 정해서 소원을 빌 것이라는 말에 허탈하게 웃으며 제일에게 게페니스를 다시 소집하라는 조언을 하고 새로운 왕립군 톱이 되라는 말을 하고 리히토에게는 무기를 보고 엉망으로 관리하여 조절한 것을 지적하며 폐기전쟁서 모은 포인트를 다시 되찾아서 특무에게 쓴 맛을 보여주라는 이야기를 하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도망치라고 말한다. 왕성으로 가려는 그의 모습을 본 제일은 말리려고 하지만 국왕폐하의 옥체를 왕성에 두고왔다며 배신자들에게 둘러싸여 장례식을 치르게 한다는 것은 불쌍하지 않냐며 온 몸에 분노를 뿜어대고 리히토 일행이 사라지자 자신의 눈 앞에서 아이가 죽는 모습을 보이게 한 죄값을 치르게 해주겠다며 어느새 나타난 특무과 요원들에게 죽고 싶은 놈들 먼저 나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특무과가 갑자기 양 쪽으로 사열하며 충성을 하며 나타난 지상세계에 있던 A반 클래스 인원을 보고 놀란 것을 보면 그도 이러한 점을 몰랐던 것으로 보이며 떡밥을 남기는데 일단 죽었을 확률이 높다.[8]
사실 맨몸으로도 슈베르만보다 강하다(...) 인체의 구조나 급소를 노린 맨몸 격투술을 쓰는걸로 보이는데 슈베르만은 알렌에게 손도 못댔다고.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절대 멈추지 않을거라는 피렌다의 뒤를 잡으면 나타나서 슈베르만의 진실을 밝히고 그녀를 죽인다.

아르시아 왕국 총사령관 알렉산드로프 그리고르비치의 전속 부관이었던 여성으로 현재 음모를 세워 총대장 자리를 꿰찬 로벨의 전속부관으로써 일한다. 그녀의 카운트는 소중한 사람과 이어지고 싶다고 한 수치여서 언제 어디서든 누구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덕분에 중요한 지시를 적재적소로 빠르게 전달하는 것으로 사용하는 것과 기밀유지가 위험하다는 점 때문에 총사령관 감시 겸 명령 이외에 사용할 수 없게 제한해둔다. 그녀는 총사령관 아란을 사모하며 그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할 정도로 따르던 존재였으며 아란이 누명을 쓰게되고 행방불명이 되자 본인도 아란이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사카이 토키카제와 접촉을 시작하며 아르시아의 근황을 흘리기 시작한다. 이후 몰래 능력을 사용함을 알아챈 로벨에게 아란을 사랑하고 있던 사실과 그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악마와 손을 잡겠다며 선언하며 아르시아를 배반, 이후 사카이 토키카제의 부관으로써 일한다.

300년전 인물로 군사 학교의 교관 직급은 소위. 겉보기에는 굉장히 상냥하고 어른스러운 여선생이지만 사실 굉장히 가학적인 성격. 학교가 침범당할 때도 까르르 하면서 웃고있었고[9] 리히토가 슈베르만의 유전자에 침식된 이후에 약물을 주입한것도 그녀고 아르시아 창조 때 반대한 사카이 토키카제를 베어버린 리히토를 보고 굉장히 즐겁게 웃기도 했다. 300년 전 인물이니만큼 평범하다면 이미 사망했겠지만 여러모로 비중이 높은 만큼 본편 시간대에서도 등장할 확률이 높다. 마침 6번째 격추왕은 아직까지 정체불명이기도 하고. 아니나 다를까 47화에서 다시 언급된다 히나의 어머니 츠키나 파로우와 알싱에 대해 연구하다가 츠키나가 알싱의 에너지를 받아들여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격추왕들을 보고 슈베르만의 유전자 없이 격추왕이 될 수 있는 신약을 만들어내자 해당 약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온화한 미소 아래 약 제조법을 물어봤는지 결국 츠키나 파로우가 해당 연구실과 약을 봉인 해버린다. 사실 그녀가 3백년 후에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은데, 이유는 바로 히나의 어머니 츠키나 파로우가 오리지널 밸럿 중 하나를 소지하고 있음으로써 격추왕 시술을 받지 않음에도 3백년 가까이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녀는 리히토에게 자주 약을 주사한 적이 있으므로 만약 그녀가 리히토에게 했던 것처럼 슈베르만을 조종하고 있었더라면 그녀야말로 진짜 흑막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70화에서 현재의 슈베르만이 과거 슈베르만과 다른 인물이라는 떡밥이 뿌려지면서 필렌다가 슈베르만으로 변장하여 이 일을 주도한 흑막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71화에서 니콜라 병사로 변장해, 타인을 바꿔가며 정신공격을 선사하고, 가짜 슈베르만을 묵사발내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72화에서 이런 짓을 한 이유를 밝혔는데, 지금껏 남의 것을 빼앗아오던 자신이었지만 슈베르만을 보고 첫눈에 반해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빼앗겼다. 그러나 자신이 슈베르만을 유혹을 했으나 슈베르만의 마음을 뺏지 못했다는 이유와 리히토가 슈베르만에게 자신을 아들이라 생각하라고 말하고 이에 감동한 슈베르만이 리히토를 안으며 아들이라고 생각하게 된 그때 그것을 보고 리히토를 상당히 질투하였다. 자신이 빼앗을 수 없다면 이참에 리히토를 괴롭히고 망가뜨려서 빼앗을 이유를 떨어뜨려 빼앗을 이유를 없애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슈베르만은 가족이나 다름 없었던 A반이 전멸하고 리히토가 망가지자 정신이 무너졌으며, 리히토가 고통스러워한다는 소식을 들을 때 슬픈 표정 정도 밖에 반응하지 못한다고... 그러나 그런 슈베르만이 리히토의 분전으로 다시 생기를 되찾으려 하자 슈베르만의 극약인 리히토를 없애기로 한 것. 그리고 자신의 카운트는 빼앗은 수라는 것도 밝힌다.[10] 압도적인 카운트로[11] 리히토를 죽였다고 생각하여 마지막에 군침 흘리며 아헤가오를 짓는 게 압권.... 이후 리히토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을 압도하며 다른 인물들의 소중한 사람을 죽이려고 하거나 죽이면 자신이 다시 복제인간을 만들어 주겠다는 인성을 보이고 실제로 누구 한 명을 죽이기 직전까지 간 순간 공격에서 벗어나온 리히토에게 반격당하기 시작한다.[12]



히나의 어머니, 리히토와는 소꿉친구 였다고 한다, 리히토가 죽여버린 사카이 토키카제의 아내였으며 오리지날 밸럿을 가지고 있었기에 300년동안 살아있는 것이 가능했다고 한다. 슈베르만이 먹이려 했던 유전자 주입 없이 격추왕이 되는 약을 개발한 당사자로 필렌다와 알싱에 대해 연구하다가 츠키나가 알싱의 에너지를 받아들여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격추왕들을 보고 사람들이 알싱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낼 수 있다면 식량난이 해결되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슈베르만의 유전자 없이 격추왕이 될 수 있는 신약을 만들어내지만 신약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다. 신약을 통해 격추왕이 되면 슈베르만의 유전자를 받은 리히토보다 상상을 뛰어넘은 힘을 얻게 되고 만약 악의를 지닌 자가 이 약을 먹게되면 힘을 남용한 나머지 세상이 깽판이 된다는 것. 이런 문제점에 골머리를 썩히던 중 해당 약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온화한 미소 아래 약 제조법을 물어보는 필렌다의 모습에 그녀의 온화한 미소 아래 소름끼치는 검은 속을 느꼈고 결국 츠키나 파로우가 영상 기록을 남긴 뒤 해당 연구실과 약을 자신의 딸 히나 본인이 알싱의 힘을 사용하여 열고 싶다는 의지가 있는 조건 하에 열리도록 봉인 해버리고 탈출한다. 영상기록에 "만약 히나 당신이 이 연구실에 처음 들어왔음에도 이 약이 이미 군부내에 들어가있다면 당신의 주변 인물을 모두 의심해라" 라며 배신자가 있다는 떡밥과 더불어 이 연구실의 개방조건을 말해주는데 만약 누군가 당신으로 변신을 했다는 것은 그 변신능력을 가진 자가 당신이나 당신 주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섞였을 것이고 너도 속고 있지 않냐는 일침을 남긴다. [13]

과거편에서 나온 학생들을 정리하였다.

  • 샤를 데 베르쿠트 아르시아 11세
새롭게 창조된 아르시아 대륙에서 상징성으로 내세운 여왕.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를 잃고 철이 들기 전에 어머니가 죽는 바람에 상당히 어린 나이에 즉위한 케이스이다. 그녀의 첫 등장은 총대장 알렉산드로프 그리고리비치와 3대 대장을 불러들여 특무과가 오리지널 밸럿을 넘겨달라 해서 넘겨줘야하니 총대장이 소유한 오리지널 밸럿 3개를 넘기라고 말하며 나타난다. 하지만 이내 3대 대장은 넘기자 파와 넘기지 말고 여왕인 샤를이 맡아야 한다는 파로 나뉘어 언쟁이 일자 자신은 케이크만 먹을 수 있다며 칭얼거리는데 이때 총대장 알렉산드로프는 이 세계는 잘 못되어있고 케이크는 언제나 드릴수는 있지만 그것은 원래 지상세계에서 강탈한 것들이라며 간언을 하자 차가운 얼굴로 총대장 알렉만 남고 3대 대장을 물러나게 한다. 대장들이 물러나자 바로 얼굴을 풀고 알렉만큼은 자신을 아이로 대해줬다며 호감을 나타내며 오리지널 밸럿을 자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자에게 몰래 넘기라는 왕명을 내리고 그걸로 평화로워 진다면 이후 자신과 결혼하여 알렉이 국왕이 되어달라며 프러포즈를 하지만 알렉은 이를 거절한다. 방에 돌아가서 누군가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아직 나이가 어린 자신을 한탄하며 주눅들 때 자신의 침실에서 누군가 있음을 감지하였고 고개를 돌리자 총구를 자신을 향해 노리고 있는 왕립군으로 변장한 특무군 요원에게 총을 맞아 암살을 당한다. 그녀는 죽기 전 알렉에게 자신의 남편은 싫었냐며 말하며 이에 알렉이 부정하자 존댓말을 싫다며 말하고 숨이 끓어진다.

삼대장 중 한 명으로 뇌제라는 명칭을 달고 있으며 이마에 십자 흉터가 나있는 남성 장군. 특무과에서 오리지널 밸럿을 요구했다는 여왕의 말에 특무과에 밸럿을 넘겨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아르시아 대륙은 오리지널 밸럿 5개가 똑같은 소원을 가결하여 이뤄진 존재이며 이것을 정기적으로 만장일치 가결시켜야 하는데 오리지널 밸럿 1개가 도난 당하고 나서 정기적으로 가결을 못 시키는 바람에 대륙이 불안정 해졌다는 이유로 주장했다. 여왕 암살 후 알렉의 울부짖음에 여왕 방에 반비히, 샤로와 함께 들어가고 알렉이 분노의 목소리로 왕도 수색하여 범인 색출을 명하자 받아들이자 마자 스파이였던 반비히에 의해 살해당한다. 하지만 사실은 로벨이 특무부대의 눈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급소를 빗나가게끔 하여 죽지 않고 그대로 어비스에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이 양 샤로와 함께 특무부대의 대장 클래스에게 당할 뻔한 로벨을 구해낸다.

삼대장 중 한 명으로 풍제라는 명칭을 달고 있으며 장발 미남 장군이다. 특무과에서 오리지널 밸럿을 요구하였고 이를 넘겨야 한다는 라이트닝의 의견에 유일하게 반대를 하며 애시당초 모아 둘 거면 왕국에서 관리를 해야하며 애시당초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 특무과의 추태로 벌어진 일이니 오히려 특무과가 소유하고 있는 나머지 1개를 압수하여 국왕이자 여왕인 샤를에게 맡겨야 한다며 주장한 인물이다. 샤를이 특무과 첩보요원에게 암살 당한 이후 알렉의 분노를 듣고 나머지 삼대장과 일제히 달려온다. 알렉이 왕도를 수색하여 범인을 잡으라는 명을 내리자마자 라이트닝과 샤로를 그 자리에서 죽이며 그의 부하들이 일제히 진입하여 알렉에게 칼을 겨누는데 실은 로벨은 이미 특무과와 손 잡은 대장 중 한 명이었고 알렉을 왕과 나머지 두 대장을 죽였다고 공표하면서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자신이 총대장이 되어 사실상 특무과가 군부를 장악한다. 그러나 자신이 군부를 장악하기도 이전에 총사령관의 전속 부관으로써 일 하던 에린이 어비스 측에 붙게 되고 50만이라는 카운트를 지닌 토키카제가 나타나며 1달만에 국토 2할을 차지하게 되고 사령관의 지시를 빠르게 전파하던 에린이 없어지자 왕립군이 혼란에 빠지게된다. 거의 자업자득인 셈 여담으로 그의 카운트 수치는 10만이고 알렉산드로는 20만이었다.

삼대장 중 한 명으로 수제라는 명칭을 달고 있으며 유일한 여성 장군. 특무과에서 오리지널 밸럿을 요구했다는 여왕의 말에 라이트닝의 찬성, 반비히의 반대 발언에 이의를 제기하며 그랬다간 특무과에서 반란이 일어나 전쟁이 일어날 것이니 순순히 넘겨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반비히가 겁먹은 겁쟁이들 말에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있다며 싸울 분위기에서 알렉의 간언을 시점으로 여왕이 물러나라는 명령에 여왕의 방 부근에서 대기한다. 하지만 여왕 암살 후 알렉의 울부짖음에 여왕 방에 반비히, 라이트닝과 함께 들어가고 알렉이 분노의 목소리로 왕도 수색하여 범인 색출을 명하자 받아들이자 마자 스파이였던 반비히에 의해 살해당한다. 위에서 언급한 프리드컴과 마찬가지로 일부러 급소를 빗나가게끔 공격당해 어비스로 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어떻게 보면 로벨은 사실 특무에게 완전히 충성한 것은 아니었던 듯 하다. 만약 정말로 100% 충성을 맹세했더라면 이 둘이 절대로 나올 일이 없었을 테니까.

  • 압사이엣 블레미야
흑발에 가슴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가지고 애교점이 있는 실눈속성의 미녀로 전 4대 대장이자 알렉산드로프의 보좌이자 교육담당으로 10년전 알렉산드로프로부터 300년전 어비스의 탄생에 대한 진실을 듣자 자신은 지금까지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진실을 듣게되면서 이 세계를 바꿔야만 하지만 그건 전쟁을 일으킨다는 생각을 하던중 결국 퇴역을 선택하고 자리를 떠났지만 세상이 혼란스러워지자 다시한번 전선에 서기 시작했으며 제일이 로벨과의 결투를 위해 왕도에 오자 나타나 그를 막던 왕립군 병사들을 채찍한방에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하즈 바르하이트
특무부대 대위인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머리를 가진 여성으로 속도로는 제일과 동급으로 높은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다. 리히트와 전투를 벌이지만 간단히 제압당한다. 그 이후 리히트를 찾아와 총을 내려놓은뒤 특무부대로 돌아와 달라며 부탁하는 동시에 돌아와주면 밸럿을 돌려주겠다며 제안하지만 리히트로부터 너희를 전부 죽일텐데 괜찮겠냐며 묻자 침묵하지만 곧바로 토키카제를 막아야한다고 대꾸한뒤 반박하는 니나를 향해 못믿는다면 당장 쏴도 좋다며 보여준뒤 특무부대의 주요전력들은 죽은 상태이고 원수는 나오지를 않는다며 부탁하자 결국 리히트는 승낙한다. 그 이후 악수해도 되냐며 묻고 리히트가 승낙하자 손을 절대 안 씻겠다며 말하는 것을 보면 리히트의 팬으로 보인다. 최종전투때도 참전하여 리히트를 진심으로 도와준다.

격추왕을 자칭하는 군인. 히나의 카운트를 결투로 빼앗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진짜 격추왕의 화를 사게 되고, 그 카운트를 전부 히나에게 강탈되는 결과를 맞는다. 이대로 엑스트라로 등장하고 끝...인 줄 알았으나 사실 3백년 전에도 '다비' 라는 인물이 교관들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외모가 상당히 비슷한 걸로 봐서는 동일인물로 보이지만 3백년 전의 '다비'는 이미 죽은 상태였었다. 실제로 폐기전쟁이 시작하기 전에 다비가 교관들에게 '우리들은 속고 있었다.'[14] 라는 무전을 유언으로 남긴데다가 유언을 남기기 몇달 전에 '나도 이상향에 데려가달라.' 라고 교관들에게 부탁했더니 '너의 유전자는 잘 보관하고 있으니 클론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겠다.' 라고 답변을 받았다. 즉, '다비'의 클론이자 동명이인인 듯. 하지만 이 이후의 행적은 일절 밝혀진 바가 없다.

다비의 동료 군인. 리히트의 숫자가 이상함을 제일 먼저 눈치챘다. 그저 동료 군인일 것 같았던 포지션이었으나 사실은 슈베르만의 부하. 그러나 그 진짜 정체는 다름아닌.....[스포일러10]

300년 전의 사람으로 리히토가 최초로 살해한 사람. 전쟁의 비참함을 그에게 직접 목도하게 한 사람이다.

  • 게펭니스
제일 머독이 알렉산드로프의 명령으로 불러모은 3명의 대원들 강하긴 하지만 한명한명이 미친놈으로 봐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그들을 이끌던 제일은 두려워할만한 쓰레기라고 평할정도이며 자신들도 정상이 아니라는걸 아는지 사쿠라기는 절대 개심하지 않는 반드시 죽여야할 부류로 본인들을 꼽았을 정도.

  • 아셀 류보뷔
부끄럼이 심한 글레머 여성 계급은 소위, 뭐든지 녹여버리는 벌꿀을 이용한 전투법이 특기로 자신이 녹여버린 사람들의 해골을 장식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제일을 사랑하는지라 제일을 욕하며 발끈해서 죽이겠다며 분노하였으며 그가 니나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자 자긴 첩실도 괜찮다며 말하기도 했다.

  • 사쿠라기
밑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머리카락이 전혀 없는 짜리몽땅한 남성, 계급은 소위, 대머리를 신경쓰는지라 누군가가 이를 지적하면 열받아하며 죽이려든다. 바닥에 한자를 써서 해당 글자를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능력이 있다.

  • ???
사이드 테일이 특징인 귀여운 인상의 미소녀지만 화가나면 입담이 거칠고 왠만한 사람들을 한손으로 처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말할려고하면 주위에서 방해가 들어오는지라 지금까지 자기소개를 하지못하고 있다. 빈유라서 누군가의 거대한 그곳을 보면 열받아한다. 이쪽도 제일을 좋아하는지 제일에게 청혼받은 니나를 질투해 죽이려하자 사쿠라기가 니나를 지키라는 제일의 명령을 듣고 그녀의 옷을 벗겨 저지하기도 했다.


6. 설정[편집]


  • 격추왕
300년 전 발발한 "폐기전쟁"이라 불렸던 대전을 압도적인 힘으로 평화롭게 마무리한 전쟁영웅들의 총칭이다. 격추왕들에 대해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다.
  • 태생부터 밸럿과 유전자레벨의 동기화를 할 수 있는 슈메르만의 유전자를 주입하는 수술로 인해 격추왕 전원은 밸럿과 유전자레벨로 동기화하는 능력을 얻어 밸럿이 없어도 신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복제 벨럿을 이용하며 능력이 증폭되며 슈베르만의 유전자의 능력을 끌어올리면 벨럿에 새겨진 카운트가 일시적으로 올라가며 본래 카운트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힘을 이끌어낼 수록 슈베르만의 살의에 지배되어 자아가 흐려지며, 심하면 잃을 수조차 있다.
  • 노화가 멈추며 벨럿에서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음식을 먹거나 마시지 않아도 죽지 않는다.
  • 격추왕들은 카운트 앞에 ☆문양이 있다.

  • 숫자(카운트)
아르시아의 모든 인물은 태어날 때 부터 몸 어딘가에 숫자를 세기고 있으며 태어난 그 순간부터 무언가를 "카운트"하는 걸 의무로 가지게 된다고 한다.[15] 한마디로 태어날 때 숫자와 그 사람에게 귀속된 개인만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 카운트의 무서운 점은 카운트가 낮은 녀석은 자신보다 카운트가 높은 녀석의 명령에 한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거스를 수가 없다는 것. 또한 밸럿을 통해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 경우 이 능력 자체의 강함을 카운트만큼 증폭시켜준다. 어느 정도는 카운트 = 전투력 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6][17]
  • 어비스 보내기
몸에 새겨진 카운트의 숫자가 0이 되면 어비스 보내기라는 것에 처해진다. 무수한 검은색의 손이 바닥에서부터 나와서 인간을 땅바닥 밑인 어비스로 끌고 들어가 버린다.
  • 성탈전
카운트의 명령을 거스를 수 있는 유일한 행위. 자신과 상대의 카운트를 걸고 벌이는 싸움이다. 승자는 패자의 카운트를 최소 1만 남도록 빼앗을 수가 있다. 강력한 힘이 존재한다면 숫자가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 오리지널 밸럿
신비한 힘을 가진 주먹 정도 크기의 구슬로 10000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으며 총 7개가 존재한다. 밸럿 자체가 가지고 있는 카운트가 존재하지만 오리지널 밸럿의 용도는 정체불명의 외계기술 알싱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이자 "다수결"을 취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투표권이다. 오리지널 밸럿으로 다수결이 가결된 것은 강제력이 부여되어 실현되게되며 7개 전원의 투표가 가결된 "전회일치"가 발생할 경우 마법같은 일들도 미지의 힘으로 반드시 실현된다. 그로인해 지상 3km 상공에 아르시아라는 하나의 나라를 건국할 수 있게 된 것.[18]
  • 밸럿 복제품
격추왕 전원과 아르시아 군부 장교들, 그리고 특무부대 전원이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밸럿의 복제품. 각기 다른 형태로 되어있으며 이 밸럿으로인해 아르시아 사람들도 밸럿의 힘으로 격추왕처럼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평범한 아르시아 국민은 소지가 불법이며 오로지 합법 소지가 되는것은 아르시아 군부 뿐이다.[19] 또한 격추왕들의 밸럿은 적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한 보험을 위해 특수 제작되었다고 하며 격추왕이 아닌 사람은 격추왕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제' 밸럿의 힘을 쓸 수 없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리히트 바하가 폐기전쟁 당시 사용했던 30만이라는 카운트가 새겨진 노다치 형태의 밸럿을 특무의 어느 누구도 사용하지 않은 것.
  • 벨럿 홀더
상기했듯 밸럿은 군인이 아닌 자들이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중죄가 되기에 밸럿을 불법 소지하고 있는 모든 인원을 밸럿 홀더라 부르며 범죄자로 낙인을 찍는다.

  • 알싱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최중요 설정. 먼 과거에 갑자기 하늘에서 오리지널 밸럿 7개와 함께 운석처럼 떨어졌으며 현재 드러난 알싱의 힘은 다음과 같다.
  • 어비스 보내기와 성탈전에서 무수히 많은 검은 손으로 나타나 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 어비스 보내기의 대상자를 직접 검은 손으로 붙잡아 강제로 어비스로 떨어뜨린다.
    • 성탈전에서 패배를 인정한 사람의 카운트를 떼어내서 승자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승패가 결정날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 밸럿 복제품에 알싱의 미지를 실현시키는 힘이 부여되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 오리지널 밸럿의 투표에 의해 가결된 사항에 미지의 힘으로 강제성을 부여하며 전회일치가 될 경우 미지의 힘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
알싱이란 아이슬란드입법부인 알팅그(Alþingi Íslendinga, 알팅기 이슬렌딩가)를 일본에서 アルシング(아루싱구)라고 쓴 것과 같다. 그래서 애니플러스 자막에서는 알팅그라고 번역했다.

  • 아르시아
작품의 주 무대인 대륙으로 기술력이나 복장은 전근대 수준이지만 카운트라든지 밸럿 같은 인간이 만들었다고 보기 힘든 독특한 기술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세계. 하늘을 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카운트가 없어지면 어비스라는 공간으로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은 지상 3km 이상 위에 떠 있는 공중 대륙으로 어비스로 보내진 것은 사실 지상으로 보내진 것이었다. 과거 폐기전쟁으로 지상은 폐허가 되었고 아르시아라는 대륙을 만들어 사람들을 이주시킨 것이다. 아르시아가 평화라든지 과거의 대전을 막기 위해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지 않아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다.
  • 어비스
아르시아에 사는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있는 카운트가 0이 되면 끌려간다는 수수께끼의 장소. 땅에서 검은 손들이 솟아나 0이 된 사람을 끌고 간다. 사실 300년전 폐기전쟁이라는 대전으로 폐허가 된 지구로 아르시아는 지상 3km 위에 있는 부유 대륙이었다. 대전의 영향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사람들이 살고 있고 무법지대나 다름 없다고. 그러나 과학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아르시아와 달리 지상은 과거 과학 기술이 그대로 있어서 전투 헬기 같은 것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으며 이후 토키카제에게 끌려간 히나가 어비스로 가게 되면서 실상이 밝혀지는데 알싱의 의제로 인해 어비스의 식량들이 아르시아로 강제로 헌상되고 있어서 식량이 부족해 아이를 낳고 아이가 젖을 떼게 되면 먹을 입을 줄이기 위해 죽어야 하는 규칙이 있으며 또한 핵무기또한 남아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토키카제가 오리지널 벨럿을 과반수 차지해 알싱을 개회시켜 어비스가 아르시아를 침공하게 된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플런더러/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어비스의 괴물이 아무리봐도 공격헬기인 점이나 격추왕이라는 다소 특이한 이름의 칭호나 등장인물 들의 이름[20], 하늘을 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법률 등을 볼 때 몇몇 요소를 공중전에서 차용한 듯 보인다.연재처도 깨알같이 에이스


  • 작중 305년 전 시대는 컴퓨터 모니터 연결(VGA)이고 모니터 비율이 16:9, 인터넷의 유무, 위키피디아로 정보를 수집하며 무엇보다 512GB 짜리 SD카드를 보았을때 적어도 2018년 이상 (애니판 기준 2020년으로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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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그 반전들이 전부터 떡밥은 있긴 했다. 그 예로 최종보스급 등장인물로 분류되는 필렌다의 경우도 과거사에 대한 떡밥이나 최종보스가 될거란 복선이 꾸준히 나왔다.[스포일러3] 최초의 격추왕 타임 트래블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식격(識擊)의 추격왕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다만 다른 여섯 명과는 다르게 초기 실험체이기 때문에 능력에 횟수 제한이 있다고 한다. 어렸을 때는 이 숫자가 77이 아니었던 모양이며, 이것이 어떤 이유로 늘어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2] 아르시아 왕국에서는 하늘을 나는 연구를 하는 이들은 사형에 처하게 되어있다.[3] 하늘을 날게되면 아르시아의 정체가 알려지기 때문이다[4] 현재까지 가능성 있는 것은 전직 특무대원이라는 것 또는 자신의 정체가 발각된 건가 싶어서 리히토를 죽이려 한 것 모습을 보면 모종의 이유로 신분위장한 왕립군 요원이라는 가능성이 있다.[스포일러] 페레 포포로 즉 게슈펜스 제레겐은 어릴적 자신을 낳은 친부모들이 돈을 위해 자신을 돈 많은 게이양반에게 보냈고 이때 슬픈얼굴을 하고있지만 속은 신나하는 인간의 추악함을 본 이후로 사람을 믿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잠복 근무를 위해 린 메이 상사의 부하로 들어갔고 린 메이가 봉사활동을 위한 포스터를 쓸모 없다며 찢어버렸지만 린메이는 개의치 않으며 다시 만드는데 이때 린 메이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게 된다. 린 메이는 만들어둔 광고지를 찢어버린 것에 슬퍼하면서 그래도 페레 포포로는 저래 봬도 좋은 아이일거라며 자신을 믿어주는 린 메이에게 반하게 되고 린 메이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 슈베르만을 배반하게 되고 정체를 밝히면서 린 메이에게 냉대한 이유는 자신만의 이별 방식이었던 것.[5] 나나 이후에도 여전히 실험을 시도하고 있는 묘사가 보여지고 있으며 그 실험체들에게 왜곡된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들려주기도 한다.[6] 리히토가 슈베르만 DNA에 의해 침식되어 폭주한 뒤 격리된 상태에 있다가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리히토가 자신이 죽어도 되니 제발 핵을 폐기를 가결시켜 달라는 울음을 보게되고 이후 교관들은 밸럿 4개를 모아 핵 미사일 사용 금지를 가결시키지만 이내 7개를 전부 모으자 아르시아 대륙을 새로 창조하며 통수를 쳤다.[7] 이 신념은 어쩌면 이 사건 이후 다 같이 서로 식량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아예 쓸모있는 토지와 자원을 재결합하고 일부 인원을 데리고 세계 자체를 재창조하는 계획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8] 58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9] 전쟁 행위가 3월까지 금지였는데 스파이로 갔던 다비조차 속았다고 밖에 하지않았는데 전쟁 행위가 9월로 재가결된 사실을 유일하게 필렌다만이 알고있었다.[10] 한자 이름으로는 '결핍'이라는게 나왔다.[11] 카운트는 무려 1000만이다.[12] 이 에피소드로 인해 얀데레중 가장 인성 안 좋은 얀데레라며 경악한 독자들도 상당하다.[스포일러10] A B 필렌다[13] 그리고 그 변신능력을 "진짜"로 갖고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스포일러10][14] 그당시 알싱은 슈베르만 혼자서밖에 못여는상태였다. 필렌다는 다른국가들이알싱의 결정을 바꿔서 그렇다고 말했지만 정작 원작에선슈베르만유전자이외엔 알싱을 열수없다.[15] 예를 들면 나나의 가슴에는 77이라는 숫자가 있는데 자신이 만든 요리가 다른 사람에게 '맛있다'라는 평을 들으면 숫자가 올라가고 그와 반대되는 평을 들으면 숫자가 줄어든다.[16] 단, 말 그대로 어느 정도만이다. 일단 밸럿 없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슈메르만과 격추왕들 뿐이며 만약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능력이 전투와 전혀 무관한 능력이라면 카운트가 암만 높아도 전투력은 그대로라는 것이다. 어느 정도 전투와 관련된 능력을 가져야 카운트가 전투력에 관여할 수 있다는 것.[17] 또한, 타 만화에서 나오는 전투력의 개념을 살펴보면 웬만해선 전반적인 능력치에 전부 영향을 준다. 하지만 이 카운트라는 것은 순수한 능력 자체의 힘에만 영향을 주기에 신체능력에 영향을 주는 능력이 아닌 이상 신체능력 전반은 같은 군인 둘을 두고 보면 카운트가 무지막지하게 높든 보여주기 창피할 정도로 낮든간에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18] 다만 일정 주기마다 지속적인 전회일치를 하지 않을 경우 아르시아 유지가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지속시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19] 현실에서도 총기, 흉기 소지가 불법이나 군대에서만큼은 합법인 것을 생각하면 쉽다.[20] 리히토, 사카이 등의 에이스 이름이라든지 라이트닝, 베르쿠트 같은 항공기 이름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