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르핀 가문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요정(가운데땅)/가계도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핀웨 왕조

Nost Finarfin
House of Finarfin


파일:피나르핀의 문장.jpg

피나르핀의 문장

1. 개요
2. 역사
3. 목록


1. 개요[편집]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핀웨의 막내 피나르핀의 가문.

통칭 노스트 피나르핀(Nost Finarfin). 피나르핀의 자손들은 바냐르-놀도르 혼혈인 피나르핀텔레리에아르웬의 자손으로서 바냐르-놀도르-텔레리 혼혈으로, 바냐르 혈통이 섞여있기 때문에 금발이 특징이었다. 이는 흑발이 대부분인 놀도르 사이에서 흔치 않은 특징이었기에 피나르핀가는 피나르핀의 황금 가문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 역사[편집]


모르고스에 의해 핀웨가 살해당하고 실마릴이 강탈당한 이유로 페아노르가 놀도르가운데땅 망명을 추진했을 때 피나르핀 또한 어쩔 수 없이 동참했다. 그러나 제1차 동족살상만도스의 저주 이후 후회하고 중간에 발리노르로 돌아갔지만 그의 자식들은 가운데땅을 향한 열망과 야심, 그리고 핑골핀 가문과의 의리로 가운데땅으로 향한다. 피나르핀이 없는 피나르핀가는 장자 핀로드가 이끌었기 때문에 핀로드 가문이라고도 불렸다.

가운데땅에 온 피나르핀가는 당시 벨레리안드를 다스리던 도리아스의 대왕 싱골의 인척이었기 때문에 크게 환영받았으며, 망명 놀도르 중 유일하게 도리아스의 영역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특혜가 부여되었다. 후에 제1차 동족살상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을 때도, 동족살상에 가담하지 않으며 오히려 페아노리안들에게 맞서 싸운 피나르핀가는 도리아스에 머무를 수 있었다.

가운데땅에 머무르며 피나르핀가는 다른 망명 놀도르 군주들이 그랬듯이 벨레리안드의 영지를 다스렸는데, 그들이 다스리는 영지는 도르소니온이었다. 그러나 핀로드싱골의 추천을 받아 나로그강에 있는 동굴에 나르고스론드를 세워 그 인근을 다스렸다.

제1시대전란을 겪으며 핀웨의 자손들 대부분이 사망했지만, 피나르핀가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분노의 전쟁이 끝난 뒤에도 길 갈라드린돈에서, 갈라드리엘에레기온린도리난드에서 활동했고, 제3시대 막바지의 반지전쟁 이후에는 갈라드리엘 만이 살아있는 몸으로 발리노르에 돌아감으로써 가운데땅에서 피나르핀가는 사라졌다. 하지만 피나르핀가의 혈통이 흐르는 아르웬이 가운데땅에 남았기 때문에 그 혈통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었다.


3. 목록[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8:00:26에 나무위키 피나르핀 가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