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제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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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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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원룸에서 홀로 거주하는 남성으로 외출할 때는 자신의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자신의 얼굴을 감추고 다닌다.

2.1.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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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스탈 남매를 용의자로 몰고 가는 헬레나에게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해킹을 하던 올리버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인물. 헬레나와 햅스탈 남매의 아버지인 그랜트의 근친상간을 통해 태어난 아들로 근친상간의 영향인지, 어딘가 좀 어눌하고 모자란 모습을 보인다.

태어난 배경과 거처온 환경 때문인지, 자신을 버린 부모님을 향한 원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설이 크게 대두되었고, 그 결과 햅스탈 남매와 함께 햅스탈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가 된다.

그러나 외관과는 달리 치밀한 성격을 가진 해커로 미리 자신의 컴퓨터에 해킹 방지 프로그램을 설치해 자신을 해킹한 올리버와 코너의 정체를 알아냈고, 자신을 파는 이들의 정체를 역으로 파내기 위해 이들이 게이인 것을 이용 게이 사이트에 가입해 올리버와 약속을 잡는다.[2] 그리고 약속 당일 만나기로 한 장소에 있던 코너 쪽으로 가지 않고, 올리버의 집을 찾아가 그와 대화를 나누게 되며, 자신의 계정을 해킹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어 게이 커뮤니티에 가입한 것이지 자신은 이성애자 임을 밝힌다.

그는 자신의 친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 살아왔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실제로 그의 방에 캐서린의 그림이 놓여 있었던 것이 들켜 그녀와 알고 지낸 사이임이 밝혀졌고, 그 일로 도망친 캐서린에게 연락을 취해 아는 모텔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이 정보를 입수한 프랭크가 캐서린을 납치하면서 그녀와 조우하지 못한다.

웨스를 만나러 온 애널리스를 붙잡고 케일럽이 햅스탈 가문 살인사건의 진범임을 증명하는 그의 피트니스 트래커를 건네주게 된다. 피트니스 트래커를 해킹해 케일럽의 살인 사건 당일 위치 정보를 뽑아낸 것. 결국 햅스탈 가문 살인사건의 용의자 혐의에서 벗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