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 6000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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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에 자회사인 노세 전철로 팔려간 6002F.

1. 사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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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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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 전철이 1976년부터 1980년까지, 이후 1985년에 4량을 추가로 생산한 전동차로, 고베선・타카라즈카선 전용 사양이다. 1971년 등장한 5100계의 전장품에 1975년 등장한 2200계의 차체와 마스콘, 제동장치를 접목해서 만들었다. 본선용으로는 8량차가, 그 외에는 3량이나 4량 등이 투입된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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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한지 꽤 오래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범용성이나 호환성이 높은 편이다. 킨테츠마냥 1980년대에 생산된 7000계나 1990년대 까지 생산된 8000계도 사실상 6000계의 연장선상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동기나 추진제어방식만 다를뿐 그 외의 시스템들은 상당부분 호환가능하다. 다른 계통의 차량과 병결운전하는 것도 무리없이 잘 수행하고, 2014년 현재는 전폐된 2200계[1]의 일부를 거두어 6000계에 부수차화시켜 편성편입한 사례도 있고, 반대로 6000계가 7000계에 편성편입되어 짬뽕편성 형태로 운용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2]

4. 트리비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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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8월 6002F가 노세 전철에 특급 닛세이 익스프레스 상호 직통운전 대응 보유분으로 양도되었다. 팔려간 직후부터 2014년 12월까지(...) 약 4개월간 '노세덴의 새로운 동료のせでんの新しい仲間'라고 쓰인 헤드마크를 색이 바랠 정도로 오랜 기간 붙이고 다녔다고 한다.(...) 게다가 양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친정집인 우메다역을 제 집 안방처럼 들락날락하고 있으며 차량의 검수 역시 한큐에 위탁되어 계속 한큐측의 차량기지를 쓰고 있다. 출가하면 외인이라더니 이젠 그것도 다 옛말인듯[3]
  본 차량의 소속은 노세 전철이지만 닛세이 익스프레스로의 운용시간 이외에는 선로이용료 정산 상의 문제와 더불어 굳이 8량차를 집어넣을 이유가 없는 묘켄선의 수요와 유효장 문제로 인해 한큐에 아르바이트 운용 형식으로 임대되어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