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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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의 수상 및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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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10
2013
2014
2015
2019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No.12

C

ULSAN HYUNDAI MOBIS PHOEBUS

함지훈
咸志勳 | Ji-Hoon Ham

출생
1984년 12월 11일 (39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97.4cm|체중 103kg[1]
포지션
파워 포워드, 센터
학력
미아초등학교 (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학사)
프로 입단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 울산 모비스)
병역
상무 농구단 (2010~2012)
소속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07~ )
가족
배우자 김민경(2012년 결혼~ )
아들 함승후(2014년생), 함윤우(2018년생)
1남 1녀중 막내
응원가
원곡 미상[2]

1. 개요
2. 커리어
2.1. 유년기에서 대학시절
2.2.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농구 선수로 현대모비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23-24 시즌 KBL 전체 최고령 선수다.

2. 커리어[편집]



2.1. 유년기에서 대학시절[편집]


파일:중앙대 시절 강창수 감독, 윤병학, 이중원, 김광원, 함지훈, 정병국, 김영래 코치.jpg

초등학교 시절에는 키 작고 뚱뚱한 농구 지망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점차 키가 크고, 자식을 위해 농구 교사를 자청한 부모님의 헌신에 힘입어 점차 기량이 상승, 청소년대표로 뽑힐 정도로 성장했다. 그리고 중앙대학교에 진학해, 중앙대 재학 시절 센터 포지션에서 팀의 기둥으로 대학 무대에 이름을 날렸다. 두꺼운 중앙대의 선수층, 그러니까 강병현, 박상오, 윤호영, 박성진, 한정원, 정병국과 같이 모두 프로에 데뷔하는 선수들이 중앙대 엔트리에 넘쳐나던 시기에도 팀의 골밑을 책임진 선수였다.


2.2.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편집]


파일:신인 시절의 함지훈.jpg

200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번이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번으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지명되었다. 아무래도 외국인 선수가 골밑을 지킨다는 인식이 지배하던 시점이었기에 국내 센터 포지션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낮았다. 그리고 2007년 드래프트 자원이 워낙 좋아서 상대적으로 밀린 감도 있다.[3] 여기에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그의 발목을 결국 잡았다.

하지만 프로에 들어와서는 달랐다. 대학 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영리한 플레이와 피벗이 프로에서도 제대로 통한 것. 양동근의 입대로 인한 공백을 신인인 함지훈이 분전하며, 모비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비록 중간에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신인상은 놓쳤지만, 함지훈의 플레이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그 이듬해인 2008-09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가 2Q에 뛸 수 없다는 규정을 십분 이용하기 위해 주로 2Q 위주로 출전하며 활약, 식스맨상을 받았다.

파일:/image/001/2010/04/15/PYH2010041106750001300_P2.jpg

그리고 양동근이 복귀하고, 외국인 선수의 출전이 제한되면서 함지훈의 역할은 점차 더 커졌다. 2008-09 시즌 모비스의 정규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는데, 더욱 기량이 원숙해지면서 2009-10 시즌에도 팀의 정규리그 우승 및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등 공신이 된 것. 결국 선수 본인은 한국프로농구 MVP챔피언 결정전 MVP를 차지하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고, 바로 입대했다(...).

상무에서는 기량 자체가 KBL 정상급이라는 점을 과시하듯이 가볍게 뛰면서도 2군리그 MVP를 차지한다. 그리고 2011-12 시즌 도중인 2월에 제대했다. 그 다음부터는 준수한 기록을 보여주다가 2014-15 시즌을 앞두고 FA로 나왔다. 근데 같이 나왔던 양희종이 6억에 계약하면서, 샐러리가 부족한 모비스의 입장에선 함지훈을 잃는구나 싶었지만, 함지훈 본인이 연봉 5억에 모비스에 잔류했다. 농구계의 박한이

2015-16 시즌부터는 외곽슛을 많이 늘려서 상대 입장에서는 더욱 까다로운 선수로 거듭났다. 2016-17 시즌에도 이런 모습이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양동근의 부상으로 인해 팀의 기둥이 꺾이다 보니 함지훈에게 걸리는 부하가 너무 과해졌다. 거기에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외국인 선수 로드와 블레이클리의 컨디션이 들쭉날쭉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BQ가 바닥을 기다 보니, 소년가장을 넘어 극한직업에 오르고 말았다.

2017-18 시즌에 들어서는 조용한 강자로 지내고 있다. 계속 주전으로 뛰면서 눈에 띄게 큰 활약을 하는 건 아니지만, 팀 전체 기여도가 높고 이종현이 혼자 지키는 골밑에서 묵묵히 어시스트하며 득점이 저조하면 조용히 득점포를 쏴주는 등 모비스의 씬스틸러로 거듭났다.

2018-19 시즌에는 슈터로 거듭나기 위해 슛 연습을 상당히 많이 했다고 한다. 확실히 함지훈의 고질병인 슛 찬스에서의 머뭇거림이 줄어든 모습이다. 10월 28일 KGC전에서는 2쿼터 종료 직전 21m 거리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현대모비스 팀내 최장거리 득점이자 KBL 장거리 득점 8위라고 한다.

2020-21 시즌부터 은퇴한 양동근의 뒤를 이어 팀의 주장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조용한 성격의 함지훈이 주장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기도 하였으나, 현재까진 리빌딩으로 선수층이 많이 바뀐 현대모비스를 잘 이끌고 있다. 이후 시즌이 종료된 뒤 FA 자격을 얻어 현대모비스와 계약기간 2년 보수총액 3억 5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2021-22 시즌 작년보다 최고의 모습을 보이면 모비스에서 득점 1위로 뛰고 있다. 센터 장재석 선수가 부진하면서 득점할 수 있는 유일한 센터 선수가 되면서 출전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2022-23 시즌이 끝난 뒤 현대모비스와 2년 4억 5,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양희종, 김영환이 은퇴하면서 동기생 중 유일한 현역 선수로 남게 됐고 김동욱의 은퇴로 현역 최연장자가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센터로서 큰 키는 아니지만, 힘이 좋아 툭툭 치고 들어가서 변칙적인 타이밍, 정확한 훅슛 등으로 쉽게 득점하는 센스가 있다. 상대방의 파울도 잘 유도하는 편. 스텝이 좋고, 양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KBL 무대에서는 팀 던컨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꾸준한 활약을 보증할 수 있는 선수이다. 그래서 별명도 함던컨, 피벗도 좋고 기본기가 좋은 편이며, 특히 타고난 BQ(농구두뇌)를 바탕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타입이다. 또한 시야가 매우 넓어 하이포스트에서 안으로 찔러주는 패스나 포스트업을 하며 밖으로 빼주는 패스가 좋다. 전자랜드 시절에 만난 앨버트 화이트를 기점으로 틀이 잡히기 시작한 유재학 감독의 농구 스타일의 핵심인 경기운영능력이 좋은 빅맨으로 가드와 연계하여 지역방어를 깨는 능력이 좋다. 함지훈과 함께 하는 포인트 가드는 리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단순히 공격과 수비에 더 치중할 수 있으며 이 수혜를 양동근이 상무에 있던 시절 전형수와 박구영이 입었고 양동근 또한 전역 초기에 이 장점의 혜택을 봤다.[4]

마냥 장점이라고 보긴 미묘하지만, 팔꿈치를 잘써서 안티들에겐 함꿈치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특별히 팔꿈치로 문제가 되지 않는 걸 보면 파울의 경계선에서 줄타기를 잘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안티나 일부 농구팬들만 함꿈치라며 트집잡지만, 아무리 국내 심판들의 능력이 자주 도마 위에 오른다 해도 10년이 넘는 선수 활동 기간 동안 파울콜을 받은 회수를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온다. 오히려 국제대회보다 더 파울을 잘 부는 KBL에서 10여년간 뛰어왔지만 상대팀, 해설진에서 한 번도 문제로 공론화시킨 적이 없다.[5] 관련 기사를 보면 최인선 해설위원은 문제가 되는 것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출처. 수비자 3초 규정 폐지 이후 미드레인지, 3점슛도 꽤 시도하지만 성공률 자체는 평이한 수준이다.

하나 지적되는 단점은 지나치게 이타적이라는 점. 본인이 슛을 던져야 하는 상황에서도 패스를 선택해 공격에서 맥이 끊기는 모습이 꽤 잦다. 그리고 운동능력이 그리 좋기 않기 때문에 큰 키에도 불구하고 덩크 시도가 없는 편이다. 다만 몇 년 지나고 나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공격 및 득점 덕분에 모비스에서 득점에 대한 주요 선수로 자리 잡았다.


4. 여담[편집]


  • 본관은 강릉 함씨인데 죽계공파(지평파)의 34대손이고 족보명은 '지규'다.

  • 여러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단 차원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빠지지 않는다. 특히 팀의 선배이자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박승일 코치를 위해 여러 차례 상금을 쾌척한 바 있다.

  • 사진이든 영상이든 어떻게 보나 미남이다. 특히 빅맨 중에선 보기 힘든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함지훈은 빅맨을 넘어 전 포지션을 통틀어도 상당한 미남에 속한다. 그래선지 고등학생 때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고 한다. 결혼도 하고 나이도 30을 넘어섰지만, 지금도 수 많은 여성팬을 보유한 미남 선수다. 다만 성격은 무진장 과묵하다고 한다.

  • 과묵한 성격 탓인지 말주변이 정말 없다(...). 승리팀 수훈 선수 인터뷰에 간혹 나오면 단답형 대답 아니면 같은 말을 빙빙 돌려 반복하는 탓에 아나운서들이 쩔쩔매는 게 보일 정도. 기자들도 인터뷰하기 힘들어서인지 네임밸류에 비해 단독 인터뷰 기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다.

  • 슬하에 승후라는 이름의 아들이 있는데, 아버지를 닮아 엄청난 미남이다. 모비스 선수 가족들이 나오는 응원 영상에 종종 등장하기도 하고, 함지훈의 아내가 홈 구장인 동천체육관에 승후를 데리고 직관을 오면 몇몇 팬들에게는 아버지 못지 않은 슈퍼스타 대우를 받기도 한다. 최근 윤우라는 이름의 둘째 아들도 득남했다.

  •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KCC 감독이었던 허재이게 불낙이야?에서 장민국에게 불낙을 먹여 짤을 탄생하게 만든 장본인이다.[6]

  • 선수 데뷔 이후 현재까지 한번도 테크니컬 파울을 받지 않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7]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22:07:18에 나무위키 함지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신인 드래프트 공식 맨발 신장 측정[2] (빰빰빰~빰빠바빰빰) 함! 지! 훈! 화이팅! (×2). 흔히 훈민정음 게임의 게임송으로 알려져 있는 멜로디다. 원곡 자체는 불명이다.[3] 거의 대다수 농구팬들은 2007년도를 역대 최고의 황금세대로 기억하고 있다. 이에 반증하듯 우승연을 제외한 1라운드 전체가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2라운드도 송창무, 박구영이 대박날 정도로 엄청난 드래프트였다.[4] 물론 양동근도 후에 리딩능력이 발전하여 마냥 함지훈의 경기운영에 의존하지 않고 상부상조하는 관계가 된다.[5] 상대 선수들은 함지훈의 엉덩이 푸쉬를 더 힘들어 한다.[6] 판정이 블록일뿐 장민국의 손을 쳤는지라 실제로는 오심이며 파울이 맞다.[7] 위에 보면 알듯이 워낙 과묵하고 소심한 성격이여서 그런지 남에게 자극적인 행동을 한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