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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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출신으로 5선 의원 및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김봉호의 지역구였다. 그러나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이정일 후보가 김봉호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정일은 재선에 성공했으나 상대 후보를 도청한 혐의가 인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이후 채일병이 잠깐 국회의원직을 지냈으나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서 민화식 전 군수에게 공천에서 밀렸다. 그리고 무소속 후보인 김영록 후보가 민주당 후보인 민화식 후보를 꺾어버리면서 김영록 전 의원이 내리 재선을 하게 되었다.
군수를 살펴보면 민선 1기는 김창일 전 군수가 있었으며 민선 2·3기는 관선군수를 지낸 민화식 전 군수의 시대였다. 그런데 민화식 전 군수는 2004년에 박태영 전 전남지사가 검찰수사 도중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재보궐선거가 된 전라남도지사에 출마하면서 도중에 사퇴하게 되었다. 그러나 민화식 전 군수는 전라남도지사 선거에서 박준영 전 국정홍보처장에게 밀려서 낙선하고 자신의 사퇴로 인해서 열린 재보궐선거에 나가지만 박희현 후보에게 밀려서 낙선하고 만다.
이렇게 해서 당선된 박희현 전 군수는 민선 4기에도 재선에 성공하였으나, 비리로 2007년에 군수직을 상실하고 말았다(...) 잔여 임기는 2007년 대통령 선거와 같이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김충식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김충식 전 군수 역시 전임자와 똑같이 비리로 인해 군수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민선 5기 해남군수는 박철환이 당선되었는데, 이 사람은 해남 지방직 9급 공무원을 지냈었던 입지전적인 인물로 재선에도 성공하였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로 인해 뇌물 수수를 통한 공무원들의 인사 평점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져 검찰 수사를 받고 직권 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뇌물 수수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2016년 10월 13일, 박철환 전 군수는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2017년 형이 확정되면서 군수직을 상실하였다. 위의 선고와 선고에 따른 구속으로 인해 양재승 전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명현관 후보가 당선되어 민선 7기 군정을 이끌고 있다. 그 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없이 무투표 당선되면서 8기 군정까지 이끌게 되었다.
해남군수들은 대부분 결말이 좋지 않은데, 민선 1기의 김창일 정도를 빼면 연임에 성공하지만 꼭 2번째 임기 때에 사퇴, 당선 무효, 피선거권 박탈 등으로 이어지는 결말이 나왔으며, 그나마도 재보궐선거로 당선되더라도 재선을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임실군에 비해 조금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곳도 군수들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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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구 정보[편집]
1.1. 군의회[편집]
2. 개요[편집]
해남 출신으로 5선 의원 및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김봉호의 지역구였다. 그러나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이정일 후보가 김봉호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정일은 재선에 성공했으나 상대 후보를 도청한 혐의가 인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이후 채일병이 잠깐 국회의원직을 지냈으나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서 민화식 전 군수에게 공천에서 밀렸다. 그리고 무소속 후보인 김영록 후보가 민주당 후보인 민화식 후보를 꺾어버리면서 김영록 전 의원이 내리 재선을 하게 되었다.
군수를 살펴보면 민선 1기는 김창일 전 군수가 있었으며 민선 2·3기는 관선군수를 지낸 민화식 전 군수의 시대였다. 그런데 민화식 전 군수는 2004년에 박태영 전 전남지사가 검찰수사 도중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재보궐선거가 된 전라남도지사에 출마하면서 도중에 사퇴하게 되었다. 그러나 민화식 전 군수는 전라남도지사 선거에서 박준영 전 국정홍보처장에게 밀려서 낙선하고 자신의 사퇴로 인해서 열린 재보궐선거에 나가지만 박희현 후보에게 밀려서 낙선하고 만다.
이렇게 해서 당선된 박희현 전 군수는 민선 4기에도 재선에 성공하였으나, 비리로 2007년에 군수직을 상실하고 말았다(...) 잔여 임기는 2007년 대통령 선거와 같이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김충식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김충식 전 군수 역시 전임자와 똑같이 비리로 인해 군수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민선 5기 해남군수는 박철환이 당선되었는데, 이 사람은 해남 지방직 9급 공무원을 지냈었던 입지전적인 인물로 재선에도 성공하였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로 인해 뇌물 수수를 통한 공무원들의 인사 평점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져 검찰 수사를 받고 직권 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뇌물 수수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2016년 10월 13일, 박철환 전 군수는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2017년 형이 확정되면서 군수직을 상실하였다. 위의 선고와 선고에 따른 구속으로 인해 양재승 전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명현관 후보가 당선되어 민선 7기 군정을 이끌고 있다. 그 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없이 무투표 당선되면서 8기 군정까지 이끌게 되었다.
해남군수들은 대부분 결말이 좋지 않은데, 민선 1기의 김창일 정도를 빼면 연임에 성공하지만 꼭 2번째 임기 때에 사퇴, 당선 무효, 피선거권 박탈 등으로 이어지는 결말이 나왔으며, 그나마도 재보궐선거로 당선되더라도 재선을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임실군에 비해 조금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곳도 군수들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3.3.1. 해남군·진도군[편집]
3.3.2. 해남군·완도군·진도군[편집]
[1] 2006.8.24. 의원직 상실(통신비밀보호법 위반).[2] 2004.5.21. 군수직 사퇴(전라남도지사 재보궐선거 출마).[3] 2007.10.2. 군수직 사퇴(뇌물 수수로 구속).[4] 2010.4.28. 군수직 사퇴(뇌물 수수로 구속).[5]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6] 2017.5.17. 군수직 상실(직권 남용 등).[7]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해남] [8] 불과 17표 차이였다.[9] 불과 17표 차이였다.[10] 해남군 일원, 완도군 일원, 진도군 일원.[A] 관외투표 제외.[11] 지역구 국회의원 :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초선).[12] 윤재갑, 윤영일 후보의 고향.[13] 비례 2위는 민중당(141표, 11.59%)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