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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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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바다 해, 빼어날 수!
바다처럼 빛나는 해수입니다!"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예명 해수(海秀)는 한자 그대로 '바다처럼 깊고 밝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는 것은 사실은 뒤늦게 붙인 의미이다. 작명소에 가서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지은 예명인데, 사주에 물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바다 해(海)를 썼다고 한다.
오랜 기간 동안 배워온 판소리를 기반으로 삼아 시원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가수로,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라디오, 예능에도 출연하며 끼를 인정 받고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데뷔 후 약 1년 7개월 뒤인 2021년 6월 28일, 신곡 <꽁무니>를 발표했다.
2. 활동[편집]
2.1. 앨범[편집]
- 2021년 2집 싱글 앨범 '꽁무니'
- 2019년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
2.2. 방송[편집]
데뷔한 지 3개월도 채 안 된 2020년 2월 17일, 국내 전통 가요 프로그램 중 역사가 깊고 명성이 높은 <가요무대>에 올랐다. 그 이후로도 2020년 7월 21일, 2020년 12월 21일, 2021년 4월 19일에 출연하여 노래를 불렀다.
2020년 8월부터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영텐 2기로 합류했다. 멤버들 중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해 막내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7] , 합류 이후의 다른 방송이나 라디오 등을 보면 영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리고 2021년 10월 3일, 이들과 함께 <영텐콘서트>에 출연했다.
같은 영텐 2기 소속인 안성훈과 함께 <장보러가세>에 MC 및 리포터로 출연했다.[8] 1회성이긴 하나 데뷔 이후 첫 MC를 맡았음에도 뛰어난 대본 숙지력과 재치 있는 멘트들이 눈에 띈다.
2021년 7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함께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를 시작했다. 또래 나이의 트로트 가수 곽지은도 함께 출연한다. 평소의 재치 있는 입담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행동으로 '도라쓰'라는 별칭을 얻었다. 매주 목요일 5시 / 9시 LG헬로비전에서 방영한다.
2.3. 라디오[편집]
2020년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주최한 서바이벌 코너 '힘든싱어'에 참가했고, 총 4라운드에 걸쳐 최종 우승하여 힘든싱어 제17대 가왕이 되었다! # 마지막 가왕 발표 당시 꽤나 감격스러웠는지 잠시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힘든싱어에 출연한 인연으로 이후 TBS fm 라디오에 자주 출연하였으며, 2020년 12월 6일부터 2021년 3월 7일까지 허리케인 라디오의 '에헤라디어'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했다.[9]
2020년 허리케인 라디오 시상식에서 뉴페이스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4. 유튜브[편집]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채널명은 '해수피아(Haesoopia)'. 활동명 '해수'와 이상적인 나라를 의미하는 '유토피아'의 합성어이다.
주로 음악 커버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비주기적으로 브이로그 영상도 업로드 한다.
3. 여담[편집]
- 해수가 데뷔한 2019년 11월 28일 MBC 가요베스트 무대는, 사실 당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한창 인기를 끌었던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의 첫 공식 야외 무대 행사이기도 했다. 이 날 리허설을 끝내고 내려오는 유산슬에게 CD를 건네며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했고, 이에 유산슬이 '내가 후배 아니냐'라고 묻자 해수가 '저는 오늘 데뷔했다'며 대답했다. 덕분에 그때만 해도 가요계에선 막내(후배) 라인이었던 유산슬의 첫 번째 후배가 되었다. # 이후 해수는 다른 방송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
- 그녀의 부모는 전주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해수의 데뷔 앨범 재킷 사진이 가게의 외벽을 다 덮을 정도로 큰 현수막에 인쇄되어 붙어있다는 것. 덕분에 그 현수막을 본 몇몇 시민들이 "그 중식당과 무슨 관계길래 그런 현수막이 붙어있냐"며 물어보기도 한다고.
- 1집 앨범 '내 인생 내가'의 5번 트랙 '사랑만은 않겠어요'는 해수가 직접 작사한 곡이다.
- [단독] 국악 기반 트로트 가수 A양, 숨진채 발견 2023년 5월 12일, 30대 트로트 여가수가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인물로 추정되는 해수는 연락두절 상태라고 한다. 아직 해수의 사망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다만 둘 다 국악을 전공했다는 것과 나이대가 비슷한 것에 비추어 보았을 때 해당 인물이 해수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해수는 연락두절되기 하루 전 까지만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에 대댓글을 다는 등 활동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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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전주국악원에서 판소리를 배웠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학창 시절을 판소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2] 본래 5월 13일까지 게시물에 댓글이 허용되어 있어 지인과 팬을 포함한 많은 유저들이 댓글을 달곤 하였으나, 5월 14일 기준 가장 최근 게시물 의 모든 댓글이 삭제되었으며, 나머지 게시물에도 댓글 기능이 제한되었다.[3] 현재는 비공개 계정으로 바뀌었다.[4] 일부 지방 방송국만 편성되어 있다. 자세한 부분은 본 프로그램 항목 참고.[5] 실제 데뷔 및 녹화 날짜는 2019년 11월 28일이 맞다.[6] 해당 프로그램의 주관으로 젊은 트로트 가수들을 영입해 육성하는 팀이다. 영텐에 합류하면 활동 기간 동안 프로그램에 매 주 참여하며 멤버들과 합동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7] 댄스 배틀 때 막춤으로 우승을 거머쥔 이후로는 '사지를 가지고 노는 자' 포지션도 맡고 있다.[8] 중간중간 명소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은 덤. 이 날 해수는 '눈물의 부르스', '10분 내로'를 불렀다.[9] 일요일 4부(오후 3:30경)로 편성되어 있다. 매 주 국내에서 전해진 훈훈한 사연을 콩트 형식으로 읽고, 이에 어울리는 곡을 박민주와 각자 직접 선곡하여 불러준다. 이후 각자 선정한 곡을 두고 어느 곡이 더 사연과 잘 어울렸는지 승패를 겨루는 방식. 한 마디로 선곡 대결인 셈이다.[10] 가장 좋아하는 채소는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