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 레베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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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 Levesque

파일:Hazel Levesque.jpg


1. 개요
2. 인적사항
3. 능력
3.1. 과거
3.2. 현재
3.3. 성격
3.4. 외모
4. 기타



1. 개요[편집]


올림포스 영웅전의 등장인물. 번역본이 없어[1] 표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일단 영어표기는 Hazel Levesque. 이름 발음은 헤이즐, 성은 레베스크/레베스큐 등 다양한 발음법(…)이 있으니 편한대로 쓰자.


2. 인적사항[편집]



  • 플루토의 딸. 동시에, 니코의 이복남매다.


  • 주피터 캠프에서 지내고 있었다. 과거 부분을 참조하길.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를 넣은 검보.

  • 위의 가장 좋아하는 음식 대목과 성인 레베스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루이지애나 출신이다.

3. 능력[편집]


지하 영역과 귀금속과 보석에 대한 조종 능력이 있다. 동요 시 주위에서 귀금속이나 보석이 나타난다.[2] 이것을 손에 넣은 사람들은 무조건 저주받는다. 대부분 매우 큰 사고를 당하거나 심하면 죽는다. 그런 저주받은 귀금속을 달라며 자신을 괴롭히던 애들조차도 귀금속을 줄 정도로 싫어하지는 않는다면서 주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위험하다. 지하 영역 능력의 경우, 마음대로 터널을 형성하거나 무너뜨리는 것이 가능하며, 지하 터널의 구조를 파악 가능하다.

이후 마법의 여신 헤카테의 선택을 받아, 탈리아 그레이스에 이어 안개를 이용한 마법을 터득하여 마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2번째 주연이 되었다. 마법으로 변장을 하거나 라바린토스에 접속하여 함정 등을 끌어올리고, 환각으로 적을 속이는 등 다양하게 응용 가능.[3]

3.1. 과거[편집]


주위의 과학기술의 산물을 보고 놀라워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사실은 2차대전 전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헤이즐의 어머니는 점성술사로, 주문을 썼다가 플루토를 소환하게 되고 사랑에 빠져 헤이즐을 낳는다. 이때 플루토가 어머니의 소원이었던 "플루토가 다스리는 모든 광물을 가지게 해 달라"는 말을 헤이즐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형태로 들어주었다. 처음엔 이 능력으로 부유하게 살지만, 이 능력은 저주걸린 귀금속을 찾아내기 때문에 이 저주로 죽거나 다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정생활이 몰락하게 되고 절망에 빠진 어머니를 가이아가 협박한다. 이후 헤이즐을 알래스카로 이주해 가이아의 요구대로 귀금속을 이용해 기간테스의 부활을 돕다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그 때까지 재구성시킨 기간테스의 몸을 날려버려서 기간테스의 부활을 지연시킨다. 이 때 어머니와 함께 죽게되고, 자신도 어머니와 함께 지하세계를 떠돌게 된다.[4] 타나토스가 붙잡히자 니코가 혼란을 틈타 헤이즐을 현세로 데려왔다. 그리고 새로운 대예언의 일곱 반쪽피 중 한명.


3.2. 현재[편집]


프랭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레오가 자신의 첫사랑과 닮았고 성씨도 같기에 신경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레오에게 자신의 과거를 보여주며, 이 때 레오의 과거도 보게되고, 자신의 첫사랑이 레오의 증조할아버지임을 알게된다. 다만 과거를 보여주려고 손을 잡고 있었기에, 그 광경을 "둘이 손을 잡고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라는 표현으로 전해들은 프랭크가 질투심에 불타오르게 된다. (물론 얼마 안 가 레오가 상황설명을 함으로서 오해 끝)

2부 4권에서는 헤카테에게서 마법과 미스트 사용법을 배운다. 처음으로 미스트를 이용해 해적 스키론을 처치한 후 플루토가 나타났다는 점이나, 그 때의 묘사에서 미스트와 관련된 묘사가 나오는 것을 보아 플루토의 영역이 어느 정도 미스트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헤이즐의 어머니가 마법과 관련된 점성술사였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마법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 같다.


3.3. 성격[편집]


밝고 창의적이지만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성격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13살때 기간테스의 부활을 지연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선택을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 자신의 친구들에게 충성스럽고 애정이 많으며 그들을 가족으로 대한다.


3.4. 외모[편집]


헤이즐은 루이지애나 크리올 출신으로 어깨 길이에 곱슬거리는 시나몬 갈색 머리카락과 금색 눈, 그리고 구운 커피 원두 같은 짙은 갈색 피부색을 가지고 있다. 남자친구인 프랭크와 레오는 헤이즐을 매우 예쁘다고 생각하고, 퍼시는 헤이즐의 엄마인 마리 레베스크를 아름답다고 묘사했는데 마리와 헤이즐이 똑같이 생겼다고 하니 미소녀 확정. 여담으로 '새로운 대예언의 일곱명의 반쪽피'들 중에서 가장 키가 작지만 그들 중에서 가장 키가 큰 프랭크와는 연인 관계이다.


4. 기타[편집]


  • 부끄럽거나 당황스러울때 손으로 얼굴을 부채질 하는 습관이 있다. (콩깍지가 씌인 프랭크와 레오는 이 습관을 귀엽다고 생각했다.)
  • 그림 실력이 뛰어난 금손인 모양이다. 무려 레오의 설명만으로 칼립소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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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림포스 영웅전은 1권만 두 권으로 나누어 번역되었는데, 헤이즐이나 프랭크 등은 2권에서나 등장한다.[2] 물론 없는 걸 만드는 게 아니고, 그 주변 지하에서 끌어들여 지상이 나타나는 것. 주변 땅속에 없으면 안 나타나기도 하는 듯[3] 직접 깨달은 이 안개의 본질은, 마법의 대상이 보고 싶은 바를 받아들여서 보여 주는 것.[4] 원래 헤이즐의 어머니는 영원히 벌받을 처지였고, 헤이즐만 엘리시움에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처지를 듣고서, 자신이 엘리시움에 가는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어머니의 처벌을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