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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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의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고교 시절[편집]
토카이다이스가오 중등부 시절에 도대회 4강에 오른 이후 토아가쿠엔에 진학하였다. 2학년 가을부터 팀의 에이스로서 1번을 달았고, 가을 도대회에서 학교의 7년만의 준결승까지 5경기 중 선발 및 구원투수로 4경기에 등판하여 20이닝 14실점(...) 17탈삼진 방어율 5.40을 기록하였다. 고교 시절에 도쿄도 U-17 대표팀으로 선발된 적도 있었지만 격전지 도쿄인지라 고시엔 출장은 단 한번도 없었다.
2.2. 대학 시절[편집]
동도대학야구연맹 1부의 토요대학에 진학한 이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몸 만들기에 신경 쓴 결과, 고교시절 최고 140km/h였던 구속을 148km/h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토요대학이 2학년 춘계 리그 때 꼴찌를 기록했고 니혼대학과의 승강전
4학년 2부 춘계리그에서는 선발로 5승 0패 0.82의 압도적인 성적을 찍고 투수 4관왕을 달성하여 리그 우승에 캐리하였고 코마자와대학과의 승강전에서도 승리하여 5시즌만의 1부 복귀에 성공했다.
2023년 7월에 개최된 미일 대학야구 선수권 대회의 사무라이 재팬에 승선하였다. 8월 28일의 사무라이 재팬 대학팀과 고교팀의 대결에서 고교생들을 상대로 150km/h대의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뿌리더니 기어이 자기 최고 구속을 158km/h(!)로 아마추어 구속 신기록으로 경신하며 주가가 뛰었다. 마침 동도리그 4학년 투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와중에 '동도6인중'(東都６人衆)[1]으로 묶여 프로팀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3년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유력한 1위 후보, 잘하면 중복 지명도 가능하다는 예측이 있었지만...무시무시한 스터프를 잡아줄 제구력을 교정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인하여 중복지명은 커녕, 하즈레의 하즈레까지 떨어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치바 롯데 마린즈의 경합에서 닛폰햄이 추첨에서 승리하며 닛폰햄 입단이 결정되었다. 등번호는 29번.
2.3.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편집]
2.3.1. 2024년[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오버핸드 스로으로 최고 158km/h, 평균 150km/h 전후에 이르는 위력적인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 커터, 스플리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좌완으로 158km/h를 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스터프가 뛰어난데 어깨가 좋아서 원투도 무려 125m를 기록할 정도. 50m 역시 6초 1로 투수치고는 괜찮은 수준. 동도7인중에서도 실링으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음에도 하즈레의 하즈레까지 떨어진 이유는 심각한 제구 막장이라는 것. 당장 158km/h를 기록한 대회에서도 사사구율이 5.52였으며, 1부 통산 (9이닝당) 탈삼진율이 9.86에 사사구율이 5.99, 2부 통산은 탈삼진율이 11.11이었지만 사사구율 역시 5.18에 달했다. 특히 드래프트를 목전에 둔 23년 추계리그에서는 무려 8.49(!)에 달한 것이 드래프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호소노에게 그래도 다행인 점은, 최근에는 옛날만하지는 않지만 다르빗슈 유와 오타니 쇼헤이 등을 배출한데다 최근 신조 츠요시 감독 체제 하에 육성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호소노의 제막 기질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하지만 당장의 제구력을 감안하면 당장 선발로 기용되는 것은 힘들다는 평가.
4. 기타[편집]
5.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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