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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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인, 관료이다. 호는 정재(靜齋),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2. 생애[편집]
1905년 11월 16일 충청남도 연기군(現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아버지 황배경과 어머니 권영배와의 사이에서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21년 공주공립농업학교(現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24년에 관립 수원고등농림학교(現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였다. 수원고농을 수석으로 졸업하여 일본의 규슈대학 농학부에 입학이 허가되었으나 조부의 반대로 진학을 포기하였다.
수원고농을 졸업하던 해 진주공립농업학교(現 경상국립대학교) 교유(중등교사)가 되면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1934년 경상남도청 내무부 학무과의 시학(장학관)으로 승진 발령되어 동래고등보통학교 및 부산여자고등보통학교의 교유를 겸했다. 1938년 경상남도 지사관방 속 겸 경상남도 내무부 학무과 시학을 지냈다.
1940년 11월 고등관 7등으로 승진해 경상남도 남해군수, 1945년 고등관 6등으로 승진해 진양군수를 역임하였다.
광복 후 다시 교육계에 돌아와 진주공립농업학교(現 경상국립대학교) 교장, 1948년 진주공립농림학교 겸 진주공립중학교 교장이 되었고, 같은 해 도립 진주농과초급대학(現 경상국립대학교) 학장이 되었다.
1961년 충남으로 와서 서산농림고등학교(現 서산중앙고등학교) 교장, 1962년 대전고등학교 교장 등으로 근무하다가 교육자치제의 실현으로 1964년 충청남도교육위원회의 초대 교육감으로 선출되었다.
1971년 이후 서울에서 살다가 1981년 9월 11일 사망하였다. 묘소는 충남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에 있다.
3. 여담[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4:27:07에 나무위키 황운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창씨명은 黃本正夫[2] 現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3] 現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4] 장학관[5] 1940년에 임명되었는데 현재의 대수는 해방 이후부터만 세고 있어서 일제강점기 때를 흑역사 처리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