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리 아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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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히지리 아키토.jpg
이름
ヒジリ アキト
현지화명
미정
성별
남성
연령
18세
출신지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인물 유형
라이벌, 조력자, 히로인
모티브
호리이 마사미
첫 등장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배우
카네코 슌야




1. 개요[편집]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의 등장인물.

괴수 재해에 대응하는 엑스퍼트 팀 GUTS-SELECT의 대원으로 개발 담당. 천재적 두뇌의 소유자로, 켄고의 변신 아이템 GUTS 스파크 랜스와 여기에 장전하는 GUTS 하이퍼 키 외 GUTS-SELECT가 사용하는 장비이나 라이드 메카 등을 설계·개발한 것도 아키토이다. 시즈마 재단 회장인 시즈마 미츠쿠니에게 그 뛰어난 재능을 인정 받은 천재 엔지니어로서 활약하는 아키토는 미츠쿠니의 딸, 유나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현역 고교생이며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유나에게 은근한 마음을 품고 있다.[1] 주로 하는 말버릇은 "시끄러(うざぃ)"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편집]


켄고가 미츠쿠니에게서 GUTS-SELECT의 대원들을 소개받았을때 등장하였으나 본인은 무시하는 말투로 일관하거나 유나에게 말을 거는 켄고를 엎어치기로 제압하는 등[2] 여러모로 첫 만남부터 충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흡혈괴수 기마이라의 습격에서 GUTS 팔콘을 엄호하던 도중 켄고가 트리거로 변신 및 거대화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강력투사 다곤에게 패배한 켄고에게 다가가 켄고의 GUTS 스파크 랜스만이 유일하게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자신이 만들었다라는 것을 밝히며[3] 울트라맨 트리거의 정체가 켄고라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유나를 지키려고 했던 자신이 선택받지 않은 것에 대한 열등감을 폭발시키며 켄고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시끄럽다며 무시로 일관한다.[4]

이후 새로운 하이퍼 키를 만들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도 미츠쿠니에게서 켄고를 서포트 해달라는 말을 듣고, 부상을 버티면서 나가려는 켄고에게 "파워에는 파워로 대항해라"라고 말하면서 트리거 파워 타입 하이퍼 키를 건내주었으며 켄고의 정체에 대해서도 다른 대원들에게는 전혀 말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켄고가 나중에 고맙다고 말했을 때도, 평소처럼 시끄럽다고 말하면서도 표정은 웃고 있었다.

3화: 켄고와 유나가 대화하는 모습을 보자 은근 째려보며 견제하다가, 유나가 켄고의 교육역으로 임명되자 비명과 함께 기겁해버린다.

4화:

5화: 제목이 본인을 의미하기에 주역으로 등장한다. 트리거의 세계에서 최초로 나타났던 괴수인 파괴폭룡 데스드라고가 재출현하자, 이를 보고 켄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공격을 하다 민폐를 끼쳐서 결국 근신 처분을 받는다. 이때 아키토의 가정사가 드러나게 되는데 그의 아버지는 미츠쿠니의 유일한 이해자였으나 파괴폭룡 데스드라고의 습격 당시 어린 아키토를 남기고 사망해버렸고, 이후 미츠쿠니에게 거두어지게 된 것. 이후 근신 처분을 무시하고 데스드라고, 강력투사 다곤과 맞서다가 근신처분이 연장되지만, 타츠미 세이야 대장으로부터 머리를 식히고 오라는 격려도 듣는다.

7화: 켄고, 유나와 함께 특공기 3호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을 조사하던 중, 나츠카와 하루키와 조우하여 너스뎃세이 호로 같이 오게 된다. 하루키가 켄고가 울트라맨이라는 걸 느끼고 이야기하려는 찰나 심문한다는 핑계로 켄고와 함께 자신의 연구실에 데려가는데, 거기서 Z와도 만나 자세한 사정을 듣는다. 이후 울트라 제트 라이저를 분석하던 중, 하루키가 켄고에게 너스뎃세이 호의 무장 등에 대해 물어보는 걸 아키토에게 떠넘기는데, 츤츤대면서도 대답은 다 해준다. 그리고는 울트라 제트 라이저의 에너지를 블랭크 키에 옮기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이리하여 울트라맨 Z 오리지널의 GUTS 하이퍼 키가 만들어지고, 하루키는 GUTS 스파크 랜스로도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5] 제트 라이저가 빛의 나라 과학기술국 국장인 울트라맨 히카리의 개발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것을 나름 해석했다는 점에서 아키토의 능력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런데 사실 전작들을 쭉 보다보면 아키토가 유능하다기 보다는 히카리가 허술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8화에서는 추가로 울트라 퓨전 형태의 하이퍼 키도 만들어주고, 삼면괴인 파워드 다다의 해킹 공격에 맞선다.

9화: 초고대의 벽화를 해석하던 중, 4번째 어둠의 거인의 존재를 알게 된다.

11화: 트리거가 칼미라의 주술에 의해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로 화하자 무의식 중에 켄고의 이름을 외치고, 그것을 들은 유나가 트리거의 정체를 알게 된다.

12화: 트리거 다크를 공격하려는 타츠미 대장을 만류하기도 하고, 트리거 다크에게 그만두라고 외치기도 하지만, 너스뎃세이 호가 공격당하자 결국 트리거 다크에게 총을 겨눈다. 그러면서

"어이 켄고! 너 뭐 하는 거냐! 그 때 내게 한 말은 거짓말이었냐? 전 세계의 모두를 미소 짓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거냐? 뭐가 꿈꾸는 미래냐! 난 그런 시끄런 말을 믿고 울트라맨이 되는 걸 포기했어! 너에게 맡긴 거야! 켄고!"

라 외친다. 아키토와 유나의 필사적인 외침에 켄고가 돌아온다.

14화: 더욱 격해지는 싸움에 대비해 너스뎃세이 호의 진정한 힘을 개방할 때임을 대장에게 말하며 우주용 너스의 하이퍼 키를 보여준다.

15화: 너스뎃세이 호의 배틀 모드를 기동시키기 위해 앱솔루티안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작전을 제안한다. 이 직전은 성공했지만, 배틀 모드의 단점은 사령실 이외의 방이 난장판이 되는 거라며 자기 방을 청소한다.

16화: 트리거 다크와 트리거의 싸움을 보면서 왠지 계속 표정이 묘했다.

17화: 변신이 풀려 쓰러진 이그니스에게서 트리거 다크 키를 압류하며 너였냐고 묻는다.

18화: 승진한 타츠미 대장을 위한 선물로서 새 하이퍼 키를 만들려고 한다. 고르바가 다시 나타나 트리거가 고전하자, 자신도 빛을 손에 넣었다며 울트라맨 트리거로 변신...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것은 염마인 키리엘인에 의해 보게 된 환각이었다.

21화: 켄고가 위기에 빠져 이그니스에게 트리거 다크 장비를 돌려주는데 여기에 안정성이라던지 이그니스가 쓰기 쉽도록 미세조정 등을 추가했다고 한다.

23화: 대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는[6]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하교하던 중, 폭주한 다곤의 습격에 대응한다. 다곤이 제정신을 차린 뒤, 그의 본심을 듣고는 조금 더 인간을 알아보라는 조언을 한다. 다곤은 마지막으로 트리거와 결투를 벌인 뒤 모든 것을 정리하려 했지만, 칼미라의 어둠에 다시 폭주하고 만다.

"나도 너와 같아. 유나를 지킨다!"

결국 너스뎃세이 호 배틀 모드 상태에서 울트라맨 리부트의 하이퍼 키를 사용한 기술 맥시마 갤럭시움을 통해 다곤에게 안식을 주게 된다.

"뭐가 마이 프렌드냐... 시끄럽다고..."[7]

24화: 사악신 메가로조아를 막기 위해 3천만년 전의 선조처럼 자신을 희생하려는 유나를 뜯어말린다.

25화: 켄고가 지켜준 모두의 웃음 때문에 평화를 되찾았다면서 그를 회상하며 미소짓는 인상적인 장면이 엔딩 크레딧에 등장한다.


2.2.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편집]




2.3. 울트라맨 데커[편집]


다른 멤버들과 함께 화성에서 일하고 있다. 우주구체 스피어가 화성을 습격하고 1년 간, 유나를 제외한 원 GUTS-SELECT 멤버들과 화성 주민들을 스피어로부터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켄고가 유자레[8]에게 울트라 듀얼 소드와 함께 받은 스피어 솔저 카드에 포획한 스피어 솔저의 에너지를 주입하여, 켄고가 지구의 스피어 배리어를 돌파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몇 번이고 쓸 수는 없다고.

3. 평가[편집]


GUTS-SELECT의 주요 장비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울트라맨 티가호리이 마사미를 떠올리는 캐릭터지만 본방 직전 스페셜에서 에인션트 스파크 랜스를 보고 왜 그 녀석이 트리거로 선택받았냐고 중얼거리거나 켄고의 스파크 랜스만 변형한다는 사실을 간파하고는 이걸 어떻게 알았냐는 켄고의 질문에 자신이 만든 거라며 쏘아붙이거나, 켄고에게 네가 아니라고 화를 내는 부분이 있는 등 자신이 아닌 켄고가 울트라맨 트리거에게 선택받은 것에 열등감을 가진 듯한 모습이 드러났으며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를 주고 싶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라고 말하면서 켄고의 소망을 부정하는 장면도 나오기에 마사키 케이고 포지션으로서 이블 티가에 해당되는 어둠의 거인으로 변할 인물로 꼽히고 있었다.

그러나 2~3화가 방영되자 반론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사리사욕으로 변신했던 마사키 케이고와는 반대로 유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순수한 이유였고, 무조건 켄고를 적대하기만 하지 않고 미츠쿠니가 켄고를 잘 보조해 주라고 부탁받자 그에게 부탁하지도 않은 파워 타입 하이퍼 키를 만들어 준 것과 그가 트리거임을 비밀로 해주며 이후로도 별다른 갈등 없이 스카이 타입 키를 제공하는 등, 어디까지나 자기가 울트라맨이 되지 못한 거에 대한 열등감으로 성격이 거칠 뿐이지 나쁜 녀석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새우며 옆동네 가면라이더 포제우타호시 켄고 포지션으로 꼽히고 있다. 마침 이 둘이 과학자 포지션, 성격이 더러움, 주인공을 은근 견제, 사실은 츤데레란 점이 겹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어둠의 거인과 관련된 떡밥이그니스에게 집중되어 있었고, 실제로도 그가 어둠의 거인이 되었기 때문에 아키토가 울트라맨이 되지 못한 것에 관해선 단순히 '앞으로 울트라맨이 될 기회가 주어질 것인가?' 정도로만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13화에서 켄고가 말해준 트리거의 진실을 듣고 나서 본인이 못 될 만 했다는 투로 다소 쿨하게 넘기기도 했다. 물론 내심 울트라맨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은 21화에서 잠시 나타나지만 결국은 조력자이자 파트너이자 히로인의 위치로써만 등장한다.

GUTS-SELECT 대원들 중 켄고, 유나와 함께 지상에서 셋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켄고와의 티키타카 케미를 잘 보여주어 팬덤에선 사실상 이쪽이 진 히로인 취급(...). 최종화에서 켄고와의 작별인사 때에도 가장 마지막으로 붙잡으며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듯한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중반 이후부터는 울트라맨의 꿈을 켄고에게 맡기고 그를 지지해 주며 인간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면모가 더욱 부각되었다. 나츠카와 하루키울트라맨 Z의 대사를 빌리자면 켄고와 어울리는 좋은 파트너.

4. 기타[편집]


  • 변신기인 GUTS 스파크 랜스의 개발자이자 초고대 문명에 정통하다는 설정, 그리고 석판을 해독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울트라맨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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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화에서 밝혀지길 울트라맨이 되고자 하는 이유 또한 유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한다.[2] 다만 이는 아키토의 오해인데, 켄고는 유나를 보고 꿈에서 본 여성으로 착각해서 물어봤을 뿐, 별 다른 의미는 없었다. 오히려 아키토 본인이 괜히 유나에게 들이대는 거라 급발진을 하는 바람에 이 사단이 터진 것.[3] 직접 본인이 켄고의 스파크 랜스를 변형시킨다. 이후 회상신을 통해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는 에인션트 스파크 랜스의 해석을 부탁받았고, 이후 이를 해석하여 지구제 스파크 랜스인 GUTS 스파크 랜스를 만들어낸 것.[4] 그러나 후에 밝혀지기를, 켄고가 대신 트리거로 선택받은 것이 아니라 트리거 그 자체였기 때문에 애초에 누가 선택받는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으며, 13화에서 켄고가 자신은 트리거가 원래의 모습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할 때 싹튼 빛에서 태어난 존재였음을 알려준다.[5] 문제는 설명을 듣다 말고 하루키가 가버리는 바람에 변신하는데 애를 먹었다. 물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포즈도 응용하며 완벽하게 변신한 리부트도 있다. 어쩌면 켄고가 먼저 변신하는 것을 봤을 수도 있긴 하다.[6] 이는 울트라맨 티가 최종화에 GUTS-SELECT의 멤버들이 사악신 가타노조아와 최종 결전을 끝내고 찍은 단체 사진을 오마주한 것이다.[7] 진짜로 짜증나서 하는 말은 아니고 일종의 작별 인사 같다.[8] 트리거 본편에 등장했던 유자레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