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후쿠이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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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48년 6월 28일 16시 13분경, 후쿠이현 사카이 군 마루오카 마을[2] 인근에서 발생한 M 7.1, 진도 6의 강진이다. 후쿠이현을 중심으로 호쿠리쿠와 긴키 북부를 강타했으며, 전후 복구를 완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후쿠이를 직격한 도시 직하형 지진이다.
2. 피해[편집]
이 지진에 대해서 동년 7월 12일 진헌식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인 피해에 대해 보고한 내용이 있다.
◯진헌식 의원 (상략) 일본 복정현(福井県)지구에 있어서 우리 동포 사상이 80명 가옥손실이 378호입니다. 이것을 자세히 말씀드린다면 복정(福井) 부산(富山) 석천(石川)지구에 있어서 사망한 분이 20명, 전파가옥이 200동, 소실가옥이 8동, 반파가옥이 70동입니다. (하략)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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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도 7이 생긴 것은 1948년 후쿠이 지진 이듬해인 1949년의 일이다. 공교롭게도 이 지진이 진도 7의 신설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당시 기준으로도 진도 6 치고는 주택 파괴의 비율이 후쿠이현 전역의 10%를 넘겼으며 그에 따른 지진 사망자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출처] JMA 1948년 후쿠이 지진 진도 정보[2] 현 사카이 시 마루오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