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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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4년에 실시된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2. 배경[편집]
1991년 소련 해체로 우크라이나는 독립했다. 레오니드 크라우추크 대통령은 친서방 정책에도 체제 전환기의 혼란을 수습하는데 실패하여 초인플레이션과 부정부패 등에 시달렸고 지지율이 나빠졌다. 거기에다가 도네츠크 지역의 광부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레오니드 크라우추크도 사퇴했다가 다시 출마, 재신임투표를 받는 식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레오니드 쿠치마가 레오니드 크라우추크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단행했다.
3. 선거 결과[편집]
경제난과 그에 따른 크라우추크에 대한 비판으로 쿠치마가 과반이 넘는 득표로 당선되었다. 다만 크라우추크는 여론에 비하면 꽤 득표율이 나온 축이기는 했다. 또한 이때부터 동서구도가 확연해지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 친서방 성향이 강한 서부지방에서는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며 크라우추크를 뽑아준데 반해 소련에 대한 향수가 강해진 동부에서는 쿠치마를 밀어주었다.
3.1. 개표 결과[편집]
3.1.1. 1차 투표[편집]
3.1.2. 결선 투표[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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