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럭비 월드컵 웨일스/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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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9 럭비 월드컵 지역별 예선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 문서.
전세계 66개국을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예선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무려 16자리로, 지난 대회 3위 이상과 개최국 웨일스만이 자동 진출권을 얻었다. 유럽은 무려 6장, 아메리카 3장, 오세아니아 3장, 아프리카 1장, 아시아 1장, 그리고 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패자부활전에 2장이 주어졌다.
2. 지역별 예선[편집]
2.1. 유럽[편집]
지난 대회보다 8개국이 늘어난 30개국이 참가했으며 1996년 10월 5일부터 1998년 12월 5일까지 진행됐다. 크게 3개의 라운드로 구분되며, 수준이 높은 팀은 2,3라운드에 미리 배정을 받았다.
<1라운드 - 유럽 1차 예선>
15개국이 3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돌리고, 각 조 1위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 - 유럽 2차 예선>
방법은 1라운드와 같으나, 각 조 상위 2개국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이탈리아는 2군 대표팀(이탈리아 A)를 내보냈다.
<3라운드 - 유럽 최종 예선>
3개국이 한 조로 총 3조가 편성되었으며, 싱글 라운드 로빈 결과 상위 2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나머지 세 팀은 모두 패자부활전으로 이동한다.
지난 대회 예선과 달리 순위 결정전은 하지 않았다. 잉글랜드 -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 - 이탈리아 - 루마니아 - 스페인 순으로 유럽 1부터 6까지 부여받았다. 무슨 기준인지는 몰라도, 실력 순으로 매긴것 같기는 하다.
2.2. 아메리카[편집]
지난번보다 6개국이 늘어난 12개국이 참가했다. 1996년 11월 1일부터 1998년 8월 22일까지 총 4개의 라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4라운드는 아메리카 3강인 아르헨티나, 미국, 캐나다가 배정되어 있고 나머지 한 자리를 위해 다른 나라들이 경쟁하는 형식이었다. 요즘처럼 북미와 남미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으로 예선이 진행되었다.
<1라운드 - 아메리카 1차 예선>
3개국이 한 조로 싱글 라운드 로빈을 하며, 각 조 1위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1조에서 가이아나가 중도 포기를 선언하며 남은 두 팀의 단판 승부가 되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지만,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브라질을 41:0으로 꺾었다.
<2라운드 - 아메리카 2차 예선>
칠레가 1라운드에서 올라온 두 팀을 기다리고 있다. 방법은 전과 동.
<3라운드 - 아메리카 3차 예선>
우루과이와 파라과이가 3라운드 시드를 받았다. 방법은 전과 동.
<4라운드 - 아메리카 최종 예선>
4팀 중 3팀은 본선 진출, 4위는 패자부활전으로 간다.
예상대로 아르헨티나가 1위, 그 뒤를 이어 캐나다와 미국이 본선에 진출하고 우루과이는 4위를 거뒀다.
2.3. 아프리카[편집]
지난 대회보다 2개국이 늘어난 9개국이 참가했다. 1997년 4월 18일부터 1998년 9월 19일까지 4개의 라운드로 구성되었다. 참가국의 수준에 따라 2~4라운드에 각각 2개국씩 시드를 받았다.
<1라운드 - 아프리카 1차 예선>
<2라운드 - 아프리카 2차 예선>
2라운드는 튀니지와 케냐가 시드를 받았다.
아랍연맹이 튀니지를 1점 차이로 이기고, 케냐가 아랍연맹을 무난히 이기고, 튀니지가 케냐에 대승을 거두며 득실차에 의한 순위가 결정되었다.
<3라운드 - 아프리카 3차 예선>
3라운드는 나미비아와 짐바브웨가 시드를 받았다.
2라운드에 이어 또 가위바위보 상황이 나왔다. 짐바브웨는 튀니지에 크게 이겼는데, 튀니지는 나미비아를 이겼다. 그리고 나미비아는 튀니지를 이긴 짐바브웨를 이겼다. 공통점이라면,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홈 팀이 모두 이겼다는 사실.
<4라운드 - 아프리카 최종 예선>
최종 예선은 모로코에서 열렸다.
나미비아가 본선에 진출하고 모로코가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2.4. 아시아[편집]
지난번과 동일한 8개국이 참가했다. 방식은 달라졌는데, 총 3개 라운드에서 아시아 3강 일본과 대한민국, 홍콩은 3라운드에, 대만과 말레이시아는 2라운드에 시드를 받고 나머지 5개국은 밑에서부터 도장깨기를 했다. 아시아 예선은 1997년 2월 1일부터 1998년 10월 31일까지 치러졌다.
<1라운드 - 아시아 1차 예선>
<2라운드 - 아시아 2차 예선>
<3라운드 - 아시아 최종 예선>
최종 예선은 싱가포르에서 모두 치러졌다.
늘 그렇듯 일본은 아시아 1위로 본선 진출, 대한민국은 패자부활전으로 가게 되었다.
2.5. 오세아니아[편집]
7개국이 예선에 참가했다. 그 중엔 1991 럭비 월드컵 우승팀 호주도 포함된다(...). 방법은 아시아와 거의 같고, 3라운드 시드를 호주와 사모아 2개국이 받았다는 차이만 있다. 3라운드가 모두 한 나라(호주)에서만 치러졌다는 공통점도. 1996년 11월 22일부터 1998년 9월 26일까지 진행됐다.
<1라운드 - 오세아니아 1차 예선>
<2라운드 - 오세아니아 2차 예선>
<3라운드 - 오세아니아 최종 예선>
호주, 피지, 서사모아가 오세아니아 1~3을 각각 부여받고, 통가는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되었다.
2.6. 패자부활전[편집]
오세아니아의 통가, 유럽의 조지아와 네덜란드, 아시아의 대한민국이 1조, 유럽의 포르투갈과 아메리카의 우루과이,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2조를 배정받았다. 패자부활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각 조 우승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홈&어웨이로 경기를 치른 뒤 합산 점수가 높은 쪽이 올라가는 방식을 사용했다. 2조는 팀이 3개뿐이라 모로코가 결승에 부전승으로 올라갔다.
통가와 우루과이가 본선 막차 탑승에 성공한다.
3. 완성된 조편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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