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분쟁/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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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9월 12일
3. 9월 13일
4. 9월 14일
5. 9월 15일
6. 9월 16일
7. 9월 17일
8. 9월 18일
9. 9월 19일
10. 9월 20일
11. 9월 21일
12. 9월 22일
13. 9월 23일
14. 9월 24일
15. 이후
16. 결론: 프라하 협약, 그러나 계속되는 전쟁


1. 개요[편집]


2022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분쟁의 경과를 정리한 문서다.

2. 9월 12일[편집]


9월 12일,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군 사보타주 그룹이 아르메니아 접경지대의 다슈캐샌(Daşkəsən), 캘배재르(Kəlbəcər), 라츤(Laçın)에 주둔한 아제르바이잔 군사기지에 대한 전면적인 도발을 자행했으며 양측 모두 상당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사보타주 행위는 아제르바이잔의 해방된 영토 내에서의 대규모 토목, 건설사업을 늦추고 지역 내 긴장을 유지하는 것을 의도로 저질러졌다고 덧붙였다.#


3. 9월 13일[편집]


국경분쟁이 다시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전날 아르메니아군의 도발이 자행된 근원지들을 파괴했으며, 아르메니아군은 해당 지역의 군사시설들을 복원하는데 몇년은 걸릴 것이고 모든 절차는 국제법을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로써 아르메니아의 도발은 억제되었으며, 차후 아르메니아군은 지역 내에서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반해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13일 00:05시를 기점으로 아제르바이잔군이 고리스, 소트크, 제르무크 방향의 아르메니아군 거점을 격렬하게 포격하기 시작했고, 대구경 소화기, 야포, UAV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르메니아 외교부는 민간시설과 긴급구호차량에 가해진 포격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 # # # # #

메블뤼트 차우쉬오을루 튀르키예 외무장관은 튀르키예는 언제나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할 것이며, 아제르바이잔군 전사자를 애도한다고 밝혔다. # 유럽평의회는 공동으로 양국간 무력충돌의 중단과 대화를 통한 해결, 지체없는 평화회담의 시작을 호소했다. #

러시아 군사평론가 이고르 코로첸코는 아르메니아의 최근 도발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간 평화협정 서명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 명백하다고 평가했다.#[1]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제르바이잔이 민간인, 민간시설을 공격했다는 것은 아르메니아측에 의해 유포된 허위정보"이며, 아제르바이잔군의 대응사격은 아르메니아측의 발사체가 발사된 근원지에 국한된 타격이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간인과 무고한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는것은 아르메니아의 표준 군사지침이며, 이는 2020년 아르메니아가 자행한 갠재, 배르대 등에서 탄도미사일과 집속탄을 쏘아 민간인을 살상한 것으로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아르메니아 외교부장관, 아라아트 미르조얀은 이고르 호바예프[2]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중, 아제르바이잔의 공격이 아르메니아의 영토에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 적절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 측의 평화유지 노력을 격침시키고 확장주의적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아르메니아 외교부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에서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한 기사를 게재했다. #

4. 9월 14일[편집]


9월 14일,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의 도발에 맞서다 전사한 군장병의 사진, 관등성명을 포함한 목록을 공개했다.#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포로 및 납치 및 실종된 시민들에 대한 연락을 위한 국가 위원회는 인도주의원칙에 입각하여 지난 12-13일에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에서 사망한 100여구의 아르메니아군 시신을 일방적으로 인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적십자사를 통해서도 아르메니아측에 통보되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 국제군사협력부장(Müdafiə Nazirliyinin Beynəlxalq Hərbi Əməkdaşlıq İdarəsinin rəisi) 휘세인 마흐무도프(Hüseyn Mahmudov)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갈등, 충돌, 손실에 대한 모든 책임은 아르메니아 군사 및 정치 지도부에 있으며,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2020년 11월 10일에 체결된 삼자합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현지시각 9월 14일 18시 기준으로 아제르바이잔 라츤 구에 소재한 아제르바이잔군 기지가 아르메니아군의 82mm, 120mm포의 포격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한 응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아제르바이잔 측에서 아르메니아에 주둔중인 러시아 FSB의 주둔지에 포격을 가했다.# 또한 같은 날 휴전을 촉구하였다.

다급해진 아르메니아는 CSTO 4조에 의거해 러시아에게 중재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결국 니콜 파시냔 총리가 입장문을 냈다.

국가의 평화를 위해 저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릴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결정은 아르메니아 공화국의 이익과 모순되는 결정은 아닙니다. 아르메니아의 안보보장과 평화 그리고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 결정을 내릴 순간이 왔습니다. 저는 이 협정서에 서명을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민족의 배신자라고 저주하고 힐난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신경쓰지 않을 것입니다. 아르메니아 본토의 안전과 장기적인 평화를 보장받을 수 있기에, 저는 만족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미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이 협정서에 서명할 것입니다. 저는 저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신경쓰지 않을 겁니다. 제가 진정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직 아르메니아 뿐입니다.

#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12-14일의 무력충돌로 아르메니아군 10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분노한 야당 지지자들이 파시냔 총리를 매국노로 규정하고 시위에 들어갔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아제르바이잔과의 평화조약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하고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체를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로 인정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에 대해 아르메니아 야당은 파시냔 총리를 반역자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또한 거리집회를 독려하며 에레반에는 수천명 규모의 집회가 벌어지고 있다.# 이번 충돌이 아르메니아 정치권 내부갈등과 관련이 있다는 점이 이로써 보다 명확해졌다. 니콜 파시냔 총리의 정적인 로베르트 코차랸과 세르지 사르키샨 모두 나고르노카라바흐 출신이다.

아르메니아 외교부에서 현 상황을 정리한 지도를 공개했다. #
파일:ArmMFA-2022_Escalation.jpg

5. 9월 15일[편집]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아르메니아 지지 일원으로 예레반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아제르바이잔 국방장관 자키르 해새노프(Zakir Həsənov)와 미국 국방부 정무차관 콜린 칼(Colin Kahl)과 통화했다. 전화통화에서 양측은 현재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상황과 양국의 군사협력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아제르바이잔 언론사 report.az는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무력충돌에서 적어도 450명 이상의 아르메니아군이 전사했다고 주장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고루스 구 노브루즐루(카흐누트) 마을의 아르메니아군 기지에서 S-300 5P85 IC 발사대가 아제르바이잔을 향해 배치되었으며, 해당 방면의 S-125 RTS-125레이더, 상당수의 군대가 사망하고 부상되었으며, 아르메니아의 방공시스템도 파괴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Caliber는 텔레그램에 바사르케채르 구 조드 마을에 위치한 아르메니아군 기지가 파괴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이번 충돌에서 아제르바이잔군은 아르메니아의 도발을 성공적으로 저지했으며, 더 나아가 아르메니아측의 53개 고지, 2개 박격포대를 포함한 다수의 지휘고지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쟁길란 구 아갈르 마을의 초등학교가 29년만에 재개교했다. 첫 수업주제는 "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이다."이며, 해당 지역은 30년전 지역을 떠나야했던 실향민들의 복귀를 돕기위해 건설한 스마트마을 시범단지가 위치한 곳이다.#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국방부 제1차관, 아제르바이잔군 참모총장인 캐림 밸리예프(Kərim Vəliyev)와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가 전화통화를 가졌다. 양측은 지역의 현상황과 관련해 논의했다.#

미국 국무장관 앤서니 블린컨(Anthony Blinken)은 트위터에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간 무력충돌의 중단을 환영하며, 미국은 남캅카스 지역의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UN에서는 아르메니아의 호소로 긴급회의가 소집되었다.아르메니아 외교부 트위터 #

6. 9월 16일[편집]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아르메니아 니콜 파시냔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3] 블링컨 국무장관은 아제르바이잔의 공격으로 사망한 아르메니아인들을 애도하며, 아르메니아 본토 포격에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미국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르메니아 언론에 의하면 파시냔 총리는 같은 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도 전화통화를 했는데, 아르메니아의 요청에 따른 CSTO 결의안 이행하라고 요청했다.[4]#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현재까지 135명의 아르메니아 군인이 전사했으며, 불행히도 이는 최종숫자가 아니며 부상자가 많이 있다고 발표했다.#

9월 16일 상하이 협력기구(SCO)회의가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되었으며,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참가했다. 이 회의에는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도 참여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아르메니아는 불참한 상태다.#

상하이 협력기구에 참석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정상회의 연설에서 "현 사태는 국제기구의 비효율적 업무처리"에 의한것이며, UN안전보장이사회가 1993년 아르메니아군의 아제르바이잔 점령지에서의 즉각철수를 결의한 내용을 2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아제르바이잔은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있으며, UN안보리의 결의안을 직접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2일 이후 무력충돌에서 처음으로 알리예프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 또한 쟁개주르 회랑의 개통은 아제르바이잔 뿐만 아니라 주변국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은 국제법을 준수하고, 정의와 국제안보에 기반하여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은 만장일치로 비동맹운동 의장국 지위를 연장받았는데, 이는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 말했다. #

아제르바이잔 국회의 국방, 보안, 반부패 위원회 위원장 지야팻 애스개로프(Ziyafət Əsgərov)가 발의한 가운데,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지대에 비무장지대를 형성하여 고향으로 돌아온 실향민들이 평화롭게 정착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아르메니아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애스개로프 위원장은 아르메니아는 늘 도발에 의존해왔다고 비판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9월 12일 밤에 벌어진 전투는 8시간만에 중단되었으며, 작은 충돌들은 있으나 거의 이틀째 정전상태가 유지되고 있고 아제르바이잔은 상황을 안정시키고 평화를 유지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캅카스 지역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안정에 기여하는 러시아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지난 12일 밤-13일 아침 아르메니아의 도발당시 전사자 수가 6명 더 늘어 총 77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 또한 아르메니아군 참모총장의 "아르메니아군은 아제르바이잔 부대 일부를 포위했다."는 발언을 거짓이라 일축하고, "거짓소식을 퍼뜨리지 말고 그럴 시간 있으면 휴전합의를 이행할 노력이나 하라"고 비난하고, 아르메니아 측에 휴전협정 준수를 요구했다. #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위치한 주 레바논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 대한 아르메니아 극우조직 훈차크와 다슈낙수튠 조직원들에 의한 테러시도가 레바논 경찰에 의해 저지되었다. 레바논 경찰이 최루탄을 쓸 정도로 격렬했다고 한다.#아제르바이잔 텔레비지야스 공식보도


7. 9월 17일[편집]


러시아 정교회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양국의 종교지도자들과 만나 평화를 위한 중재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아르메니아군 소속 무인항공기가 나흐츠반 상공에서 무력화되었다. 군당국은 이 무인항공기가 나흐츠반 자치공화국 앨라힛대(Əlahiddə) 마을 근처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군부대에 대한 정찰을 시도하던 중 격추되었다고 발표했다. #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사이에 아제르바이잔 영역에 침투해 들어온 아르메니아 사보타주 그룹이 묻은 지뢰가 발견되어 무력화되었다고 아제르바이잔 국방부가 발표했다. # 발견 및 폐기된 지뢰의 수는 아르메니아에서 생산된 대인지뢰 PMN-E 100개, 대인지뢰 PMN-2 8개, 대전차 지뢰 10개이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 영상

12일 밤부터 13일 사이에 아제르바이잔 영역에 침투했다가 포로로 잡힌 티그란이라는 이름의 아르메니아 병사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그는 부상을 입고 고립되었다가 한 아제르바이잔 병사에 의해 발견되었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를 구조한 병사와의 대화가 실려있다.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지난 충돌에서 확인된 전사자가 더 늘어 총 79명이라고 발표했다.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의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작전 중에 총 282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21명은 중태상태라고 발표했다. #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고 양국의 상황과 평화 조율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샤를 미셸은 양국간 대화를 증대하기 위한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토이보 클라르 남캅카스 유럽연합 특별대표가 예레반과 바쿠를 방문해 양국 실무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돌아와서 보고했다. 그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복잡하고 때로는 감정적인 교류가 있었고, 여전히 많은 문제가 있지만 휴전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즉시 양국은 협상에 복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EU가 이 문제를 최고 수준에서 다루고 있으며, EU의 목표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남캅카스를 보장하는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합의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르메니아는 조속히 약속을 지켜야 하며, 가능한 빨리 평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튀르키예의 최대관심은 양국의 국교정상화를 완료하여 지역평화와 안정을 영구적으로 보장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

니콜 파시냔 총리의 아제르바이잔과의 평화협상 복귀에 반대하는 아르메니아 극우 시위대가 주 예레반 러시아 대사관에 집결해 항의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러시아의 평화유지군 지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며, 삼자합의에 의한 평화에 반대한다는 구호를 냈다. #

아제르바이잔 국영방송채널인 AZ TV(Azərbaycan Televisiyası)에서 9월 17일 20시 뉴스에서 소셜미디어에 퍼지고있는 아르메니아인 혹은 아르메니아에 편향된 사용자들에 의해 퍼져나가고 있는 가짜정보들을 식별하는 방법과 가짜정보의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영상 21분 29초부터 방송 내용에서는 아르메니아군이 아제르바이잔 포로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나왔으나, 아제르바이잔 포로라는 병사의 군복은 아르메니아군복이고,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 민간지대에 대해 폭격을 했고 파괴된 모습이 나온 사진을 자세히 보면 자동차 번호판이 아제르바이잔 번호판인것을 볼 수 있다. 방송에서는 아르메니아는 여전히 아제르바이잔을 적으로 보고 있고, 거짓정보로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비방과 중상을 일삼지만 애석하게도 속아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정보당국은 이러한 가짜뉴스들을 수집하고 해당 내용들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군검찰은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메니아 군인의 시신을 훼손하는 내용과 아르메니아 포로들에 대해서 가혹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에 대한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 아제르바이잔 군검찰은 해당 영상속에 담긴 군인의 신원, 영상이 촬영된 시각과 장소, 그리고 해당 영상이 실제인지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제르바이잔 외무부장관 제이훈 바이라모프가 캐나다 외무부장관 멜라니 졸리와 전화통화를 하였다. 바이라모프 외무장관은 지역내 아르메니아의 도발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고, 아제르바이잔은 해방된 지역에 대한 개발과 실향민을 귀환시키는데 주력하는 와중에 군사적 갈등의 고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고 졸리 외무장관은 캐나다는 양국 갈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양국의 안정과 관계 정상화과정을 계속하고 지역내 지뢰제거의 노력을 강조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자국내에서 전사한 아르메니아 군인의 시신 32구를 일방적으로 아르메니아측에 인계했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양측 실무자가 확인한 가운데 시신에 대한 고문, 가혹행위의 흔적은 없었다고 아제르바이잔 국가위원회가 발표했다. # 또한 다른 아르메니아군 시신에 대한 인도도 예정되어있으며 현재 시신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르메니아인들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시위를 벌였다.#

BBC 아제르바이잔어판은 특집으로 "왜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에서 충돌이 시작되었는가?"(Azərbaycan-Ermənistan sərhədində döyüşlər niyə baş verdi?)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 양측의 입장과 주장하는 바, 그리고 양측의 정치,군사적 문제에 대해 중립적으로 다루었다.

아제르바이잔군이 전사한 아르메니아 군인들의 시신들을 모욕하면서 여군의 시신을 나체로 만들어 능욕하고 사지를 절단하는 등[열람주의] 전쟁범죄를 저지른 영상을 SNS에 올린 것이 공분을 샀다. #1 #2 #3 영상을 보면 전신 곳곳에 자상과 타박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이 있어 전사한 것이 아니라 고문 후 살해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영상에 등장하는 여군의 신원은 1986년생 아누쉬 아페티안(Anush Apetyan)으로 세 자녀가 있다고 한다. #

이에 대해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공식성명을 내어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소셜이미지와 관련된 진상조사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464/22호, 전쟁 범죄에 관한 아르메니아 외무부 성명서에 대한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외무부 홍보부 성명

2022년 10월 2일, 아르메니아 외무부가 아제르바이잔 국군이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수십 년간 호전적인 정책을 펼쳐온 나라의 위선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아르메니아는 거의 백만 명의 사람들의 기본권을 무시하고, 군인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수많은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

우리는 아르메니아와 달리 아제르바이잔이 국제적 의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군사 작전 중 저지른 범죄와 관해 제기된 주장들에 대해서는 관련 국가 기관에서 조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에 2022년 9월 17일 아제르바이잔 군사검찰청은 SNS에 유포된 영상의 진위 여부와 영상 속 이미지가 촬영된 시간과 장소, 그 안에 묘사된 군인의 신분과 객관적인 진실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고 밝힌바 있다.

우리는 아르메니아 군대가 제1차 카라바흐 전쟁부터 현재까지 아제르바이잔 군인뿐만 아니라 민간인에 대해서도 유례없는 학살을 저질렀음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단 하룻밤만에 1992년 2월 26일 호잘르시에서 613명의 민간인을 학살했으며, 현재까지도 당시 사라진 4000명에 가까운 아제르바이잔인의 운명에 대한 정보는 전혀 제공되지 않았다.

2020년 10월에는, 아제르바이잔의 갠재, 배르대, 밍개체비르 시의 민간인을 대상으로 반인도적 범죄가 자행되었다.

아르메니아가 매설한 지뢰의 위협은 오늘날 이 지역 사람들의 삶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202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최대 250명(대부분 민간인)이 지뢰들의 희생자였다. 아제르바이잔 영토에서 발견된 지뢰들이 2021년 아르메니아에서 생산되었다는 사실은 아르메니아가 아직 지뢰지도를 아제르바이잔에 넘겨주지 않고 새로운 지뢰를 매장하는 등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전쟁범죄를 계속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전쟁범죄를 예방하거나 관련자를 재판에 회부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우리는 아르메니아가 근거 없는 주장을 퍼뜨려 국제 사회를 오도하고 책임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아르메니아가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고 수많은 전쟁 범죄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법 앞에 책임을 지도록 요구한다.



8. 9월 18일[편집]


교황 프란치스코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양국에 평화를 촉구했다. #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집단안보기구(CSTO)를 즉시 탈퇴할것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 시위대에는 극우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준군사조직 “Sasna Tsrer”도 포함되어있다.

아제르바이잔 국영방송사 AZ TV가 주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 대한 아르메니아인 시위대의 공격을 공개했다.#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 새히배 가파로바는 아제르바이잔24와의 인터뷰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아르메니아 방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 가파로바 국회의장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미국 하원 의장의 성명은 일어난 사건에 대한 공정성과 거리가 멀고 편파적이며 일방적인 접근을 반영한다. 정치인 시절 친아르메니아 정치인으로 알려졌던 낸시 펠로시(Nancy Pelosi)가 아르메니아 선전의 영향으로 이런 발언을 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르메니아를 방문하는 대표단에 친아르메니아 의회 의원 3명이 포함된 것은 이것의 또 다른 분명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미 의회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순방이 미국 아르메니아 로비의 지지를 얻기 위한 단계 중 하나로 본인의 사익을 추구한 것도 분명하다. 또한 미국 하원 의장은 자신의 이 성명이 아르메니아의 보복 경향을 강화함으로써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의 정상화 과정과 이 지역의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노력에 대해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또 다른 유감스러운 점은 아르메니아가 30년 동안 아제르바이잔 땅을 점령하는 동안 낸시 펠로시와 같은 정치인이 국제법의 규범과 원칙, 아제르바이잔의 영토 보전 및 주권을 지지하는 발언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아르메니아가 실시한 인종청소 정책에 의해 약 100만 명의 아제르바이잔인이 난민과 국내 실향민이 되었고, 아르메니아는 점령 지역에서 기물 파손 행위를 저지르고 우리 도시와 마을을 파괴했지만 그들은 침묵을 선호하고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르메니아 선전의 영향으로 미 하원 의장이 한 발언은 이중 잣대의 또 다른 명백한 사례로 봐야 한다.


아제르바이잔의 국영방송사 AZ TV는 금일 프랑스 시각 14시 30분경에 발생한 주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 대한 아르메니아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에 대한 소식을 보도하고, 프랑스 현지의 아제르바이잔 언론인과의 인터뷰를 했다. # 이틀 전에는 베이루트에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 대한 공격시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우리는 급진적 아르메니아 단체의 범죄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각 국가에서 그러한 도발을 방지하는 책임이 있는 기관이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 극단주의 세력이 저지른 반달리즘 행위에 대해 관련국 법 집행 기관에서 조사하고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의 행동에 대한 법적 처벌을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1961년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따라 모든 종류의 공격과 피해로부터 외교공관을 보호하고, 외교관의 안전과 명예의 보호를 요구한다." 라고 공식성명을 냈다. #

이틀전인 16일에 니콜 파시냔 총리와 전화통화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통화에서는 휴전 체제 강화, 지역내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 보장, 평화 조약 협상을 포함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관계 정상화, 교통 회랑 개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이 논의되었다.#

9. 9월 19일[편집]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아르메니아에서 출국했다. #

아제르바이잔의 report.az는 아르메니아의 Aysor를 인용하여 금일 니콜 파시냔 총리 주재로 개최된 안전보장위원회 회의에서 아르메니아군의 사상자수를 사망 207명, 실종 2명, 포로 20명, 부상 293명으로 갱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금일까지 양국의 충돌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

아제르바이잔의 report.az는 스푸트니크 아르메니야를 인용해 금일 아라라트 미르조얀 아르메니아 외무부장관이 뉴욕에서 열리는 제77회 유엔총회에 참여할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언론분석센터(Media Təhlil Mərkəzi)는 낸시 펠로시의 아르메니아 방문이 아르메니아가 CSTO를 탈퇴하고 러시아와 손을 끊도록 하는 목적을 띄고 있으며, 자신의 국회의장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이었으며, 아제르바이잔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편향적인 발언이 미국과 아제르바이잔의 관계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무엇보다도 미국의 국익에 대한 심각한 침해가 되었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펠로시의 발언은 캅카스에서 미국에 대한 불신감을 심어주었다고 덧붙였다. 만약 본인이 진짜 아르메니아를 지지할 의향이었다면 "있지도 않은" 아르메니아 학살 추모비가 아니라 아르메니아 군인 1만명이 묻혀있는 에라블루르(Erablur) 묘지를 참배했을 것이며, 굳이 아르메니아 학살 추모비를 방문한 것은 미국 선거에서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의 지지를 얻기위한 정치적 쇼였다는 것이다. #

아제르바이잔 국영언론 AZ TV는 금일 보도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아르메니아 방문에 대해 보도하면서 "예레반에서 펠로시는 악어의 눈물을 보였다. 그토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간이라면 호잘르 학살 당시에,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 영토를 침략하고, 점령하고, 파괴할때에는 어디에 있었느냐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 또한 현재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 가자흐 구의 7개 마을을 반환하지 않고 불법점유중이며, 나고르노카라바흐 내에도 휴전합의에 어긋난 불법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파시냔 총리 본인도 인정했듯이 양국의 경계가 모호한 지점도 존재하므로 앞으로의 평화회담에서 "누가 어디에 있는지"부터 똑바로 전제하고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제르바이잔군에 포로로 잡혔던 아르메니아 군인 한명이 사망한 채로 아르메이나 측에 송환되었다. # 다비트 기쉬얀이라는 이름의 해당 군인은 어깨에 관통상을 입었고 아제르바이잔 측에 의해 치료를 받는 상황이 촬영된 바 있다는 것이 특이할 만한 사항이다. 아제르바이잔측 영상 원본 트위터 게시글 아르메니아 언론은 아제르바이잔측이 이 군인을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영상으로만 봐도 부상이 상당한 수준이며 야전환경상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가 베테랑 사진기자, 카렌 미나시얀이 아르메니아 측에서 목격한 참상을 바탕으로 한 기사를 게재했다. #

10. 9월 20일[편집]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아르메니아 방문을 마친 것에 대해서 성명을 발표했다.#

아르메니아 외교부장관 아라아트 미르조얀이 미국 국무장관 앤서니 블링컨의 중재로 아제르바이잔 외교부장관과 회의를 가지게 됬다. 아라이트 미르조얀은 아제르바이잔의 무력사용은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일이며, 모든 아제리군은 아르메니아 영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발언했다.[5] 또한 인도적인 문제의 해결에 대해 강조했다.# 반면에 제이훈 바이라모프 아제르바이잔 외무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아르메니아가 지난 30년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를 점령함으로써 발생한 심각한 갈등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제르바이잔은 44일간의 조국전쟁이 끝난 즉시 평화조약에 서명할 것을 아르메니아에 제안했음을 상기시키고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의 관계정상화, 교통의 개방, 국경선의 제정과 승인, 동시에 인도주의적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메니아는 이러한 절차들을 훼방놓고 삼자협약으로 발생한 이행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라모프 외무장관은 삼국 정상이 브뤼셀에서 만난 회담 결과, 적절한 형태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신속한 접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튀르키예의 민영언론사 CNN Türk가 현장특파원을 보내 지역내 상황을 중계했다. 해당 내용은 튀르키예 시간으로 금일 오전 09시09분에 생방송되었다.영상 해당 내용을 번역하자면 다음과 같다.

지난 주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사이 긴장상태가 새로이 높아져 무력충돌이 시작 되었습니다. 무력충돌에서 80명의 아제르바이잔 군인들이 전사했습니다. CNN의 일원으로 풀야 외즈튀르크와 할릴 카흐라만이 생생한 현장에 있습니다. 국경지역의 최근 상황을 풀야로부터 듣겠습니다. 풀야, 좋은 아침이에요 수고가 많아요. 정확히 어디에 있나요? 무슨 정보들을 얻었나요? 시청자가 보고 있어요.

뷔쉬라 좋은 아침이에요. 카메라맨 할릴 카흐라만과 함께 우리는 지금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에 있습니다. 지난주, 그러니까 9월 12일과 9월 13일을 잇는 밤에 이 지역의 긴장감이새로이 높아졌습니다. 2년만의 새로운 전쟁이 다가온 것인가라는 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만 말할 수 있는 것은, 9월 12일 밤부터 지금까지 상당한 무력충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9월 12일 밤에 아르메니아군 그룹이 지뢰를 묻다가 발견됨으로써 이 무력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1-2일동안 지역 거주민들이 목격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제르바이잔 군인 80명이 전사했으며, 한 편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전사자들을 매장하고, 추모하고 있습니다. 다른 편에서는 국경선에서, 거기가 어디냐하면 라츤, 켈배재르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라츤, 캘배재르, 점령으로부터 해방된 지역들말입니다. 이 지역들에서 무력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대치상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이 이 도발에 대해 미사일로 대응하면서 아르메니아는 패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는 1만발 이상의 탄약을 몰수당했습니다 이 교전에서. 아르메니아 군인 450명 이상이 사망했고 초소들이 파괴되었고, 아르메니아의 방공시스템이 제거되었고, 조드 지역의 군사시설이 타격당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즉각 현장에서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이 장난질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다. 도발에 대해서 즉시 대응하고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1,2일동안 긴장감은 상당수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대치상태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역내 갈등과 도발로 인한 양국간 충돌 둘 다 용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즉각적인 성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하원의장 펠로시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 가서 이 충돌사태에 대한 성명을 낭독했습니다. 펠로시는 아르메니아, 아니 아제르바이잔에게 책임을 묻고 있고, 본인은 아르메니아를 지지한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펠로시의 성명 직후, 물론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로부터 답이 왔습니다. "12일 밤과 13일 사이에 벌어진 국경내 충돌사태는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에 대해 진행한 대규모 군사도발이었으며, 해당 도발은 아제르바이잔 군에 의해 저지되면서 아제르바이잔은 주권과 영토보전의 목적을 이루었으며 지역내 갈등을 조성하는 거대한 도발의 모든 책임은 아르메니아의 군부 및 정치 지도자들에게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그리고 중요한 세부사항을 언급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말하기를, 펠로시는 일반적으로 친아르메니아 성향의 정치인으로 알려져있으며, 함께한 일행중에 아르메니아를 지지하는 위원들이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생각해본다면 펠로시의 이 방문은 미국 내 아르메니아 로비세력의 지지 및 국내정치에서 승리를 얻기 위한 행보였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곧이어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많은 국가기관들은 지역내 긴장과 갈등을 증폭시킬 펠로시의 성명에 대해 연속적으로 반응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말한다면 유용할 수 있는데, 물론 아제르바이잔은 즉각적으로 본 사보타주 그룹들에 본 침략, 도발행위에 대해 이 지역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군인들이 이 국경선에 배치되어 있으며, 또한 점령으로부터 해방된 지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카라바흐 지역 내 라츤, 캘배재르, 이 지역들의 해방 이후 2년동안 이러한 도발들은 아르메니아에 의해 저질러졌습니다. 공격행위와 여전히 많은 수의 지뢰를 매장하는 행위는. 또한 지역내 대치상황이 그로인해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또한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이것도 있습니다. 카라바흐 지역내 점령, 아르메니아의 점령으로부터 해방된 이 지역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충돌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는 이 지역내 지뢰제거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주 폭발음이 들립니다. 아르메니아측이 이 지역에서 철수할때 어찌나 많은수의 지뢰들이 묻었는지 그 숫자의 파악이 아직도 안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수만개의 지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카라바흐 지역내에는. 그래서 지역내에 상당히 자주 지뢰를 폭발시키고, 수제작한 지뢰 함정들을 제거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다른 편에서는 새로운 생활공간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카메라맨 할릴 카흐라만과 함께 1주일째 이 지역에 있습니다. 우리는 슈샤에 갔고, 쟁길란에 갔습니다. 이 지역에서 새로운 거주지들이 건설되고, 토목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뢰를 제거한 장소에 말입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폭발물들을 해체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쟁길란에 갔는데, 쟁길란에는 이제 천천히 사람들이 거주하고 시작했습니다. 지뢰를 제거하고 지역내에 집을 지었습니다. 대략 100여가구가 쟁길란으로 이주했습니다. 또한 쟁길란에는 공항도 지어지고 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도 10월 20일에 쟁길란 공항 개항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말하자면, 지역내 국경에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에서 긴장감이 있다 하더라도 - 최근 1,2일째는 조용합니다만 - 점령으로부터 해방된 지역들 내에서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지뢰들이 제거되고있습니다. 이전에 100만명의 주민들이 이 카라바흐 지역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30년 전, 아르메니아의 침략 당시 말입니다. 그때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자기 고향과 재회하기를 바라며 집이 지어지고 공항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공장과 호텔도 지어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믿을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동안, 2년만에 상당한 수의 도로도 놓였습니다. 끝으로 방송을 끝내기 전에 최근 2일째 긴장감이 떨어졌지만 대치상태는 계속되고 있고 아제르바이잔은 미사일로 아르메니아의 도발에 대응하고 있고, 아르메니아의 지뢰를 제거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카라바흐에서 점령으로부터 해방된 지역에서 거주지가 조성되고 상당한 토목사업과 상당한 노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뷔쉬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메블뤼트 차우시오을루 튀르키예 외무부장관이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났다.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 만남은 30분간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동맹"인 튀르키예가 곡물협정을 이끌어낸데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회담에 앞서 차우쉬오을루 튀르키예 외무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의 국경 긴장, 시리아의 정세를 논의할 것이라 밝혔었다.#

아제르바이잔의 report.az가 스푸트니크 아르메니야를 인용해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아르메니아의 원외정당들과 회동했음을 보도했다. # 이 회의에는 아르메니아 기독민주당 의장, 정치학자 레본 시린얀(Levon Shirinyan), 통일국토당 대표 므헤르 테르테랸(Mher Terteryan) 훈차크당(Hunçak Partiyası) 대표 함빅 사라피얀(Hambik Sarafyan), 흔차키얀(Hnchakyan) 사회민주당 대표 세드락 아헤미얀(Sedrak Achemyan), 아르메니아 민주당 대표 티그란 아르자칸치얀(Tigran Arzakantsyan), 국가 장관 아람 사르그샨(Aram Sargsyan)이 참가했다. 또한 정부에 CSTO 탈퇴와 새로운 안보체제 출범을 강력히 요구한 티그란 크즈말얀 아르메니아 유럽당 의장도 토론에 참석했다.

전직 튀르키예군 소령출신의 신문기자 유수프 알라바르다가 튀르키예의 민영언론 하베르글로발에 출연해 지난 주말에 발생한 파리에서의 아르메니아 시위대의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공격과 낸시 펠로시의 아르메니아 방문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다.영상 해당 내용중 핵심부분을 간추리자면 다음과 같다.

진행자: (생략) 유수프 알라바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프랑스에서의 이 공격영상과 프랑스 치안당국이 전혀 대응하지 않고 그 후에 한 성명이 용납가능한 것인지 불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그리고 이 회담에서 무슨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을지?

유수프 알라바르다: 물론,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 판독할 수 있는 기계가 우리 앞에 없지요. 하지만 그들은 분명한 형태로 비엔나 협약에 따라 숙고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첫번째 답이고, 두번째는 캅카스에서 점령하에 놓인 아제르바이잔의 영토가 해방을 맞이한 그 날부터 지금까지 프랑스의 언짢은 심기도, 미국 캘리포니아 중심지에서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의 돈에 묶여 정치를 하는 정치가들의 불편함도 해소되지 못했지요? 지금 나는 이 영상에 대해서는 친애하는 메테한에게 양보했기 때문에 많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다이렉트로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들이 가지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된 영상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보시죠. "우리(프랑스)는 목소리를 내지 않았습니다. 근데 여러분들 보시죠 안심하세요 우리는 여러분의 편입니다." 라는 메시지입니다.

나를 정말로 진지하게 불편하게 하는 사실은 조금전에 블링컨이 만든 모임에서 발생한 정치적 부도덕성입니다. 블링컨이 뭐라고 했나요? 보시죠. 평화의 시기로 돌아오라. 평화의 시기로 돌아오라고요? (진행자: 평화협정에 서명하라는 뜻이지요?) 아니 30년동안 고통받았습니다 거기서 사람들은. 아제르바이잔 튀르크인들은 기차칸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1990년대가 시작되자마자 시작된 이 사태 이후 7개 구와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도망온 난민들의 삶을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찍었더라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극이 되었을겁니다. 아직도 이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하는 자들이 이번 충돌이 발생하자마자 예레반의 중심지에 모습을 드러내곤 낸시 펠로시가 악어의 눈물을 쏟는 장면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용납가능한 일입니까? 즉, 100만 이상의 아제르바이잔 튀르크인들이 기차 객실 안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사람도 튀르키예 공화국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호잘르 학살에 대해 지금까지 입에서 단 한 마디도 꺼내지 않은 자들이 어찌해서 이 시기를 평화의 시기로 보고 평화의 시기로 다시 돌아오자는 말 따위를 말할 수 있다는 겁니까?

낸시 펠로시가 예레반에서 한 발언들의 목적은 하나뿐입니다. 아르메니아에서 사는 아르메니아인들은 미국의 프로그램들을 보고 있습니다. 뭐 보라지요. 그 목적이란 민주당이 있고, 민주당이 11월에 치룰 선거에 대해 중차대한 문제들을 마주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에 거기서 흘릴 눈물들을 여기서 흘리려 하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30년동안 단 한번도 아제르바이잔 튀르크인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에 대해 단 한 마디도 말하지 않았고, 단 한 마디도 말해지지 않았잖습니까 그 나라에서?

그러니까 그 때문에 외교적 자리에 감추어진 그늘의 중요성을 나는 믿습니다. 그래서 나는 슈샤 선언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공격행위는 튀르키예 공화국에게도 행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규정한 슈샤 선언서는 중요합니다. 보십시오, 나는 사건 하나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9월 15일에 있던 일입니다. 불과 4,5일 전 말이죠. 캅카스 이슬람 군대 사령관 누렛틴 파샤가 바쿠에 입성했던 날짜입니다.[6]

우리는 이 날을 자부심을 가지고 말합니다. 스테판 샤움얀이 튀르크메니스탄에서 마지막 숨을 내쉴때, 말하자면 (누렛틴 파샤) 반대편에 선 사람이죠? 스테판 샤움얀이 튀르크메니스탄 땅에서 영국인들에게 총살당한 후 그들은 무엇을 했는지 아십니까? 무덤을 바쿠에 만들었습니다! 무덤을 만들고는 모든 곳에 마치 뱀파이어에게 마늘을 보여주듯이 바쿠에 동상들을 심어놨습니다. 그리고 아제르바이잔 튀르크 무슬림들은 그 동상들을 2009년까지 관리해야 했습니다. 결국은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가 시원스러운 행동으로 그 동상들도 무덤도 모두 철거했습니다. 하지만 이슬람 군대 사령관 누리 파샤의 승리는 단지 45일간 지속되었을 뿐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술탄씨(진행자) 45일! 45일 후 몬드로스 휴전선언이 이루어지고 11월 16일에 모든 우리 군대가 후퇴했습니다.

지금 캅카스에서 힘의 균형에 기반하여 그렇게 성실하게 평화가 이행되었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손을 대려 하고, 손을 대는 이들의 손이 불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영웅적인 자녀들에 의해 그렇게 힘의 요새가 세워졌기 때문에, 지금 논의중인 주제(양국의 충돌)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 아제르바이잔 군대에 순교자를 발생시키는 자들이 미사일로 대가를 치르게 된 것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지금 나는 그래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술탄씨. 말하자면, 낸시 펠로시가 가든, 예레반에 가든, 아침부터 저녁까지 울든 상관없습니다. 100만명의 피난민들은 본인도 울고 자녀들도 울고 그들의 어머니들도 울었습니다. 100만명의 아제르바이잔의 자녀들이 울기보다는 낸시 펠로시가 예레반에서 계속 울게 하라지요.



11. 9월 21일[편집]


UN이 2022년 지속가능한 개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아제르바이잔은 # 100점 만점에 73.5점으로 대상국 163개국 가운데 50위를 차지했으며, 아제르바이잔 UN대표부 책임자인 블라단카 안드레예브나는 UN은 아제르바이잔의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옛수도이자 2022년 아제르바이잔 문화의 수도로 선포된 슈샤에서 국제체스대회가 개막되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 대회를 굉장히 자세히 보도했는데 #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임을 확고히 선언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대회 개막식에는 아제르바이잔 청소년-체육부장관, 아제르바이잔 올림픽위원장 등의 고위당국자와 각국 체스연맹장이 참석했다.

아제르바이잔 외무부장관 제이훈 바이라모프와 핀란드 외무부장관 펙카 하비스톤이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의 도발사실과 국경지역내 상황을 알렸다. #

아시아개발은행이 내년부터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새로운 협력안을 발표했다. # 아제르바이잔은 1999년에 원조대상국으로 아시아개발은행에 가입했지만, 현재는 최빈국들을 대상으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되었으며 아시아개발은행은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산업과 바쿠유전의 석유,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파이프라인 사업등을 지원했었다. 또한 화석연료자원에 의존하는 아제르바이잔의 경제 체력을 개선하기 위한 산업다각화 프로젝트도 진행중에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언론사 report.az가 최근의 아르메니아 국내정세에 대한 사설을 실었다. 물론 아제르바이잔의 시각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중립적이지 않고 비판해서 읽어야하는 부분들도 존재하지만, 현재 아르메니아 국내정세의 혼란에 대해 사실과 보도자료에 근거해 서술했기 때문에 읽을 가치가 있다. #

혼란스러운 아르메니아 사회 - 몽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르메니아 엘리트 계급

아르메니아 사회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한 그룹은 서방으로, 또 한 그룹은 러시아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 줄다리기 와중에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침략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예레반에서 러시아와 그 후원 단체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다. 시위 참가자들은 집단 안보 조약 기구(CSTO)에서 아르메니아의 철수를 요구하고 모스크바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이러한 행동은 2018년 이전에 CSTO와 유라시아 경제 연합에 반대하는 현 총리 니콜 파시냔의 연설을 상기시킨다. 당시 야당 대표로 꼽히던 파시냔은 아르메니아에 이 두 기관은 중요하지 않다며 자국의 철수를 요구했다. 그는 심지어 이러한 문제를 의회 의제에 포함시키기까지 했다. 그러나 파시냔의 안건은 충분한 표를 얻지 못했다. 정권을 잡은 후 러시아와 그가 반대하던 조직들에 대한 그의 태도는 180도 달라졌다. 최근 파시냔은 정부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새로운 성명을 발표했다. 파시냔 총리는 아제르바이잔이 자신이 이끄는 정부가 친러시아적이라고 서방에 선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파시냔은 미국 및 유럽 연합 관리들과의 회의에서는 자신과 그의 정부를 친서방적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및 기타 크렘린 관리들과의 회의에서는 친러시아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어제 예레반에서 "아르메니아의 미래는 러시아에 달려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러시아와의 연대를 주장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가두행진 참가자들은 예레반에 있는 모스크바 대사관에 자신들의 요구사항들을 전달했다. 정부를 지지하는 SNS여론과 언론의 러시아에 대한 태도도 모호하다. 한 집단은 파시냔을 러시아와의 관계를 약화시키고 미국에 편향시킨다고 비난하는 반면, 다른 집단은 반대로 러시아 언론과 CSTO를 거세게 비판한다.

최근에는 로베르트 코차랸 전 대통령도 등장했다. 그는 아무데도 가지 않고 "투쟁을 계속한다"고 선언했다. 아제르바이잔인과 아르메니아인의 피로 손을 물들인 정치인의 모습이 정치무대에 등장한 것은 또 다른 관점을 시사한다. 그가 명백히 친러인사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코차랸은 파시냔과 달리 자신을 친서방이자 친러라고 표현할 수 없다. 이러한 혼란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부는 손실을 명확히 할 수 없었다. 현재까지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9월 12-13일 국경 충돌로 사망한 군인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사상자 수와 목록을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한 사회가 이를 감당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계산이다. 그런데, 아르메니아에서는 44일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전체 목록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전투에서 사망한 군인들의 유족들이 정부 청사와 국방부 청사 앞에서 자신들의 자녀들에 대한 정보를 당국에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들은 아르메니아의 국기를 던지고 짓밟는 등 항의를 표명한다.

9월 21일은 아르메니아의 독립 기념일이다. 이 날을 맞이하여 거행된 파시냔의 예라블루르 거리 방문은 매우 짧게 끝났다. 거기에는 죽은 군인의 부모와 친척도 모였다. 그들은 파시냔이 그 지역으로 오는 것을 막으려 했다. 예레반 당국의 죽은 군인의 가족과 친척에 대한 이러한 폭력적인 태도는 사회에서 항의를 불러일으킨다.

비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아르메니아와 달리 사회에 대해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정직한 커뮤니케이션 정책을 추구한다는 점에 우리는 유의해야 한다. 모든 전사자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으며 순교자의 가족, 참전 용사들은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아제르바이잔 국가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보호받고 있다. 그들의 사회적 보호를 위한 조치는 계속되고 있다. 비교를 계속하면 아제르바이잔과 그 동맹국의 방향과 외교 정책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예레반 당국은 바쿠 당국보다 훨씬 뒤떨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아르메니아의 불확실성, 서방과 러시아 간의 갈등 또는 다툼이 지역의 안보, 평화 및 협력을 위협하고 있다. 이 나라에서는 언제든지 도발과 도발 행위를 저지를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아르메니아가 접경지역에서 자행한 대규모 도발이 그 한 예이다. 아르메니아에서는 정부와 야당 사이에 구체적 연대라는게 없다. 아르메니아 전체의 정치 엘리트라고 불릴만한 자들의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카라바흐"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와 사회를 통제할 수 있었다.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의 점령에서 자국의 영토를 해방함으로써 아르메니아의 정치 권력과 반대를 슬로건적인 면에서 무장 해제했다. 아르메니아 사회는 30년 동안 근거도 없고 거짓된 생각에 의해 지배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적 행로가 추구되고 주장되면서 아르메니아 사회는 막다른 상황에 놓였다. 정치 엘리트와 후원자들이 이전의 소설로 다시 국민들을 통제하려는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지역과 세계에 많은 것들이 변했기 때문에...



12. 9월 22일[편집]


9월 22일 새벽 2시경, 아르메니아의 사보타주 그룹이 아제르바이잔 캘배재르 구에서 땅굴을 파고 침입해 들어와 박격포와 중화기, 수류탄 등으로 아제르바이잔 부대를 공격했고 교전끝에 이들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고 아제르바이잔 국방부가 발표했다. #

제이훈 바이라모프 아제르바이잔 외무부장관은 뉴욕에서 UN 안보리 회의 이후 인터뷰에서 아르메니아의 조속적인 평화 복귀를 요청했다. 인터뷰에서는 "아르메니아는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 한쪽에서는 평화와 국경지의 재설정에 대한 동의를 하면서도 유엔안보리 사무총장이 언급한 바와 같이 올7월달 까지도 아르메니아는 테러리스트 그룹들이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철수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아르메니아는 지난 2년간 삼자회담을 위반해왔다. 아르메니아 당국은 평화의제에 집중해야한다." 라고 발언했다. #

제이훈 바이라모프 아제르바이잔 외무부장관은 최근 레바논, 프랑스, 조지아에서 발생한 아르메니아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습격사건들을 언급하면서 외교공관과 외교관에 대해 적절한 안전조치를 제공하지 않는 국가들을 비판했다. #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유대교축일인 로쉬 하샤나를 맞아 아제르바이잔 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했다. #

제이훈 바이라모프 아제르바이잔 외무부장관도 로쉬 하샤나를 맞아 미국 내 유대인 공동체를 방문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아르메니아의 도발을 알리고 아제르바이잔 내에 존재하는 유대인 공동체의 존재는 아제르바이잔이 관용과 다양성의 나라이며 아제르바이잔 유대인 공동체와의 관계는 아제르바이잔-이스라엘 관계에 크나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과 미국의 협력관계와 우호관계에 대하여 유대인공동체의 기여를 요청했다.#[7]

아제르바이잔 옴부즈만은 캘배재르에서 벌어진 아르메니아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인권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이 도발행태에 대해 국제기구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기를 기대하며, 아르메니아의 테러행위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현재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범죄인도조약을 체결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금일 아제르바이잔 국회는 아르메니아와의 관계가 정상화될때까지 범죄자를 아르메니아로 인도하지 않을것을 의결했다. #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가 2021년 12월 7일자 국제사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임시조치를 준수하지 않았으며, "2020년 이후로 해방된 영토에서 지뢰 폭발로 인해 240명 이상의 아제르바이잔인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 이와 동시에 많은 사례를 통해 주의를 환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준군사조직의 증오심 표현과 폭력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2020년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로 돌아와있으며, 라츤에 약 1,300개의 지뢰를 설치해 카라바흐 실향민들의 안전한 귀환을 막았다"라고 국제사법재판소에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아제르바이잔 법무부장관 엘누르 맴매도프가 발표했다. #

뉴욕에서 열리고있는 제77차 유엔총회에서 조지아 외무부장관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가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양국의 중재자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표하였다.#


13. 9월 23일[편집]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지난 9월부터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진행중인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철폐에 관한 국제협약" 위반을 이유로 아르메니아를 대상으로 재판을 진행중이며, 올해 4월 아르메니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튀르크인 없는 아르메니아"라는 슬로건, 아제르바이잔인에 대한 보복주의, 증오심표현 및 폭력적인 요구를 하는 개인 및 집단의 민족주의 단체(주로 VOMA, POGA 등)에 대한 아르메니아 당국의 무책임, 그들의 활동에 대하여 항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아르메니아 정부 당국이 격려하고 조직의 활동가에게 보상을 제공한다고 비난했다. 또한 최근 아르메니아의 라츤 철수당시 파묻어놓은 1400여개의 지뢰는 아르메니아가 고의적으로 아제르바이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이며,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9월 22일 23시 45분부터 9월 23일 08시30분 사이에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국경지대의 토부즈갈라 구 치나를르 마을, 바사르케채르 구의 유하르 소르자, 귀내실리, 재르캔드 마을 주변에 배치된 아르메니아군 소규모가 출동해 캘배재르 구의 케슈댁, 바르막비내 마을, 다슈캐샌 구의 태재캔드 마을 근처에 주둔한 아제르바이잔 군에 대한 다양한 구경의 소화기로 발사해 공격했으며 아제르바이잔 군은 적절한 대응을 취했다고 발표했다.#

호잘르 구 아제르바이잔 군 주둔지 근처에서 아르메니아가 묻은 5개의 대인지뢰가 발견되어 제거되었다. #


14. 9월 24일[편집]


아제르바이잔 국방부가 아르메니아의 도발로 3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 아르메니아군은 9월 23일 19시 30분부터 23시 40분 사이에 바사르케채르 구(Basarkeçər rayonu) 유하르 쇼르자(Yuxarı Şorca)와 재르묵(Cermuk) 마을[8] 방향으로부터 간헐적으로 다양한 구경의 화기가 발사되었으며, 캘배재르구 이스티수(İstisu) 및 재일릭(Zəylik)마을 근처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군이 대응사격을 가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의 "아제르바이잔군이 도발했다"는 사실은 아르메니아가 퍼뜨린 허위정보이며 근거가 없다고 부정했다.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장관 자키르 해새노프 중장은 중앙사령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르메니아의 추가도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를 예하부대에 내렸다.# 또한 각부대의 월동준비와 산악지역내 주둔한 부대에 대한 물자의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 스웨덴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 대해 공격을 시도한 아르메니아 극단주의자들이 스웨덴 경찰에 저지되어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던 도중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아제르바이잔의 작곡가 위제이르 하즈배요프의 음악에 완전히 묻혀버렸다고 주 노르웨이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제이훈 바이라모프 아제르바이잔 외무부장관이 뉴욕에서 열린 제77회 유엔총회에서 연설했다. 바이라모프 외무부장관은 아르메니아의 최근 도발에 대해 전하고, 아제르바이잔은 언제나 진지하게 평화협상에 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


15. 이후[편집]


아르멘프레스 보도에 의하면, 9월 30일이나 10월 2일까지 국경에서 충돌이 없는 소강 상태라고 한다. 다만, 아르메니아는 10월 3일 보도로 이번 분쟁에서 아르메니아군 포로 17명이 억류 상태라고 발표했다. 아제르바이잔은 별 반론도 보이지 않고, 10월 3일자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남겨둔 지뢰에서 온갖 문제는 무시한 아르메니아를 성토했다.

아제르바이잔군이 아르메니아군 포로들을 처형하는 날짜 불명의 동영상이 10월 2일 업로드되었다. EU 남캅카스 특사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였다. # 아제르바이잔 검찰청 측은 영상에 찍힌 것은 아르메니아군이 아닌 공작원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

아르메니아 당국이 현재까지도 이 분쟁에서 사망한 자국군인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10월 28일, 아르메니아 언론인 흐란트 사라피얀(Hrant Sarafyan)은 자체조사를 통해 사망자의 명단을 작성해 공개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망한 아르메니아 군인의 수는 208명이다. #

고문과 강간을 당하고 학살당한 아르메니아 여군도 행방이 드러났다. 아누시 아페티안 Anush Apetyan(아르메니아어: Անուշ Ապտյան), (1986 – 2022년 9월 13일 또는 14일)로 아제르바이잔군에게 강간당한 뒤로 무수하게 얻어맞고 손가락이 잘리고 눈이 칼에 맞아 고통 속에 죽어가는 영상이었다. 후술하는 대로 밥 메넨데즈 미국 상원의원이 이걸 보고 아제르바이잔을 비난했다.

16. 결론: 프라하 협약, 그러나 계속되는 전쟁[편집]


2022년 10월 7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샤를 미셸 유럽연합이사회 의장의 중재하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만났고 양측은 영토분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공식 성명문 report.az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합의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유엔 헌장과 1991년 알마아타선언의 내용을 재확인하고, 상호간 영토보전과 주권을 인정한다. (즉 아르메니아는 UN안보리 결의안에 규정된 나고르노카라바흐를 포함한 아제르바이잔 영토 및 독립 당시의 나고르노카라바흐를 포함한 아제르바이잔 영토 전체에 대해 영유권을 제기하지 않으며, 아제르바이잔 또한 서아제르바이잔 - 쟁개주르 지방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하지 않는다.)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경계경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양국간 국경선을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10월 말 브뤼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한다.

  • 아르메니아는 EU 민간 사절단을 맞이하여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으로 안내하여 국경선 업무를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아제르바이잔도 이 위원회에 협력하는 것에 동의한다. 임무는 10월에 작업을 시작하여 2개월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프라하 협약은 양국간 2022년 국경분쟁이 발생하기 이전인 8월에 브뤼셀에서 파시냔 총리와 알리예프 대통령이 만나 회담하던 시점으로 돌아왔으며,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당시 유엔안보리 결의안 822호(1993), 853호(1993)등에 결의된 "아르메니아군의 아제르바이잔 영토에 대한 즉각철수 및 침략군 철수"에 따라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대한 아르메니아의 영유권 주장을 아르메니아측이 공식적으로 철회함을 의미한다. 이미 파시냔 총리는 2020년 종전 이후에도 이러한 언급을 한 바 있으나 아르메니아 야당의 거센 반발로 인해 갈팡질팡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었으나 이로써 아르메니아가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을 선언한 것이고 EU가 이를 보증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는 30년 전부터 아제르바이잔이 요구했던 "아제르바이잔의 완전한 영토보전"을 달성한 것이고, 아제르바이잔 언론들은 이를 외교적 승리로 보고 자축하고있다.

이로써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 존재하는 괴뢰국 "아르차흐 공화국"도 공식적인 소멸의 단계를 밟게 되었다. 한편 이것은 니콜 파시냔 총리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현재 아르메니아 동맹을 비롯한 나고르노카라바흐를 기반으로 둔 로베르트 코차랸, 세르지 사르키샨같은 정적들을 확실히 견제할 수 있게 되었고 EU를 끌어온 마당에 프라하 협약을 부정하는 것도 이제는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이 합의에서도 쟁개주르 회랑에 대한 내용은 누락되어있는데, 이는 2020년 11월 10일에 체결된 종전협약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에 쟁개주르 회랑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하지 않는 대신 아르메니아가 회랑을 개방하여 나흐츠반과 아제르바이잔 본토간 육로교통을 보장할 것을 다시금 요구했으며 파시냔 총리도 긍정적인 답을 보였다.

하지만 10월 14일현재에도 아르메니아 군부 일부의 독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10월 11일부터 아르메니아쪽에서 아제르바이잔 캘배재르 구에 위치한 부대를 향해 소규모 포격이 이루어지고 있고, 아제르바이잔측도 응사하면서 양쪽의 무력충돌은 규모는 작아졌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중이다. #

10월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Valday 국제컨퍼런스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평화조약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아르메니아 당국을 강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푸틴은 2020년 전쟁 이전,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주변 7개 구를 통제하던 시절 논의되던 "아르메니아와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연결하는 2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5개 구를 아제르바이잔에게 돌려주자"는 의견을 아르메니아 당국에 제의했지만, 아르메니아는 이를 무시하고 전쟁을 택했다. 그리고 이것이 현재의 상황으로 이어졌다. 나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평화를 지지하지만, 양국간 국경문제 등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할 지 결정하는 것은 아르메니아 지도부와 국민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20년 라츤 회랑과 함께 개방되어야 했을 나흐츠반 자치구로와의 연결로는 현재까지도 양측의 의견차로 열리지 못하고 있으며, 양측 국경에서 지속적으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2022년 12월 12일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아르차흐 공화국을 잇는 유일한 도로를 봉쇄하면서 위기는 다시 고조되었다.

이러한 긴장 속에서 아제르바이잔은 2023년 9월 19일, 아르차흐군을 전면적으로 공격하며 대테러작전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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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연하자면, 현재 아르메니아 내에는 니콜 파시냔 총리와 여당인 시민계약을 중심으로 한 아제르바이잔과의 대화와 평화를 지지하는 쪽과 세이란 오하냔, 로베르트 코차랸 등 나고르노카라바흐에 연고지를 둔 파벌+민족주의파벌로 이뤄진 야당 아르메니아 동맹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2022년 4월, 아제르바이잔이 제의하고 양국이 합의한 5개조 사항에 대해 아르메니아 야당이 격하게 반발하고 있는 모습에서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최근까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양국은 브뤼셀에서 만나 정상회담까지 한 상황에 이는 군부의 독단행동으로 볼 수 있다.[2] OSCE 민스크 그룹 공동의장, 러시아 외교부 특별대표[3] 이는 니콜 파시냔 총리의 요청이었다고 한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현재 사마르칸트에 가 있는 상태라 추후 통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4]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이후 아르메니아군 재건이 덜 이루어진데다가 이번 국경분쟁에서 아제르바이잔 측이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열람주의] 여러 명의 군인들 시신 사이에 여군의 나체 시신이 있는데 왼쪽 눈을 파내고 돌멩이를 삽입했으며 손가락을 잘라 입 안에 넣었다. 양쪽 다리 모두 부분적으로 절단했고 가슴과 배에 글씨를 새겼다. 영상을 촬영한 군인은 상의와 속옷이 벗겨진 또 다른 여군 시신을 밟기까지 했다.[5] 정황상 아르메니아군이 아제르바이잔군을 영토 내에서 몰아내는 것이 실패했고, 여전히 아제르바이잔군이 진입한 아르메니아 국경지대 일부에서 아직 철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6] 1차 세계대전 당시 이야기이다.[7] 전통적으로 아르메니아인과 유대인은 원수지간이다. 또한 이스라엘은 아제르바이잔의 우호국으로 지난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의 군사장비가 큰 도움이 되었다.[8]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아르메니아의 지명들, 특히 쟁개주르 일대는 1918년 이전의 아제르바이잔어 지명과 소련 시절의 행정단위를 사용하고 있어서 아르메니아어로 뭐라고 하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