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ramatic Turn of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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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시어터 정규 음반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2009)

A Dramatic Turn
of Events
(2011)

Dream Theater(2013)


1. 개요
2. 멤버 및 포지션
3. 트랙 리스트



1. 개요[편집]


A Dramatic Turn of Events
극적인 사건의 전환[1]


드림 시어터의 정규 음반으로, 마이크 포트노이의 탈퇴를 거치고 마이크 맨지니가 새로운 드러머로 들어오고나서 처음으로 내는 11번째 정규 앨범이다. 역시 로드러너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고, 2011년 9월 16일에 발매했다. 포트노이가 빠져서 그런지 연주, 멜로디에 곡이 편중되는 성향이 강해졌다. On The Back of Angels는 밴드 커리어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의 '최고의 락 / 메탈 퍼포먼스 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총 9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존 페트루치 & 마이크 포트노이 2인 체제에서 존 페트루치 단독 프로듀싱으로 앨범에 많은 변화가 있다고 7월 초 인터뷰로 밝힌 적 있다. 2011년 6월 28일에 디지털 싱글로 본 앨범의 1번 트랙인 On the Back of Angels를 발매하였으며, 2011년 7월 4일부터 2011년 8월 4일까지 한 달간 이탈리 로마를 시작으로 헝가리 세케슈페헤르바르 까지 서포팅 투어를 진행했다.

2집 Images & Words의 몇 몇 곡들과 비슷한 구성의 곡들이 있다. 타이틀곡인 On the backs of angels는 Pull me under의 구성방식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Lost not forgotten은 도입부부터 대놓고 Under a glass moon을 떠올리게 한다. Breaking all illusion 역시 Learning to live의 구성방식과 같다.

'극적인 상황의 전환'이라는 음반 제목 답게 연주 스타일도 7집 이후의 형식과 초기 스타일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발라드가 3곡이나 들어갔으며, 조던 루디스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져 앨범 군데군데 그의 화려한 키보드 실력을 더욱 쉽게 맛볼 수 있다. 마이크 맨지니가 들어오기 전에 스튜디오에서 이미 작곡을 마쳤다고 하니, 맨지니가 직접적으로 끼어들 틈이 없었다는게 아쉬운 음반. 다만 이 앨범도 약간 드럼 사운드가 선명하지 못하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여담이지만, 존 페트루치가 미디로 노래 분위기에 맞게 찍어놓은 드럼 파트를, 맨지니가 100% 소화하는걸 보고 "이 사람은 도대체 뭐지?" 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다.

전체적으로 멤버 간의 파트가 적절하게 배분된 음반이며, 10집의 무거운 분위기를 걷어내고 비교적 부드러운 멜로디와 유연한 연주가 확연히 늘었다. 특히 이 앨범뿐만 아니라 드림 시어터 전체 커리어 중에서도 손에 꼽는 명곡인 Breaking All Illusions는 존 명의 베이스가 부각되는 곡으로 루디스와 페트루치의 유니즌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빌보드 200에서는 첫 주 3만 8천장을 판매함으로서 8위에 올랐다.

10집과 마찬가지로 연주곡과 드러머 오디션 영상 'The Spirit Carries On'이 담긴 디럭스 세트 에디션을 판매한다. 더불어 2CD + 1DVD + 1LP 구성의 한정판도 판매되었는데, 이 한정판은 평생 드림 시어터의 공연을 공짜로 보게 해주는 인증권이 랜덤으로 동봉되어있다. 배포 장수는 50장. 당첨된 사람은 평생 계탔다


2. 멤버 및 포지션[편집]


2010년 9월 8일,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의 갑작스런 탈퇴 이후 몇 차례 오디션을 거쳐 마이크 맨지니가 후임 드러머로 합류한다. 이 앨범은 맨지니가 들어온 이후 첫 앨범으로, 밴드는 2011년 1월에 녹음을 시작한다(백킹 보컬 녹음 등의 부수적인 작업은 6월 중순에 시작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 1. On the Backs of Angels (존 페트루치 / 조던 루디스 / 존 명 작곡, 존 페트루치 작사) 8:42[2]
  • 2. Build Me Up, Break Me Down (존 페트루치 / 조던 루디스 / 존 명 / 제임스 라브리에 작곡, 존 페트루치 작사) 6:59
  • 3. Lost Not Forgotten (존 페트루치 / 조던 루디스 / 명 / 제임스 라브리에 작곡, 존 페트루치 작사) 10:11[3]
  • 4. This Is the Life (존 페트루치 / 조던 루디스 작곡, 존 페트루치 작사) 6:57
  • 5. Bridges in the Sky (존 페트루치 / 조던 루디스 / 존 명 작곡, 존 페트루치 작사) 11:01
  • 6. Outcry (존 페트루치 / 조던 루디스 / 존 명 작곡, 존 페트루치 작사) 11:24[4]
  • 7. Far from Heaven (존 페트루치 / 조던 루디스 / 제임스 라브리에 작곡, 제임스 라브리에 작사) 3:56[5]
  • 8. Breaking All Illusions (존 페트루치 / 조던 루디스 / 존 명 작곡, 존 명 / 존 페트루치 작사) 12:25[6]
  • 9. Beneath the Surface (존 페트루치 작곡, 작사)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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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범의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백킹 보컬까지 담당해오던 원년멤버 포트노이의 탈퇴 이후 발매된 첫 앨범인 만큼 이를 암시하는 제목이 아니겠냐는 추측들이 있었지만, 페트루치는 앨범의 제목에 대해 특정인과 관련된 것이 전혀 아니며 단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극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가리키는 것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리비아 내전 등)[2] 2집의 Pull Me Under의 구성방식을 사용[3] 초반부 2집의 Under a Glass Moon의 구성방식을 사용[4] 2집의 Metropolis Pt.1: "The Miracle and The Sleeper"의 구조를 차용[5] 2집의 Wait for Sleep의 구조를 차용했다.[6] 2집의 Learning to Live의 구성방식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