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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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ExtremeDemonGMD.pngRiot과 Ryamu가 주최한 합작이다. Tartarus풍의 1.9 스타일 맵으로[2] 많은 유저들에게 Tartarus의 후속작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아니라고 한다. 사용된 음악은 dj-Nate의 Thermodynamix이다.
Geometry Dash 역사상 시대 대비 난이도가 가장 높은 맵 중 하나이다. 사실 1위 기간은 딱 1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이 맵이 시대 대비 가장 어려운 맵으로 거론되는 것은 과거 Bloodbath의 사례처럼 다른 당시 최상위 레벨들인 Slaughterhouse 같은 맵들과 난이도 티어 차이가 확실히 나며, 이를 이 맵의 클리어자 대부분이 공인했기 때문이다.[3] 게다가, 이 맵은 이 맵보다 일반적으로 쉽다고 여겨지는 Slaughterhouse나 Avernus[4] 아래에 있던 적이 있는, 대중적 인식에 비해 나름 포럼에서 저평가된 맵임에도 불구하고 1년동안 포럼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다른 맵들과 다르게 이 맵의 1위 자리를 끌어내린 유저가 다름아닌 이 맵의 베리파이어인 Zoink이며, 그가 베리파이한 Tidal Wave를 제외하면 Acheron보다 어려운 맵들[5]은 대부분 Acheron의 베리파이 이후 1년 가까이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베리파이가 시작된 영향도 있다.
Top 1을 목표로 만들어진 맵으로 베리파이 시기부터 사실상의 전작인 Tartarus처럼 준 불가능 맵 취급받았으며, 거의 모든 유저들이 베리파이된다면 확실히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게다가, 현재 레이트된 버전은 과거 불가능으로 여겨지던 버전에서 Zoink가 더 버프한 버전이다. 과거 Tartarus도 너프가 되지 않았을 뿐, 버프되지는 않았는데 Zoink는 이런 맵을 버프해서 베리파이하는 업적을 세운 것.[6]
특히나 이 맵의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요소는 쉬워보이는 게임플레이에 골고루 박혀있는 각종 모드의 프레임 퍼펙트 타이밍으로, 기존의 Tartarus의 어렵다고 평가받는 요소를 극도로 강화했다. 보이는 것보다 실제 타이밍이나 간격이 훨씬 좁고 직관적으로 타이밍을 맞출 수 없는 공점이나 큐브 모드에서도 프레임 퍼펙트가 자주 등장하며, 몇몇 타이밍의 난이도는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31% 부분의 극칼타 가시 등 60fps 기준으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구간들이 존재할 정도이다.
게임플레이는 전반적으로 참신하고 좋은 편이라는 호평을 받지만 별개로 클리어자들은 대부분 이 맵을 깨고 가장 끔찍한 경험이었다는 혹평을 아끼지 않았다.[7] 특정 타이밍의 난이도가 비정상적으로 어렵고 진입하는 타이밍에 따라 이후의 클릭이 무작위에 가까울 정도로 크게 변하는 몇몇 모드 변경 구간[8]이 게임플레이 면에서 좋지 못한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이다.[9] 초기 버전은 밸런스가 괜찮았는데 Zoink가 특정 구간만 버프하고 정작 본인은 그 구간을 쉽게 넘어가 버리며 일어난 참사. 후반 파트의 난이도가 높아 소고기를 먹기 쉬운 건 덤이다.[10] Trick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조금 더 낮았다면 좋은 구성과 밸런스 덕분에 게임플레이 면에서 호평을 받았을 것이다.
현재는 당연히 압도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시각적 난이도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아서인지 랭킹 top 10 안에 드는 초고수들 중 일부는 기존에 존재하는 맵들이 더 어렵다는 의견을 냈었다. 물론, 그렇다 한들 베리파이 직후부터 Slaughterhouse보다 훨씬 어렵다는 의견이 주류였으며 이 맵이 2위에 배치되자 대부분의 유저들이 반발하였다. 그러나 2023년 중반에 들어서는 평가가 더욱 올라가 이 맵을 도전하거나 클리어한 초고수들은 다른 맵들과 차원이 다른 어템 사용 끝에 클리어하였으며, 이게 1위가 아니라던 유저들까지 전원 의견을 바꿔 Slaughterhouse와 그 아래에 위치한 모든 맵들보다 한 단계 이상 어렵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12] 대표적으로 등장 당시 이 맵보다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평가받은 Kyouki의 경우 Acheron의 베리파이어 Zoink가 이 맵에 사용한 어템의 1/4 정도만 사용하여 빠르게 클리어했고, Taiago도 두 맵을 모두 클리어한 이후 아예 난이도 티어 차이가 확실히 난다고 선언했다.
레이팅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2위(...)로 포럼에 랭크된데다 Tidal Wave를 Zoink가 너무 빨리 베리파이해서 압도적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1위 기간이 1년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였으나 RobTop이 Tidal Wave를 사실상 고의적으로 레이팅하지 않고 있어서 기어이 1년을 채웠다. 물론 RobTop이 Bloodlust[13]때처럼 이 맵을 편애할 이유도 전혀 없기에 2.2가 업데이트된다면 조만간 1위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Tidal Wave를 제외하면 압도적 1위 맵이지만 현재 베리파이되는 맵들 중 Acheron급이거나 그 이상인 맵들이 상당히 많다. 현재 소식이 없는 Eternal Night나 베리파이 초반부인 Azure Flare 말고도 많은 맵들이 베리파이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흐르면 Tartarus처럼 빠른 속도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이 맵들은 Tidal Wave 베리파이 직후에야 갓 완성되어 겨우 베리파이가 시작되었으며 곧 베리파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맵은 현재 없고 50% 이상의 프로그레스를 낸 맵조차 없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2023년 10월 17일, Tidal Wave를 비롯한 다른 업커밍 데몬들도 아닌 Avernus와 순위가 뒤바뀌어 2위로 내려갔다. Avernus를 파고 있던 Diamond가 Avernus의 1위 가능성을 언급했고, 일부 유저들도 Avernus의 끔찍한 게임플레이 때문에 아무도 클리어하려 하지 않아 1위 자격이 있다는 의견에 동조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Zoink가 Avernus를 Acheron에 사용한 어템의 3분의 1만 사용하고 클리어하긴 했지만, 이후 Tidal Wave도 Acheron보다 어템을 적게 쓴 것을 보면 그동안 Zoink의 실력이 급상승한 게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판정에 반발하고 있다. 즉, Acheron이 여전히 더 어렵다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이 훨씬 많으며 이 맵을 1위로 올린 것을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포럼의 결정 중 하나로 꼽기도 한다. Avernus는 단지 도전자가 없는 것뿐 Diamond도 나름 프로그레스를 꾸준히 내고 있으며, Acheron과 Avernus를 모두 클리어한 유일한 유저인 Zoink가 Avernus를 2~4위로 평가한 시점에서 1위로 올라가긴 부적합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Avernus가 레이팅, 등재된 지 반 년이 넘었는데 왜 이제서야 번복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다. 참고로 Acheron의 베리파이어도 Zoink라 Tidal Wave 베리파이 이후와 마찬가지로 Acheron의 위상은 여전히 그대로. 애초에 RobTop이 Tidal Wave를 레이팅하지 않는 이유가 2.11의 마지막 1위 맵을 Acheron으로 하려 한다는 추측이 있는데 포럼이 스스로 그것을 걷어차버렸다. Tidal Wave도 레이팅되면 1위가 반쯤 확정적이라 Zoink는 Top 1 맵을 3개나 베리파이한 최초의 유저라는 기록을 얻을 전망이다.
반면 Avernus 1위를 납득하는 유저들은 Zoink가 Avernus를 베리파이한 시점은 Acheron이 베리파이 시점과 꽤나 거리감이 있기에, 그 사이 Zoink 자신의 실력이 늘어서 Avernus를 저평가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실제로 Zoink는 자신이 확실히 어렵다고 느낀 맵이 아닌 이상 매우 적은 어템을 들여 클리어한 뒤, 순위를 낮게 잡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14] 게다가 재미도를 7점으로 줄 정도로 Zoink의 게임플레이 취향이 독특하다는 것도 한몫한다.
2. 클리어 기록[편집]
2021년 7월 8일, Riot과 IcEDCave의 채널에 원본 레벨이 업로드되었고, Wolvez가 추가 버프를 하고 96%를 달성했지만, 2022년 4월 7일 건강 문제로 베리파이를 그만두었다[15].
Wolvez가 베리파이를 포기한 뒤 많은 고수 유저들이 Acheron을 도전하였고 각자마다의 버전도 다양하게 존재하였다. 그 와중에 Zoink가 가장 빠른 베리파이 속도를 보여, 2022년 6월 3일에 91%, 6월 9일에 96%, 8월 19일에 97%를 성공했고, 8월 23일에 베리파이에 성공하였다.
현재 버전의 Acheron을 파 본 Doggie가 당시에는 Acheron을 1위로 평가하지 않던 것을[16] Pointercrate 측에서 반영하였는지,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2위에 등재되었다. 이후 많은 유저들의 반발로 인해 10월 7일 1위로 재평가되었다.
11월 3일, Doggie가 세계 최초로 Acheron을 클리어해냈다.[17] Doggie는 Slaughterhouse를 깰 때 약 8만 어템을 썼는데 이 맵을 깰때는 무려 12만 어템을 썼다. 그동안 Doggie의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음을 감안하면 이 맵이 더 어려운 것이 맞는 것.
1월 30일 경, Zoink가 이 맵을 버프했다. 다만 레이팅된 버전은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계정에 따로 업로드해놓은 상태다. 정말 뜬금없었을 뿐더러 Acheron을 한 번 더 깬 것이기 때문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2월 26일, Trick이 89% 이후에서 무려 34번 죽은 끝에 클리어했다. 클리어 이후 이 맵은 역사상 최악의 레벨 중 하나라는 악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난이도가 조금 더 쉬웠다면 꽤 재미있는 레벨이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클리어 후 AoD가 1위라는 입장을 바꾸고 Acheron이 1위라고 인정했다.
5월 22일, [ÆØÅ] Zeroxy라는 무명 노르웨이 유저가 대략 150,000번의 시도 끝에 클리어해냈다. 무려 61% 구간에서 플루크로 클리어했으며, 여태 유저들이 그랬듯 1위로 평가했다.[18]
5월 25일, 한국 유저 CuTTeR가 49~94%를 달성하고, 5월 31일에는 30~72%를 가고 마지막 91~100%를 연속으로 4번이나 해버렸다![19]
6월 21일, WPopoff가 Acheron을 클리어해냈다. 69,442어템을 사용하여 클리어하였으며,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클리어하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Zoink가 Acheron을 베리파이했을 때 14세였는데 이 기록을 갱신함과 동시에 Zoink의 최저 어템 클리어 기록까지 갱신하는 데 성공했다. Popoff 또한 이 맵을 압도적 1위라고 평가했다.
7월 4일, OneAlphaHelix가 클리어했다. 무려 420,317어템을 사용해 클리어해냈으며, 1위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njoyment를 100점 만점에 31점만 준 것으로 보아 그렇게 재밌는 레벨이라 평가하진 않았다고 볼 수 있다.
7월 19일 eandis가 클리어하였으며 어템은 약 91000 정도 사용하였다.
7월 20일 Taiago가 클리어하였으며, 어템을 무려 약 209905 정도 사용하였다. Trick처럼 지나치게 소고기를 많이 당해서 그런지 클리어 이후 가장 재미없는 맵 중 하나로 악평을 아끼지 않았고, 자기가 깰 맵 중 이것보다 어려운 맵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 등 압도적 1위로 평가했다.[20]
같은 날 RaeveZ가 클리어하였다. 클리어 직후 엄청난 리액션과 함께 온 가족에게 둘러싸여 축하를 받았으며, 어템은 무려 323378회 사용하였다.
10월 8일 Hover가 클리어하였으며, 총 102,450어템을 소모하였다. 영상 초반부터 97% 소고기와 함께 i hate this level을 박아 두더니, 설명창에는 7년 동안 이 게임을 하면서 이보다 더 우울한 경험을 한 적이 없었다며 최악의 레벨이라고 깠다. 이 맵을 팔 시간에 Tidal Wave나 Avernus를 파라고 추천한 것은 덤.
10월 10일 xxLightning이 클리어하였으며, 총 111,970어템을 소모하였다. Hardest Part에 0-100%라고 적어 둔 것을 보아 즐거운 경험은 아니였던 듯하다. 그 악명 높은 Slaughterhouse나 Sakupen Circles도 이쯤 되면 게임플레이가 나쁘진 않다는 평이 한두 개쯤은 나왔었는데 이 맵은 Zoink를 제외한 모두가 정말 일관적으로 최악이라며 까는 중이다.
3. 여담[편집]
이 맵은 포럼에 업로드된 맵 중 가장 어려운 첫 번째 점프를 갖고 있는 맵이다.[21] 360fps 기준 이 맵의 첫 번째 점프를 넘을 수 있는 타이밍은 단 2프레임뿐. 흉악한 첫 번째 점프 난이도를 갖고 있는 Silent clubstep은 4프레임, Tartarus도 5프레임으로 이 맵과 비교하면 오히려 널널해 보일 지경이다. Doggie는 이 맵을 클리어한 후 0%에서 시작한 4만 어템 중 2만 9천 어템을 첫 번째 점프에 소모했다고 밝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13:16:01에 나무위키 Achero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2] 디자인이 1.9로, Move, Rotate 트리거, 4단 가속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3] 별다른 난이도 평가를 적지 않은 유저는 있어도, 클리어 이후 난이도 평가를 내린 유저 중에 이 맵을 Slaughterhouse 등 아래 순위의 맵들보다 낮거나 하다 못해 비슷한 수준으로 보는 유저도 전무하다. 즉 이 맵의 모든 클리어자들은 이 맵을 1위로 평가한 것은 물론 2위 아래의 맵들과도 완전히 다른 난이도 티어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맵의 난이도를 알 만하다.[4] 다만 확정적으로 쉬운 Slaughterhouse와는 달리 Avernus는 클리어자가 없어서 추후 재평가의 여지가 있으나 여전히 이게 Avernus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5] Acheron보다 어렵다고 여겨지는 HELIOPOLIS, Apocalyptic Trilogy, FLAMEWALL, Silent Acropolis 모두 Tidal Wave의 베리파이 시점인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베리파이가 시작되었다. Acheron을 확실히 상회하는 Azure Flare같은 경우 오랫동안 베리파이 과정에 있었으나 몇년째 50% 이상의 프로그레스도 나오고 있지 않다. Azure Flare와 함께 가장 악명높았던 Eternal Night 역시 현재 베리파이 자체가 진행되는지 의문일 정도로 소식이 없다.[6] 게다가 아래 보면 알겠지만 이 버전에서 또 버프된 맵을 베리파이했다.[7] 게임플레이가 끔찍하기로 유명한 Slaughterhouse보다도 평가가 박하다. Doggie는 Slaughterhouse를 깨고 재미도를 100점 만점에 9점만 주었는데 이 맵에는 100점 만점에 1점을 주었고, Trick은 재미도에 '다시는 나한테 이 맵 재밌냐고 물어보지 마라'고 적으며 본인이 깬 맵 중 가장 재미없는 맵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클리어자들도 하나같이 이 맵의 재미도를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8] 특히 31%의 극칼타와 72%의 모드 변경. 이 구간은 클리어자들이 입을 모아 최악이라고 혹평하는 구간이다.[9] 게임플레이의 구성 자체는 좋은 평가가 많지만 정작 실제 클리어자들에게는 혹평을 받았던 Zodiac이 연상되는 평가이다. 특히나 Zodiac의 경우 그래도 밸런스가 최악까지는 아닌 Acheron과 달리 Slaughterhouse나 Sakupen Circles를 연상시킬 정도로 쉬운 파트와 어려운 파트의 난이도 격차가 극단적으로 커서 욕을 먹는다. 특이한 점은 인플레가 진행되어 현재는 최상위권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 Zodiac이 현재에서도 게임플레이 평가가 영 좋지 않다는 것. Acheron도 인플레가 한참 진행된 후에도 욕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10] 베리파이어 Zoink가 89% 이후에서 11번을 죽었고, Trick은 무려 34번을 죽었다. Zeroxy처럼 후반을 통째로 플루크한 사례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클리어자들은 후반에서 여러 번 걸리고 나서야 클리어에 성공했다.[11] Zoink는 재미도에 10점 만점에 8점을 주며 '장담하건대 정말 재밌어. 거짓말이 아니야'라고 적어 두었다. Zoink가 전반적으로 재미도를 후하게 주는 편이긴 하지만 8점은 거의 최고점이다.[12] 역대 1위 맵들 중에서도 이만큼이나 경쟁자 없이 모든 유저들이 다른 맵들보다 한 단계 이상 어렵다는 평가를 내린 맵은 이 맵 말고도 Bloodbath나 Tartarus, Zodiac 정도가 끝이다. 사실 Bloodlust와 Zodiac같은 맵도 각각 Plasma Pulse Finale, Crimson Planet과의 순위 논쟁이 있기는 했지만, 실제로 Bloodlust는 PPF보다, Zodiac은 CP보다 최소한 두 단계 이상은 더 어려운 맵으로 결론이 난 상황이다. Tartarus의 경우 한때 진짜로 The Golden보다 더 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240hz 이상이 주류가 되자 현재는 Tartarus가 더 어렵다고 결론이 났다.[13] Bloodbath의 리메이크라는 상징성과 압도적 퀄리티로 인하여 1위에 장기적으로 있을 것으로 기대된 맵이었고 그 인기도 엄청난지라 Crimson Planet이 베리파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오랫동안 레이팅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Zodiac 이후에 레이팅되었다.[14] 현재 포럼 10~15위권대인 Deimos도 8천 어템에 클리어한 뒤 다른 유저들이 10위권 이라고 평가하던 것과는 달리 Top 15 정도로 저평가했다.[15] Wolvez가 버프한 버전의 Acheron은 Wolvez의 계정에 올라와있다.[16] 어디까지나 그 당시의 의견이고, Doggie는 이후에 Acheron을 12만 어템을 쓴 끝에 클리어했고 그 때는 이 맵을 1위로 평가했다. 클리어 영상 Description에 어디가 어떻게 어려운지 세세히 설명한 것은 덤.[17] 원래 최초 클리어자는 spaceuk였지만, 핵 사용이 들통나 기록을 박탈당했다.[18] Zeroxy는 Slaughterhouse를 24만 어템을 써서 깼는데, 이 맵에 월등히 적은 어템을 쓰고도 더 어렵다고 한 것은 플루크로 깬 것과 그동안 그의 실력이 상승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9] 하지만 자신이 개인 문제로 전체 클리어는 늦을 것으로 추정된다.[20] 참고로 Taiago는 Kyouki, Firework를 클리어한 적이 있다. Kyouki가 등장했을 당시 이 맵과 비견된 적이 있는데 택도 아닌 비교였음을 Taiago가 공식화한 셈. 이 맵에 Kyouki에 쓴 어템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어템을 썼다. 참고로 Taiago는 Slaughterhouse도 클리어하지는 않았지만 Kyouki와 비슷한 난이도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21] 첫 번째 점프로 한정하지 않으면, 두 번째 점프가 360fps 프레임 퍼펙트(1프레임)인 UNKNOWN 같은 맵이 있다. 다만 꾹 눌렀을 때의 두 번째 점프는 보통보다 살짝 멀리 뛰므로 직접 해보면 그렇게 빡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