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clysm(Geometry Dash)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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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시절, GGb0y[1]라는 당시 유명 크리에이터가 "역대 가장 어려운 맵"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하며 자신이 직접 베리파이했다는 영상과 함께 이 맵을 업로드했다. 그러나 초반부터 매우 좁은 간격의 웨이브와 비행이 쏟아져나오는 이 맵은 당시 유저들에게 매우 큰 파장을 불러오게 된다. 이윽고 유저들은 불가능에 가까운 이 맵을 베리파이했다는 Gboy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결국 Ggboy는 자신이 핵을 사용해서 이 맵을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2] 그 후 이 맵을 깼다고 주장하는 사람들[3]이 나타났는데, 그들 역시 핵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국내 유저 Cyclic이 최초로 클리어하였으나 2016년에 핵 자백으로 인해 진위여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4] 핵이 아닌 것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첫 클리어 유저는 Giron. 그 후 Sandstorm이 두 번째, 세 번째로 가장 유명한 클리어자인 Riot 등 클리어 유저가 속속 나오게 된다.

Geometry Dash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맵을 논할 때 항상 첫머리에 언급되는 맵들 중 하나로, 1.9 이후의 고난이도 맵들을 만들 때 사용되는 패턴이 상당수 이 맵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대표적으로 웨이브에서의 미니-노멀 모드 전환, 좌우반전을 통한 난이도 상승,[5] 미니화+중력반전이 포함된 일자비행, 푸른 공점 이후 발판에서 점프하지 않는 패턴, 쉬운 레이아웃을 암전 디자인을 통해 예측샷을 포함시켜 난이도를 올리는 패턴 등 과거에 존재했거나 새로 만들어진 각종 모드의 고난이도 패턴이 이 맵에서 총동원되었으며, 이는 게임에 거대한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지금 보자면 별 특이사항이 없어보이는 평범한 맵이지만 이 맵은 무려 2014년, 즉 1.9 초반부 시절에 나왔던 맵으로,[6] 출시된지 9년이 다 되어가는 대표적인 1.9 초기의 맵이다. 현재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패턴들이 당시에는 아니었으며, 오히려 이 패턴들의 지금 시점에서 평범해보임이 이 맵이 인게임 내에 미친 영향을 대변하는 증거라고 보아도 될 정도이다.

또한 디자인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 맵은 1.9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맵을 언급할 때에 항상 최우선적으로 꼽힐 뿐더러 지옥 테마계의 최고의 걸작이자 시초로 평가받는다. 비록 현재는 익스트림 데몬과 인세인 데몬의 난이도를 분간하는 분기점과 같은 맵이 되었지만,[7] 이 게임의 끝없는 난이도 상향평준화의 시작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레벨이다.

이후 2.0이 되고나서 Riot이 맵을 대폭 수정했는데, 코인과 마지막 부분에 명예의 전당 추가와 함께 난이도가 매우 상향되었다. 비행기 부분 가시 사이의 간격, 웨이브 간격 등을 매우 상향했다.[8] 이 업데이트는 1.9의 명작을 망쳐놓았다고 혹평을 받으며 Riot도 자신이 이를 업데이트한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업데이트 버전은 Riot이 베리파이 후 Sandstorm이 최초로 클리어하고 이어서 Kins0, Quasar, Brandon Larkin, Surv 등 현재 720명이 클리어한 상태다.[9]

최초의 Hardest Demon이라고 되어있었지만 사실 ICDX가 최초로 포럼 Top List의 1위에 등록된 데몬이며, Cataclysm은 현재 인세인 데몬 정도로 평가받는 Alphabet X보다도 낮은 3위였다. 재평가를 거쳐서 1위로 올라간 것이고, 그 시절에는 Riot이 관여하지 않아 포럼 리스트에 대해 관심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 SEA1997의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10]

세계 최저 어템대 클리어는 JakeN2436으로, 546어템만에 클리어했다.

Incipient, Fabrication의 동시 포럼등록으로 Extended으로 추락하였다! 이로써 ICDX 이후 과거 1위맵 2번째로 Extended로 추락했다. 그리고 Bloodbath 연장버전 레벨 Bloodlust의 등장으로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다... 한국 시간으로 2월 1일, Annihilation Nation이 등장하면서 Legacy로 떨어졌다!,이로써 현재는 ICDX와 함께 Legacy로 강등당한 비운의 익데가 되고 말았다.

2020년 5월, Spectrum Cyclone의 레이팅으로 결국 199위로 내려갔다. 이때는 아직 The Golden의 순위가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200위권으로 탈락할 가능성이 높았다. The Golden이 1위로 결정된 2020년 5월 31일 기준으로 결국 204위로 내려갔다.

그리고 심각한 상향 평준화로 인해 이 맵이 엄청 쉬운 익데가 되어버리면서, 이걸 하루 안에 깨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난이도가 매우 낮아졌기 때문에 2021~2022년 사이 250위권 바깥, 2022년 연중~연말에는 300위권 밖으로 나갔다. 2023년 현재에는 아예 400위권 밖으로 나가버렸다. 지금은 포럼에 등재된 익데 중 2번째로 쉽다!! [11]

2.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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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링크.
맵의 처음을 다지는 구간으로서 처음 6%까지는 쉬운 큐브모드로 초보들도 쉽게 갈 수 있다. 그 뒤 6%이후로부터 웨이브모드가 시작되는데 맵을 처음 시작한 많은 유저들이 이 구간을 빠져나가는 것을 힘들어한다. 특히 10%부터의 소형 웨이브의 난이도는 매우 높아, 이 맵 최흉의 파트로 자주 불린다. 2.0 업데이트를 통하여 매우 심하게 버프된 파트. 소형 웨이브의 칸 간격이 무려 0.5칸이다. 웨이브파트를 지나고 15%부터는 오토인데 18%부근에서 보라 공점을 밟는 걸 잊지 말자.

19~52% 링크.
19%부터 25%까지 비행 구간인데, 칸도 1칸비행이 밥먹듯 나오는데다 중력반전과 소형화/일반화 포탈이 난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5~27%의 짧은 저속 소형 웨이브도 매우 어려우니 주의. 그 후 27%부터 볼 모드가 나오는데 공점을 잘 눌러줘야 한다. 타이밍이 약간 빡세단 걸 빼면 맵 내에서는 꽤 쉬운 편. 후 35%부터 UFO 구간인데 공점 컨트롤과 중력반전이 난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직후 등장하는 비행기 모드는 10~13%와 함께 맵에서 가장 어려운 파트 중 하나로 꼽힌다. 중력반전 포탈을 지나면서 극악의 타이밍을 가진 공점을 3번 눌러줘야한다. 후 극악 공점 타이밍의 큐브/미니 큐브 모드를 조심하자.

52~64% 링크.
암기 파트. 맵에서는 그나마 쉬운 파트이다. 처음 볼 모드로 시작해 미니 볼모드, UFO모드, 짧은 비행기 모드, 큐브 모드 등 여러 모드가 빠르게 바뀌는데, 장애물과 블록들이 밝아졌다 꺼졌다 보였다 안보였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 위치를 잘 외워주면 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컨트롤적 요소가 있는 구간도 존재하나 앞부분보다는 훨씬 쉬운 구간. 그리고 공점 타이밍과 유에프오 타이밍도 잘 익혀주자.

64~75% 링크.
다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모니터 주사율[12]에 따라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나는 부분인데, 144hz의 경우보다 60hz의 경우에 더 어려워지는 구간이다. 처음부터 비행기 모드로 1.5칸비행이 나온다. 저속으로 한칸비행을 한 후 소형화 비행기가 되며 위→아래 아래→위 방향으로 가시들을 피한 후 다시 일반 크기로 되돌아온 후 45도로 꺾인 비행 후 듀얼 비행기모드가 되며 가운데서 1칸비행을 하고 위 아래로 내려가 굽은 1.5칸비행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좀 어렵다. 듀얼이 끝나고 다시 1칸비행을 짧게 하면 끝이다. 특히나 이 부분은 2.0 업데이트로 가장 심각하게 버프를 받았으며, 많은 유저들에게 지탄받는 파트이기도 하다.

75~100% 링크.
맵의 마지막을 다루는 부분이다. 52~64%와 함께 맵에서 가장 쉬운 파트. 저속으로 웨이브모드가 나오는데, 칸이 그렇게 좁지는 않아 실력자들에게는 쉽다. 물론 아주 넓은 것도 아니고, 칸에 있는 톱니바퀴에 닿아 죽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13] 마지막 웨이브가 끝나고 나면 짧은 로봇 모드가 나오는데 설마 공점을 못 밟아 죽을 일은 없을 것이다.[14] 그 후 저속으로 1칸비행을 해주면 끝. 마지막이니만큼 죽지 않게 주의하자.

3. 비밀 코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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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코인은 3개가 있다. 원래 동색 코인이었지만 은색으로 바뀐 상태.

첫 번째 코인은 맵 극초반 4%에 있는데, 시작할 때 4번째 파란 공점을 밟고 또 한 번 클릭하면 코인을 얻을 수 있는데, 타이밍이 좀 까다롭다.

두 번째 코인은 맵 중후반인 70%에 있으며, 듀얼 비행기 부분이 있는데, 위/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가운데에 들어가 있으면 얻을 수 있다. 코인을 얻지 않는것보다 얻는게 더 쉽다. 일반루트 아무도 안간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코인은 마지막 부분 로봇모드일 때 중력 포탈을 타는데, 이곳에 숨겨져있는 공점을 누르면 얻을 수 있다. 컨트롤이 매우 쉬우므로 거의 공짜로 주는 셈이다. 시도하다가 코인은 못 먹게 될 수도 있으나 죽을 확률은 거의 없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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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최종보스였던 만큼 여러 의미로 관광을 많이 당하기도 했는데, GuitarHeroStyles가 마지막 웨이브를 3배속으로 통과했다![17]
  사실 그의 본 목적은 4배속 클리어였으나 수많은 시도 끝에 포기.
  [18]
  참고로 영상의 앞부분에는 1,2배속으로 클리어하는 데도 있으니 참고.
  그리고 Trusta는 (구)Cataclysm을 두 번 연속으로 이은 맵, 일명 MultiClysm을 만들었다. 그는 지금까지 한 30번 정도 클리어했다는데, 어템 수가 100어템대이다(...). 또 알다시피 Sunix는 이 맵과 Bloodbath을 이은 Catabath을 클리어하고, 최근에는 3부작(Apocalyptic Trilogy)[19]
  Cataclysm, Bloodbath, Aftermath,
  를 모두 이은 AfterCataBath를 베리파이했다! Tosh는 Cataclysm을 안 보이게 만들어서 65%를 갔다!

• 뜻을 해석하자면 대재앙[20]
  아니면 큰 홍수로 불리기도 한다.
  .

• 여담으로 패러디한 맵이 많은데, 이 맵을 LazerBlitz가 리메이크한 'Quest for Perfection'이라는 맵이 있는데, 그 맵도 익데 난이도를 받았다. 그러나 카타클리즘에 비하여 난이도가 약간 너프된 것에다가 중반의 볼 미로는 시야가 확보되어서 더 쉽다고 한다. 참고로 현재 Legacy Demon List에 위치하며 가장 쉬운 익데 중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If Cataclysm was level 1 이라는 맵도 있다. Easy를 받았지만 구간들이 어려워서 Easy중에는 어려운 편이다.

• 건틀렛과 맵팩 소속인 Kappaclysm도 있는데, 후반부 웨이브와 디자인을 보면 이 맵을 패러디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건틀렛 소속이라 그런지 오히려 이 맵이 Cataclysm보다 추천 수가 많다.

• 유튜버 랑께님이 2023년 2월 23일~24일을 거쳐 켠왕으로 12시간 50분만에 4000어템 가량 들여 클리어 했다!

• 역대 1위 맵 최초로 한국인이 제작한 레벨이 아니다[21]
  이전 1위 맵 ICE Carbon Diablo X, Future Demoness 모두 한국인 제작 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