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hilles Last 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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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ce
Track li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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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트랙
곡명
러닝타임
1
Achilles Last Stand
10:26
2
For Your Life
6:21
3
Royal Orleans
2:58
Side B
트랙
곡명
러닝타임
1
Nobody’s Fault but Mine
6:15
2
Candy Store Rock
4:10
3
Hots On for Nowhere
4:42
4
Tea for One
9:27
파일:레드 제플린 로고.png



Achilles Last Stand


앨범 발매일
1976년 3월 31일
스튜디오
뮤직랜드 스튜디오
장르
하드 록,헤비 메탈
러닝 타임
10:31
작사/작곡
플랜트-페이지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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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보컬
리드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프로듀서
지미 페이지
수록 앨범
레이블
파일:레젭 이카루스.png



1. 개요[편집]


레드 제플린의 7번째 스튜디오 앨범 Presence의 첫 번째 수록곡.

2. 상세[편집]


전반적으로 전작보다 더욱 확고하게 하드 록 사운드로 밀고 나가는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으로, 6대의 기타가 오버더빙되는 장엄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강렬한 기타 리프로 한계까지 몰아붙히다가 다시금 인트로의 기타로 돌아와서 끝나는 장대한 하드 록이다. 러닝타임이 무려 10분 26초로 레드 제플린의 모든 스튜디오 녹음 중 6집의 In My Time of Dying을 이은 2번째로 긴 곡이다.[1] 안 그래도 기나긴 곡에 기타 솔로 파트로 넘어가면 4분의 5박자를 사용하는 변박과 브레이크의 적절한 사용까지 합쳐져서 꽤나 프로그레시브하게 들리기도 하며, 이 곡의 기타 솔로는 지미 페이지 본인이 Stairway to Heaven과 대등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또한 여러 인터뷰에서 이 곡을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하기도 했다. 레드 제플린의 7집이 저조한 판매량과 일관된 분위기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을지언정 음악적인 완성도까지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강렬하게 밝혀 주는 곡이며 더 나아가서는 이후 나아갈 브리티시 헤비메탈의 전조라고도 볼 수 있는 곡이다.[2]

가사는 뭔가 Kashmir처럼 판타지스러운 분위기이기도 하고 아킬레스, 아틀라스가 언급되며 신화적인 이미지를 차용하였으나 의외로 밴드가 1975년부터 살인적인 세금으로부터 영국을 떠나 세금 망명 상태로 모로코 등을 여행한 것을 담은 가사이다. 또한 제목의 아킬레스는 당시 로버트 플랜트의 상황을 은유한것으로, 다리를 다쳐 휠체어 신세로 녹음해야했던 그를 다리에 화살을 맞고 쓰러진 영웅 아킬레스에 빗댄 것이다.

3. 가사[편집]




Achilles Last Stand

It was an April morning
그들이 우리에게 떠나야 한다 말했을 때는
when they told us we should go
그저 4월의 또다른 아침이었지
As I turn to you, you smiled at me
내가 당신에게 고개를 돌리는 순간 당신은 그저 날 보고 웃었고
How could we say no
우리가 어찌 안 된다 대답하겠어
With all the fun to have
가질 수 있는 모든 행복과 함께
To live the dreams we always had
우리가 항상 꿈 꿔온 삶을 살 수 있도록
Oh the songs to sing
우리가 마침내 다시 돌아왔을 때
When we at last return again
노래를 부르기 위해
Sending off a glancing kiss
빗나가는 키스를
to those who claim they know
그들이 알고 있다 말하는 자에게
Below the streets that steam and hiss
길 아래 증기를 내뿜는 곳에
The devil's in his hole
악마가 그의 구멍에 숨어 있네
To sail away, to sandy lands and other days
저 멀리, 모래가 날리는 땅들과 다른 나날들을 향해 항해하리
Oh to touch the dream
꿈을 만지기 위해
hides inside and never seen
한 번도 본 적 없는 곳 안으로 숨으리
Into the sun the south the north
남과 북, 태양 속으로
At last the birds have flown
끝내 새들은 날아가고
The shackles of commitment fell in pieces on the ground
책임의 족쇄가 땅위로 떨어져 산산히 부서졌네
To ride the wind, to tread the air above the din
바람을 타고, 함성 위의 공기를 즈려 밟아 지나가고
To laugh aloud, dancing as we fought the crowd
힘차게 웃고, 춤추며 군중들과 싸웠네
To seek the man whose pointing hand
가르키는 손을 가진 남자를 찾기 위해
The giant steps unfold
장엄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With guidance from the curving path
구부러진 길에서 온
That churns into the stone
돌을 휘젓는 안내자와 함께
If one bell should ring
만일 하나의 종이
In celebration for a king
왕을 위한 기념식에서 울려야 한다면
So fast the heart should beat
무거운 다리만큼, 자랑스러운 마음만큼
As proud the head with heavy feet, yeah
심장 박동도 빨라지겠지
Days went by when you and I
영원한 여름의 햇살 아래
Bathed in eternal summer's glow
당신과 내가 보낸 나날들은 흘렀고
As far away and distant
더욱더 멀리 다다를수록
Our mutual child did grow
우리 둘 사이의 아이들도 자랐네
Oh the sweet refrain
달콤한 노래의 후렴이
Soothes the soul and calms the pain
영혼을 달래고 고통을 누그러뜨리네
Oh Albion remains
알비온은 그대로 남아
Sleeping now to rise again
다시금 일어나기 위해 잠들어 있네
Wandering and wandering
방황하고 또 방황하네
What place to rest the search?
쉬어 갈 장소를 찾기 위해
The mighty arms of Atlas
아틀라스의 위대한 팔이
Hold the heavens from the earth
하늘을 지구로부터 떠받치고 있네
For the mighty arms of Atlas
아틀라스의 위대한 팔이
Hold the heavens from the earth
하늘을 지구로부터 떠받치고 있네
From the earth
지구로부터
I know the way, know the way, know the way, know the way
난 길을 알아, 길을 알아, 길을 알아, 길을 알아,
I know the way, know the way, know the way, know the way
난 길을 알아, 길을 알아, 길을 알아, 길을 알아,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For the mighty arms of Atlas
아틀라스의 위대한 팔이
Hold the heavens from the earth
하늘을 지구로부터 떠받치고 있네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파일:레드 제플린 로고.png



4. 여담[편집]


로버트 플랜트가 교통 사고로 인해 휠체어를 타고 녹음해야 했는데, 이로 인해 이 노래는 작업 당시 Wheelchair Song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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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브 앨범까지 친다면 29분짜리 Dazed and Confused가 있다.[2] 대표적으로 베이스를 들어보면 존 폴 존스는 최초로 녹음에 피크로 연주하는 8현 베이스를 사용했으며 베이스 리듬은 이후에 아이언 메이든 같은 헤비메탈 밴드들이 자주 사용하게 되는 헤비메탈 갤럽이라고 불리우는 리듬이다.(8분음표 하나에 16분음표 2개가 따라오는 리듬이며 흔히 '당나라 리듬'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