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D 벨튀

덤프버전 : r20161031


1. 맵 본론
1.1. 난이도
1.1.1. 함정
1.2. 그 외 특징
2. 팁



1. 맵 본론[편집]


처음부터 집주인을 조지고, 물론 플레이어가 보기에는 전혀 아니지만 은행에다가 맡겨놓았다는 금고를 파괴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조금 지나면 경찰, 사이버수사대(어?), 강력반, 무장경찰, FBI,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출동하질 않나, 후반부에는 전투기, SWAT, 특수경찰, 헬기, M1A2 에이브람스, 항공모함, 원자력 잠수함, 이지스함까지 뜬다.

이외에도 김경준, 코난 등이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분위기가 참 병맛이다.(...)[1]

1.1. 난이도[편집]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특히 후반 가면 무장경찰, 보람상조[2], MC무현[3], 친절한 금자씨, UN, 사이버수사대 등의 공세에 플레이어들 대부분이 굴복한다.

1.1.1. 함정[편집]


  • 초반부에 초인종, 리바이브 존, 회복실 등의 주요시설들에 설치되는 스파이더 마인.
  • 김경준은 주가를 조작하여 플레이어들의 미네랄을 가져간다.
  • 리버, 다크템플러의 속도가 무지 빠르다.[4]
  • 타토, 멜로니, 이즈미 같은 저승사자들의 사정거리가 매우 길다. 어느 정도냐면 맵 전체가 사정거리(...)인데다가 접근이 어려운 방어시설 뒤에서[5] 사격해대서 골치아프다.
  • 친절한 금자씨는 이요씨빔, 최면술, 분신술 등으로 다양한 스킬을 시전하며 아머 무한이기 때문에 가장 상대하기 힘든 유닛 중 하나다.
  • MC무현 근처에는 인스네어를 뿌리는 유닛이 따라다닌다.

이런 식으로 여러 방면으로 플레이어들을 괴롭힌다.


1.2. 그 외 특징[편집]


앞의 스크린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니맵은 싱크로율이 상당하지만 실제 지형으로 보면 조잡하다. 물론 애초에 2D인 스타크래프트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도시 지형을 만드는거 자체가 무리이긴 하지만.

신기한 점은 브리핑에서 한 명이라도 스타트를 누르지 않으면 전부 다 튕긴다(...).[6]

비매너 방지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 업그레이드 건물을 대여한 채로 나가버려서 아예 못쓰게 하는 것을[7] 막은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업그레이드 건물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민폐도 막아놨다.[8] 게다가 팀킬 자체가 근본적으로 막혀있다.

배경음악은 11.4 버전 기준 다!다!다! OST 개구쟁이 루다, 디지몬 어드벤처 한국어판 OST Power Up!, 야인시대 OST 나 사나이다, 따끈따끈 베이커리 OST 맛있는 마법, 디지몬 프론티어 한국어판 OST Spirit Evolution 등 총 5개의 BGM을 적당히 편집하여 적용하였다.

문제는 저런 형태의 1분~1분 30초 정도의 길이를 가진 배경음악만 해도 5개나 돼서 용량이 상당히 많이 나간다.



2. 팁[편집]


처음하는 사람&플레이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은 대충 아래를 조심 혹은 참고하자.

1. 초반에 설치되는 마인(사람 족치는 쥐덪)을 조심하자.
시작하고 나서 조금 지나면 세스코맨이 나옴과 동시에 마인이 설치되는데, 초인종, 리바이브 존, 회복실 등 어지간한 중요 시설에는 다 깔린다. 물론 중요한 순간에 마인을 밟으면 엄청난 멘붕이 올 것이다(...). 팁이 있다면 초능력자 허경영이라는 유닛을 구입하여 미리 밟아놓자. 혹여 마인을 밟고 허경영이 사망하더라도 구입하는데 사용한 돈을 다 뱉어낸다.

2. 자신의 성격에 맞는 유닛을 고르자.
이 맵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유닛이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유닛들마다 적합한 역할들도 다 다르다.

아래는 유닛들 목록. 유닛들의 특징은 추가바람


3. 진화는 필수이다.
10분 20초부터 진화가 가능한데 꼭 해야한다. 후반엔 궁극체 디지몬들도 녹는 마당에 완전체인 유닛들론...

4. 후반에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은 되도록 유닛을 빨리 타자.
후반에 살아난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무적 버프를 받는데(정확하게 말해 10분 20초후부터), 이 때 빨리 유닛을 타자. 천천히 가다가 도중에 무적 버프가 풀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김경준이 중요 경계 대상.[9]

5. 김경준과 친절한 금자씨는 되도록 빨리 잡자.
후반부에 이르면 김경준이라는 다크템플러가 나오는데, 전술했듯이 주가조작을 시전하여 장난꾸러기들의 돈을 갉아먹는다. 즉, 유닛 업그레이드에 쓰여야 할 돈이 김경준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기적!상황이 일어난다. 돈을 조금이라도 덜 빼앗기려면 빨리 잡아라. 그 외에는 답이 없다.

그리고 친절한 금자씨라는 왠 다크아콘이 나오는데, 최대한 빨리 잡자. 각종 여러 스킬을 써서 골때린다. 빨리 잡는 팁은 빠른 속도로 공격할 수 있는 초능력자 허경영, 물대포든 형들과 같은 유닛을 다수 준비하여 공격하자. 필요하다면 메탈가루몬(아비터)의 스태시스 필드를 사용하면 된다.

[1] 예를들면 코난이 장난꾸러기의 머리를 총으로 쏴주고 받는 대가가 용돈 500엔이라든가, 김경준이 장난꾸러기들을 없애주는 대가로 받는 사례가 1000원이다.[2] 장난꾸러기들을 산 채로 장례를 해주기 위해 왔다 카더라.[3] 예토전생하여 장난꾸러기들을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왔다 카더라.[4] 특히 다크템플러는 거짓말 조금 보태면 5초면 맵왕복이 가능하다.[5] 잘못 다가갔다간 방어시설한테 1초만에 순삭이다.[6] 물론 튕기기 5초 전에 경고음과 함께 스타트를 누르지 않으면 튕긴다는 것을 경고하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지 않은 이상 모르고 안 눌러서 튕길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7] 나간 플레이어 건물은 12p 것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없는 보통 유즈맵들은 그 건물은 영영 쓰지 못하여 정상적인 플레이가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8] 비콘에 계속 있으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당신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고 하십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다른곳으로 텔레포트가 된다.[9] 전술한 속도빠른 다크템플러 중 하나이다. 게다가 이자식 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