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5 Episod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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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1
비하인드 2[1]
ERB 위키
제임스 본드(6대) VS 오스틴 파워 VS 제임스 본드(초대)
007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영화 역사상 최고의 스파이 캐릭터인 제임스 본드와 첩보물 패러디의 대가 오스틴 파워스의 주인공 스파이인 오스틴 파워가 격돌한다. 각자 인물들이 랩 할때마다 비트가 바뀌는 게 묘미다. 나중에 서로 끼어들면서 랩 할 때는 비트가 혼돈의 카오스가 돼버린다.[2]
중간에 1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너리가 난입해서 대니얼 크레이그를 디스한다. 특이한 점으로는 보통 ERB 배틀에서 제 3자가 등장할 경우 원래 있던 두 사람을 모두 디스하면서[3] 최종 보스의 등장 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배틀은 숀 코너리의 등장 이후에도 배틀이 이어지며 세 사람이 벌스를 주고받는다는 것이다. 원래 있던 래퍼 2명이 제 3자의 래퍼와 벌스를 직접적으로 주고받는 것은 이 배틀이 처음이었으며, 후에 사즌 7의 3번째 배틀에서는 시작부터 3파전인 배틀이 만들어진다.
참고로 셋 다 영국인이다. 오스틴 파워는 미국 영화지만 설정상 오스틴 파워는 영국의 비밀요원이기 때문이다. 외국의 같은나라 사람이 붙는 것은 러시아인 배틀인 라스푸틴 vs 스탈린 이후로 두번째다.[4][5]
재미있게도 가상인물이 실존인물인 배우의 입장을 동시에 겸하는 특이한 배틀이다. 반면 오스틴 파워는 담당배우 마이크 마이어스의 모습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 배틀에서 대니얼 크레이그를 맡은 벤 에타(Ben Atha)는 실제로 영국 출신이기도 하다.
나이스피터가 연기한 오스틴 파워가 묘하게 런닝맨에서 제임스 본드 패러디 캐릭터인 유임스본드를 맡은 유재석 닮았다는 평가가 있다(...) 영상이 끝나면 아예 메뚜기춤까지 춘다(...) 기타를 치는 남자인 단테 시마다모어가 이광수를 닮은 것은 덤.
사족으로 숀 코너리의 신장이 188cm인데 에픽로이드는 6대를 맡은 벤 에타보다도 작은 키로 나온다.
2020년 10월 31일, 숀 코너리가 사망했다. ERB는 "We've lost a true legend today. RIP Sean Connery.(우리는 오늘 진정한 전설을 잃었습니다. 숀 코너리를 추모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전에도 나이스피터 채널에 올라온 아인슈타인 VS 스티븐 호킹에서 에픽로이드가 호킹 추모글을 올린 적이 있다.# 동영상 제작 당시엔 생존해 있었다가 나중에 사망한 인물이 꽤 많은데, 제작진 측에서 추모글을 올린 인물은 숀 코너리와 스티븐 호킹이 유이하지만 이런 인물은 댓글들이 "RIP ○○○" 이런 댓글을 올리며 추모한다. 이 항목 참조.
1.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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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에서는 Deeper Behind the Scenes이라고 나와있다.[2] ERB 위키의 내용에 따르면 크레이그의 비트 이름은 아메리칸 드림이라 카더라. 그런데 본드 및 크레이그가 영국인임을 감안하면 뭔가 재미있는 부분.[3] 예외적으로 뉴턴 vs 빌 나이나 벤자민 프랭클린 vs 빌리 메이스는 제 3의 래퍼가 한명만 디스했다.[4] 근데 숀 코너리는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에서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지지했던 적이 있다.[5] 이전에 나온 배틀 중 영국 vs 영국은 작가가 둘 다 영국인인 간달프 vs 덤블도어가 있겠지만 간달프의 출신지는 영국이 아니라 가운데땅 세계관이라 패스[6] 르 쉬프, 닥터 노, 블로펠드는 007 시리즈의 악당들로, 블로펠드는 그의 고양이와 뺨 흉터로 알려져있다.[7] 발터 PPK는 제임스 본드가 영화에서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총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8] Fat Scot은 오스틴 파워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인 Fat Bastard를 의미하는 것으로, 스코틀랜드 출신이며 방귀를 많이 뀐다.[9] 항목을 보고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이름이 뚱땡이 새끼다.[10] 영어로 "License"와 "Permit"은 둘다 승인, 허가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만, 급으로 치면 천지차이다. "Liscence"는 비즈니스나 정치같은데에서 쓰이는 전문적인 '허가'이고, "Permit"는 그냥 일상생활의 쓰이는 모든 '허락'을 뜻한다. 이를 이용해서 오스틴 파워스가 한참 밑이라고 하는것이다.[11] 제임스 본드 시리즈 중 하나이며 오스틴 파워 시리즈의 마지막인 3편은 평이 안좋았고, 오스틴 파워가 평이 좋았던 그 두개의 전 영화에서만 살았다는 의미다. 또는 오스틴 파워가 1960년대에 살았다가, 냉동인간이 된 후 1990년대에 살았던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12] B on D는 James Bond의 Bond도 뜻하지만 Be on dick도 될 수 있다.[13] 닌텐도 64의 유명 게임 골든아이 007에 나오는 골든 건이라는 무기로, 하나의 총알만으로 적을 죽일 수 있다. round를 이용해 첫 라운드에서 오스틴 파워를 이길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007 영화 중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도 있다.[14] 원래 007 영화에서는 총이 보이지 않게 걸은 뒤 총을 갑작스럽게 꺼내서 쏘는데 여기선 대뜸 총이 보이게 걷는다.[15] 진지한 제임스 본드와는 달리 까불거리는 미성숙한 분위기 때문인지 다들 존댓말로 번역하는 편이다. 사실 대니얼 크레이그보다 마이크 마이어스가 나이가 많지만 극 중 캐릭터의 나이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서 실제 배우의 나이와 같으리라는 법은 없다.[16] 제 6대 제임스 본드 역인 대니얼 크레이그는 처음 캐스팅때 제임스역과는 달리 금발이라 논란이 됐었다.[17] 금발머리를 뜻하는 Blond는 서양에서 대부분 머리에 든거 없는 바보들로 인식되며, 제임스 본드가 영화와는 달리 랩배틀에서는 멍청해보인다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18] 바질은 영화에서 오스틴을 살린 인물이고 주된 전개를 설명해준다.[19] Mojo는 오스틴 파워의 힘인 정력의 원천을 의미한다.[20] 오스틴 파워는 꽤 털투성이다.[21] 여기서 배경이 바뀌는데 오스틴 파워 시리즈에서의 장면 전환 기법을 패러디한 것이다. 근데 이것도 오스틴 파워 시리즈에서 6~70년대 실제 TV시리즈등을 패러디한 것이며 3편에서는 이런 장면 전환이 삽입되지 않았다.[22] 여기서 새는 여성을 가리키는 속어로 영상에서 정말 오스틴이 두 여자를 가슴팍에 끌어안는다.[23] Unprotected sex는 콘돔 등을 사용하지 않은 섹스를 얘기한다.[24] Q는 007 시리즈의 조연으로, 제임스 본드의 임무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조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25] 007 시리즈 영화에서 같은 스토리를 두 번이나 돌려쓴 전적이 있는걸 말하며 Q한테 스토리나 받으라고 하는 것이다.[26] double-O는 00을 뜻한다. Oh, behave는 오스틴 파워의 밈으로, 두개를 연결해서 말장난을 한 것이다.[27] 여기서부터 본드의 가사 일부가 배경에 구현된다.[28] 제임스 본드는 마티니, 특히 보드카티니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보드카티니를 가리키는 다른 말이 본드 마티니일 정도다.[29] 오스틴 파워 1편에서 오스틴이 깨어날때 요원들이 그의 짐을 건네주는데 그 중 하나가 성기 확대기구였다. 옆에 예쁜 여자가 있는걸 눈치 챈 오스틴은 끝까지 자기 것이 아니라고 부정한다.[30] 이때를 전후로 본드 왼쪽의 배경에 흐릿하게 갈매기가 한마리 지나간다. 디테일을 중시하는 ERB와는 다르게 작은 움직임 하나 없이 지나가다 사라지는데, 뒷 내용의 복선이다.[31] 앞의 본드 부분 배경에서 흐릿하게 지나간 인형 갈매기가 머리에 달린 다이빙복을 입고 등장한다. 앞에서 갈매기의 움직임이 허접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그리고 이 다이빙복은 맨 처음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 쓰인 변장이기도 하다.[32] 제임스 본드의 유명한 대사 중 하나인 "Vodka martini, shaken, not stirred"를 이용했다.[33] gadget은 물건이나 도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남자의 성기도 뜻한다.[34] 카지노 로얄에서 르 쉬프가 선사한 불알 고문을 의미한다. 여기서 Q는 007 시리즈의 Q도 말하면서 당구 큐대도 의미한다.[35] 숀 코너리판 제임스 본드의 명대사 "Bond. James Bond."의 패러디다. 골드 본드는 고환에 바르는 피부약의 상표명이다.[36] 이때 R발음을 스코틀랜드 영어 특유의 억양으로 혀를 잇몸에 대고 떠는 발음인 치경 전동음으로 발음하는 게 특징.ㄹㄹ랍[37] 007영화 제목중 하나인 World is not enough을 사용했다.[38] 숀 코너리는 여성을 주먹으로 때려도 된다고 발언하여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39] 성폭력 방지 문구인 No Means No를 닥터 노의 이름으로 패러디했다.[40] 숀 코너리는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에서 주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41] 오스틴 파워 시리즈의 악당 닥터 이블의 클론인 미니-미은 왜소증 배우인 베른 트로이어가 연기했다. 숀 코너리판 제임스 본드는 너무 잘나가서 왜소증 배우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피터 딘클리지를 캐스팅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42] 숀 코너리는 스코틀랜드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영국인도 잉글랜드인은 English로, 스코틀랜드인은 Scottish라고 한다. 그래서 제임스 본드는 영국인이므로 스코틀랜드인(Scottish)인 숀 코너리보다는 잉글랜드인(English) 본드를 캐스팅해야 한다는 말이다.[43] cunning linguist는 말 잘하는 사람과 커닐링구스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말장난으로 자주 쓰이는 말이다. 'Tommorow Never Dies'에서 머니페니가 본드에게 한 말이다.[44] cunt는 여성기의 속어다. 앞에서 코너리판 제임스 본드가 한 "pussy", "cunning linguist"를 맞받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