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FC 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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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C 투게더는 서울특별시 성동구를 연고로 2017년에 창단한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대한민국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서울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본래 서대문구를 연고로 하였으나, 2021년부터 구단 환경을 개선하는등 더 좋은 조건을 위해 성동구로 연고지를 옮겼다.
2022년부터는 여성팀이 창단되어 FC 투게더 위민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1월 27일부터 성동구민축구단으로 출범했다.[4]
2. 역사[편집]
FC 투게더는 감독 윤영웅씨(26)와 학창 시절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이들이 주축이 된 팀이다. 팀은 디비전리그 시스템의 최초였던 K7리그가 신설된 시점인 2017년에 창단되었다. 첫해에 지역리그에서 우승해 상위 리그로 승격한 FC 투게더는 이듬해인 2018년에도 연속으로 K6리그 서울B리그 우승을 차지하여 2019년부터 K5리그 서울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2020년에 주장은 윤영웅에서 김경민으로 교체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주장에 최광성, 부부장에 김경민, 김정수가 선임되었다.
2020년 K5리그 서울권역에서 10전 전승 우승을 차지하여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K5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6강 토너먼트에서 인천권역 우승팀 인천 송월 FC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여 준결승에서 충북권역 우승팀 청주 SMC 엔지니어링 FC를 상대했지만, 1:1로 정규시간을 마친 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패배하며 아까운 발걸음을 돌렸다.
비록 20시즌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20시즌 K5리그 서울권역 우승팀 자격으로 대한축구협회 FA컵 1라운드에 참가한다. 상대는 같은 5부리그인 K5리그 부산/경남 권역의 김해 재믹스 FC로, 경기는 효창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부리그인 K리그2 참가 프로팀인 부천 FC 1995와 2라운드에서 대결할수 있다.
2021시즌부터 연고지를 성동구로 이전하였고 팀명을 성동구 FC 투게더로 변경했다.# 한편 FA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김해 재믹스에게 0:2로 패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리그 최종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최종순위 3위를 기록했다.
2.1. 2023시즌[편집]
2023시즌 FC 투게더가 성동구민축구단으로 시작하는 첫 시즌이다. 타팀들과의 경쟁력을 위해 현역선수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로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진학을 앞두거나 혹은 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 위주로 현역선수들을 모집하고 있다.
1R 신길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0 대승을 거두며, 리그 개막 경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전반 5분만에 차건의 득점이 터졌으며, 뒤이어 주장 이대호(축구선수)의 득점으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에는 이대호와 교체되어 들어온 유현석의 멀티골과 안성혁의 해트트릭으로 7:0 대승을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서 주목할 점은 새로 영입된 유현석과 안성혁의 큰 활약인데, 이는 투게더의 전력보강이 잘 되었음을 증명했다.
2R 건융 FC와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경기력은 좋았으나, 골대를 연속으로 3번을 맞추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3. FC 투게더 B[편집]
주로 선수 출신들로만 이루어진 FC 투게더 A팀과 달리 축구에 남다른 애정과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정식리그에 도전 하고 싶은 일반인들을 모집하여 창단한 팀이다. A팀의 감독, 코치 들로부터 훈련을 받고 K7리그에 도전하는 팀이다.
창단: 2019년
감독: 윤영웅 / 코치: 김웅권, 전석우
주장: 김민규 / 부주장: 염성민, 김도영
K7리그에 참가중인 FC 투게더의 B팀이다. 유럽 리그에선 흔한 B팀의 하부리그 참가를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1군팀이 K5리그에 참가함으로 FC 투게더 B팀은 K5리그 승격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FC 투게더 B팀 참조.
4. 유니폼[편집]
5. 여담[편집]
- 초창기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자그마한 보탬과 젊은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을 더하기 위해 2019년에 라보나풋볼은 FC투게더 A팀의 유니폼을 제작 지원하였다.
- 연고지는 서울 성동구이나, 리그 경기는 주로 효창운동장(K5) / [미정](K7)에서 치르며, 훈련등은 응봉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과 성동구 금호초등학교운동장에서 진행한다.
- 건축업에 종사하는 FC투게더의 단장 박상혁씨는 축구 심판으로도 20년째 활동하고 있다. 박씨는 “현실적인 문제로 진로를 바꿀 수밖에 없는 젊은 친구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다. 아직 미련 있는 친구들은 각자 직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축구의 꿈을 접은 친구들은 자신의 경험을 다른 선수들에게 베풀며 축구를 살아가는 데 하나의 장점으로 승화시켰으면 좋겠다(B팀 창단배경)”고 말했다.
- FC투게더 선수들은 시즌이 끝난 후나 도중에 종종 상위 리그로 이적하기도 한다.
- 현재 FC 투게더의 프로경력이 있는 선수로는 유진석[5], 탁우선[6], 이대호(축구선수)[7], 김경학(축구선수)[8] 등이 있다.
- 대한축구협회 매거진인 온사이드 2021년 2월호에 인터뷰가 게재되었다.#
- 디비전리그 팀들을 통틀어서 연고지 유착이 가장 잘 되어 있는 팀이다. 성동구를 대표하는 축구팀으로써 FC 투게더는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3:51:12에 나무위키 서울 FC 투게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플레잉감독[2] 플레잉코치[3] 안산그리너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하였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근무하고 있다.[4] 이에따라 팀 상징 색깔을 빨간색에서 성동구의 상징색인 초록색으로 변경했다.[5] 대전하나시티즌[6] 서울 이랜드[7] 안산그리너스[8] 제주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