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Force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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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전성비 강점을 통한 수혜 예상자 문단을 하나로 한정하고 그 문단은 대부분의 게이머와 평균 혹은 그 이하의 PC방은 메리트가 없고 이에 전성비가 특강점이 아니라는 식의 서술은 종결하고 성능 차이는 언급을 금지한다.(으)로 합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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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 GeForce Laptop · NVIDIA RTX · 데이터 센터 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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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LA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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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O R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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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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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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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A
-
A
Hopper
-
-
-
-
H
Ada Lovelace
GeForce 40
-
RTX
-
-
















파일:6a59139d5c0499c009f13ea6c1df6cef.png

GeForce 40

1. 개요
2. 제원
3. 출시 전 정보
3.1. 최초 발표 이전의 공식 정보 및 소문
3.2. 최초 발표 이후, 출시 이전의 반응
3.3. 정식 출시 이후의 공식 정보 및 소문
4. 기종
4.1. 데스크탑
4.1.1. GeForce RTX 4090
4.1.2. GeForce RTX 4080
4.1.3. GeForce RTX 4070 Ti
4.1.3.1. 리네이밍 전
4.1.3.2. 리네이밍 후
4.1.4. GeForce RTX 4070
4.1.5. GeForce RTX 4060 Ti 8GB
4.1.6. GeForce RTX 4060
4.1.7. GeForce RTX 4060 Ti 16GB
4.2. 모바일
4.2.1. GeForce RTX 4090 Laptop GPU
4.2.2. GeForce RTX 4080 Laptop GPU
4.2.3. GeForce RTX 4070 Laptop GPU
4.2.4. GeForce RTX 4060 Laptop GPU
4.2.5. GeForce RTX 4050 Laptop GPU
5. 평가
5.1. 긍정적 평가
5.2. 부정적 평가
5.3. 복합적 평가
6. 사건 사고
6.1. GeForce RTX 4090 보조 전원 변환 커넥터 발화 사건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2년 9월 21일 공개 후 10월 12일부터 출시된 20번째 지포스 제품군. 코드네임은 'Ada Lovelace'.


2. 제원[편집]


그래픽 카드
모델명
GPU
GPU 외부 메모리
TGP
(데스크탑)
GSP
(노트북)
(W)
출고
가격
($)
이름
(공정)
(면적)
FP32CC:TC:TMU:ROP
(RE, PME, RTC)
클럭
(부스트)
(MHz)
L2C
메모리
(MB)
버스
(bit)
규격
클럭
(비트레이트)
(MHz)
(Mbps)
용량
(GB)
데스크탑용 제품군
RTX 4090
AD102
(4 ㎚)
(608.5 ㎟)
16384~8192:512:512:176
(11, 64, 128)
2230
(2520)
72
384
GDDR6X
2650
(21200)
24
450
1599
RTX 4080
AD103
(4 ㎚)
(378.6 ㎟)
9728~4864:304:304:112
(7, 38, 76)
2210
(2510)
64
256
GDDR6X
2875
(23000)
16
320
1199
RTX 4070 Ti
AD104
(4 ㎚)
(294.5 ㎟)
7680~3840:240:240:80
(5, 30, 60)
2310
(2610)
48
192
GDDR6X
2625
(21000)
12
285
799
RTX 4070
5888~2944:184:184:64
(4, 23, 46)
1920
(2475)
36
192
GDDR6X
2625
(21000)
12
200
599
549
RTX 4060 Ti
AD106
(4 ㎚)
(190.0 ㎟)
4352~2176:136:136:48
(3, 17, 34)
2310
(2535)
32
128
GDDR6
2250
(18000)
16
165
499
449
8
160
399
RTX 4060
AD107
(4 ㎚)
(146.0 ㎟)
3072~1536:96:96:48
(3, 12, 24)
1830
(2460)
24
128
GDDR6
2125
(17000)
8
115
299
노트북용 제품군
RTX 4090
AD103
(4 ㎚)
(378.6 ㎟)
9728~4864:304:304:112
(7, 38, 76)
930
(1455)
1620
(2040)
64
256
GDDR6
1750
(14000)
2250
(18000)
16
80
~150*
-
RTX 4080
AD104
(4 ㎚)
(294.5 ㎟)
7424~3712:232:232:80
(5, 29, 58)
795
(1350)
1860
(2280)
48
192
GDDR6
1750
(14000)
2250
(18000)
12
60
~150*
-
RTX 4070
AD106
(4 ㎚)
(190.0 ㎟)
4608~2304:144:144:48
(3, 18, 36)
735
(1230)
2070
(2175)
32
128
GDDR6
1750
(14000)
2000
(16000)
8
35
~115*
-
RTX 4060
AD107
(4 ㎚)
(146.0 ㎟)
3072~1536:96:96:48
(3, 12, 24)
1140
(1470)
2295
(2370)
32
128
GDDR6
1750
(14000)
2000
(16000)
8
35
~115*
-
RTX 4050
2560~1280:80:80:48
(3, 10, 20)
1140
(1605)
2370
(2370)
24
96
GDDR6
1750
(14000)
2000
(16000)
6
35
~115*
-
* GeForce 40 노트북용 제품군은 기본적으로 Dynamic Boost 2.0 기능을 지원하며
CPU와 GPU의 전력 사용량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표기된 GSP보다 최대 25 W의 전력을 추가로 인가할 수 있다.
【용어 전체 이름 펼치기 · 접기】
FP32 CUDA Core = FP32CC
Tensor Core = TC
Texture Mapping Unit = TMU
Render Output Pipeline = ROP
Raster Engine = RE
PolyMorph Engine = PME
RT Core = RTC
L2 Cache = L2C
Idle Power = IP
Video Playback Power = VPP
Average Gaming Power = AGP
Total Graphics Power = TGP
GPU Subsystem Power = GSP





GPU별 특성
GPU
이름
그래픽
가속
GPGPU
가속
비디오
가속
호스트
인터페이스
메모리
규격
디스플레이
출력
Ada Lovelace
AD102
DirectX 12
(FEATURE_LEVEL_12_2)
OpenGL 4.6
Vulkan 1.3
CUDA Compute Capability 8.9
OpenCL 2.0
PureVideo HD 12
(VDPAU Feature Set L)
NVDEC 5
NVENC 8
PCIe 4.0 ×16
GDDR6X
HDMI 2.1
DisplayPort 1.4a
AD103
GDDR6X
GDDR6
AD104
AD106
PCIe 4.0 ×8
GDDR6
AD107



3. 출시 전 정보[편집]



3.1. 최초 발표 이전의 공식 정보 및 소문[편집]


  • 2020년 7월 12일: NVIDIA가 3080, 4080, 5080 넘버링 EU 상표를 등록. (EUIPO)
  • 2020년 12월 18일: Hopper는 순수 컴퓨팅용이고, 게임용은 'Lovelace'이며, 모놀리식 구조일 것. (@kopite7kimi 트윗1, 트윗2, 트윗3)
  • 2020년 12월 28일: AD102가 최다 144개의 셰이더 클러스터가 포함될 것. (@kopite7kimi 트윗)
  • 2021년 4월 12일: GTC 2021에 발표된 새로운 공식 로드맵에서 2022년에 'Ampere Next', 2024년에 'Ampere Next Next'로 표기. (NVIDIA 공식)
  • 2021년 7월 24일: Lovelace 기반 지포스 40 시리즈가 TSMC 5 nm로 생산될 것. (@greymon55 트윗, @kopite7kimi 트윗)
  • 2021년 7월 25일: AD102는 향상된 GDDR6X 메모리와 함께 384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계속 탑재할 예정. (@greymon55 트윗1, 트윗2)
  • 2021년 7월 29일: AD102 최고 솔루션의 전력 소비가 400W로는 부족할 것. (@kopite7kimi 트윗)
  • 2021년 9월 19일: AD102는 +122% 더 많은 컴퓨팅 성능을 가질 것. (@greymon55 트윗)
  • 2021년 10월 10일: PCI Express 5.0은 600 W의 전력 소비를 위한 새로운 고전력 보조 전원 단자를 제공. (igor's LAB)
  • 2022년 3월 1일: NVIDIA 문서에서 Hopper, Ada(Lovelace) 및 Blackwell 아키텍처의 GPU 10개로 추정되는 소스 코드가 유출됨. (VIDEOCARDZ 보도1, 보도2)
  • 2022년 3월 7일: Ada Lovelace용 모바일 솔루션이 2023년에 시작될 예정. (@greymon55 트윗1, 트윗2)
  • 2022년 3월 23일: ATX 3.0 표준은 단일 "12VHPWR" 전원 커넥터를 통해 최대 600와트의 전력을 소비하는 그래픽 카드를 지원할 것. (VIDEOCARDZ 인텔 공식)
  • 2022년 4월 8일: AD102의 테이프 아웃에 대한 힌트 (@kopite7kimi 트윗1, 트윗2, 트윗3)
  • 2022년 4월 24일: Ada Lovelace는 PCI Express 4.0일 것, 그 대신 제조는 Hopper와 마찬가지로 TSMC의 '4N'에 포함될 것. (@kopite7kimi 트윗1, 트윗2, @mooreslawisdead 트윗)
  • 2022년 6월 12일: 기존 지포스 30 시리즈의 재고로 인해 지포스 40 시리즈의 투입 일정이 약간 연기될 것. (@greymon55 트윗1, 트윗2)
  • 2022년 7월 10일: 지포스 40 시리즈의 디바이스 ID가 공개됨. (VIDEOCARDZ 보도)
  • 2022년 7월 26일: 지포스 30 super 시리즈 및 40 시리즈의 넘버링이 EEC 상표에 등록됨. (@harukaze5719(= 포시포시) 트윗, EEC 상표 등록)
  • 2022년 8월 25일: 2022년 9월에 개최될 GTC에서 차세대에 대한 정보가 언급됨. (The Motley Fool - NVIDIA 2023년 2분기 실적 통화 기록)
  • 2022년 9월 14일: 차세대 지포스로 암시되는 티저가 공개됨. (@NVIDIAGeForce 트윗)


3.2. 최초 발표 이후, 출시 이전의 반응[편집]


  • RTX 4090 [ 펼치기 · 접기 ]
    지포스 40 시리즈의 끝판왕답게 깡성능으로도, DLSS 연산 성능으로도 3090 Ti 대비 1.5배 이상 더 빠른 성능을 자랑하지만, TDP는 RTX 3090 Ti와 동일한 450W, 최대 소비 전력은 660W에 달해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1000W 이상의 파워가 권장되며, 가격은 $1,599로 출고가가 $1,999였던 앞 세대 3090 Ti에 비해 저렴하게 출시되었다. 한화로는 263만 원부터 시작.

    파일:pridepc_new4-20220921-125637-002.jpg

    지포스 RTX 4090의 DLSS OFF와 ON의 프레임률 비교


    파일:0220921-125637-001.png

    지포스 RTX 3090, 3080, 2080 Ti와의 프레임률 비교

    게다가 성능 공개 발표 당시 제시한 자료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일단 발표 당시에 제시한 사이버펑크 2077 벤치마크 영상에서 RT override라는 아직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배포 안 된 신규 RT 최상위 옵션을 적용한 상태에서 DLSS Off, RT On 이라고 표기된 4090으로 추정되는 그래픽 카드의 프레임률은 고작 초당 23프레임에 불과한데, 오른쪽에 DLSS 3.0 RTX ON 이라고 표기된 카드의 프레임률은 초당 107프레임으로 무려 4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 비록 DLSS를 껐다곤 하나 겨우 한 단계 상위 RT옵션으로 위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는 3090 깡프레임률 수준으로 프레임률이 떨어지는 건 매우 주작이 의심스러운 결과이기 때문.
    왼쪽이 3090이라는 해석도 있으나 이 경우에도 결과로 나타난 숫자가 잘 들어맞지 않는다. 왼쪽이 3090이라 치면, 3090의 DLSS on은 초당 57프레임으로 오른쪽 4090 DLSS 3.0의 성능 향상이 200% 정도로 엔비디아가 제시한 사펑 DLSS 성능 400% 향상과 들어맞지 않는 의아한 수치가 나오기 때문이다.

  • RTX 4080 16GB, 12GB [ 펼치기 · 접기 ]
    RTX 4080 16GB는 체급만 보면 쿠다 코어가 9728개로 쿠다 코어가 16384개인 RTX 4090 대비 6656개, 퍼센트로 따지면 40.625%로 3090 Ti와 3070 Ti의 쿠다 코어 개수 차이(4608개 / 42.857% 적음)와 유사한 수준으로 적다. 메모리 비트 수 또한 256비트로 이전 세대의 RTX 3080 12GB 모델이 384비트이고 RTX 3060 Ti와 RTX 3070이 256비트인 것을 고려하면 비트 수 또한 80 라인답지 못하게 낮음을 알 수 있다. 공식 발표 자료와 출시 직전 루머에서 드러난 성능은 3090 Ti보다 20~30% 정도 더 높은 성능이지만 출시 몇 달 전 루머와 비교할 때 기대 미만이라는 게 중론이다.[1] 가격 또한 매우 비싸 192만 원부터로, 실질적으로는 200만 원 이상 들여야 구할 수 있어 보인다.
    RTX 4080 12GB는 16GB 제품과 같은 80 라인인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같은 제품군 내에서 한두 체급 정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데, 성능 면에서 RTX 3090 Ti와 거의 동급의 성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3090Ti 수준인 건 발표 당시 자료 기준이고 4090 출시 시점에서 공개된 벤치마크에서는 RTX 3080 대비 12% 더 높은 성능, 즉 RTX 3080 Ti와 거의 동급의 성능을 선보였다. 또한 메모리 비트 수 또한 이전 60 이하 라인업에나 쓰인 192비트에 불과해 이게 진짜 80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쿠다 코어 개수 또한 7680개로, 4090 대비 8704개 / 53.125% 적다. 이는 3090 Ti와 3060 Ti의 쿠다 코어 개수 차이(5888개 / 54.762% 적음)와 유사한 수준. 가격 또한 140만 원부터.

  • RTX 4090, 4080 16GB, 12GB 발표 총평 [ 펼치기 · 접기 ]

    파일:Screenshot_20221014_141759.jpg

    F1 22의 프레임률 비교


    파일:pridepc_new4-20221014-110658-000.png

    플래그 테일: 레퀴엠의 프레임률 비교


    위 자료에서 나타나듯 하이엔드급인 RTX 4080 라인업 제품의 성능이 4090과 대비하여 매우 낮기 때문에, 황 회장이 2000번대에서 그래왔듯 RTX 4080 Ti나 super같은 중간 라인이 무조건 출시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몇몇 유저들은 그 아래 라인업인 RTX 4070, RTX 4060의 성능도 RTX 4070은 RTX 3080과 RTX 3070 Ti 사이급 성능, RTX 4060은 RTX 3060 Ti와 등급 성능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AD104 컷칩의 비트 수가 160비트 이하라는 유출 루머까지 돌고 있어 이 가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한, "원래 각각 80, 70, 60으로 내려던 걸 3000번대 재고 처리한답시고 90, 80 네이밍 붙여서 나온거 아니냐.", "70으로 나와야 할 게 80 16GB 이름 붙여서 나오고 60 Ti나 60으로 나와야 할 게 80 12GB 이름 붙여서 나온 거다.", "이제부터 아반떼쏘나타라고 부르고, 그랜져 값을 받겠습니다. 이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해외권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로 싸늘하다. 해외에서는 최상위 급의 체급(전력 소모량과 크기)과 가격이 또다시 올랐다는 점, 하위 라인업은 아예 공개도 하지 않고 전 세대와 같이 간다는 점과 채굴붐이 끝나고 악성재고 털이가 이슈로 작용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보아 튜링 세대의 재림이라고 평하고 있다. 주요 PC 조립 커뮤니티 중 하나인 레딧 /r/BuildaPC에서 공식 발표 스레드와 함께 4080 추첨 행사가 열렸는데, 공짜로 최신 그래픽 카드를 주는 행사에서도 불구하고 반응이 대체로 싸늘했다. "가격이 말도 안 된다", "가격을 보니 엔비디아는 아직도 채굴붐 시대에 사나 보다", "누가 엔비디아한테 이더리움 채굴은 죽었다고 말 안 해줬냐"라는 댓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일각에서는 재고가 쌓여 출고가보다 값이 떨어진 30 세대의 그래픽 카드를 팔기 위해 일부러 비싼 출고가를 책정한 거냐는 말도 돌 정도로 여론은 좋지 않다. 다만, 가격이 인상된 데에 사정이 있었음을 감안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엔비디아의 원래 마진율이 높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기는 하나 이번 마이크로아키텍처는 웨이퍼당 생산단가가 전 세대인 암페어에 비해 최소 30% 이상 올랐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단 칩 공급사인 TSMC가 신공정의 웨이퍼당 단가를 기존에서 20%를 인상했으며, 튜링 세대까지 엔비디아가 누리던 “장기 고객 우대 납품단가”[1]를 암페어 세대 때 주 공급처를 삼성으로 옮긴 것이 눈밖에 나서 적용받지 못하고 이번에는 정가로 공급받는다고 웹진들이 전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격이 올랐음에도 마진율은 전 세대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다만 이번 세대 칩들의 경우는 다이 면적 자체는 앞 세대에 비해 꽤나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에[2] 칩당 단가는 30%보다는 적게 증가했을 수 있지만, TDP 증가로 인한 냉각 솔루션 비대화를 고려하면 최종 제품당 단가는 예측하여 비교하기 어렵다.[3]
    하지만, 이는 NVIDIA와 보드 파트너들의 문제이지, 소비자가 신경 써 줄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TSMC와의 관계 악화는 삼성전자로 파운드리를 옮겼다가 다시 돌아오기로 NVIDIA가 직접 결정한 결과이므로, 자기가 초래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매가가 증가하거나 기업들의 마진이 감소하는 것을 소비자가 감안해 줄 이유는 없다는 주장이다. 정확한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엔비디아가 제시한 가격이 채굴 시장 이후로 급격히 상승한 엔비디아의 높은 마진율을 방어하기 위하는 가격책정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더더욱 이해해줄 리가 없다. 거기에 EVGA가 엔비디아와는 더이상 못해먹겠다며 이탈하면서 조명된 사실로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들의 마진율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반면에 엔비디아는 마진 상승률이 65%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엔비디아가 사실 엄청난 양의 칩셋을 쌓아놓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가격인상을 주도한 원흉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진 이상 칩셋 가격의 생산단가가 올랐다고 가격을 올렸다는 소리는 소비자의 시점에서 곱게 볼 이유가 없는 것이다. 또한 소비자가 기업 쪽 사정을 이해해 줄 필요가 없는 다른 이유도 제기된다. 이전에 심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 또는 파운드리 등 외부 요인의 호재가 있어서 제품을 보다 싸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었을 때 엔비디아가 가격을 착하게 내놓는다거나 하지도 않았다는 것. 그 전부터 엔비디아는 새로운 세대의 그래픽 카드를 출시했을 때마다 가격을 점진적으로 인상해 왔다. 예전에는 50만 원대에서도 충분히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를 살 수 있었지만, 최근 예만 들어도 GeForce 10, 20, 30 세대가 출시될 때마다 가격을 올려서 이제는 컴퓨터 견적을 낼 때 그래픽 카드가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그만큼 그래픽 카드 가격은 다른 컴퓨터 부품보다도 훨씬 빠른 추세로 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은 소비자를 이해해주지 않는데 소비자가 기업을 이해해 줄 이유는 없다는 주장.


3.3. 정식 출시 이후의 공식 정보 및 소문[편집]


  • 2023년 6월 6일: 2023년 하반기 내지 2024년 상반기에 RTX 40 Super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다. (Graphically Challenged 유튜브 채널 (원출처), 퀘이사존, IT인벤 유튜브 채널) 메모리 크기와 메모리 버스가 증가하고, 가격은 기존 RTX 40 시리즈와 비슷하게 나오며, 기존 RTX 40 시리즈는 할인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 2023년 6월 25일: RTX 4060의 각종 3DMark 벤치마크 점수들이 유출되었다. 유출 루머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RTX 3060 Ti보다 12% 정도 쳐지는 RTX 2070 Super급으로 추정된다.
RTX 4060의 유출된 3DMark 점수 목록 [ 펼치기 · 접기 ]
파일:Screenshot_20230627_00rome.jpg

  • 2023년 10월 19일: RTX 4080 Super, 4070 Ti Super, 4070 Super가 2024년에 나온다는 루머가 있다. (WCCF TECH (원출처), PC 정보 게시판) 다른건 그렇다 쳐도 4070 Ti Super는 대체 무슨 네이밍 센스냐며 기가 차다는 반응이 많다.


4. 기종[편집]


기종 문단의 내용은 라인 순이 아닌, 출시된 날짜 순으로 서술.


4.1. 데스크탑[편집]



4.1.1. GeForce RTX 4090[편집]



2022년 10월 12일에 출시된 최상위 하이엔드 라인 그래픽 카드로,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90 라인이 가장 먼저 투입되었다.

체급은 3090 Ti 대비 약 52%, 3090 대비 약 56% 더 크고, 최소 보장 GPU 부스트 클럭 기준으로 최대 FP32 연산 성능은 3090 Ti 대비 약 2배, 3090 대비 약 2.3배 빠르며, 최대 폴리곤 성능, 래스터라이제이션 성능, 픽셀 필레이트는 3090 Ti 대비 약 2.1배, 3090 대비 약 2.3배 빠르다. GDDR6X SGRAM 대역폭은 3090 Ti 대비 약 0.9%, 3090 대비 약 8.7%로 큰 차이 없지만, GPU 내부 L2 공유 캐시 메모리의 용량이 3090 Ti, 3090보다 무려 12배나 증설된 덕에 유효 메모리 대역폭이 크게 향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게이밍 성능은 라이젠 7000 시리즈 혹은 12900k같은 당대 최상위 성능의 CPU 기준으로 FHD 환경에서 3090 Ti 대비 20%대 초반, 3090 대비 20%대 후반, QHD 환경에서 3090 Ti 대비 30~40%, 3090 대비 40~60%, 4K UHD 환경에서 3090 Ti 대비 50~60%, 3090 대비 70~80% 범위의 성능 격차로 밝혀졌다. 4K 해상도 실성능 향상률이 이론적인 처리 속도 향상률의 약 80% 효율을 보여준 셈이며 경쟁사의 라데온 RX 6900 XT가 5700 XT와 비교해서 4K 해상도 실성능 향상률이 이론적인 처리 속도 향상률의 약 85% 효율이었던 것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자사의 RTX 3090이 2080 Ti와 비교해서 4K 해상도 실성능 향상률이(약 47.7%) 이론적인 처리 속도 향상률의 약 77% 평균 효율(FP32 연산: 약 55.8%, 나머지: 약 105.8%)이었던 것보다는 좀 더 나은 효율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4K 해상도에도 전체 평균 100FPS대로 진입한 고사양 게임들이 많아지면서 고프레임률의 4K 해상도 게이밍을 갈망한 유저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반면 FHD에는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성능 효율이 낮은 편이다.

8K 환경에서의 게이밍 성능도 3090 Ti 대비 평균 약 56% 향상되었는데, 사이버펑크 2077같은 일부 게임들을 제외하면 전체 평균 프레임률 60FPS 내외, 하위 1% 평균 프레임률 30FPS 내외로 진입하여, 이전 세대에 비하면 어느 정도 할만한 수준이 되었다. 물론 60FPS가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사실상 최소 사양 취급 받을 정도로 144Hz 모니터가 대중화된 기준으로는, 여전히 맛보기 단계로 느껴질 수도 있다.

렌더링 전문 작업 성능도 Blender 3.3.0의 Droid Chase 기준 3090 Ti 대비 약 65%, 3090 대비 약 62% 빠른 성능, OctaneBench 2020.1.5 기준 3090 Ti 대비 약 80%, 3090 대비 약 89%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가격은 파운더스 에디션 기준 $1599로 3090의 $1499보다 100달러(약 6.7%) 비싸졌는데, 한국 정발 가격은 263만 원[1]으로 미국 달러당 1400원이 돌파된 환율 때문인지 219만 원이었던 3090보다 20%나 비싸져서 원성이 자자했지만, 막상 실성능이 공개된 뒤로는 순식간에 품절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었다. 비레퍼런스 기준 한국 정발 가격이 260만 원대부터 형성되었는데, 200만 원대부터였던 3090 초기보다 30% 넘게 인상되어 파운더스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거부감이 큰 반응을 보였지만, 대폭 향상된 4K 해상도 게이밍 성능을 생각하면 그 비싼 가격도 지불할 가치가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제법 많다.

이후 다른 40번대의 카드들이 차례차례 공개되며 나쁜 의미로 역대급을 찍다 보니, 졸지에 플래그십인 4090이 40번대의 최고 가성비 그래픽 카드로 불리게 되었다. 다만 4090의 실제 가성비는 플래그십답게 여전히 하위 라인업보다는 낮기 때문에 정확히는 사실이 아니지만, 40번대 중 유일하게 실망감 없이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 준 카드라는 점에서 심리적인 가산점을 많이 받은 탓.[2]

2023년 9월 기준, 메이저 3사 중고 가격 기준 미개봉 240 , 개봉품 230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게다가 추후 나올 4090 Ti의 가격대와 소비전력이 유출되면서 Ti 통수를 당할 위험도 크게 줄어들었는데,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4090 Ti는 4090보다도 50만 원이나 더 비싼 데다 600W[3]에 달하는 높은 소비전력으로 인한 전기 요금, 발열량(+고주파)을 감당해야 할 4090 Ti를 기다릴 매력이 적기 때문. 상황이 이러니 그래픽 카드뿐 아니라 파워도 1200W 이상으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바꿔야 하는 데다 상태에 따라 냉각 시스템까지 뜯어고쳐야 할 가능성도 있다.


4.1.2. GeForce RTX 4080[편집]



2022년 11월 16일에 출시된 차상위 하이엔드 라인 그래픽 카드. 본래는 그래픽 메모리를 차별화한 두 가지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16GB 버전만 출시되었다.

성능 자체는 많이 향상되었지만(1.5배) 가격 상승이 그보다 훨씬 높다는 것(1.7배)이 대체적인 여론이었다. 비레퍼런스 카드들은 초기 200만 원 이상의 가격에 물량이 풀리다 온갖 혹평과 함께 판매량 부진을 겪자 급격히 가격이 인하되었다. 시간이 흘러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진 시점에선 다른 제품만큼의 가성비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비교군인 4070 Ti와 비교하면 딱 비싼 만큼만 성능이 좋아진다는 평가.

4090과 4070 Ti 사이에 끼인 애매한 포지션으로 취급받는다. 4090과 달리 4080의 성능은 AAA게임을 4K 해상도 144Hz로 돌리기엔 어려움이 큰데[4], 이로 인해 4K 해상도를 포기할 시 30~50만 원 정도 더 저렴한 4070 Ti를 구매해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4K 해상도 고주사율 모니터 보급률 자체가 매우 낮고 대다수가 FHD, QHD 모니터를 사용하는 시점인데 이런 유저들 입장에서 4080은 쓸데없는 과성능이 되어버린다.

다만 QHD 환경에서 144Hz '방어'를 목적으로 할 경우 4070 Ti는 아쉬운 감이 있어 4080이 추천되기도 한다.[5] 또한 144Hz의 안정적인 고주사율을 유지할 순 없어도 최소 60Hz에서 100Hz 정도의 적당한 수준의 주사율에서 4K 해상도 환경을 누리는 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6], 그래픽 카드 하나에 200~300만 원을 투자할 생각까진 없지만 고사양 게임을 4K 해상도로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들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게이밍 쪽이 아니라 AI 그림 쪽을 생각하다면 40 라인업대에서는 가성비 성능을 갖게 된다. 4070 Ti의 메모리 용량이 12GB라서 애매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가격이 안정된 후에도 200만 원을 훌쩍 넘긴 4090을 고르거나 30번대를 중고로 살 게 아니라면 전 세대 80을 훌쩍 넘긴 연산속도를 가지면서 16GB인 4080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성능이다.

이런 애매한 포지션과 4090과의 너무 큰 성능 간격 때문에 사실 4080도 엔비디아의 가격 책정 실패 사례가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 4070 Ti의 평가가 괜찮았기에 묻혔지만 4080을 4070 Ti 또는 4070, 4070 Ti를 4060 Ti로 냈다면 그 아래 등급의 카드가 악평을 받지 않았을 것이란 논리다.

2023년 9월 기준 메이저 3사를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의 중고 가격 방어대가 110만 원 이하로 떨어지면서 상당한 가성비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심지어 메이저 3사조차도 자사의 4080 하급 라인업의 냉각 솔루션을 강화했는데, 이것마저도 잘 안 팔릴 걸 대비해 국내 유통사가 소량만 수입했더니 이것마저도 잘 팔려서 물량 공급이 매번 춤을 추고 있는 실정이다. 유저들의 실질적인 4080 가격대는 딱 100만 원이어야 어울린다는 반증이며, 엔비디아와 그래픽 카드 제조사는 최소 30만 원이 넘는 차익을 추구하고 있는 셈으로 쳐도 무방할 정도로 실질적인 가격 진입 장벽은 동상이몽 수준이다.


4.1.3. GeForce RTX 4070 Ti[편집]



4.1.3.1. 리네이밍 전[편집]

본래 'GeForce RTX 4080 12GB'라는 이름으로 2022년 11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다. 최초 발표 당시 가격은 899달러.

하지만 RTX 4080 12GB 모델은 16GB 모델과 램 용량만이 아닌 전반적인 성능 자체가 지나치게 차이난다는 논란이 일어 출시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NVIDIA 공식 미국 영어 페이지, 한국어 페이지)

NVIDIA의 설명에 따르면 보통 동일 모델명에 메모리 용량이 다른 제품은 동급 성능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함이지만, RTX 4080 16GB와 12GB는 도저히 동급으로 부를 수 없을 만큼 성능 차이가 심하고[7], 모델명은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성능을 예측할 수 있도록 정해지는데, RTX 4080 16GB와 12GB는 그 차이가 커서 고객들에게 혼동을 유발할 수 있어 출시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

즉 생산 문제나 결함 때문이 아닌 네이밍 문제로 취소한 것이므로 이름만 '4070' 등으로 바꿔 재출시할 가능성이 컸고, 2022년 11월 8일 당시 \'RTX 4070 Ti' 네이밍으로 2023년 1월에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돌았다.[8] 이는 CES 2023 개최 2일 전에 4070 Ti가 공식 발표되며[9] 사실로 밝혀졌다.


4.1.3.2. 리네이밍 후[편집]


2023년 1월 4일에 발표된 후, 1월 5일에 출시된 상위 퍼포먼스 라인의 그래픽 카드. 루머에서 예상되었던 대로, 원래 RTX 4080 12GB로 출시할 예정이었던 제품을 4070 Ti로 리네이밍하여 유출된 스펙과 동일하게 출시하였다.

가격은 4080 12GB의 출시 예정가보다 $100 인하되어 $799가 되었지만, 3070 Ti의 $599 대비로는 무려 33%나 증가한 $200가 인상되었다. 또한 사용된 칩의 플래그십 풀칩 대비 상대적인 CUDA 코어 개수 비율[10]이나 칩셋 등급[11], 대역폭[12], 전 세대 대비 성능으로 봤을 땐 RTX 4070 Ti가 아니라 RTX 4070 또는 RTX 4060 Ti로 등급을 더 내리고, 가격은 올라간 설계비용 맟 제조 비용, 대규모 코인 채굴의 후폭풍으로 인한 시장 특수성을 감안해도 499달러 또는 599달러로 출시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기에 원래 4070 Ti로 나올 제품은 4080 16GB를 4070 Ti로 내거나 4080 16GB와 동일한 AD103 칩셋에 살짝만 코어 커팅을 했어야 완벽한 제품 기획이 되었을 거라는 말도 있고, 퀘이사존 등지에서는 4K 해상도 이상 초고해상도 환경부터 성능이 급락하는 것이 심해졌음을 감안해 아예 RTX 4060 Ti 네이밍에 399달러 동결로 내는 게 맞다는 의견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이다.

유출되었던 대로 70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192-bit의 메모리 버스로 출시하여 매서운 눈초리를 받았으나, 벤치마크에서 전 세대 플래그십 VGA였던 3090 Ti와 비슷한 성능을 선보였다. 게이밍 성능은 FHD 기준에서는 3090 Ti를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나 4K 해상도에서는 반대로 떨어진다.

언더볼팅을 적용하면 같은 성능에서 전력량은 절반밖에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의 전성비가 얼마나 사기적인지 보여주었다.

전 세대 플래그십 제품과 맞먹는 뛰어난 성능, 압도적인 전성비, 그나마 부담이 덜한 가격으로 인해 출시 전 받던 비판과 달리 구매 메리트가 큰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다.사실 선택지가 없어서 그렇다 평가는 좋지만 플래그십답게 가격이 250만 원에 달하는 4090이나 전 세대 대비 가격이 70%나 인상돼 가성비가 안드로메다로 간 4080에 비하면 나름대로 가시권에 들어오는 가격에, QHD 끝판왕을 충족하는 성능과 두자릿수 VRAM으로 나름대로 가성비를 챙길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 이후 출시된 4060 Ti를 비롯한 기종들이 나쁜 의미로 역대급 레전드를 찍으면서 4070 Ti의 평가는 더욱 올라갔다.

그렇지만 이런 평가는 어디까지나 RTX 40 제품군에서 비교적 괜찮다는 것뿐, 상기 서술된 대로 체급에 걸맞지 않는 네이밍과 가격대를 가진 건 달라지지 않기에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다. 높은 성능에 비해 VRAM이 빠듯해 4K 해상도 게이밍이나 AI와 같은 경우 애매한 구석이 있고, 상위 등급 카드에 비해 저렴할 뿐 4070 Ti 또한 100만 원을 훌쩍 넘기는 상당한 가격은 여전하다. 만약 4070 Ti의 네이밍이 4070, 혹은 칩셋 등급에 걸맞은 4060 Ti로 나오고 가격도 3070 수준을 유지했다면 고사양 PC 유저들 입장에서 역사적인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 되었겠지만, 엔비디아의 네이밍 올려치기 장난질 및 가격 상술로 인해 분명 괜찮은 가성비를 가진 그래픽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찝찝한 뒷맛을 남기게 되었다.


4.1.4. GeForce RTX 4070[편집]



2023년 4월 12일에 발표된 후, 4월 13일에 출시된 하위 퍼포먼스 라인의 그래픽 카드.

가격은 세간의 예상보다는 낮은 $599로, 3070보다는 100달러 더 비싸고 3070 Ti와 동일한 출시가이다. 성능에서는 FE 기준 FHD에서는 3080 10GB와 거의 비슷하지만, 고해상도로 갈수록 퍼포먼스가 떨어져 QHD에서는 3080보다 5% 가량, 4K 해상도에서는 9% 가량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그간 전통적으로 현세대 70은 전 세대 80 Ti 혹은 타이탄과 동급의 성능을 자랑했기에, 3080 Ti는커녕 3080보다도 밀리는 성능이라는 점에서 4070에 대한 사람들의 실망감은 큰 편. 더구나 가격까지 올랐기 때문에 차라리 중고 3080을 사거나 돈을 더 주고 4070 Ti를 사는 게 훨씬 메리트 있다는 게 유저 대부분의 반응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정말 4070 대신 중고 3080를 구하는 것도 애매한 것이,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으로 인해 중고 그래픽 카드 시장의 신뢰성이 매우 낮아진 상황이라 쉽게 선택하기는 어렵다.

4070 역시 소위 말하는 '네이밍 올려치기'에서 예외가 아닌데, 최상위 풀칩 대비 커팅 비율, 쿠다코어 수, 메모리 비트 수, 레스터 성능, 연산 성능 등을 고려해보면 상승한 제조 비용을 고려해도 RTX 4060 네이밍에 가격은 329~399 달러 범위로 나왔어야 하는 제품이다.

이 탓에 본래라면 가격이 매우 높은 하이엔드 라인들보다 훨씬 많이 팔렸어야 함에도 상당한 판매 부진을 겪어, 발매 일주일만에 생산 감축에 들어간다는 해외발 루머까지 나왔다. 루머가 사실이었는지 엔비디아에서 몇 주간 칩 생산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유럽에서는 일부 모델이 한 달도 되지 않아 가격 인하를 시행하기도 했다.

국내의 경우에도 초기가가 90만 원 선으로 잡히면서 전혀 팔리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5월 초 디아블로 4 프로모션이 맞물리면서 하급 모델의 경우 체감가 60만 원 초반대까지도 나오는 등, 과거 RTX 30 당시 화제가 되었던 3070와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되면서 나름의 메리트를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4060 Ti가 사람들의 예상보다도 훨씬 실망스러운 상태로 나오다 보니 4070 Ti처럼 4070 또한 황당한 이유로 재평가가 된 상황. 물론 디아블로 4 프로모션이 끝난 뒤로는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평가도 어느 정도 원상복귀 되었지만, 3080과 비슷한 성능에 뛰어난 전성비로 인한 낮은 소음과 온도, 12GB VRAM 등의 이점은 확실히 있고, 적어도 3060 Ti와 다를 게 없는 4060 Ti에 비하면 그래도 메리트가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가격 안정화를 거친 뒤로는 그런대로 괜찮은 카드로 정리되었다.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4070이 할인 및 특가 기준 60만원대 후반 ~ 70만원대 후반 정도로 분포하게 되면서[13] 가성비 자체는 밸런스가 맞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4070 Ti와 비교 시 대략 1만원 당 성능 1% 차이로 보아도 무방하며 단순 가성비로 보면 4070 Ti보다 우위로 잡히기까지 한다. 프레임률 차이는 대략 20~30% 차이인데 가격은 약 20~30만 원, 비율로 치면 40~50% 차이에 육박하기 때문. 물론 단순 가성비는 더 하이엔드로 갈수록 불리해지는 것이 정상이므로 이 점이 4070을 4070 Ti 보다 우위로 둘 근거는 되지 못한다. 이제는 무조건 예전 인식대로 4070 Ti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예산과 용도에 따라 고민할 정도는 된 정도로 보면 된다.

한편 경쟁사의 라데온 RX 7800 XT가 이보다 더 높은 성능에 100달러 더 저렴한 499달러로 책정되면서, 9월 14일에 NVIDIA가 4070의 가격을 549달러로 50달러 내렸다. 국내 시장에 언제 얼마나 적용될지는 미지수지만 지금보다 더 가격이 내려갈 경우 4070의 가성비가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4.1.5. GeForce RTX 4060 Ti 8GB[편집]



2023년 5월 18일에 발표된 후, 5월 23일에 출시된 메인스트림 라인 그래픽 카드. 가격은 기존 3060 Ti 발표 당시와 동일한 $399이다.

가장 중요한 게임성능은 FHD에서 RTX 2080TI, 3070과 사실상 동급내지 이하이며, QHD, 4K UHD 같은 고해상도로 갈수록 RTX 3060 Ti 오리지널 제품에 더 가까운 성능을 보여준다. RTX 3060 Ti GDDR6X와 비교하자면 FHD에서는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지만 그래도 4060 Ti 8GB가 약간의 우위를 유지하고, QHD에서는 거의 엎치락뒤치락이 되며, 4K UHD에서는 이마저도 밀리는 셈. 심지어, 3060 Ti GDDR6X 상급 비레퍼런스는 3070 하급 비레퍼런스와 사실상 동급인 만큼, 전성비 빼고는 나아진 게 없다. 한마디로 4K 해상도 환경 한정으로는 전작보다도 떨어지는 성능의 카드인 셈.

RTX 3060 Ti보다 쿠다 코어, 대역폭과 메모리 버스가 하향된 것으로 나왔으니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 나온 것만 해도 다행인 수준. 쿠다코어조차도 전작의 4864개에서 4352개로, 10% 이상 까졌고, 메모리 버스 및 대역폭은 256-bit의 448GB/s에서 128-bit의 288GB/s로 각각 절반과 36%가 까였다. 물론 엔비디아가 강조하듯 L2 캐시 메모리 증대로 인해 성능 벌충은 되었으나 결국은 3년만에 나온 동급 글카인데 성능 향상은 커녕, 제자리라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다. 당장 파스칼 시절 1060 3GB 제품이 970과, 1060 6GB 제품이 980과 동급이었으며 RTX 2060도 GTX 1070 Ti와 엎치락뒤치락했고 RTX 3060 Ti는 RTX 2080 Super랑 비슷했다. 쓰인 칩셋 등급 및 코어 개수 비율 등[14]을 감안해볼때 실제로는 RTX 4060 Ti가 아니라 RTX 4050 Ti에 가격은 399달러는커녕 잘 쳐줘야 200달러대 범위로 나왔어야 하는 제품이다. 이전의 GTX 960의 게임 평균 성능이 FHD 기준으로 전작인 GTX 760 대비 겨우 10% 향상 시켰다고 욕을먹었는데 4060 Ti는 그것을 뛰어 넘어서 전성비 빼고는 성능이 거의 그대로인 NVIDIA 역사에 남을 레전드를 갱신해버렸다.

물론 전성비는 3060 Ti에 비해 훨씬 좋은지라, 특가를 구할 수 있다거나, 최고누진단계 전력을 사용 중이면서 주 13시간 PC 게임하고, 5~6년 쓸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나, 좌석점유율이 20%를 넘어가는 PC방에서는 4060 Ti가 장기적인 가성비에서 유리한 면도 있으니 4060 Ti를 한번쯤은 고민해 볼 법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게이머, 그리고 평균 혹은 그 이하의 PC방은 4060 Ti 쓰면서 전기료나 전기공사료로 그 3060 Ti와의 가격차를 메꾼다는 발상이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전성비가 특강점이 된다고 보기에도 어렵다.

게다가 hardwareLUXX에서 실시된 CONTROL, 사이버펑크 2077, F1 22PCI Express 성능 스케일링 테스트에 따르면, PCI Express 16레인이 아닌 8레인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15] PCIe 3.0 환경에서 3종 게임 평균적으로 FHD에서는 전체 평균 프레임률 약 3.6%, 하위 1% 평균 프레임률 약 0.07%, QHD에서는 각각 약 2.8%, 약 1.15% 감소된 성능으로 나타났다. 심한 경우에는 FHD에서 F1 22의 하위 1% 평균 프레임률이 8.2%나 감소되고, CONTROL의 전체 평균 프레임률이 약 5.4%나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제품의 위치상 PCIe 4.0 속도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보드를 사용하는 아직 쓸만한 구형 데스크탑 시스템[16]에서 그래픽 카드만 업그레이드하려는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도 있었을 텐데, 외면할 만한 요소만 하나 더 남겨버렸다. 이러한 특성 탓에, 남는 8레인으로 GPU의 보드에 NVME SSD를 꽂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희대의 괴작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레딧 등지에서는 200달러대에 4050 Ti로 나왔어야 하는 카드가 네이밍 올려치기를 했다고 의심하는 중이며, 해외 웹진과 테크 리뷰어들 역시 일제히 최악의 제품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유명 테크 리뷰어 Gamers Nexus는 아예 사지 말라고 단언하며 섬네일에 인텔 로켓 레이크를 까면서 유명해졌던 모래 낭비라는 단어까지 집어넣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기존에 3060 Ti와 3070, 3070 Ti를 사용하는 게이머는 이 제품을 고려할 가치가 아예 없다고 볼 수 있다.

본래 4060 Ti가 449달러로 책정되었으나 상위 제품 판매 부진 및 이로 인한 재고 과잉으로 인해 제품을 399달러로 인하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이에 대해 게이머들이 엔비디아를 이기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pcgamer 기사도 등록되었으며 결국 현실이 되었지만, 사실상 3060 Ti와 별 차이 없는 성능으로 인해 정말 449달러로 발매됐었다면 재앙이 따로 없었겠다는 조롱의 반응이 가득하다.

다만, 현재로써는 가성비는 최악이지만 중고거래가 싫고 미들급 이상 그래픽 카드를 구매할 정도로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고 CPU와 RAM용량을 적당히 챙기면서 예산 100만원 미만으로 게이밍 PC를 맞추고 싶다면 사실상 엔비디아에서는 이것밖에 대안이 없긴 하다. 4070을 쓰자면 2023년 10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70만원대 극후반에서 80만원대로 확 뛰어 버리는데, 싸구려 보드에 펜티엄과 DDR4 램 8GB를 끼워도 100만원 언더로는 도저히 정상적인 견적으로는 예산이 안 나온다.[17] 아무리 게이밍이 통상적으로 CPU보다는 GPU 성능 비중이 크다지만 이정도로 극단적으로 구성할 경우 병목현상 발생은 덤. 30만원대로 나올 거란 예상과 다르게 고환율 덕에 4060은 가성비가 더 별로다.

이는, 5만원 저렴한 하급 3060Ti "신품" 재고가 거의 소진되어 가고 있기 때문. 기존에는 최하급 간 비교 기준에서 3060Ti를 선택하면 10만원 정도 아낄 수 있었으나, 지금은 2~5만원 정도로 좁혀져 있으며, 그마저도 점점 구매 가능한 모델이 하나씩 줄고 있다. 이는 구형 제품의 당연한 수순이다. AMD 6750XT나 인텔 A770 카드를 써도 성능은 비슷하지만, 전자는 2023년 10월 다나와 기준 가성비 면에서 4060Ti 대비 하등 나을게 없고, A770은 명백히 하급인데다 드라이버 이슈가 있다. 올해 3월에 많이 고쳐졌다곤 했지만 그래도 국산게임이나 DX9 게임을 즐겨 한다면 성능 저하가 크거나, 심지어는 아예 구동이 안되고 튕겨버린다는 증언이 많으니 알아서 판단하는 것이 좋다.

물론, 중고품으로 사면 선택지가 다양하지만, 사기나 먹튀, AS 문제나 고주파/팬소음/담배냄새로 데여본 사람들은 중고거래 자체를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뭣보다 3060Ti는 LHR이건 Non-LHR이건 출시 이후 22~23년 내내 채굴장 인기품목이었던지라 채굴품을 속여서 내놓은 카드나 업자들을 통해 헐값에 매입되어 분해 후 그리스 재도포 및 재포장된 제품(속칭 중고매입 리퍼비쉬 제품)이 당첨될 가능성이 크다. 아예 작정하고 20~30만원대에 당당하게 채굴품임이 명시된 제품을 사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돌연사 리스크 및 팬 베어링 소음, 고주파음 등은 감수해야 된다. 뭣보다 이미 고장나기 직전인 카드를 채굴품이라고 헐값에 팔아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돌연사 리스크를 감수하고 거래하는 게 명시된 만큼 환불이나 AS는 당연히 안해주며, 심하게는 일주일만에 고장나기도 한다. 그러면 그냥 20만원 버리는 꼴이다. 개인간 거래에서는 사후지원이나 구입후 7/14일 이내 반품교환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


4.1.6. GeForce RTX 4060[편집]



2023년 5월 18일에 4060 Ti 8GB와 같이 발표된 후, 7월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앞당겨져서 6월 29일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299달러로 3060 12GB의 발표 당시 가격보다 30달러 낮게 책정되었다.

가장 중요한 게이밍 성능은 유출 루머대로 RTX 3060 Ti보다 반급 정도 쳐지는 정도이며, FHD 기준 RTX 2070 Super 이상 RTX 2080 노멀 이하에 고해상도로 올라갈수록 2070 Super에 근접해진다. 무려 6년 전에 출시된 파스칼 아키텍쳐의 끝판왕인 TITAN Xp를 겨우 이기고 TITAN V에는 미치지도 못하는 셈인데, 3060은 2070, 1080Ti[18]하고 비슷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절대 유의미한 개선이 아니다. 한마디로 RTX 4060 네이밍이 아니라 RTX 4050 네이밍으로 149달러나 199달러에 출시됐어야 하는 제품인 것이다.

TGP 및 소프트웨어상 전력 측정으로는 115W이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많은 130W(최대 150W)를 소비한다. 엔비디아의 주장에 따르면 전력 측정에서 버그가 있으며 조만간 픽스할 예정이라고 하지만[19], Igor's Lab에서 소비 전력에 대해서 분석 및 테스트를 한 결과, 주된 이유로는 부품(DrMOS, 모니터링 칩, DCR)의 원가 절감이 꼽혔으며 말그대로 115W 소비 전력을 따른다면 성능은 기존 대비 7% 떨어지면서 DLSS 3+저전력 빼면 3060 없그레이드 수준이 되어버린다.

3060급 정도의 성능으로 DLSS 3 믿고 7월 즈음에 출시하려다가 RTX 4060 Ti의 부진과 경쟁사의 제품들을 견제하고자 오버클럭해서 급하게 내놓았다는 의견[20]도 나오고 있고, 그러다 보니 오버클럭 마진도 적어져서 전력 20% 먹이고 성능 1%만 향상되었다는 얘기도 나왔다.

이 정도 성능 차이면 그냥 전성비와 (가성비가 아닌) 절대적인 가격에 따른 접근성에나 의의를 둬야 한다. 그런데 3060 Ti, 4060 Ti와 달리 이 정도 전력 소모(130W vs 145W)에는 크게 의미를 두기 어려운 상황. 보통 파워가 정격 600W까진 저렴하게 나오다 700~800W부터 비싸지는 형태인데, 3060 노말은 500W 짜리로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단순 파워 가격에 따른 이점은 없는 상황.

이런 저열한 성능 탓에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했으나 출시 당일 단 1명만 찾아와 구매를 했을 정도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 한명마저도 1060 대신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을 한 것이라 오래된 그래픽 카드가 아니고서야 바꿀 이유가 없다는 것.

일부 제품에서는 PCIe 8레인 밖에 사용하지 않는답시고 60 라인에서 원가 절감으로 골드핑거를 잘라 보이기까지 한다.

사양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클럭을 제외하면 모바일용과 하드웨어적인 차이[21][22]가 거의 없고, 심지어 더 나빠진 부분도 있다. 실제 게임 성능도 아주 미묘하게 데스크탑쪽이 앞설 뿐 차이가 거의 없을 지경이다.

예외적으로, 슬림케이스나 미니 PC 유저들에게는 의외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4060에서 역대 최초로 60 라인의 LP 모델이 발매되었기 때문. '성능이 어느 정도 나오는 LP 그래픽 카드'를 원하는 수요는 소수이긴 해도 꾸준히 존재해왔고, 당연한 얘기지만 이 바닥에서는 성능+작은 크기라는 조건을 일단 만족시키면 가격은 좀 비싸도 용납이 된다[23]. 따라서 4060의 가장 큰 문제점인 똥망한 가성비가 LP모델 한정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어쨌든 4060의 절대적인 성능이 도저히 게이밍용으로 못 써먹을 정도로 폐급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쪽 유저들에게는 그럭저럭 환영받을 수 있는 것이다.


4.1.7. GeForce RTX 4060 Ti 16GB[편집]



2023년 5월 18일에 4060 Ti 8GB와 같이 발표된 후, 7월 18일에 조용히 출시되었다. 가격은 8GB 라인보다 100달러 더 비싼 499달러.

바로 윗 등급과 아랫 등급 카드의 평이 나쁘다 보니 이 카드도 VRAM 의존도가 큰 그래픽스 작업자나 AI 드로잉 입문자가 아니면 평가가 나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여러모로 3060 12GB와 비슷해 보이는 포지션. 5년 전 플래그십 라인인 2080 Ti와 맞먹는 수준이다.

MSI Gaming 유튜브 채널의 Insider Weekly 라이브 영상에서 실시된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기존 8GB 라인보다 평균적으로 약간 더 낮은 성능으로 알려지면서 안 그래도 나빴던 평가가 더 나빠졌다. 그 다음 날에 업로드 된 Hardware Unboxed 유튜브 채널의 게임 평균 성능 테스트 영상에 따르면, 기존 4060 Ti 8GB 대비 FHD에서는 약 3.5% 높고, QHD에서는 약 2.5% 높은 성능으로 측정되어 MSI Gaming 채널의 결과보다 높게 나왔지만, 다른 몇몇 리뷰 사이트들도 리뷰가 나오자 평균적으로 8GB 대비 각각 1.7%, 1.8%로 향상률이 낮게 나왔다.

그래봤자 매우 나쁜 가성비인 것은 변함이 없어서 기피 대상으로 쐐기 박힌 상황이었으나, 경쟁사의 라데온 RX 7700 XT가 이보다 더 높은 성능에 50달러 더 저렴한 449달러로 발표되면서 결국, 8월 31일에 NVIDIA가 4060 Ti 16GB의 가격을 449달러로 50달러 내렸다.


4.2. 모바일[편집]



4.2.1. GeForce RTX 4090 Laptop GPU[편집]



2023년 2월 8일 출시된 최상위 라인업 모바일용 GPU.

스펙상으로 보면 AD103 칩에 256비트의 GDDR6 16GB 메모리로 구성되어 전세대 최상위 라인인 3080Ti 모바일과 라인업상 동급의 스펙이며, 기본적으로는 데스크탑 4070Ti와 동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TGP 175W기준 GPU병목 AAA 게임들에서 50%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며, 100W에서도 175W 3080Ti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여 엄청난 최대성능 및 전성비 향상을 보여주었다.

다만 차상위 라인업인 4080과의 성능차가 약 10% 선밖에 되지 않는 것에 비해 가격은 70-100만원가량 더 비싼 경우가 많아 4080의 12GB V램이 부족한게 아닌 이상 메리트는 떨어지는 편이다.


4.2.2. GeForce RTX 4080 Laptop GPU[편집]



2023년 2월 8일 출시된 차상위 라인업 노트북용 GPU.

AD104 컷칩에 192비트 구성의 GDDR6 12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

성능은 데스크탑 3080Ti와 동급의 게임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데스크노트급 노트북들에서 200W 가까운 전력을 때려박지 않는 이상 하위 라인업 대비 성능차가 워낙 적어 존재 이유 자체가 의심스러웠던 기존의 80 라인과는 다르게 거의 대부분의 전력 구간에서 4070 대비 20-30% 이상의 성능차를 가지고 있어서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120W대의 전력에서도 성능 낙폭이 175W대비 15% 미만이기 때문에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을에서도 상당히 위력적이며, 이러한 요소들이 겹쳐 이번 세대 노트북 GPU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받는다.


4.2.3. GeForce RTX 4070 Laptop GPU[편집]


2023년 2월 22일 출시된 퍼포먼스급 라인의 노트북용 GPU.

AD106 풀칩과 128비트 GDDR6 8GB로 구성되어 있다. 데스크탑용 GPU들과 마찬가지로 이 라인업 이하로는 엄청난 스펙칼질이 이루어진 탓에 전세대 대비 성능 향상폭이 적다.

4070 모바일은 전세대인 3070Ti모바일 대비 10% 이하의 성능 향상폭을 보여주며, 따라서 결과적으로 4060Ti와 동급의 게임성능이다. 다만 3070Ti가 150W를 써야 내는 성능을 4070이 불과 100W로 낼 수 있고 60W까지 깎여도 데스트탑 3060급의 성능을 내 주는 등 전성비는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예전 세대들에서도 70라인이 60라인 대비 가지는 성능 우위폭은 10-15%선으로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메모리 스펙이 더 좋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어느정도 상쇄시키고 라인업 상 유의미한 차이를 두는데에 일조했다. 하지만 이번 세대에서는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 모두 4060과 동일하게 맞춰지는 바람에 4070의 메리트는 그야말로 수직낙하하게 되었다.

스펙상 TGP가 최대 140W까지 가능하나 모종의 이유로 전압제한이 굉장히 낮게 잡혀있는 탓에 실사용시의 전력소비량은 105W를 거의 넘기지 않으며, 따라서 스펙상 TGP 120W정도[24] 이후로는 성능적인 이점이 전혀 없다. 다만 대체로 오버클럭 마진이 상당한 편이라 사용자 트윅을 통해서 추가적인 성능을 챙기는 것이 가능하긴 하다.


4.2.4. GeForce RTX 4060 Laptop GPU[편집]



2023년 2월 22일 출시된 메인스트림 라인업 노트북용 GPU.

AD107 풀칩에 128비트 구성의 GDDR6 8GB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 전세대가 GA106에 192비트 GDDR6 6GB인 것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확실히 스펙 너프를 먹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데스크탑과 스펙/소비전력이 거의 동일하므로 실제 성능도 같다. 전세대 노트북용 GPU와 비교시 3060대비 약 10%의 성능 향상폭을 가져 3070/3070Ti 노트북들과 비교시 턱밑 내지 동급의 성능을 가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메모리 버스는 줄었으나 용량이 8GB로 올라가 실질적으로는 상향이며[25] 신형 게임들에서 메모리 부족에 시달렸던 3060대비 최소한의 숨통은 트이게 되었다.

4070과 비슷하게 전압 제한에 걸려서 실질 소비전력은 대부분의 경우 최대 100 ~ 105W 선에서 머무른다.

4070에 비하면 사정이 낫긴 하지만 그런다 한들 네이밍에 맞지 않는 스펙이고 전성비 향상 대비 실망스러운 성능 향상폭임은 부정할 수 없으며, 특히 100W에서조차 성능이 무자비하게 깎여나갔던 3000번대의 상위 라인업들과 다르게 3060의 경우 100W 가량까지는 성능 낙폭이 별로 없었던 탓에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들 혹은 고성능 비게이밍 노트북들에서도 온전하게 제성능이 나왔기 때문에 4060이 3060대비 가지는 전성비 메리트는 4070의 그것에 비해 훨씬 덜하며, 본의아니게 3060 모바일은 수명 연장을 받게 되었다. 다만 TGP가 두자릿수로 낮아지면 이야기가 달라지며, 따라서 경량 생산성용 노트북에 탑재되는 외장 GPU로써는 가치가 높다.


4.2.5. GeForce RTX 4050 Laptop GPU[편집]



2023년 2월 22일 출시된 엔트리급 노트북용 GPU.

AD107 컷칩에 96비트 GDDR6 6GB 메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3050/3050Ti가 가졌던 체급을 생각하면 스펙 칼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4060과 4070대비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고, 좋은 전성비에 힘입어 낮은 체급에도 불구하고 4060대비 20% 정도밖에 쳐지지 않는다. 3050Ti 모바일이 3060 모바일 대비 40% 정도 뒤쳐졌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준.

4000번대 모바일의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반대급부로 60과 50 탑재 노트북들의 전반적인 가격차 역시 전세대에 비해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마냥 4050이 4060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4060/4070과 비슷하게 전압제한으로 인해 85W 선에서 소비전력이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5. 평가[편집]



5.1. 긍정적 평가[편집]


  • 상위 칩셋의 높은 성능 향상
전작 라인 대비 2단계 정도 높아진 성능 향상 폭을 보여준다. 대표 제품으로 나온 RTX 4090은 풀칩이 아닌 컷 다운 칩임에도 불구하고, 4K 해상도 기준으로 RTX 3090 Ti와 비교하더라도 약 50~60%, RTX 3090과 비교하면 약 70~80%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DLSS를 비활성화한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AAA 게임에서 4K 60 FPS가 가능하고, RTX 4090은 144 FPS도 뽑아내는 성능을 보여주어 이제 4K 해상도 게이밍은 더 이상 불가능의 영역이 아니게 되었다. DLSS 3와 함께 사용한다면 웬만한 게임은 4K를 넘어 8K로 플레이하는 것도 무리 없는 수준이 되었다. 이 정도의 성능 향상은 파스칼 아키텍처 다음이다. 또한 GeForce RTX 4070 Ti 역시 출시 이전에 기존 70 라인 그래픽 카드들과 다르게 192-bit의 메모리 버스로 하향되어 성능 저하와 관련하여 우려가 많았지만 출시 이후 전 세대 플래그십 VGA였던 RTX 3090 Ti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며 우려를 불식했다. 단, 이 평가는 RTX 4070 이하의 그래픽 카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압도적인 전성비
성능 대비 전력 소모량이 전작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졌다. RTX 4090은 RTX 3090 Ti보다 성능이 대략 60%나 향상됐음에도 소비 전력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며, RTX 4070 Ti은 RTX 3090 Ti급 성능임에도[26] 소비 전력은 절반에 불과할 정도로[27] 전성비가 압도적이다. 심지어 언더볼팅, 전력 제한을 적절히 먹이면 성능 하락은 거의 없으면서 전성비를 대폭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전력 소모가 적다는 것은 발열이 적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므로 보다 여유로운 냉각 설계도 가능하다.
그 원인으로는 드디어 AMD와 동급인 TSMC N5 계통의 공정으로 갈아탄 것이 지목된다. 엔비디아가 그동안 전성비를 어떻게든 높이는 설계를 유지해오다 최근 들어 쿠다 코어를 늘리는 식으로 GPU를 설계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AMD에 뒤쳐지는 숫자의 공정을 쓰는 디버프를 가지고 있었다(파스칼이 TSMC 16nm였을 때 AMD 폴라리스는 GF 14nm, 암페어가 삼성 8nm를 쓸 때 AMD RDNA2는 TSMC 7nm인 식). 그러나 이번에 미세 공정 열세 디버프가 사라지면서 엔비디아의 전문적인 GPU 설계 노하우가 풀 파워를 낸 것.
이는 노트북용 GPU에서도 크게 드러나는데, 노트북용 RTX 4090은 전 세대 플래그십인 RTX 3090TI와 자웅을 겨루며 RTX 4080 역시 전 세대 하이엔드인 RTX 3080과 비슷한 수준이다. 심지어 RTX 4060은 아예 데스크탑 칩셋과 모바일 칩셋의 차이가 없어 성능 차는 전무한 수준이다. CPU, 램 문제 등으로 데스크탑 4060이 아주 소폭 앞선다.


5.2. 부정적 평가[편집]


  • 질 낮은 급 나누기와 네이밍 올려치기
원래라면 훨씬 하위 등급의 라인으로 출시되었을 스펙과 세그먼트의 제품을 상위 칩셋으로 이름만 올려쳐서 출시하여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아반떼쏘나타라고 우기고 그랜져제네시스 G80이라고 우겨서 파는 거나 다름없다. Geforce 30 등 이전의 제품들에 비하면 하위 라인으로 내려갈 때마다 전 세대 대비 성능 향상 수준이 줄어드는 것이 훨씬 심해졌다. 심지어 4080에는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칩셋을 마치 메모리 용량만 12GB로 줄인 것처럼 해서 같은 모델명을 붙이려다가[28] 결국 전 세계적으로 욕을 쳐먹고 4080 12GB를 4070 Ti로 분리시켰지만, 이것조차도 뻥튀기한 것이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29] 사실 이러한 기조는 GK104 칩셋을 GTX 680으로 출시하면서 시작되었고, 그 때부터 일부 리뷰어들이나 유저들에게 지적받고 있었던 사항이었으나 이러한 쪽에 큰 지식이 없는 일반 대중들이나 라이트 유저한테마저 눈에 대놓고 띄는 건 이번 세대가 처음이다.[30] 노트북쪽에서는 한술 더떠서 지난번 30번대처럼 노트북 칩은 데텁 칩보다 한단계 낮은 수준이다보니 하위라인업은 성능격차가 조밀하다.[31][32]
RTX 4060 시리즈의 경우 기존 RTX 3060 계열보다 대역폭과 메모리 버스는 물론 쿠다 코어까지 하향된 것으로 나와 종합 성능은 동급 혹은 소폭 우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 되었고, RTX 4060 Ti 8GB는 출시 후에 3060Ti D6X 상급 비레퍼 글카와 동급이라는 판정을 받아 사실로 못 박혔고, RTX 4060도 RTX 3070은 커녕 RTX 2070 SUPER나 RTX 2080과 성능이 동급이라는 벤치마크 결과가 뜨면서 이 역시 사실로 밝혀지고 말았다.
성능 향상 폭을 능가할 정도로 가격도 대폭 인상되었다. RTX 4090은 MSRP 기준으로 $100 올라서 큰 인상 폭은 아니다.[33] 그러나 하이엔드에서도 상당한 물량이 나갈 RTX 4080은 메모리 버스폭도 줄이는 등 이전 세대 동일 80보다 원가 절감까지 했음에도 1199$란 출시가로 바가지 씌우는 가격으로 비판받고 있는데, 이는 $699였던 RTX 3080에 비해 무려 $500나 인상된 것이다. 이러한 기조는 70 라인에도 적용되어, 4070 Ti는 3070Ti 대비 200달러, 4070은 3070 대비 100달러 인상되었다. 물론 60 라인은 가격을 올리지 않고, 내리기도 했지만, 성능 향상 폭이 미미해서 의미가 퇴색되었다. RTX 30 시리즈의 재고 물량을 털기 위한 가격 책정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물론 RTX30 시리즈가 나온 지도 어언 2~4년이 지났고,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송두리째 뒤바뀐 만큼 직접적인 명목가 1:1 비교는 부적절하다는 논지의 의견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30 시리즈와 40 시리즈의 성능 인상 폭 대비 가격 인상 폭을 1:1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40 시리즈의 인상률은 코로나 침체기 동안의 양적완화로 인한 살인적인 물가 상승률에 따른 인상분이 대부분이라 봐야 한다는 것. # # 보통 이런 전자 부품은 기술 혁신이 있기 때문에 물가 상승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재화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시기 경제 변동이 워낙 극단적인 데다 하술했듯 반도체 산업 및 공정 특성상 현재로서는 절대적인 성능과 전력 효율이면 모를까 가성비(생산 원가 절감) 면에서는 기술 혁신이 한계에 달해 막혀버린 상황인 데다가, 웨이퍼, 콘덴서등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을 아예 무시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NVIDIA의 결산 보고서 및 재무제표를 보면 40 시리즈의 판매 단가가 올랐음에도 오히려 순수익 자체는 감소하고 있다.#[34]
다만 똑같이 웨이퍼로 만드는 CPU는 물론 모바일 AP의 경우마저 엔비디아 GPU 수준으로 심각한 가격 인상은 없었던 것을 보면 이것도 엔비디아의 핑계라는 반론이 많으며, 이에 대해서 GPU는 때려박는 즉시 성능으로 연결되는 병렬 연산 특화 설계라 공정 미세화가 된다 한들 다이사이즈는 별 변화가 없다=미세 공정 비용 인상에 따른 타격을 그대로 받는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재반론이 존재하기는 한다. 실제로 웨이퍼 가격 인상 폭이 큰 건 사실이며 엔비디아와 동일하게 TSMC에 수주하여 같은 웨이퍼를 갖다 쓰는 퀄컴, 애플, AMD, 미디어텍 등 수많은 팹리스 제조사들의 신제품도 가격이 인상되었다. 하지만 그를 감안해도 여러 제조사들 중 엔비디아만 유달리 가격 인상 폭이 큰 것도 맞다. 국내외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괜히 엔비디아에 하나같이 부정적인 게 아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정 미세화로 인한 단가 절감 효용 감소 등 여러 가지 가격 상승 요인이 있긴 하고, 경쟁사인 인텔 아크 시리즈와 AMD 라데온은 아직도 엔비디아를 따라가려면 한참 갈 길이 먼 성능으로 시장에 경쟁 상대가 없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 수성을 위해 마진율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할 이유가 없어 배짱 장사를 해도 큰 문제가 될 게 없는 상황이라 이렇게 되었다고 봐야 한다. 더 안 좋은 소식은 게이머들이 비싸다고 안 사줘도 ChatGPT 등 AI 연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쪽으로도 판로가 충분하단 것이다. 사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엔비디아 카드는 옛날옛적 매트록스 GPU가 방송 및 다중모니터용 특수목적 시장으로 빠졌듯 AI 연산용으로 자리잡고, 게임용으로는 인텔이랑 AMD가 주력이 되는 거냐는 말도 있지만 아직은 둘 다 갈 길이 멀다. 그나마 라데온은 레이 트레이싱을 안 쓰면 그럭저럭 괜찮다지만, 인텔은 드라이버 이슈부터 산 넘어 산... 사실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도 이상할 게 없는데, Tenserflow와 Pytorch 등은 이미 NVIDIA 독점 기술인 CUDA 가속을 기반으로 개발 환경 및 생태계를 짜두었기 때문이다.[35] 시장 규모도 GPGPU 쪽이 더 크다. 장기적으로는 병렬연산용 GPGPU 특화 라인업과 단순 화면 렌더링용 GPU 라인업이 따로 있었던 시절로 돌아갈거라는 말도 있다.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모든 GPU는 GPGPU로 쓸 수는 있으나 게임성능과 GPGPU 성능이 딴판인 카드는 많다.

  • 그래픽 카드 크기 문제
방열판 두께가 커짐에 따라 그래픽 카드 자체가 기존보다 매우 두껍고 거대해졌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더 이상 그래픽 카드 말고 그래픽 박스, 그래픽 블록이라 불러야 한다는 진심 섞인 농담이 나올 정도. 그냥 벽돌로 부르는 사람도 많은데, 4000번대에 비하면 오히려 벽돌이 더 작다며 지적당하기도 한다. 이 탓에 기존에 잘 쓰이던 케이스 상당수가 호환이 안 되고 상당한 너비를 확보한 케이스만 쓸 수 있다. 크기만큼 무게도 늘어나 선택의 영역이었던 그래픽 카드 지지대도 이제 필수로 달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그래픽 카드들이 본격적으로 무거워지기 시작한 2000번대 RTX에 대해 장기적인 휨으로 인한 손상이 보고되기 시작했고, 더욱 무거워진 4000번대는 해당 현상이 더욱 빨리 나타날 수 있기에 라이저 카드로 세우거나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나치게 커진 그래픽 카드 디자인에 무감각한 사람은 있지만 호평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커진 설계가 발열만은 기막히게 잡아주는 덕분에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용서받고 있다.


5.3. 복합적 평가[편집]


  • DLSS 3 도입
    • 단순 업스케일링을 넘어 프레임 보간 기능을 추가해 더 낮은 해상도와 프레임률의 고사양 3D 렌더링도 깨끗하고 부드럽게 실시간으로 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같은 사양에서 훨씬 높은 프레임률을 뽑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DLSS 3가 잘 적용된 게임은 프레임률이 2배 가까이 올라가는 기적을 보여준다. 물론 순정 플레이보다 화질 손실이 있기는 하지만 유저와 게임에 따라 화질 손실을 거의 못 느끼기도 할 정도로 체감 손실을 줄인지라 주목받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잘 써먹기 위해 AI 연산도 대폭 강화했다고 한다.
    • 이 기술이 긍정적인 평가만 받는 건 아닌데, 신규 기술이니 만큼 도입된 게임이 적고, 게임 개발 비용 상승 요인이 된다는 것과 성능 향상 폭에 준하는 가격 향상, 그리고 DLSS 성능 강화를 우선적으로 강조한 엔비디아의 발표가 맞물려 사실상 마케팅용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평도 많다. DLSS의 프레임률 향상 및 화질 손실은 옵션 조절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을 정도. 엔비디아는 RTX 40 시리즈부터 자사 공식 프레젠테이션에서 더 이상 순성능을 표시하지 않고 DLSS를 적용한 성능을 성능 향상 폭으로 발표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모든 제품군의 급을 실질적으로 한 단계씩 낮추고 하급 그래픽 카드를 상위 등급 제품 가격[36]으로 팔아먹으려는 고객 기만적인 상술에 DLSS로 보정한 성능을 이용하고 있음이 거의 확정적이다. 한마디로 컷칩 비율을 높여 제조원가를 낮추고 이로 인해 낮아진 성능을 소프트웨어로 보정해 더 비싼 가격에 팔아먹는다는 것이다.
    • DLSS 3는 40 시리즈에만 적용하고 바로 전 세대인 RTX 30 시리즈는 지원하지 않는데, 기존 RTX 20 시리즈에서 구동에 성공한 사례가 나오며 40 시리즈 판매를 위해 억지로 기능을 막아놓은 게 아니냐며 빈축을 사기도 했다. 해당 사례에서는 불안정함과 프레임 드랍을 경험했고 때문에 하드웨어 한계로 기능을 막아놓은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지만, RTX 30 시리즈에서까지 이런 불안정성과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단 이런 기사가 있는 걸로 봐선 RTX30에서 어떻게든 쿠다코어의 깡성능으로 메워도 뭔가 나사가 빠져 있을 확률이 있다.


6. 사건 사고[편집]



6.1. GeForce RTX 4090 보조 전원 변환 커넥터 발화 사건[편집]


GeForce RTX 4090 출시 초기부터 12VHPWR 16핀 전원 케이블의 그래픽 카드 쪽 단자가 타버리는 사고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자주 발생했다. 가장 확실한 발생 원인[37]이자 엔비디아 공식 입장[38]은 해당 케이블이 약간 빠진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것이 특히 새 커넥터에서 빈번히 발생한 이유는 1) 케이블의 걸쇠가 기존 케이블[39]에 비해 빠지기 쉽다는 점# 2) 12VHPWR - 8×4 젠더의 부피가 커 케이스에 여유공간이 없어 꺾이기 쉽다는 점[40] 때문에 제대로 연결했더라도 모르는 사이 헐거워지기 쉽기 때문이다.

사건 발생 초기에는 엔비디아에서 제작한 8핀×4 to 16핀 젠더 품질이 조악해 생기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어#[41] 엔비디아의 케이블 원가 절감을 비판하는 여론이 있었으나,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그보다는 설계 미스에 가깝다. 최대 600w라는 높은 전력을 사용하는 케이블임에도 다른 파워 케이블보다 고정 방식과 안정성이 빈약했던 것이 문제.[42] 사실 이쪽이 더 큰 문제인데, 케이블 원가 절감이었다면 사용자가 좋은 케이블로 교체해 쓰면 그만이겠지만[43] 설계 미스라면 아무리 조심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에 대응책으로 제시된, 파워에 직결하는 케이블[44]을 쓰는 것은 케이블이 덜 빠지는 것에는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45] 그러나 ATX 3.0을 지원하는 파워[46]와 NVIDIA가 직접 제작하는 파운더스 에디션에서마저 커넥터 발화 사례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조립 시 케이블이 헐겁게 연결되었거나 추후 빠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수밖에 없다.

젠더를 90도로 만들어 아예 꺾일 일이 없게 한 케이블도 나왔으나 이 케이블을 써도 녹은 사례가 나온 바 있다. 이 역시 90도 케이블 특유의 구조로 인해 결착 과정에 실수가 있던 게 원인, 즉 사용자 과실이라는 입장이 나왔으므로 꺾임 자체는 줄일 수 있을지언정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결국 인텔에서 커넥터가 물리는 구조 자체를 더 견고하게 개정하려는 모양이다.인텔, 부적절한 접촉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ATX 12VHPWR 커넥터 개정 준비 또한 12VHPWR를 추진했었던 PCI-SIG에서는 12V-2×6라는 아예 새로운 규격도 추진되고 있다. 기존 12VHPWR과 호환성을 가지며, 케이블 연결 신호 감지용 4핀을 기존 대비 2mm 더 짧게 줄여 케이블 밀착을 유도한다.

이 발화 이슈가 널리 알려진 후 대다수 사용자들이 커넥터 결착을 단단히 하고 꺾임을 최소화하는데 신경 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전원부가 녹는 사례가 간간이 보고되고 있다. 위에서 설명된 불량 결착 및 꺾임 문제가 발화에 영향을 미치는 건 맞더라도, 이슈 초기부터 계속 나왔던 말대로 애초에 새로 채택한 전원부 구조가 4090의 전력 소모량을 완전하게 버틸 수 없는 게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이다. 거의 구조가 같은 4070 Ti는 4090의 수 배나 되는 판매량을 올렸음에도 이러한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다.

물론 문제가 생기는 건 극소수의 사례이기에 아직까진 지나치게 걱정할 사안까진 아니다. 다만 혹시라도 문제가 터졌을 때 어떤 식으로든 결착이 잘못됐을 것이라며 사용자 과실이란 말을 듣는 점, 시간이 흘러 보증 기간이 끝났을 땐 교체도 받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리 소수의 사례라도 걱정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멜팅이 걱정되는 사용자들은 자체적으로 전력 제한을 걸고 쓰는 게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근래 들어 제조사들이나 유통사들의 AS 정책이 매우 열화되는 게 아니라 걍 좆같아지고 있어 조금이라도 트집을 잡아 AS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렇게 세계구급으로 공론화가 되어서 그런지 커넥터번에 대해서만큼은 거두절미하고 무조건 AS를 해주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


7. 기타[편집]


  • 지포스 40 시리즈 최초 발표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화로 권장 가격이 잠깐 표시되었다가, 달러로 바뀌었다가, 다시 원화로 표기되는 등 중구난방으로 표기 되어 있었다.
    • 4090: USD 1,599, KRW 2,630,000
    • 4080 16GB: USD 1,199, KRW 1,920,000
    • 4080 12GB: USD 899, KRW 1,400,000 (발매 취소)

  • 발표된 내용은 루머로 돌던 유출소식과 상당 부분 일치했다. CUDA 코어 수와 메모리 용량, 4080이 메모리 용량에 따라 두 가지 나온다는 것까지 모두 정확하게 예측된 것. 함께 유출된 소식 중에는 TDP 600~800W, GDDR6X 48GB의 4090 Ti의 존재도 있었는데, 어디까지 실제와 일치할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 30번대에도 RTX 3090, 3090 Ti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다르게 이번 40번대 가운데 RTX 4090에서도 NVLink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기판엔 설계되어 있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에선 엔비디아가 원래는 NVLink를 넣으려고 했으나 막판에 취소하여 넣지 않았다고 추측했다.

  • DLSS 3를 사용하려면 하드웨어 가속 GPU 일정 예약 기능을 켜야한다. 시작 -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그래픽 설정에서 켤 수 있다. 윈도우 11에서는 기본적으로 켜져 있으며, 윈도우 10과 같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다.

  • PC 게이머들에겐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혹평을 받았으나, 2022년 11월 30일에 공개된 ChatGPT 베타 버전의 영향으로 인해, 각 기업들에서 AI 연산에 강한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PC 게이머들의 외면으로 인한 가격 인하, 혹은 차기 제품의 가격 인하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슬프게도 라이벌이라고 부를 수 있는 AMD의 라데온 7900XTX가 4090은 고사하고 4080과 간신히 비교되는 성능을 보이면서 엔비디아와 AMD의 기술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깡성능만 비교하면 비슷하긴 한데 라데온 특유의 드라이버 안정성, DLSS와 FSR, 레이 트레이싱 성능 등 달리는 게 많다. 라데온의 자랑이던 전성비조차도 밀려버렸고[47], 아무튼 최소한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는 여러모로 상대가 안 된다고 봐도 무리가 없어졌다. 그래서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스카이레이크 시절까지의 인텔처럼 굳이 경쟁 상대랄 것도 없는,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며 어차피 게이머 대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과 같은 GTX 1060 ~ RTX 2060 정도의 그래픽 카드로도 중간~높음 옵션에서 FHD 144프레임을 뽑아낼 수 있는 저사양 온라인 게임 위주로 게임을 하고, 80, 90, 타이탄과 같은 하이엔드~플래그십 라인의 주 수요층들이 즐겨 하는 호그와트 레거시, 헤일로 인피니트 등과 같은 초고사양 AAA 게임은 일부 마니아들만 PC로 플레이하기에 여러가지 프로모션이나 큰 가격 인하, 60, 70 등등 퍼포먼스~메인스트림 라인업의 성능 향상을 파스칼, 맥스웰, 암페어 시절처럼 전 세대 80, 80Ti, 90과 맞먹거나 오히려 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해줄 이유가 전혀 없고, AI 연산이나 AI 드로잉과 같은 작업에 쓰이는 BTB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서 수요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런 전반적인 상황들로 인해 시간에 따른 감가상각 이외에는 가격 인하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40세대의 인상된 가격이 앞으로는 전반적인 그래픽 카드 가격대의 기준이 될 확률이 높다. AMD도 과감한 가격 인하로 가성비로 승부하기보다는 그냥 과거 불도저 시절마냥 적당히 흐름에 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 더더욱 암울한 상황이다. 그나마 인텔이 아크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엔비디아와 라데온이 포기한 저가 라인업을 주력으로 밀어주며 매우 뛰어난 사후 지원으로 발매 당시보다 압도적으로 퍼포먼스가 좋아지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인텔 쪽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만 안정화되면 보급형 라인업의 강력한 후발 주자로 기대받는 중...이었으나 무지막지한 적자 및 고전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에서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실상 멸망해버리는 바람에 이젠 정말 지포스밖에 선택지가 없어졌고, 결국 가격은 내려갈 기미가 안 보인다.

  • 그러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가격 인상 정책으로 인해 엔비디아의 생각보다 4000번대 제품들의 판매량이 세계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발매 초에 재고가 빠르게 동나면서 물량을 구하기가 어려웠던 30 시리즈와는 달리 40 시리즈는 거의 대부분의 판매점에서 재고가 남아돌고 있다. 유럽에서는 4070이 악성 재고 취급을 받으면서 판매 가격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게다가 업계 평균인 92일차를 넘어서는 TSMC 고객 리스트에 엔비디아가 올라가 있고, 이 안전선을 초과한 5개의 고객사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압도적으로 경고선에 가 있다면서 이런 과잉 재고로 인해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 40 라인업의 가격 인하가 일어날 수 있다는 기사(wccf테크)도 등장했고, 실제 루머상 449 달러에서 출시가 399 달러로 4060 Ti가 인하하면서 일부 현실이 되었지만, 그 인하한 4060 Ti 조차도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실제로 2023년 7월 기준 뉴에그 판매량은 상위권이 3000번대 RTX와 라데온 위주로 형성되어 있고, 1위가 3060, 2위가 RX6600이고 4000번대는 4090만 10위를 간신히 기록하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에는 1~10위권까지 4000번대가 한 개도 없는 상황이다. hardwaretimes - RTX4080/RTX4090 판매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퀘이사존 번역기사 이로 인해서 결국 가성비와 라인업을 개편하는 4000번대 Super 라인 발매 가능성에 대한 루머 역시 힘을 싣는 상황이다.

  • 지포스 40 시리즈부터 Windows 7을 지원하지 않는다.


8. 관련 문서[편집]



Ada Lovelace
◀ Ampere
GeForce 40
최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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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쇼핑에서 검색하면 500만 원도 있다.[2] 4090을 제외한 다른 40번대 카드들이 매우 실망스럽게 나온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여전히 1달러 당 성능 자체는 뒤에서 두 번째에 위치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4060으로 4K 해상도 게이밍을 할 사람은 없고, 플래그십은 애초에 가성비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3] 풀로드시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근접한 수준이다.[4] 이 탓에 컴덕들은 4080을 살 바엔 더 투자해서 4090을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5] 4080도 게임에 따라 완벽한 방어는 안될 수 있으나 웬만하면 문제가 없고, QHD 144Hz 정도에 4090을 맞추는 건 낭비이기에 4080이 적당하다.[6] 4070 Ti는 급나누기를 위해 성능적으로 여러 제한이 걸린 탓에 4K 해상도 성능이 떨어져 4K 해상도용 그래픽 카드로는 그리 추천되지 않는다.[7] 유출된 벤치마크에 따르면 3080 Ti~3090 Ti 급의 성능이라고 했다.[8] 4070 오리지널은 칩셋 스펙을 더 깎는다고 했다.[9] UTC-8 기준, 2023년 1월 3일 오전 8시.[10] 플래그십 풀칩 대비 약 42%[11] 전통적으로 GTX 970, GTX 1070, RTX 3070등 XX70 라인에 사용됐던 2선급 칩셋이 아닌 XX60급에서 주로 사용됐던 3선급 칩셋[12] 전통적으로 XX60급 라인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192-bit 대역폭.[13] 4070 Ti의 경우 동일 조건으로 90만원대 후반 ~ 100만원대 후반 정도.[14] RTX20/30에서의 50번대에 사용된 것과 동급의 #6번대 칩셋과 최상위 풀칩 대비 약 25%부근의 코어 개수 비율[15] 해당 페이지 본문의 첫 첨부 이미지를 잘 보면, PCB에서 골드핑거로 이어지는 실제 연결 회로가 8레인까지만 존재한다.[16] 이를테면 EX A320M GAMING에 5600(X)를 달았다거나... CPU도 중저가 게이밍 CPU로 아직 잘 나가는 현역이고, 보드도 카드 출시 전달인 4월까지만 해도 가성비 보급형 보드로 잘 나갔던 보드였고, 출시 달에야 단종된 보드다.[17] 위에 제시한 펜티엄에다 싸구려 보드만 해도 최소 10만원이고, 램 8GB로는 택도 없으니 16GB를 해야 할텐데 최소 5만원이고(설령 무리해서 8GB를 해도 3만원), 여기까지만 해도 벌써 100만원에 거의 근접해 아슬아슬하게 된다. NVME SSD에 뻥파워, 케이스값까지 하면 100만원은 그냥 넘기니 뭐... 기존 시스템이 쓸만하다면 그래픽만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완본체 기준이라는 전제부터가 틀려버리며, 애초에 기존 시스템이 쓸만하면 그냥 4000번대는 넘기는게 현명한 소비를 하는 정답이다.[18] DX12 및 불칸 한정으로 구형 DX11 아키텍처 기반 게임에서는 1080Ti가 성능이 더 높은 편이긴 하다.[19] TGP가 130W임을 인정하거나 실 전력 소모를 115W로 낮추거나 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20] WindForce는 히트파이프 1개로 내놓았다가 타 제품 대비 독보적으로 높은 발열 및 소음 문제가 발생하면서 기가바이트가 판매를 중지하고 해당 조사에 들어갔다.[21] 모바일의 경우 VBIOS상으로는 140W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전압제한으로 인해 실사용환경에서는 105-110W에 머무른다[22] 3060때도 비슷한 상황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는데, 4060에 와서 똑같은 일을 반복한 셈이다.[23] 명색이 쿼드로라서 동급 지포스보다 훨씬 비쌌던 RTX A2000도 잘만 썼는데 그냥 4060 가격인 4060LP를 안 쓸 이유가 없다.[24] 스펙상의 TGP는 CPU가 전력소모량이 낮아질 때의 Dynamic Boost를 포함한 값이므로 CPU 사용량이 높을 때에도 100W 이상의 GPU 전력을 보장하려면 TGP가 최소 120W정도는 되어야 한다.[25] 사실 모바일 중하위급 라인업의 성능은 상당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적어도 게임에서는 메모리 대역폭이 깎여나가도 큰 타격이 없다.[26] FHD에서는 3090 Ti를 소폭 이상으로 능가하고 4K 해상도 등의 고해상도에서는 대역폭 문제로 3090 Ti보다 밀린다.[27] RTX 4070 Ti의 소비 전력은 220~270W, RTX 3090 Ti의 소비 전력은 400~500W 정도다.[28] 기존에도 1060 3G와 6G, GTX 460 1GB 768MB 같이 같은 숫자이되 GPU의 스펙이 다른 사례가 있기는 했지만, 결국은 둘 다 동일한 GP106, GF104 칩이었으며 최종적인 성능 차이 또한 4080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아예 물리적인 실리콘 자체가 다른 4080 16/12GB랑은 선이 다르다.[29] GP104의 컷칩인 1070Ti, GA104 풀칩이었던 3070Ti에 비해 192-bit 메인스트림 DIE를 쓰는 4070 Ti는 세그먼트상 한 단계 아랫급 실리콘을 사용한다. 즉 이전 세대의 GA106, TU106, GP106, GM206 등에 가깝단 것.[30] 이 전 세대까지의 GTX 580 GTX 480 GTX 280 등은 가장 최대 면적의 빅칩인 GT200, GF100이었으며, 이에 대응하는 케플러 아키텍처 제품은 GK110이다. 한 단계 낮아진 셈.[31] 다만 워크스테이션에서는 이름이 같으면 똑같은 칩이다.[32] 추가로 생기는 문제는 전성비가 매우 좋지만 전력을 먹어도 일을 못한다는건데 노트북 4070칩이 데탑 4060ti칩과 동일하고 이 칩이 위에서 얘기하듯 50ti에 대응될만한 칩이기에 하급 라인업에 해당해 이 이하 라인업은 전력을 먹여봐야 일을 못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33] 물론 이 역시 커팅 비율을 고려하면 숫자만 90일뿐 80Ti조차도 간당간당하다는 여론이 대세이다. 더 아랫급 제품들의 여론이 더더욱 심각하게 나빠서 묻혔을 뿐이다.[34] 다만 이러한 급격한 매출 감소는 채굴 붐이 꺼진 탓이 크다 하는 것 또한 감안해야 한다. 엔비디아든 AMD든 채굴 수요로 인한 GPU 판매량 증가분을 별도로 집계하진 않았기 때문.[35] OpenCL, OpenGL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성능이 안 좋다.[36] 제품 자체의 가격 인상은 덤이다.[37] Gamers Nexus 실험 결과. 기존에 알려졌던 품질이 떨어지는 케이블 등으로는 발화 현상이 확실히 재현되지 못했으나(12V 레인 중 2/3를 제거한 케이블로도 발화가 발생하지 않았다), 케이블이 덜 연결되었을 때에 확실히 재현되었다.[38] Gamers Nexus에서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얼마 뒤 따라서 발표했다.[39] PCIe 8핀 케이블[40] 논란이 된 이후 엔비디아는 접촉단지에서 3.5cm까지는 케이블이 직선을 유지해야 한다고 공지하고 있다. 문제는 거대해진 그래픽 카드 크기 탓에 케이스 여유 공간이 좁아 그게 어렵다는 것.[41] 안 그래도 최대 600W나 먹는데, 단자를 견고하지 못한 저렴한 구조로 만든 탓에 케이블이 좀 꺾이면 단자가 헐거워지고, 접촉 면적이 좁아져서 전류와 열이 집중되어 발화하는 것이다.[42] 비슷하게 높은 전력을 사용하는 메인보드 24핀 커넥터끔찍하게 견고한 걸쇠와 비교하면...[43] 사제 케이블 사용 중 문제가 생기면 소비자 과실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어 각 제조사의 AS 정책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44] 파워 자체에 12VHPWR 케이블이 있는 ATX 3.0 파워나, 파워 제조사에서 따로 파는 모듈러파워용 PCIE→12VHPWR 직결 케이블.[45] 물론 모듈러가 아닌 일반 파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책이 없다. 케이스 옆을 열어두고, 케이블에 뭐라도 받쳐두는 게 임시방편으로 나오는 지경.[46] MSI MEG AI1300W[47] 원래 전성비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려다 엔비디아 40세대의 미친 전성비를 목도하고 조용히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