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imidation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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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반응
4. 패러디


1. 개요[편집]


2015년 2월 11일에 방송된 Law & Order : Special Victim Unit(SVU) 시즌 16의 14번째 에피소드. 게이머게이트를 비판한 에피소드로 주목을 받았다.

현실게임을 구분하지 못하는 꼴마초 게이머들이 음성변조 마스크를 쓴 테러집단을 결성해 유명 여성 개발자를 납치하고 악행을 벌이다 일망타진당한다.

유튜버 로건 폴이 범인 중 한 명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마지막에 에게 사살당한다.

2. 내용[편집]


  • 에피소드 초반에 나오는 게임은 조잡한 가짜다.
  • 여성 게임 관계자가 폭행당하는 장면과 폭력 게임에 환호하는 게이머들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준다.
  • 폭행당한 여성이 (게이머 테러리스트들이) 무슨 짓을 했냐 묻자 대답하기를, "레벨업했어요."
  • 4chan과 레딧을 융합한듯한 사이트 Redchanit이 등장하고, 당연히 Anon들은 위의 폭행사건에 대해 "꼬시다"고 만장일치한다.
  • 이후 등장하는 게이머 테러리스트들이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 한다"고 강조하고, 1인칭 시점도 나온다.
  • 게이머들의 테러조직으로 K.O.B.S가 나온다.[1]
  • 주된 전략은 익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언론플레이와 가면 쓴 남자[2] 를 활용한 선동.
  • 스와팅도 한다.
  • 해킹에 능해서 딥 웹에서 여성 개발자를 신상털이하기까지 한다.
  • 총기소지는 기본. 그리고….
  • 검은 배경에 하얀 글씨 깃발이 상징이며, 깃발 앞에 인질을 잡아놓고 영상을 찍는다.

3. 반응[편집]


게이머게이트 주도층은 당연히 이를 자신들에 대한 공격이라고 인식하고 거세게 반발했으며, 게이머게이트의 피해자인 아니타 사키시안도 "현실을 이용(Exploit)하고 단순묘사(Trivialize)했다"고 비판했다. 이는 자신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강도높은 살인협박과 범죄행각들을 단순히 한 에피소드의 소재거리로 삼는 부주의한 접근에 대한 반발이었다. Kotaku역시 게이머게이트의 공격대상이었지만, 이런 점에서 이 에피소드를 비판했다.

처음 방영했을 땐 게이머게이터 쪽에서만 욕을 먹을 것이라 생각되었으나 페미니스트 진영에서까지 푸짐하게 까였다. 좌우합작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만들고 게이머들을 개새끼로 만들기 위해 연출에 힘을 준 결과 게임계 여성들을 전부 무력한 피해자로 보여줬기 때문.

에피소드 후반의 1인칭 시점은 네타화 되어 수많은 패러디 이미지를 양산 중. 고 홈 게이머 궐이나 돈 퉠 오삐써!같은 주옥같은 대사도 개그소재가 되고 있다.

막상 에피소드의 까임 대상인 4chan이나 레딧에서는 "너무 병신같지만 멋있어" 라는 반응을 보여, "재밌었어요" "사우스 파크보다 더 재밌네" 등의 반응으로 자기들을 공격한 에피소드를 재밌다고 찬양하는 반응을 보였다.

4. 패러디[편집]



어지간한 FPS 게임 인터페이스는 다 나오며 심지어 非 FPS 게임 인터페이스 패러디(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동방 프로젝트까지 있다)까지 숱하다!

아래는 패러디된 게임의 목록.
[1] Kill Or Be Slaughtered의 약자. 해당 에피소드 초반에 나오는 저퀄리티 액션게임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와 유사한 게임 이름으로는 Hatred를 들 수 있다.[2] Baneposting밈을 의식한거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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