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D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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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피규어 회사.
하이퍼 리얼 스태츄라는 새로운 컨셉, 프로토타입과 양산의 갭을 최소화하겠다는 CEO의 경영 철학으로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스태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제품이 몇몇 있지만 JND 스튜디오가 스태츄 시장의 커다란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2. 특징[편집]
2020년 설립된 스태츄 제작 및 판매회사로, 현재까지는 1/3 스케일 스태츄, 그 중에서도 DC 스튜디오 캐릭터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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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D 스튜디오 만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퍼 리얼. 제품의 컨셉도, 회사가 내세우는 슬로건도, 나아고자 하는 방향도 이 단어 하나로 압축된다. 기존 스태츄 시장에 없었던 하이퍼 리얼리즘 스태츄 제작이라는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 과거 핫토이의 전성 시절을 이끌었던 인력들이 여기에 대거 투입되었다. 메인 아티스트는 이소영 작가와 GOX가 담당 중이며 3D 아티스트는 김다혜 작가. 메인 디렉터는 무려 고 준 작가로 업계 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본인들이 담당 중이다.
스태츄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식모[3]는 물론이며, 실리콘 재질로 피부를 제작하며, 안구는 유리구슬로 제작해 따로 만들어 박아 넣고 치아 부분은 아예 틀니를 따로 만들어 끼워 넣는 등, 그동안 다른 피규어,스태츄 회사에서 시도 조차 하지 않았던 기법으로 프로토타입 제작은 물론 소비자에게 전달될 양산 제품까지 제작한다.
역시 문제는 가격 일단 1/4 스케일 이상의 제품이라면 라이트 컬렉터는 선뜻 구매하기 힘든 가격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JND 스튜디오의 주력 제품은 그보다 더 큰 1/3 스케일이며, 레진으로 만든다 해도 가격이 100만 원은 가뿐히 넘을 것인데, 하이퍼리얼 이라는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 양산 제품 공정에 있어서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 과정은 다 거치고 있다. 이때문에 소비자 가격은 당연히 올라갈 수 밖에 없고 당연히 의상이나 악세사리, 스탠드도 대충 만드는 것이 아닐 터. 이렇다 보니 출시 가격은 기본적으로 200만원 중반대 부터 비싼 제품은 300만원 후반대 정도의 고가로 형성 되있다.
3. JND PLATINUM[편집]
핫토이의 DX 시리즈나 블리츠웨이의 블랙라벨 같은 하이엔드 라인업.
기존 제품들과 무엇이 다른가 하면 지금까지 발표한 제품들도 타사와 차별화된 공정으로 하이퍼 리얼리즘 이라는 컨셉을 충실히 보여 주고 있지만 할 수 있다는게 더 남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시도들이 추가되면서 공정이 까다로워질 수록 소비자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제품 디렉팅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라인업에서는 1년에 한 번 정도, '적당한 가격선' 이라는 벽에 방해받지 않고 사내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100% 시도할 수 있는 제품을 내보이겠다는 것. 그렇게 해서 1차로 발표한 해당 라인업의 선두 주자는 역시 DC 스튜디오의 캐릭터로 원더우먼이 낙점 되었다. 헤드 부분만 실리콘으로 표현 했던 기존 제품군들과 달리 노출되는 모든 피부 부위를 실리콘으로 연출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 가격은 4,490,000원으로 일반 제품군들 보다 약 200만원 가량 더 비싸다.
4. 여담[편집]
- 2023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ICT 밸리[4]에서 첫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5. 제품 목록[편집]
5.1. DC[편집]
5.2. MOVIE LINE[편집]
5.3.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8 08:33:38에 나무위키 JND스튜디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존맥클레인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며 오래전부터 스태츄를 전문적으로 수집해온 컬렉터로 스태츄 팬들에게는 유명했다. 기존 스태츄 시장의 아쉬움이 컷는지 본인이 직접 회사를 차렸다.[2] CEO가 따로 운영하는 채널이다.[3] 조형모와는 다른 개념으로 리얼리티를 살려 실제 머리카락처럼 표현하기 위해 피규어 헤드에다가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심어서 연출하는 기법을 말한다.[4] 본래 업무 공간으로 쓰이던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