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급 잠수함

K-1급 잠수함(K-1-class submarine / Barracuda-class submarine)

1. USS 바라쿠다 (SSK-1/SST-3/SS-55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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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급 잠수함의 네임쉽이지만 건조 당시에는 K-1으로 불렸다. 바라쿠다라는 이름이 사용된 함선으로는 두 번째 함선으로, 꼬치고기에서 따온 것이다. 1949년 7월 1일, 코네티컷, 그로톤의 GDEB(General Dynamics Electic Boat)사에서 기공되었다. 1951년 3월 2일, 윌리스 매닝 토마스 여사의 지원 아래 K-1이라는 이름으로 진수되었으며, 1951년 11월 10일에 초대 함장 F. A. 앤드루 소령의 지휘 아래 취역했다. 특히 취역 후 1년 동안은 전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가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세 척의 SSK(바라쿠다 (SSK-1), 배스, 보니타)는 뱃머리에 BQR-4 소나가 장착되어 있다. 이 소나는 바라쿠다가 정숙 잠항을 할 때, 잠행 항주하는 잠수함에 대해 아주 향상된 탐지 능력을 가져다 주었다. 디젤 잠수함이었던 SSK 잠수함은 느린 속력과 주기적으로 잠항이 필요한 점 때문에 대잠 전투에서는 성능이 제한된다. 바라쿠다는 대서양 연안을 따라 이동하며 1955년 6월에 그리녹과 스코틀랜드의 로스시를 항해했다. 1956년 12월 16일, K-1에서 바라쿠다로 함명이 바뀌었다. 그 이후, 바라쿠다는 동부 연안에서 훈련을 수행했다.

바라쿠다급 잠수함은 1959년 7월 3일에 SST-3으로 재분류되었고, 1959년 8월 15일에는 SS-550으로 재분류되는 동시에 퇴역했다. 바라쿠다는 1974년 4월 8일에서 7월 8일에 걸쳐서 찰스턴에서 폐기되었다.

2. USS 배스 (SSK-2/SS-55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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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급 잠수함의 두 번째 함이다. 함명은 어류의 하나인 배스에서 따왔다. 배스는 메어 아일랜드 해군 조선소에서 기공되었고, 존 J. 크레인 여사의 후원으로 1951년 5월 2일에 K-2라는 함명으로 진수되었다. 그리고 1951년 11월 16일에 D. E. 번팅 소령의 지휘 아래 취역했다.

1952년 5월 23일, K-2는 진주만 항구에 도착하여 제 72 잠수함 전단에 소속되었다. 새로운 부대에 소속되고, 배스의 수용량과 한계를 결정짓기 위한 평가 작업에 들어갔다. 1953년 1월, 배스는 진주만 해군 조선소에서 추가 장비 설치에 대한 제한을 받았다. 같은 해 6월에 임무를 재개하고 이후 13개월 동안 전술을 연구하고 다른 함대와 협동 작전을 수행했다.

1954년에 K-2는 메어 섬으로 귀환하여 수리를 받은 후, 멕시코의 마사틀란으로 항해를 했다. 1955년 12월 15일에는 K-1처럼 함명이 K-2에서 배스로 바뀌었다. 배스는 1957년 6월까지 진주만 쪽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1957년 6월 26일에는 미국으로 돌아와 10월 1일에 퇴역할 때까지 서해안을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1959년 8월 15일, 배스의 함번은 SS-551로 바뀌었고 1965년에 해군 함정 명부에서 제거되었다.

3. USS 보니타 (SSK-3/SS-55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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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급 잠수함의 세 번째 함으로, 동급에서 마지막으로 건조된 잠수함이었다. 이 이름이 사용된 함선으로는 네 번째 함선이며, 함명은 어류의 하나인 가다랑어에서 따왔다. 처음에는 뉴욕 조선 회사에서 건조하기로 되어있었지만, 후에 메어 아일랜드 해군 조선소로 옮겨져, 1950년 5월 19일에 건조가 시작되었다. 1951년 6월 21일에 J. S. 클라크 여사의 후원으로 K-3이라는 이름으로 진수되었고 1952년 1월 11일 에릭 E. 허플리 소령의 지휘 아래 취역했다.

1952년 5월 15일, K-3는 진주만의 제7전대에 소속되어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1956년 8월과 9월에는 알래스카로 항해했다. 1955년 12월 15일에 함명이 보니타로 변경되었고, 1958년 11월 7일에 퇴역했다. 그 후 1959년 8월 15일에는 SS-552로 함번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