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글라스
최근 편집일시 : (♥ 1)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국내 2위 규모의 유리 제조 기업으로, 주택이나 빌딩 등 창호에 쓰이는 판유리와 코팅유리를 판매한다. 판유리 시장에선 KCC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2. 역사[편집]
1957년 전후복구 사업 바람이 일면서 평안북도 출신 실향민 기업가 최태섭과 이봉수[2] , 김치복 3명이 설립했다. 창립 첫 해 인천공장을 세우고 한동안 국내 판유리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했으며, 모든 건물마다 한글라스 상품을 안 쓴 데가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1969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고 1971년 자동차 유리 생산을 개시했다. 1974년에 자회사 한국전기초자를 세우는 한편, 1970년부터 부산 동성판유리와 경쟁을 벌이다 1973년에 이 회사를 합병키로 합의했고, 1976년에 완전 합병했다.
1980년 한국복층유리를 세우고 이듬해 신진자동차 계열이던 대원안전유리를 인수했고, 1982년 전북 군산공장을 세웠다. 1984년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1985년에 프랑스 생고뱅 사와 유리섬유 기술도입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1988년에 금강이 판유리 사업에 진출하고 1990년대 들어 중국산 저가 유리제품이 대거 수입된 데다, 건설경기 등이 침체해 위기를 겪었고, 같은 시기 창업주의 2세들이 경영권을 갖고 대립하는 등 악재가 있었다.
이에 본사는 명예퇴직 등으로 사원을 감원하는 등 자구책에 나섰으며, 1993년 중국에 첫 현지법인을 세우고 1998년에 그룹명을 '한글라스그룹'으로 했다. 또 생고뱅과 판유리 관련 자본 및 기술협력을 맺었다가, 외환위기 여파에 따라 지분이 22.99%까지 늘어나 대주주가 됐다. 2005년에 생고뱅 지분이 80.4%로 늘어나며 자회사가 됐다.
2018년에 공개매수를 통해 자진상장폐지했다. 2019년 토종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가 사들인 뒤 신설법인으로 자산이 옮겨졌으며, 구 법인은 '생고뱅코리아홀딩스'가 됐다. 당시 자회사인 차량용 유리 제조사 한국세큐리트는 매각되지 않고 생고뱅 산하에 남았다.[3]
2022년 3월 30일 LX인터내셔널이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를 5,925억 원에 인수하기로 하며 9월 30일 부로 LX그룹에 편입되었다. 출처 LX 그룹 편입 후 이듬해 2023년 10월,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브랜드 명칭인 한글라스를 계승한 LX글라스로의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출처
3. 역대 임원[편집]
3.1. 구 법인[편집]
- 명예회장
- 최태섭 (1982~1998)
- 최영증 (2001~2003)
- 회장
- 이봉수 (1957~1972/1982~1999)
- 이세훈 (2000~2007)
- 자크 아센브로이 (2000~2007)
- 콜라 (2007~2009)
- 대표이사 회장
- 최태섭 (1977~1982)
- 이세웅 (1999~2000)
- 우샹 쇼이비 (2009~2011)
- 드니 메우스 (2011~2014)
- 샤킬 발클리 (2014~2019)
- 부회장
- 이봉수 (1977~1982)
- 홍대식 (1982~1989)
- 이세훈, 자크 아센브로이 (1999~2000)
- 이세헌 (2002~2005)
- 김성만 (2003~2004)
- 마크 브레코 (2005~2008)
- 대표이사 부회장
- 최영증 (1995~1999)
- 대표이사 사장
- 최태섭 (1957~1977)
- 홍대식 (1977~1982)
- 최영증 (1982~1995)
- 이세훈 (1995~1999)
- 이세헌 (1999~2002)
- 김성만 (1999~2003)
- 브레당 (2002~2003)
- 이남근 (2003~2014)
- 이용성 (2014~2019)
- 대표이사 부사장
- 브레당 (2003~2006)
- 필립 부띠에 (2006~2009)
3.2. 신 법인 대표이사[편집]
- 이용성 (2019~2023)
- 이강훈 (2023~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2:13:46에 나무위키 LX글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